0117-0121 : 연남 중화복춘, 연남 방앗간, 나이키 리액트, 크룬 엔젠퍼프, 휴먼메이드 가방, 화보 촬영, 분짜라붐, 월드매거진,
지난 포스팅에 까먹고 안 올린 사진들이 있어서 뒤늦게 포스트.그 날은 참 추운 날이었는데, 하늘은 야속하게도 파랬지. 비밀의 촬영 스팟. 여기는 컴퓨터 마우스부터 이미 간지가 철철. 비밀의 촬영 스팟에서 작업 시작.물건 꺼내서 셋팅하고 그러고 있었는데어느샌가 내 손가락에서 피가 나고 있더라.어느 사이엔가 날카로운 것이 긁혔나본데, 다친 줄도 몰랐네;;;아무튼 놀래서 촬영 소품에 피 안 묻었나 확인부터 ㅠ다친거고 뭐고 직업병이 이래서 안좋다;;; 무사히 촬영 마치고, 점심을 뭘 먹을까 하다가투뿔등심에서 하루에 15그릇만 판매한다는 갈비폭탄밥으로 영양 보충해줬음.왜냐면 난 부상자였으니까 호호호.근데 이거, 맛도 좋고 배부르긴 한데 뼈 발라먹는게 너무 귀찮아;;; = 신사역 근처에 있는 월드매거진. 온갖 장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