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제 추워지면 더는 못할 본사 옥외 회식 원래는 업무시간 이었지만 사장님의 지시에 의해 우리는 회식 준비를 하고 있었다. 사 무 실 에 서. 이번 회식은 갈수록 DIY 전문가가 되어가시는 사장님께서, 마침내 구입에 성공한 "초대형 힙합 사이즈 그릴" 을 처음 활용하기로 한 회식. 그래서 사무실 옥상 테라스에 테이블 셋팅하고 이렇게 그릴도 가져다 놓고 말이지 - 삼겹살이 차돌박이로 보이는건 아마 기분 탓일거야. (참고로 저 옥상 바닥도 전부 사장님이 직접 시공을..) 저거 단순히 크기만 큰게 아니라 이래저래 좀 기능이 좋아서 뚜껑 닫아놓고 그러면 찜도 되더라 ㅎ 그래서 뚜껑 닫았다가 열면 이렇게 김이 모락모락 - 활활 타올라라 - 이런 비주얼을 자랑할 수 있는 회사가 국내에 몇이나 될까 진짜.. 그릴이나 아웃도어 관련 회사 아니고서야 진짜 거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