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찌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힐링을 위한건지 먹방을 위한건지 아무튼 다녀온 부산 #1 드디어 갔다. 월차를 쓸 수 있는 달이어서 진짜 에라 모르겠다 하고 바로 부산행 ㅋ 작년 늦여름에 부산에 간 이후로 처음 가는 거니, 심지어 그땐 일하러 갔던거라 아예 아무것도 안하고 일만 하다 와서 우울했거늘, 기분 좋게 왔다 이거지! 준섭이랑 영스타랑 셋이 오려고 했는데 준섭이는 안타깝게 함께 하지 못하고, 영스타랑 둘이 내려오는데 쌩뚱맞게 KTX 안에서 조범진을 만나는 바람에 ㅋㅋ 황당하게 다시 셋이 인증샷 ㅋㅋㅋㅋ 뭔가 시작 기분이 좋았다 +_+ 일단 숙소 잡기 전에 남포동부터 +_+ 아 날씨 좋다 - 석관형님, 장현형님, 석자형님의 Go South 에 제일 먼저 들렀다. 아 너무 죄송하게도 진짜, 오픈 한지 한참 됐는데 이제야 방문을 ㅠ 석관이형도 우리보고 그러시더라 "니네가 제일 늦게 왔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