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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더 디자이너스 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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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WEEK : 라이카 M 모노크롬, 배드파머스 1일1우엉, 노박주스 자두에이드, 양출쿠킹 2호점, 오군 수제 고로케, 브룩스 브라더스 패밀리세일 우리팀에 새로운 멤버 두 분이 합류하게 되어 내가 거하게 점심 한 턱 쐈다. 회사 근처에 뭐 근사하게 점심 먹을만한 곳이 별로 없어서 나는 늘 '유끼노스시'. 양이 만족스러울 리 없으나 아무튼 나는 힘내기 위해 장어 초이스 +_+ 이제 또 한동안은 김밥천국 다녀야하지만 ^-^ = 외근 나가는데 오오!!! 딜리버리 서비스 시작한 건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돌아다니는 건 첨본다!! 완전 멋진데?? 배드파머스 짱짱!! 외근 목적지는 비밀의 스튜디오. 내가 도착했을 땐 이미 룩북 촬영이 한창이었어서 입 다물고 쥐죽은 듯 있었음 ㅇㅇ 우리 회사는 자체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어서 이렇게 다른 스튜디오 작업 현장을 볼 일이 거의 없는지라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ㅎ 목정욱 실장님 우왕 +_+ 스태프 어마어마하게 많구나. 첨..
LAST WEEK : 서울재즈페스티벌 미카, 사뜨바, 뉴키즈노앙 x 하이브로우, 프링글스 스피커, 호텔 더 디자이너스, 불이아, 존쿡 델리미트, 클라이마칠, 뮹 & 버라이어티숨 전시, 캉골, 반스 한동안 편의점 도시락이나 삼각김밥 따위로 점심을 대충 해결했는데, 우리팀에 새로 들어온 아이들 챙기느라고 본의 아니게 다시 예전처럼 식당 고민하는 신세가 되어버렸네? 그런 의미에서 월요일 점심은 오랫만에 딸부자네 불백. 여기는 치즈 추가가 진리 +_+ 오후에는 휴식을 취하기 위해 호텔 더 디자이너스(Hotel The Designers) 종로점 방문. 로비 이쁘다. 휴식을 취한다는 건 농이고, 화보 로케이션 체크하려고 간 건데 여기 화장실 이쁘다. 이 화장실도 이쁘군 +_+ (부티크 호텔인데 방마다 인테리어가 다 다름 ㄷㄷㄷ) = 요즘 난리라는 프링글스(Pringles) 스피커 때문에 내가 프링글스 꾸역꾸역 사먹고 아주 힘들었네? 이게 뭐라고 끌끌끌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택배로 가리겟겟. (나중에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