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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티우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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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이탈리아 '피렌체' #4 : 피티워모에서 만난 멋쟁이 신사들, 피렌체 대성당 입장, 달 오스테의 티본스테이크 아침에 눈을 떠보니 오늘도 날씨가 아름답구나 +_+ 어젠 그래도 잠깐 비도 오고 하늘도 중간중간 흐리고 그랬는데, 오늘은 아예 계속 청명할 듯! 그래서 서둘러 숙소 밖으로 나섰다! 오늘은 진짜 가죽 제품 디깅하러 중앙 시장으로! 는 또 뻥. ㅋㅋㅋㅋㅋㅋ 피티워모 둘째 날의 참관을 위해 서둘러 발걸음을 재촉했다. 아 예쁘다아 - 자 그럼 피티워모 체크인 했으니 어디로 가야지? 그렇지. 또 점심 뷔페 이용해야지 ㅋㅋㅋㅋㅋ 아 진짜 피티워모 프레스 우대 사랑함 ㅠㅠㅠㅠ 서울패션위크때는 프레스 출근 도장 찍으면서 이런 대접을 받아 보질 못했기에 정말 꿈 꾸는 기분 ㅠㅠㅠㅠ 그래서 한 접시 더 먹었음 ㅇㅇ 첫 날에 얼추 대부분의 브랜드 부스는 다 돌아봤으니 오늘은 피티워모를 찾은 멋쟁이들을 좀 찾아봐야겠다. 대신..
무작정 이탈리아 '피렌체' #3 : 피티워모 첫째 날, 드라이브 드 까르띠에, 피렌체의 야경, 버거&바이닐 전문점 무브온 오늘은 피렌체에서 유명하다는 가죽 제품을 보기 위해 중앙 시장으로! 는 뻥. 가볍게 지나쳐 줬음. 이 곳은 포르테짜 다 바쏘(Fortezza Da Basso)라는 컨벤션 센터다. 과거에는 성곽의 일부였던 곳 같은데 아무튼 지금은 컨벤션 센터로 쓰이고 있음. 피렌체에 머무르는 동안 운 좋게도 피티워모(Pitti Uomo)가 같은 기간 열린다고 하여 여행 중 잠시 구경해 보기로 했다. 오늘은 그 첫 날. 들뜬 마음으로 행사장에 방문해 봤음. 여기가 그 유명한 피티워모구나. 두근두근. 일단 점심부터 먹기로 했다. 피티워모는 서울패션위크 따위와 다르게 프레스를 극진하게 대접하기로 유명한 행사다. 그래서 피티워모에서는 프레스에게는 행사 기간 내에 무상으로 점심을 제공해주는데 그것도 무려 뷔페로 제공이 된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