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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노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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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피디 x 푸마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 (Stampd x Puma Blaze of Glory) 2015년에 첫 선을 보인 바 있으니 이번의 협업은 두 번째 이슈인데, 첫 번째의 반응이 생각보다 좋았는지 두 번째 협업이 굉장히 빨리 나왔다. 신발 이름 치고는 상당히 우아한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Blaze of Glory)'는 푸마의 스테디셀러로 본디 이런 형태를 지닌 스니커즈는 아니다.LA 기반의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스탬피디(StampdLA)는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의 형태에 변화를 더했다. 어퍼를 덮는(다고 하기엔 그 두께가 얇아, 얹었다는 표현이 더 적합한 것 같은) 벨크로 디테일이 그의 중심이다.실제로 신어보니 오버 사이징을 하지 않는 한 벨크로의 기능적 역할을 체감하긴 어려울 것 같았는데 아무튼 그 하나의 '선'이 꽤 큰 임팩트를 줬다.전작에 비해 '괜히' 업그레이..
LAST WEEK : 아트토이컬처, 360사운즈 프레쉬박스, 재석이형의 결혼, 브라운브레스 PT, 컨버스 위브 컬렉션, 현대백화점 푸드코트, 코코이찌방야, 무차초, 서울 핑퐁펍, 던밀스, 쏠레안경 내가 참 못 고치는 것 중 하나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걸 꼭 평소에 안 먹던 음식을 일부러 사 먹으며 푸는 것인데이게 월요일부터 폭발하는 바람에 사무실 근처에서 대체 뭘 먹어야 하나 한참 고민하다가 아예 현대백화점 지하 푸드코트까지 감 ㅋㅋㅋ근데 여기 진짜 죄다 여자네....근처 사시는 부자 아주머니들이겠지....? 이게 무려 1만 1천원짜리 정식임.메뉴 이름이 '명란소스 가라아게 정식'. 명란이라는 이름이 반가워서 주문 한건데, 명란소스라더니 왜 그냥 명란이 따로 나온거지?????? 뭐 나름 먹을만해서 맛있게 먹긴 했다.압구정 아주머니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리 체험해 본 기분이었어 ㅋㅋㅋ = 컨버서(Converse)에서 '또' 위브 컬렉션이 나왔다.처음엔 솔직히 "아 왜 또!"라고 생각했음 ㅋㅋㅋㅋㅋ전..
LAST WEEK : 디스이즈네버댓 프레젠테이션, 라이풀 LMC 런칭, 물류센터 이사, 컴퍼니F의 기발한 선물, 마스트 브라더스, 브라운브레스 양말, 피프티피프티, 시세이도 마사지 브러쉬, 자리 정리 브라운브레스(Brownbreath)에서 택배가 하나 왔는데, 잠시 이성을 잃을 뻔 했어....... ......... 어쨌든 뜯어보니 편지봉투와 의문의 상자 그리고 누텔라 브레디 +_+ 누텔라!! 봉투 속에서는 편지와 스티커가 나왔고, 상자에서는 양말이 나왔다. 브라운브레스의 양말!!! 처음엔 브라운브레스에서 보내 온 명절 선물이구나- 했는데, 브라운브레스 마케팅을 책임지는 혜인이가 개인적으로 보냈다네!!! 세상에나!!! 이 택배 받은 사람이 꽤 많은 것 같던데 ㅠㅠ 어찌어찌 그걸 다 챙겼누 ㅠㅠ 특히나 편지 끝에 손수 적어 보낸 추신은 날 웃게까지 했다. 진짜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이다. 그게 혜인이를 인정하게 하고, 나아가서는 브라운브레스를 좋아하게 되는 거라는 생각. 이렇게 또 배운다. (고마..
LAST WEEK : 현대카드 포인트몰 쇼핑, 소니 SRS-X3, 대학로 도도야, 홍대 스컬프, 샌더스 슈즈, 푸마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 앙버터, 현선이네 프레피룩을 좋아해서 요새 자주 그런 느낌의 옷차림을 즐겨 입고 있는데,하루는 윤수가 내 니트 베스트를 가만히 쳐다보더니 "그거 유니클로죠?"라는 소리를 했다.므스크샵(MSK)에서 판매했던 지일근 실장님의 F.N.B.C(Friday Night Blazer Club) 제품이었는데 유니클로라니....내가 부족한 탓이라 생각할 수 밖에 없어서 가슴이 아팠다.흥. = 푸마(Puma)에 미팅하러 갔다가 선물을 하나 받아왔다.최근에 생일이기도 했고, 푸마와 함께 진행하게 된 프로젝트가 있어 겸사겸사 챙겨주신 것 같았는데생각도 못하다가 받은거라 황송했음 ㅠㅠ 그 안에서 나온 건, 짠.푸마 트리노믹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 마블 에디션(Puma Trinomic Blaze of Glory Marble Edt.)어디까지가 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