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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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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웃 캠프에서 만난 코카콜라 이야기 지산리조트에서 열렸던 2013 고아웃캠프에서는 코카콜라를 만날 수 있었다. 이번 고아웃캠프의 모든 브랜드 부스 중 가장 예쁘지 않았나 싶었던, 그러니까, 이 '자연'을 가장 브랜드와 잘 섞은 부스가 아니었을까 싶을 만큼 참 예뻤던 것 같다. 물론 로고가 주는 그 아름다움도 한 몫 제대로 하긴 했지. 코카콜라 부스는 완벽한 캠핑존 디오라마로 구성되어 있었다. 저 캠핑카 어쩔거야... 캠핑 분위기를 살릴 소품들. 그 사이에서 아침부터 고기가 열심히 구워지는 현장을 목격하게 되었다. 심지어 옷을 잘 차려입은 멋진 쉐프님께서 직접 +_+ 그리고 그 앞에 셋팅 된 예쁜 테이블. 의자도 기가막혀. 이거 누구 아이디어인지 박수 쳐 주고 싶었음 ㅋ 어느덧 테이블에 사람들이 앉았고 쉐프님이 만들어주신 든든한 식사로 파티..
더욱 거대해진 캠핑 페스티벌, 2013 (두번째) GO OUT CAMP 후기 - 1부 바로 전날, 정확히는 더 하루 전날 밤, KTX 타고 목포까지 내려가서 다시 또 영암까지 내려가 하루 종일 F1 그랑프리 패독클럽 체험을 한 뒤 당일치기로 다시 서울로 올라와 피로가 이미 축적된 상태였지만 내겐 쉴 틈 없는 토요일이 곧바로 이어졌다. 기상과 동시에 곧바로 서울고속터미널로! z_z!!! 목포 내려갈 때도 롯데리아와 함께 했는데 오늘도 롯데리아 ㅋㅋ 내겐 언제나 체험이 중요하기에 집과 사무실 근처에 없는 롯데리아는 그래도 고마운 양식. 이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지산 리조트까지 택시를 타면 2만원이 나온다는 슬픈 현실을 경험하고, 난 집을 떠난지 2시간 반 만에 지산 리조트에 자리한 GO OUT CAMP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미 고아웃캠프는 둘째날을 맞이하고 있었기 때문에 티켓 부스는 한산한 ..
더욱 거대해진 캠핑 페스티벌, 2013 (두번째) GO OUT CAMP 후기 - 2부 더욱 거대해진 캠핑 페스티벌, 2013 (두번째) GO OUT CAMP 후기 - 1부 (http://mrsense.tistory.com/2977) 정준하 형님은 코카콜라 부스의 메인 이벤트를 위해 고아웃 캠프를 방문하셨다. 코카콜라에서 준비한 캠핑 푸드 콘테스트의 MC 및 심사위원 자격으로 오신건데 역시나 음식하면 빼놓을 수 없는 그 답게 진행을 재밌게 해주셨다. 깔깔거리고 웃으며 콘테스트를 보고나니 어느덧 밤. (1부에서도 얘기했지만, 코카콜라 부스 이야기는 번외편으로 따로 자세히 포스팅 예정) 영암에서 이어진 폭풍 스케쥴 덕분에 어느덧 체력도 바닥. 사실 뭐 아침부터 이미 체력은 바닥이었지만 ㅋㅋㅋ 일단 좀 쉬자 해서 블링 부스에 남아있던 와인으로 몸을 좀 풀어주고, 깜깜한 밤에는 크라잉넛의 축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