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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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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WEEK : 비비씨 x 일리네어 x 무이, 커버낫 룩북 촬영현장, 프로젝트 프로덕트, 기상천외한 초대장들, 왕자장어, 주말 결혼식, 배드파머스, 노박주스, 무차초, 폴로 스토어 스포를 당해버렸기에 이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는 이미 알아버렸지만 아무튼 막상 받으니 흥분되었던 인비테이션 +_+편집매장 무이(MUE)에서 열릴 빌리어네어 보이즈 클럽(Billionaire Boys Club)과 일리네어 레코즈(Illionaire Records)의 협업 파티 초대장! 그 안에서 나온 이건?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도안이었는데, 칼선을 따라 툭툭 떼어다가, 착착 접고 끼워 맞추면, 엇!!!! 모자 완성!!!꽤 그럴듯한 비비씨 스냅백이 페이퍼로 뙇!!!!(스티커 부분에 영어로 인비테이션이라고 써주는 센스!!!) 생각보다 고퀄이라 내가 기분이 좋은 나머지, 인증샷도 남겼음 ㅋㅋㅋㅋ인디케이트 짱짱!!!!! 파티 기대 된다!!!! = 또 하나 신박한 초대장이 도착해 이 또한 소개해 봄.봉투에 찍힌 ..
열기 하나 끝판왕. 스트릿 컬쳐의 집합체 "Run this town" 각오를 정말 단단히 하고 갔다. 뭔가 출발 전 부터 이 행사가 좀 무겁게 다가와서.. 나쁜 의미는 아니고, 그냥 좀 뭔가 걱정이 앞섰던 것 같다. 사람이 없을까봐. 재미가 없을까봐. 그런 기우의 걱정이 아니라. 사람이 너무 많을까봐. 그래서 너무 지칠까봐;;; 아니나 다를까 그 더운 날씨에 이거 줄이.. 저 끝에 모퉁이 돌아도 줄이..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이거 뭐 출연진이 이미... 암튼, 심호흡 크게 하고 들어가 보는걸로. 스트릿 컬쳐 페스티벌 "Run This Town", 시작!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기가막힌 광경이 눈 앞에 펼쳐졌다. 타투 -인 척 하는 그림- 시연 이벤트가! 아 진짜 타투 하는 건 줄 알고 깜짝 놀랐네 ㅋㅋ 근데 진짜 리얼해 ㄷㄷㄷ 도안 중에 하나 고르면 그거대로 슥..
adidas MiRUN 부산 콘서트 - 크라잉넛 & 일리네어 : 아디다스 마이런 공연 사진 4월 21일 일요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아디다스 마이런 콘서트가 열렸다. 부산에 쉬러 내려가기로 하고 날짜를 정했는데 아디다스 마이런이랑 날짜가 겹친 덕분에(?) 이 엄청난 공연을 볼 수 있었다. 직업병 도져서 뜨거운 태양 아래 얼굴 익어가며 공연 촬영을 좀 했는데, 무대에 올랐던 크라잉넛과 일리네어(더콰이엇, 빈지노, 도끼) 공연 사진 먼저 업데이트 한다. 마지막에 무대에 오른 2NE1은, 사진이 너-무- 많은 관계로 따로 포스팅 ㅋ (내가 2NE1 좋아하긴 하나보다 사진을 더 줄일 수 없었숴..) 센텀에서 출발, 광안리에서 마라톤을 마친 참가자들은 짐 챙기고 곧바로 이렇게 공연을 보기 위해 무대 앞으로, 많이 오셨던데, 보니까 이 공연 하나 때문에 일부러 마라톤을 한 분들도 꽤 되더라 ㄷㄷㄷ ..
처음으로 기억 될, 더 성숙해지길 바라는, 국내 힙합 전문 페스티벌 "AFO". 글을 어떻게 쓸까 고민을 좀 많이 했는데, 어차피 공연 스케치라 크게 뭐 쓸 말이 없어서 사진만 업데이트 한다. PrePix Asia (프리픽스 아시아). Olltii (올티). Crush (크러쉬). 크러쉬와 Lydia Paek (리디아 백). Elo (엘로). Crucial Star (크루셜 스타). Jerry K (제리케이). Take 1 (테이크원). 깐모. Ugly Duck (어글리 덕). 깔창. Andup (앤덥). Geeks (긱스). J Tong (제이통). Fusion MC (퓨전 엠씨). Paloalto (팔로알토). B-Free (비프리). Huckleberry P (허클베리 피) Okasian (오케이션). Reddy (레디). Beatbox DG (비트박스 DG). Beenzino..
Air에서 Lunar까지. 나이키 에어포스원 30주년 기념 행사 "The House of Force" 후기. 그러니까 굳이 시작점을 찾아 보자면, 지금의 나 그리고 쎈스씨라는 캐릭터는 지금으로부터 5년전, 사람들에게 조금씩 알려지게 된 것 같다. 그리고 그 시발점에는 "Nike Air Force 1"(이하 AF1)이 있었다. 중학교때 처음 내가 용돈 모아 나 스스로 나이키 매장에 가서 구입한 운동화가 바로 AF1이었고, 그 뒤로 대학생때까지, 그리고 그 후로도 한동안은 정말 내가 신던 운동화의 90% 이상이 AF1이었을 만큼 중독적으로 신었던 모델이다. 그런 AF1이 지난 2007년 탄생 25주년을 맞으며 삼성동 코엑스에서 -아직까지도 전설로 회자되고 있는- AF1 25주년 기념 행사 "1LOVE"를 열었고 그 행사에 구경가는 것을 시작으로 내가 나이키 코리아와 연을 맺고 또 '스트릿씬'이라 불리는 필드와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