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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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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출장도전! 일본 오카야마 습격 #1-1 : 대체 언제까지 이동만 하는거야? ※ 이 포스팅에 출장 업무에 대한 디테일한 내용은 기록하지 않았음 평소같았으면 곤히 자고 있었을 시간.가로수길이 고요하구나. 비몽사몽 김포공항 도착.작년 겨울에 도쿄에 다녀오며 "2015년엔 일본에 가지 말자"는 다짐을 했었다.안좋은 기억이 있어서는 아니고, 한 번 가면 정말 돈을 너무 많이 쓰니까;;; 돈 좀 모아보겠다고 그리 마음 먹었던 건데,뭐 타의로 가게 된 거지만 아무튼 일본을 이렇게 가게 됐네? ㅎㅎ;;;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했다.여행 갈 땐 매번 싼 티켓 구하느라 저가항공만 주구장창 이용했는데,회사 출장으로 가니까 이런게 좋구나 +_+물론 뭐 비즈니스석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아시아나가 어디양 호호호- 날이 흐리길래 기분도 꾸리꾸리했는데, 구름 위로 올라오니 금새 파란 하늘 ^-^난 파란 ..
LAST WEEK : 엘리키시모토 x 반스, 엘리키시모토와의 만남, 1박 2일 일본 오카야마 출장,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뜨겁개핫도그 초복을 맞아 KFC에서 점심을. 삼계탕집은 분명 붐빌 것 같아서. 후회없는 선택이었엉 +_+ KFC 갈릭 짱짱! = 가로수길에도 드디어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Brooklyn the Burger Joint)가 생겼다. 그것도 무려 24시간 영업이라는 어마어마한 포지션으로 ㄷㄷㄷ (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새벽에 이 곳의 그 엄청난 버거를 먹으러 오는 게 쉬운 일은 아닐 듯 ㅎㅎ) 암튼 미쿡 감성 좋다. 메뉴도 미쿡 감성. 나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에서 이게 제일 좋드라. 치즈 스커트. 저 바삭바삭한 치즈 스커트가 아주 좋아 ㅎ 치즈는 신앙이라구! 먹는 걸로 장난 친거 아님 ㅇㅇ 식사는 우리팀 아이들과. 지난 1년간 내 밑에서 온갖 고생 다 한 윤수가 퇴사하는 기념으로. 마음 한 구석이 아렸지만, 즐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