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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트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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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5-0723 : 연남동 경의선 숲길 산책, 브라만 런칭, 배드파머스 샐러드, 피키파파 소세지 치즈 번 어느 주말의 점심 식사. 요새 종종 가는 비밀의 카페에 가서 뭣 좀 할 게 있었는데 입이 심심해서 샐러드를 주문해 봤더니 은근히 퀄리티가 괜찮아서 놀람. 리코타 치즈의 큼큼함이 난 너무 좋앙. 종종 시켜먹어야겠음. = 양장피가 먹고 싶어 그냥 근처 눈에 띈 중국집에 가서 양장피를 주문해 먹었는데 양장피가 맛이 없을 수도 있다는 걸 살면서 이 날 처음 경험함. 오히려 자장면은 맛있었는데. 짬뽕도 괜찮았고. 대체 양장피는 왜.... 아, 이것도 별로였음. 잡채와 밥이 전혀 조화가 안되던 잡채밥. 심지어 잡채도 별로. = 어째 먹는 것만 기록하는 느낌인데, 사실 요새 별로 일이 없어서 먹는 것 외에는 기록할 게 딱히 ㅋㅋㅋ 며칠간 속이 좀 안좋았어서 밀가루도 피하고 자극적인 것도 피하고 그랬는데, 김치전은 그..
LAST WEEK : 추석 관련 이야기, 폴로 랄프로렌 파티, 톰브라운 x 해리스 면도기, 굿넥, 아크로님 x 나이키 포스, 케익샵과 클럽헨즈, 네버그린스토어 MNW, 소프트뱅크 오토상, 별로인 범스, 연트럴파.. 오랫만에 페덱스. 오랫만에 엔드클로딩(END.) 박스. 아 박스 곱다. 아크로님(Acronym)과 나이키(Nike)의 컬래버레이션 루나 포스 원(Lunar Force 1) 겟! 사실 저 지퍼 디테일 때문에 이게 과연 실물이 어떨지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오더 넣었던 건데 실물이 생각보다 너무 이뻐서 깜놀! 근데 내가 멍청하게 오더 급하게 하느라고 사이즈를 잘못 골라버린 탓에.... 285mm를 주문했어야 했는데 295mm를 주문해버리.... .... .... ㅠㅠ = 가로수길 폴로 랄프로렌(POLO Ralph Lauren) 스토어의 오픈 파티가 있던 날. 이번에는 아주 이례적으로, 순수하게 매장 손님 자격으로 초대 받아서 행사에 참석했다;;; 전에 넥타이 하나 구입할 때 파티 응모권에 응모해보라던 부점장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