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씨앗호떡

(3)
LAST WEEK : 샤킬오닐 그리고 부산 발란사, 디스이즈네버댓 15AW PT, 소년식당,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도라에몽 비치타월, 엠엔더블유 캡 편집장님이 쏜다쏜다쏜다! 심지어 카레만 보면 와르르 무너지는 나에게는 네버랜드와도 같은 인도 카레 뷔페 비씨다르떼에서! 치킨커리와 감자커리를 밥과 함께 먼저 담아왔는데 거무튀튀한 건 전에는 못봤던 매콤함 가지볶음! 맛있다잉 +_+ 비씨다르떼가 좋은 점은 라씨도 무한 제공이라는 점! 라씨 안 먹어 본 사람은 말을 말아야돼 +_+ 무한 리필 되는 자전거 안장 아니. ㅋㅋㅋㅋㅋㅋ 인도 카레 뷔페니까 난도 무한 리필 되는데 이거 왜 자전거 안장 같음? ㅋㅋㅋㅋ = 햄버거가 무척이나 땡겨서 비주얼이 폭발하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Brooklyn the Burger joint)를 방문. 여기는 컵부터 이미 비주얼이 폭발 +_+ 얼마 전 따로 포스팅하며 소개했던 내가 디자인한 코카콜라 컨투어 바틀 +_+ (htt..
브라운브레스, 부산으로 나를 초대하다 - 둘째날 둘째날의 시작은 이곳, 할매 가야밀면. 브브식구들과 뭘 먹을까 얘기하다가 내가 밀면이 먹고 싶어 이야기를 꺼냈는데 5분 뒤 우리는 이곳에 ㅋ 주방 안에만 한 10분 정도 계셨던 듯. 엄청 장사 잘 되는 할매.. 진수가 센스있게 만두도 함께 주문해 줌. 밀면은 곱배기가 진리지. 개금밀면이 역시 슈퍼갑이지만 이곳 할매 가야밀면도 수준급임! 광복동 중앙로 삼거리에는 자유롭게 버스킹하는 분들이 계셨는데, 야 너 하기 싫으면 하지마 ㅋㅋ 아까는 주머니에 손 넣고 부르더니 저때는 또 팔짱끼고 부르네 ㅋㅋ 브브식구들은 요즘 한창 진행중인 '프로젝트B' 관련차 회의를 시작. 겉보기엔 각자 다른일 하는 거 같지만 다들 같은 영상 보는 중 ㅎ 브브의 '프로젝트B' 응원 많이 해 주시라. 나는 첫째날에 이어 브브 테트라 샵..
힐링을 위한건지 먹방을 위한건지 아무튼 다녀온 부산 #3 부산 휴가 셋째날.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 슬펐던 둘째날이 사실은 셋째날의 환희를 위한 복선이었는지, 세상에나 셋째날의 날씨는 완벽 그 자체였다 정말! 이제야 부산에 온 게 정말 실감이 난다고 해도 될 만큼 광안리의 하늘은 너무나 푸르렀고 날이 좋았다. 서울로 돌아와야 하는 날이라 다시 숙소에서 짐을 싸들고 나왔는데, 이 날은 내가 오전부터 '자처해서' 뛰어들어간 행사가 하나 있었으니 바로 '아디다스 마이런' 이었다. 서울에서 나이키가 '위런서울' 마라톤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디다스는 부산에서 '마이런' 마라톤 대회를 계속해서 열고 있다. 이번에도 운 좋게 내가 부산에 내려가 있는 기간 동안에 대화가 열린다고 해서 뭐, 일한다기 보다는 구경해 보고 싶은 마음에 카메라를 들고 마이런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