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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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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라 후쿠오카 #4 : 구니스 버거 클럽, 텐진 크리스마스 마켓, 벤텐도 모츠나베, 론허먼, 팩토리샵, 돈키호테, 체리, 뷰티앤유스, 인형뽑기, 빙고봉고 다사다난하게(?) 3일을 보냈으니, 4일차인 오늘은 다이묘 안에서만 돌아다니기로. 그 시작점은 여기였다. 여기가 어디냐면, 저기 아래 보이나? ㅋㅋㅋ 햄버거? ㅋㅋㅋㅋ 햄버거 먹으러 왔다 ㅋㅋㅋ 여기 진짜 밖에서는 아예 안보이는 곳이라 이 햄버거 이정표 발견 못하면 그냥 지나치게 되는 ㅋㅋㅋ 햄버거 이정표 앞에 멈춰 서서 골목 안쪽을 보면 저기 벽면에 햄버거 그림이 뙇 +_+ 그 안까지 쭉 들어가면 음? 이게 정말 영업중인 가게의 문이라고? 도저히 내부가 안보이는데? 심지어 문도 굳게 닫힌 것 같고;;;; 는 진짜 맞음 ㅇㅇ 의심을 거두고 그 문을 확 열고 안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놀랍게 멋진 식당이 나타난다. 이 곳의 이름은 구니스 버거 클럽(Goonies Burger Club). 오래된 고전 명화 '구..
0911-0915 : 1LDK 서울, 더 페이머스 버거,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압구정 부틀렉, 연남 산왕반점, 귀 다시 귀를 잃다, 합정 쇼신 합정역 근처에 숨어있는 이자까야 쇼신.예전에 우연히 한 번 가봤는데 그때 좋은 기억으로 남았던 곳이라 이번에 재방문 해봤다. 안으로 들어갈까 하다가 입구 앞에 야외 테이블이 작게 만들어져 있는 걸 보고 밖에 자리를 잡았다. (나름 베스파 바디를 재활용함!) 쇼신은 야키토리가 주메뉴인 이자까야인데, 사장님이 혼자 운영하시는 곳이라 손님이 많을땐 주문한 게 좀 늦게 나오는 편이지만사장님이 워낙 인상도 좋으시고 실력도 엄청나셔서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말하고 싶음. 아 소주잔 클라스 보소 ㅋ쇼신 짱! = 놀지 않고 회사도 열심히 다니고 있는 요즘. = 더 페이머스 버거(The Famous Burger).봉주르 하와이 바로 앞에 새롭게 문을 연 수제 버거 전문점이다. 저기 화환을 자세히 보면 AOMG ..
Previously : 스핀들마켓 손손치킨, 오리지널 페이크 재떨이, 논현 해삼, 클락스 왈라비, 힙합퍼 거리패션 사진전,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논현동 해삼, 결혼식, 아이즈매거진, 행운버거, 아미 우리 회사는 생일을 맞이한 사우에게 무신사 스토어 10만원 이용권을 선물로 주고 있다.그래서 이용권을 선물로 받는 사우들은 뭘 사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쇼핑일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무신사 스토어를 이잡듯 뒤지곤 하는데,나는 이번 생일에 어마어마한 녀석을 발견해 기쁜 마음으로 이 녀석에게 10만원 이용권을 사용했다. 클락스(Clarks) 왈라비. 이 녀석을 단 돈 10만원에 구했다. (고맙게도 세일 기간이라 왈라비가 딱 10만원에 판매되고 있던 상황!)비슷하게 생긴 파라부트(Paraboot)의 추카부츠를 가지고 있긴 했지만 살면서 왈라비를 신어 본 적이 한 번도 없었기에 매우 설레였음! 좀 넙대대하게 생긴 것이 솔직히 100% 맘에 들진 않았으나 그건 뭐 차차 시간을 두고 보면 적응하게 될 것 같았고..
LAST WEEK : 샤킬오닐 그리고 부산 발란사, 디스이즈네버댓 15AW PT, 소년식당,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도라에몽 비치타월, 엠엔더블유 캡 편집장님이 쏜다쏜다쏜다! 심지어 카레만 보면 와르르 무너지는 나에게는 네버랜드와도 같은 인도 카레 뷔페 비씨다르떼에서! 치킨커리와 감자커리를 밥과 함께 먼저 담아왔는데 거무튀튀한 건 전에는 못봤던 매콤함 가지볶음! 맛있다잉 +_+ 비씨다르떼가 좋은 점은 라씨도 무한 제공이라는 점! 라씨 안 먹어 본 사람은 말을 말아야돼 +_+ 무한 리필 되는 자전거 안장 아니. ㅋㅋㅋㅋㅋㅋ 인도 카레 뷔페니까 난도 무한 리필 되는데 이거 왜 자전거 안장 같음? ㅋㅋㅋㅋ = 햄버거가 무척이나 땡겨서 비주얼이 폭발하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Brooklyn the Burger joint)를 방문. 여기는 컵부터 이미 비주얼이 폭발 +_+ 얼마 전 따로 포스팅하며 소개했던 내가 디자인한 코카콜라 컨투어 바틀 +_+ (h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