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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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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END UPDATE : 청담동 Como 1주년, 프레드페리 서울 오픈, Beaker 청담점 1주년 파티 그리고 주말의 부산 인터뷰 때문에 리타(Leata) 디자이너 태중씨를 만나러 스테이지나인(Stage9)에 갔을 때. 같이 갔던 포토그래퍼 환욱이가 찍어준 사진. 마음에 들어 블로그에도 포스팅을 ㅎ = 11월 5일, 청담동. 롤스로이스 매장 뒷편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꼬모(Como)가 오픈 1주년 자축 파티를 한다고 해서 다녀왔다. 꼬모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뉴들을 무려 뷔페식으로 무한정 맛 볼 수 있던 자리라서 내겐 아주 안성맞춤(?)이었지 ㅋㅋ 칼 라거펠드가 찍은 사진 맞나? 샤넬 리틀 블랙 재킷 시리즈로 기억하는데 아무튼, 테이프로 대충 붙인게 마음에 들었음. 이름을 내가 당연히 알리가 없지. 일단 열심히 접시에 담아 먹었다 ㅋ 개인적으로는 저 치즈가 진짜 어우 +_+ 샴페인도 역시 무제한. 개인적으로는 이 스테이크..
오토바이를 사게 된다면 나는 Vespa GTS 125 ie를 사야 할까보다 얼마전 베스파 코리아 측에서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덜컥 당첨 됐다는 연락을 받게 되어 퇴근 후 베스파를 '양도' 받기 위해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희태와 접선을 시도했다. 그러고 보니 희태도 진짜 오랫만에 만나는 거구나 ㅎ 희태가 타고 온 이 녀석이 내가 시승하기로 '했던' 베스파의 신작, GTS 125 ie. 생긴건 영락없이 GTS 300 이었다. 뭐 군데군데 다른 부분이 당연히 있었지만, 그냥 대충 휙- 보면 GTS 300 이라고 해도 속을 만한 정도? 일단 바이크에 대한 얘기를 좀 하기 전에 밥 부터 먹어야 할 것 같아 희태와 함께 가로수길로 넘어갔다. 사실 내가 운전을 했어야 하는게 맞는데 내가 바이크를 안탄지 솔직히 좀 오래 되놔서, 괜히 자동차 가득찬 강남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