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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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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굿모닝시티 메가박스에서의 'All Night Party'는 계속 되고 있었다 엄청난 인파가 몰렸던 대림미술관 Iceberg Party 에 참석했다가, 동대문으로 자리를 이동. 출출했던 배를 육쌈냉면으로 달랬다. 배가 사실 좀 더 고프긴 했는데, 날이 워낙에 덥고 습했기에 시원한게 너무너무 먹고 싶었어서 +_+ 자전거 관련 용품 전문 브랜드 Bictory의 영성 형님이 새롭게 런칭한 Vermilan이라는 이름의 가방 브랜드 제품. 감사하게도 선물로 보내주셨는데 내가 요새 이거 덕분에 정말 여기저기 편하게 다니고 있네 +_+ 이 날도 대림미술관 갔다가 동대문 갔다가 이래저래 참 짐도 많고 코스도 빡쎘는데, 이 가방이 날 살렸어 ㅋ (고마워요 Vermilan! 가방 열심히 메고 다니겠습니다!) 그렇게 육쌈냉면 격파 후 1주일만에 또 다시 동대문 굿모닝시티 메가박스로;;; 아 ㅋㅋㅋ 내..
오랫만의 동대문 산책 후, 이번에도 메가박스에서 예거밤에 젖었네 장마 정말 싫다. 비 오는 날 우산 들고 돌아다니는 것도 너무 싫고. 근데 하필 오늘같은 날 이렇게 폭우가 올게 뭐람 ㅠㅠ 불금 보내야 되는데 퇴근길이 너무 우울해 !!!!! 라고 슬픔에 잠겨있는데, 서울은 비가 안왔어.... 하남시는 폭우에 홀딱 젖어 버렸는데.... 아 서울이여.... 그래도 습하기는 엄청 습하더라 ㅎ 오랫만의 동대문. 한두달 쯤 전에 광장시장 가려고 여길 지나친 거 말고는, 동대문에 볼일 있어서 이렇게 와본게 몇년만인지 모르겠다 ㅎ 내가 여기서 옷을 살 일도 없고 누굴 만날 일도 없으니 ㅋ 일단, 시간이 좀 늦었지만 퇴근이 늦은 회사원인 관계로 저녁을 못먹었던 터라 밥 부터 먹기로 하고 동화반점 띵호와 +_+ 보라 이 착한 가격을 +_+ 요즘 같은 세상에 자장면이 4000원대에 볶음..
주말의 기록 : 메가박스에서 만난 예거마이스터 그리고 R16 Korea 2012. 장마의 시작이었던, 비가 정말 많이 쏟아졌던 금요일 밤. 진짜진짜 오랫만에 삼성동 코엑스를 찾았다. 더더더 오랫만에 메가박스. 여기서 영화 본지 1년 정도 된거 같은데? 삼성동 올 일이 없으니 당최 ㅎ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맥주를 판다는 사실은, 아는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겠지만 이제부터는, 예거마이스터를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만나볼 수가 있게 됐다 +_+ 그것도 예거밤으로 ㅋ 이름하여 "예거 에너지 콤보". 예거마이스터와 핫식스가 손잡고 야심차게 선보이는 메뉴인데 메가박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직 전 지점에 다 들어간 건 아닌걸로 알고 있음) 그를 축하하는 자리가 코엑스 메가박스 한쪽에 특별히 마련된 별도의 스페이스에서 조촐하게 열렸는데, 무려 예거밤을 무제한 시음할 수 있게 해 주는 자리였음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