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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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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작은 마을, Portville. 파란 하늘. 산토리니를 보는 듯 해. thisisneverthat 쇼츠. Solovair 슈즈. Covernat 벨트. 묵직한 인테리어. 알록달록 스카프. Spectator 셔츠. MNW 모자. 박해일과 잘 어울릴 것 같은 수트. 패치워크인 줄 알았는데 직조 원단이라 더 놀랬던 스카프. Solovair의 귀여운 스트랩. Yuketen. 열풍을 일으켰던 Gardener. Blankof의 파우치 그리고 Gentle Monster와의 콜라보레이션 선글라스. 부산 출장 갔을 때 처음 들어가 본 Portville. 포트빌은 아메리칸 캐주얼을 그리는 도메스틱 브랜드가 모여있는 편집 매장이다. 그렇게만 설명하면 사실 뭐 별거 없다. 그냥 그런 매장일 뿐 인데, 이게 부산에 있다면 얘기가 달라지지. 부산에서는 현재 이..
LAYER Show Room LAYER (레이어) 는 압구정 로데오거리의 뒷골목 즈음에 숨어있는, 도메스틱 스트릿 패션 브랜드의 역사를 논할때 빼 놓을 수 없는 LIFUL (라이풀) 의 쇼룸이다. 레이어는 라이풀과 함께 '_Rism' (리즘) 이라는 이름의 캔들브랜드를 함께 생산하고 있으며 그외에도 몇몇 브랜드의 국내 수입 및 유통을 책임지고 있다. 라이풀에서 2012년 봄 신상품으로 선보였던 제품들 중에 팔찌가 마음에 들어 (물론 옷도 다 마음에 들었지만, 라이풀 옷을 예쁘게 입으려면 살을 더 빼야 했기에;; 옷 보단 악세사리에 포커스를 두어) 압구정 레이어 쇼룸을 방문했다. 처음 방문해 본 레이어 쇼룸의 이미지는 '아 딱이다' 라는 느낌을 주었다. 정말 딱 이었다. 절제된 컬러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 정말 딱. 딱 좋..
라이풀 산책 퇴근하고 라이풀에 잠시 들렀다. 라이풀은 뭐 이젠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물론 모르는 사람은 여전히 모르는) "오 라이풀!" 하게 만드는 압구정 터줏대감 스토어 이자 브랜드이다 +_+ 칩먼데이 선그라스 - 라이풀 셔츠 - 픽시 ! (이건 판매용이 아니다) 펜필드 자켓에, 캉골을 비롯한 여러 모자 브랜드와 요즘 한창 주목 받고 있는 라이풀의 "T-Level" 라인의 가방들까지 예쁘고 깔끔한 디자인과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하는 멀티 브랜드를 취급하는 라이풀 스토어 +_+ 스트릿 컬쳐와 관련관 서적들도 같이 취급하고 있다 ㅎ 그리고 여름이 다가오며 주목받기 시작한 Super 선그라스도 만나볼수 있다 ! (라섹수술때문에 이 중 한가지 모델을 개인적으로 구입했;;) 라이풀 사랑해용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