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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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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리뉴얼 오픈이 기대되는 청평 글램핑 리조트 캠프통 아일랜드 바람이 쐬고 파서 급 청평행.차가 있었으면 1시간이면 왔을텐데, 버스 타고 오느라 1시간 반 좀 넘게 걸린 듯. 차가 없으므로 청평 안에서 탈 버스의 시간표를 꼼꼼하게 체크한다. 물론 서울로 돌아갈 때의 버스 시간표도 체크. 내가 찾은 곳은 캠프통아일랜드.쁘띠프랑스 근처에 위치한 글램핑 리조트다.다가오는 5월 초쯤 전면 리뉴얼이 된다고는 하는데,그래서 요즘 핫하다는 비밀의 무언가들이 그 시기에 맞춰 이 곳에 들어 올 예정이라는데 (그건 비밀임 호호호)그 때 오면 물론 더 좋겠지만 그냥 일단 좀 쉬고 싶어서 그거 상관 없이 미리 와버렸음 ㅋ 내가 갔던 시간엔 날이 제법 흐려서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는 없었지만그래도 이정도면 충분히 감사할만한 뷰지 +_+ 일단 체크인. 카페도 있네. 원래는 스탠다드룸에 묵기..
더욱 거대해진 캠핑 페스티벌, 2013 (두번째) GO OUT CAMP 후기 - 2부 더욱 거대해진 캠핑 페스티벌, 2013 (두번째) GO OUT CAMP 후기 - 1부 (http://mrsense.tistory.com/2977) 정준하 형님은 코카콜라 부스의 메인 이벤트를 위해 고아웃 캠프를 방문하셨다. 코카콜라에서 준비한 캠핑 푸드 콘테스트의 MC 및 심사위원 자격으로 오신건데 역시나 음식하면 빼놓을 수 없는 그 답게 진행을 재밌게 해주셨다. 깔깔거리고 웃으며 콘테스트를 보고나니 어느덧 밤. (1부에서도 얘기했지만, 코카콜라 부스 이야기는 번외편으로 따로 자세히 포스팅 예정) 영암에서 이어진 폭풍 스케쥴 덕분에 어느덧 체력도 바닥. 사실 뭐 아침부터 이미 체력은 바닥이었지만 ㅋㅋㅋ 일단 좀 쉬자 해서 블링 부스에 남아있던 와인으로 몸을 좀 풀어주고, 깜깜한 밤에는 크라잉넛의 축하 공..
알레아도 방범포차도 친구들과 함께하니 즐겁기만 해 +_+ 청담 비이커에서 열렸던 십센치 공연과 톰그레이하운드 도산파크점에서 열렸던 와코마리아 행사에 대한 이야기에 이어, 놀랍게도 같은 날! (진짜 전부 다 같은 날 이야기임 ㅋㅋ)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알레아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리뉴얼 파티가 시작 될 조짐을 보이며 수 많은 '여성자매'님들이 줄을 서 있는 참 보기 드문 진풍경이 연출 되고 있었다. 이게 다 빈지노 때문이야 ㄷㄷㄷ (빈지노의 축하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음) 알레아 플레이그라운드는 훈남 형제들이 이끄는 카페다. 아니, 카페였다. 커피를 파는 곳이지만 힙합과 파티 컬쳐에도 관심이 많았던 형제들이 결국 알레아 플레이그라운드를 새롭게 개편, 낮에는 카페로 운영하고 밤에는 라이브 바로 변신! 하는 새로운 베뉴로 거듭나게 되었고 그를 축하하는 자리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