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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크리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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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이 대구에! 푸마 디스크가 함께 한 크리스탈 팬 사인회 후기 지인들이나 내 SNS를 체크하는 분들은 이미 알고 있었겠지만, 맞다. 지난 주말에 대구에 다녀왔다. 태어나서 처음 가 본 대구. 놀러 간 거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현실은 이미 동성로 푸마 매장 앞 ㅠㅠ 매장 앞을 가득 애워 싼 인파들의 목표는 단 하나, 크리스탈의 팬 사인회 때문이었다. 무제한으로 모든 대구 시민에게 열려있는 팬 사인회는 아니었고, 사전에 푸마 디스크를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참여권을 부여 받은 인원에 한해 진행된 이벤트였음. 나는 그 팬 사인회 촬영을 위해 내려갔던거고 ㅇㅇ 작년의 푸마가 스웨이드(Suede)로 대변됐다면, 올해는 역시 디스크(Disc) +_+ 곱디 고운 컬러웨이도 모자라 이제는 플라워 패턴도 등장하고 ㅎ 이게 정말 그 옛날에 나온 구시대 유물(?)이 맞단 말인가....
WEEKEND UPDATE : 무신사 타미야 커스텀, 스테레오 바이널즈 컬렉션 디즈니 에디션, 대구에서 만난 크리스탈 지난 패션위크 때, 한상혁 실장님의 에이치에스에이치(Heich es Heich) 컬렉션 보러 갔을 때 김성찬님이 찍어주신 사진. 내가 필요 이상으로 착하게 찍힌 것 같아서 놀랐다. (감사해요 성찬님!) = 소연이가 과외 받는 현장에 함께 했다. 는 무슨 그냥 오랫만에 친구들이랑 모여서 티타임 갖는데 마치 리원이가 소연이 과외 하는 선생님 처럼 나와서 키득키득 - 덕분에 커피워커스도 굉장히 오랫만에 방문 +_+ 리원이는 평소에 꼭 한번 먹어보고 싶다던 커피워커스의 소시지를 주문했는데 오홍- 이렇게 다 썰어져서 나올 줄은 몰랐다. 맛은 역시 bb 아이들과 한참 수다 떨다가 다 돌려보내고 나는 카페에 혼자 남아 영수증 정리 업무를 하는 패기를 보였음. 아 진짜.. 난 정말.. 야근이 싫다 ㅠㅠ ㅋㅋ 헌데 청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