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꿔바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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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0303 : 연남 천리향 양꼬치,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직관, 디 아트 오브 더 브릭 전시, 고려대학교 캠퍼스, 합정 란콰이펑, 블랙팬서 후기 참 감사한 기회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현장에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었다.그것도 무려 벤츠 스프린터를 타고 아주 편안하게 - 강릉에 가서는 올림픽 경기장까지 들어갈 수 있는 전용 셔틀 버스로 갈아타야했는데, 겉과 달리 내부가 너무 올드스쿨이라 내가 깜짝 놀람 ㄷㄷ 아무튼 무사히 입장. 경기 시작 전에 잠깐 강릉 현지에 들어선 올림픽 공식 후원사들의 홍보 부스를 구경해봤는데뉴스로 봤던 맥도날드의 햄버거 셋트 모양으로 지어진 건물도 실제로 만나봤다.아니 어쩜 이렇게 귀여움? 경기장에 들어가서 신이 잔뜩난 나도 귀여움 >_
Previously : 브라운브레스 10주년 컬렉션, 건대 송화양꼬치, 디그낙 샘플세일, 사뜨바 버거, 회식, 알디 전시, 볼링 요코하마 갔을 때 사 온 문아이즈(Mooneyes) 마우스패드. 귀엽다 귀여워 ㅋ 역시 일본에서 사온 간식들. 이건 직원들 나눠주려고 사왔다. 왼쪽꺼는 하라주쿠 돌아다니다 발견한 포키 자이언트 레인보우 브릿지 에디션이고 오른쪽꺼는 요코하마 컵누들 박물관 갔을 때 사온 팥 만주임 +_+ 뜯어봤다. 우왕 졸귀 ㅋ 이거 맛은 먹어보니까 호두 없는 호두과자 맛임. 딱 그 식감과 맛 ㅋ 굿 +_+ = 어느 날의 나. 사무실 앞에 놀러 온 알디가 도촬해줬는데 거인이 따로 없네 증말. = 브라운브레스(Brownbreath)에서 10주년을 맞았다고 자축의 선물을 보내왔다. 룩북이랑 감사 편지 +_+ 룩북은 무려 LP 사이즈라 내가 완전 지림 ㅠ 10주년을 맞아 초창기 태깅 로고를 다시 꺼내들었다고 ㅎ 아 - 진짜 옛날..
Previously : 부산 신세계 센텀 투어, 웍스아웃, 발란사, 킬러스웰, 젠틀몬스터, 김승희, 김로사, 정혁, 개미집 낙곱새, 자주식당, 제메이, 노박주스, 레블 지난 2월에 승희랑 찍었던 사진을 뒤늦게 전달 받았다.영하 10도의 강추위에 3월 봄 날씨인 척하고 촬영했던 날이었는데 ㅎ이젠 벌써 영하 10도가 기억도 안나네... = 로사랑 오랜만에 점심을 함께 했다.전부터 논현동의 팟타이 얘기를 엄청 하고 있는데 시간이 도저히 안나서 일단 가로수길 생어거스틴에서 팟타이를 먹기로.근데 역시나 빨리 논현동에 가야겠다는 다짐... DSLR을 가지고 있던 때라 심심풀이로 로사 사진을 몇 장 찍어줬는데,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아서 다행 ㅎㅎ머리 색 어둡게 빼고 좀 성숙해진 느낌이라 얌전하게 찍어줬음 ㅇㅇ 그리고 예쁜 벽을 찍어보았다. 카페에 가서도, 예쁜 벽을 찍어 보았다. 예쁜 벽이 많네. = 비밀의 옷 테스트 착용 1. 비밀의 옷 테스트 착용 2. 오무라이스 잼잼! 문수..
힘들고 지칠땐 역시 양꼬치로 몸보신을. 다이어트를 하던 얼마전, 그 기간 중 가장 큰 고비였던게 양꼬치 집을 갔을때 였다. 안가려고 바둥바둥 거렸지만 일행들이 그래도 같이 가자고 해서 결국 따라갔는데, 정말 아무것도 안먹고 얘기만 좀 하다 그대로 나왔던 그 날;; 그 날의 설움을 달래고자, 아이들을 모아 양꼬치를 먹기로 했다. 혹시나 자리를 못 잡을까봐 예약까지 해서 ㅎ 원래는 경성양꼬치를 가려고 했는데 거긴 저녁 피크타임은 예약을 안받고, 2호점으로 예약 잡아준댔지만 2호점까지 가긴 좀 멀었어서 경성양꼬치보다 유명세는 덜 하지만 나는 그래도 내 입맛에 잘 맞아 좋은 강남양꼬치로 장소를 정했다. 아 오랫만의 양꼬치에 설레였어 +_+ 번개와 같은 속도로 주문해서 나온 양꼬치들, 일단 올려놓고 조금만 기다리면 - 쨘 +_+ 내가 널 얼마나 기다렸..
강남양꼬치 - 강남역엔 경성양꼬치만 있는게 아니다 강남에서 양꼬치 먹을일이 있을때마다 매번 경성양꼬치를 갔었는데, 사실 여기가 워낙에 유명한데다가 자리도 좋고 그래서 좋은 자리 잡는건 둘째치고 그냥 가면 하염없이 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게 다반사였다. 회사 식구들과 오랫만에 양꼬치를 먹자! 해서 오랫만에 경성양꼬치를 찾았는데 이게 웬걸, 우리 앞에 5팀이나 대기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이거 어떡하나 하다가 급하게 스마트폰으로 디깅하여 '강남양꼬치'라는 곳이 근처에 숨어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우리는 설마 또 자리가 없으면 어떡하지 하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강남양꼬치 집을 찾았다. 일단 첫인상은, 의외의 장소에 있었다는것에 놀랐고, 간판이 굉장히 눈에 확 들어온다는것에 놀랐으며, 경성양꼬치 보다 식당 규모가 크다는것에 놀랐다. 다행히 우리가 앉을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