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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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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다시올지 모르는 평일의 휴식 마음껏 즐기기 꿈에도 그리던 평일 낮의 휴식을 위해 광화문을 찾았다. 10월 31일 퇴사 후 11월 5일 새 직장으로의 출근까지 4일간의 휴식을 잠시 취하기로 했는데 그 중 목,금요일이 평일이었어서 회사원의 신분인 내게 평일 낮에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는건 굉장히 꿈같은 일이었던지라 이렇게 부랴부랴 +_+ 오랫만에 보는 광화문을 찍는데 저 앞에 여자분은 왜 저기서 옷을 갈아 입는가... 암튼, 여유롭다 +_+ 비밀의 직거래(?)를 위해 대림미술관 뒷골목으로 ㅎ 근데 곧 있을 대림미술관의 스와로브스키 전시를 위한 옥외광고판이 햇빛을 받아 영롱한 빛을 뿜어내고 있더라 +_+ 어찌나 아름답던지 ^-^ 이제 며칠 안남았군 ! 가을. 비밀의 직거래 장소. 직거래 물건은요.jpg (근데 보관을 ㅋㅋ 이름을 이렇게 써놓고 보관하고 ..
눈과 귀를 풍요롭게, 마음의 양식을 쌓은 주말 데이트를 정말 양식으로 마무리 했네? 오랫만이다 주말의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 분수광장도 여름을 맞이하여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고,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광화문 광장에 나와 여유를 즐기는 이 평화로운 주말 소경 +_+ 아름답다 아름다워 ㅋ 아이들은 완전 물만난 고기로구나 ㅎ 근데 너... 오늘 일정의 시작은 이순신 동상 옆에 있는 올레스퀘어. 작년 12월에 기업 트위터 컨퍼런스 참석 차 방문했던 뒤로 오랫만에 들렀네 ㅎ 내가 여길 다시 올 줄은 사실 몰랐는데 +_+ 올레스퀘어에서는 KT 올레 에서 내놓은 통신 관련 제품들을 체험해 볼 수 있기도 하지만, 이렇게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는 사실을 이번에 알았다 -_-;;) Olleh Talk Concert (올레 톡 콘서트) 라고 해서, 관객들과 SNS로 소통하는 아담한 규모의 콘서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