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eave

(2)
LAST WEEK : 일본에서 온 손님, 컨버스 척 테일러 컬러위브, 펜들턴 팝업스토어, 삼겹살과 빈대떡, 이태원 화합, 장사랑, 피아트 500C, 레어팩토리, 소품샵, 411/룩티크 거리패션, 몬스터 유니버시티 살다보니 참 별일도 다 있지. 일본의 힙합 컬쳐 기반 매거진 에 내 모습이 실린 걸 다 보네. 서울의 멋쟁이 형님 동생들이 우르르 나오는데 나는 그림자 역할로 꼽사리 꼈음 +_+ 내가 읽을 줄 아는 건 'AJ11'이 유일하구먼? 암튼 사진으로 제보해 준 조셉 고마워! 어떻게 실렸을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보게 됐네! 이건 . 어쩌다 여기에도 실렸다. 원래 이런 촬영은 잘 안하는 편인데, 얻어 걸렸네 이것도 ㅋㅋㅋㅋ 멋진 사진 남겨 준 재원이에게 고마울따름! 아 그러고보니, 두 사진 다 저승사자처럼 입고 있을 때 찍힌거네? -_-;;;; = 이베이는 진짜 끊을래야 끊을수가 없나봐..... 나 진짜 이러다 망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 그래도 이런 메시지 보면 별 거 아닌데도 괜히 기분 좋고 그렇긴 하지만...
컨버스 척 테일러 올스타 컬러 위브 (Converse Chuck Taylor All Star Color Weave Collection) "한국 발매 결정의 40%는 너 때문이다". 컨버스 척 테일러 올 스타 컬러 위브(Converse Chuck Taylor All Star Color Weave) 컬렉션의 국내 출시가 확정 되었을 때 본사에서 전해진 말이다. 이 모델은 사실 작년 가을에 이미 출시 된 바 있다. (국내에만 출시가 안 되었을 뿐이다) 컬러 위브 컬렉션이라는 이름 아래 척 테일러 하이탑과 로우컷 모델이 라인업으로 등장했으며 흔치 않은 위빙 디자인에 내가 좋아하는 원색이 가득해 국내 출시를 애타게 기다렸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국내 출시 계획이 없다는 본사의 답변에 나는 좌절할 수 밖에 없었다. 내 취향이 조금 유별나긴 하다만, 도대체 왜. 왜 이 아름다운 녀석을 탐하려는 사람이 없다는 건지. 도무지 믿겨지지가 않았다. 그런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