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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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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는 처음 만나는 리바이스 LVC 스토어 금고를 여는 것이 먼저였다. 1주일 먼저 배송된 리바이스(Levi's) LVC 신사 스토어 오프닝 세레머니 인비테이션에 동봉되어있던 골드 키가 힌트였는데, 이 금고는 실제 LVC 신사(LVC Shinsa) 스토어에 비치되는 것으로 일정 기간동안은 열쇠를 받았던 100명이 '정말' 금고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더욱 더 스페셜리스트의 대접을 받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해주었다는 사실! 사실 진짜 키는 따로 있었.. 골드 키는 금고 배당 번호가 적혀있는 것으로 개인 식별이 가능하게 하는 용도였음 ㅋ 아무튼 나는 8번 금고를 배당 받았기에 8번을 열어보기로. "아니 학생, 요새 누가 열쇠를 쓰나? 번호키 싸게 해줄테니 이 참에 바꿔" 무사히 금고 오픈! 영화에서만 보던 그런 개인 금고였는데 이거 뭔가 기분이 묘했다..
가로수길에서의 보기좋은 움직임, Decade Shop 오픈 가로수길 소식을 자주 접하는 사람들 이거나 패션계 소식에 관심이 좀 있다 하는 사람들은 아마 최근 들어 가로수길에 우후죽순처럼 늘어난 SPA 브랜드 샵들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을 것이다. 생긴다 생긴다 소문만 떠돌더니, 어느순간 치트키라도 쓴것 처럼 동시다발적으로 뻥!뻥! 하며 여기저기에 오픈을 하게 되어 이제 가로수길의 메인 스트릿에서는 명동 가면 볼 수 있는 웬만한 샵 들은 다 만나볼 수 있게 됐다. (A.LAND, FOREVER21, SPICY COLOR, OPENING SHOP 등을 비롯한 편집샵들 부터 ZARA, 8SECONDS 등의 SPA 브랜드 샵들) 대형 커피 전문점들이 메인 스트릿을 점령하기 시작했을 때 보다 좀 더 뭐랄까, 위기감 이랄까? 위기감이라는 표현을 내가 해도 될진 모르겠지만, ..
Ralph Lauren이 새롭게 선보이는 아메리칸 빈티지, Denim & Supply 랄프로렌 계열에 관심이 많은 이들은 이미 알고 있었겠지만 작년 가을, 랄프로렌이 데님 라인을 잡고 있던 Polo Jeans 를 정리하고 좀 더 아메리칸 빈티지에 가까운 Denim & Supply 를 새롭게 런칭했었다. 국내에서도 이제 데님앤서플라이를 정식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는데, 사실 들어온지는 좀 됐지만 정식 런칭 행사를 따로 하질 않았어서 몰랐던 이들도 많았고, 이번 봄 시즌 부터 좀 더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기 위해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 위치한 데님앤서플라이 매장에서 하상백 디자이너와 함께 자그마한 행사를 열었다. 아메리칸 빈티지를 보여주는 브랜드 답게, 또, 랄프로렌 계열 답게, 매장 전체부터 제품 하나하나에서까지 릴렉스한 느낌을 잘 받을 수 있었다. 내가 요새 입버릇 처럼 달고 다니는 말 중..
NIKE BLAZER HIGH Vintage 지난 4월 큰 이슈를 불러 모았던 블레이저 스웨이드 빈티지 제품에 이어 새로이 발매된 블레이저 레더 빈티지 모델. 아무래도 스웨이드 소재의 바디보다 레더 소재로 된 이번 모델이 활용도 면에서는 좀 더 낫지 않나 싶다 - 그레이 컬러의 바디에 한 모델은 블랙 스우쉬가, 다른 한 모델은 레드 스우쉬가 패치된것이 포인트. 자연스러운 빈티지 가공이 매력적이다 ㅎ 2009년 10월 발매. 375722-101 / 375722-161
NIKE BLAZER SUEDE HI Vintage 가히 BLAZER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NIKE의 BLAZER는 요즘 그 인기가 최고조다. 오래되고 낡은 느낌이 그대로 묻어나오는 Vintage BLAZER 시리즈 역시 SB라인에서 끊임없이 이어져 내려오던 BALZER의 인기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2009년 1월 발매. 344344-611 / 344344-411 / 344344-311
새로운 등장 덩크 갤러리에서 새로이 선보일, 곧 발매될 덩크 하이 두가지 컬러. 나름 느낌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