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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좀 안좋은 기간을 보내고 있는 차에,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회사에서 건강검진 예약을 잡아줘서 월요일 아침부터 병원엘 다녀왔다.

회사가 센스있게 내 건강 챙겨주고 뭐 그런 간지는 아니고 그냥 받아야 할 때가 때마침 된 거;;;

아무튼, 기본 검사만 간단하게 받은건데 그 마저도 상태가 나쁜게 바로 티가 나서 좀 놀랐...

아니 무슨 피를 뽑는데 피가 안 뽑히는 일을 태어나서 처음 경험해 봄 -_-;;; 이런 적이 없었는데... 그래서 양팔을 다 헌납했는데,

어렵게 뽑은 피 색깔이 완전 새까맣게 나와서 피 뽑던 선생님도 놀라고 그걸 보던 나도 놀라고...

...

내가 진짜 지금 좀 심각한 상태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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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은 검진이고, 디티클렌즈 2주차에 돌입했다.

하지만 건강상의 우려가 좀 커서 이 때부턴 하루에 한 끼식 간단한 음식을 먹어가며 진행하기로....

그래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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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타블로이드 매거진 7호가 나왔다. 이번 호는 본격적으로 시작 된 '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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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가볍고 산뜻해진 옷차림을 제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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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는 브랜드의 이야기도 실었는데 이건 내가 진행했던 기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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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귀여운 승희 +_+

(저 촬영 때 눈을 다쳤던 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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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상큼하다 못해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산뜻한 화보도 들어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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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영화를 묶은 다양한 볼 거리도 함께 확인할 수 있으니 가까운 배포처에서 찾아 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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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Fila)가 새롭게 시작하는 패션 카테고리 '휠라 오리지날레(Fila Originale)'의 런칭 쇼케이스가 한남동에서 열려 다녀왔는데,

세상에 대체 왜 이렇게 찾기 힘든 곳에 팝업 스토어를 연 것인가.... 진짜 무슨 재래시장 길 안쪽 깊숙한 곳에 숨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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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쇼케이스를 기념해 아트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했는데, 반가운 샘바이펜(Sam by Pen) 세동이의 그림이 저기 뙇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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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오리지날레는 아디다스로 치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정도가 될 듯 하고

노스페이스로 치면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The North Face White Label) 정도쯤 될 것 같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랑 이름이 되게 비슷해 보이는 건 아마 기분 탓일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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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휠라의 헤리티지를 담은 로고 플레이가 다양한 의류 위에서 펼쳐지는데 레트로 무드가 대세인 요즘에 참 반가운 소식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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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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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는 스포티하게 입는 것도 좋지만 셔츠 위에 받쳐 입기에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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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다양한 아이템이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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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락도 아노락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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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 셔츠는 꽤 의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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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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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아이템이 많은 건 반가운데, 이게 일반 어패럴 브랜드랑 어떤 차별점을 가질지.

그 부분에서는 솔직히 검증이 전혀 안되어 있으니 앞으로를 두고 봐야 할 일이겠다.

무조건 그린라이트로 보긴 좀 시기상조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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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 어마어마한 게 들어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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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나온 김에 사무실 복귀 전에 잠시 외국인 마트에 들러 팁코(Tipco) 브로콜리 사재기.

팁코 코리아는 나같은 마니아가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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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에서 간식도 좀 샀음 ㅇㅇ

이거 안먹어 본 사람들 한 번씩 사먹어 보길 ㅎ

의외로 중독성이 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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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참은 지 한 달 정도 된 것 같은데 그 절제의 고통을 오랜만에 끊어 준 아이템이 눈에 띄어 결국 지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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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인공은 해브 어 굿 타임(Have a Good Time)과 크로우 캐년 홈(Crow Canyon Home)의 컬래버레이션 시리즈.

플레이트와 텀블러 그리고 머그가 출시 됐는데 나는 그 중 플레이트와 텀블러를 구매했다.

텀블러는 특히 인기가 좋아 겨우 구했다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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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는 스코프(Scope)를 통해 했는데, 택배로 받아 박스를 열어보니 포장이 너무 정갈하고 예쁘게 되서 깜놀 ㅎ

선물하기에도 딱 좋은 정도의 포장이라 기분이 괜히 좋더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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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트와 텀블러는 이렇게 생겼다.

'크로우 캐년 홈' 특유의 법랑 키친 아이템 위에 '해브 어 굿 타임' 로고가 더해지니

마치 '해브 어 굿 타임'이 원래 이런 아이템을 만들어 내는 것 처럼 보일 정도로 엄청난 케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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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랑 특유의 질감이 느껴지는 게 참 좋다. 그 빈티지한 나름의 그 맛이 느껴진달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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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너무 귀요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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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트는 2개 샀지롱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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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다친 지 2주가 지났다. 안대는 풀렀지만 눈이 다 나은 게 아니라서 병원은 계속해서 다니고 있는 중.

하지만 지난 주에 얘기했던대로, 압구정엔 친절하게 일반 진료를 받아주는 안과가 없어서 예약도 안받아주는

참 싸가지 없는 라식&라섹 전문 안과에 가서 한숨 푹푹 쉬며 진료 시간 기다렸다가 진료를 받고 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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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곳이 각막 정 가운데인데, 저기 사진 속 눈동자가 내 눈인데 저기 한 가운데에 대각선으로 보이는 하얀 선이 흉터라는..... -_-;;;;

조금만 더 찔렸으면 정말 큰일 났을 정도로 위험하게 다친건데 저 흉터가 잘 안없어지고 있어서 내가 걱정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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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눈에 넣어야 하는 약이 저기에 적힌 것만 다섯개....

인공눈물까지 포함하면 6가지 액체를 하루에 다 넣어야 한다는 사실....

답답하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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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Vans)가 50살이 되었다는 엄청난 소식! 반스 압구정 스토어에 그를 자축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는 소식에 퇴근 후 들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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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월 스케일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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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50주년을 자축하는 자리에서 반스는 방문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DIY'에 늘 포커스를 주었던 반스는 이번에도 슬립온(Slip On)위에 원하는 문구를 새겨주는 자수 커스터마이징 이벤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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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치프(Mischief)가 진행하는 콜라주 커스터마이징 이벤트가 마련되었는데 인기가 굉장히 폭발적이었다지 ㅎㅎ

다른 브랜드 같았으면 그냥 아카이브 월 세워놓고 "우리가 이런 길을 걸었음 ㅇㅇ" 하고 말았을텐데

역시 반스는 달라도 다르구나 +_+ 잘한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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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터마이징 퀄리티 보소 ㅎㅎ

반스 굿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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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한쪽에서는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Coolrain) 형님의 12인치 액션 피규어 전시가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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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귀여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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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의 새로운 신상품들을 보고 있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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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들의 자축 인사 한마디가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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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 컷팅식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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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의 50주년을 기념해 반스 코리아가 선정한 앰버서더들의 인터뷰 영상이 이어지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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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티의 하이라이트였던 밴드 '라이프앤타임(Life And Time)'의 공연이 이어졌는데,

사실 잠깐 있다가 나오려고 했었던 본인인데 결국 라이프앤타임 노래에 빠져서 끝까지 자리를 지켰더라는 ㅎㅎㅎ

반스 50살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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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더샵(Boon the Shop) 청담점에서 또 작은 파티가 있다하여 들러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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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여기는 발렌티노(Valentino)의 하와이안 쿠튀르 컬렉션 런칭을 기념하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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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 플로럴 패턴이 팝업 스페이스 전체를 두르고 있어 보는 것 만으로도 이미 시원한 무드가 가득해 기분이 신선했는데,

디피된 옷들이 또 기가막히게 아름다워서 내가 또 넋을 놓고 바라봤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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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이제 막 왔지만, 패션계는 벌써 여름을 향해 가는구나....

물론 날씨도 순식간에 여름으로 지나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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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분 좋은 현장을 알리고 싶어 SNS에 이곳의 사진을 찍어다 올리는 걸로 하루를 마무리 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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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보니 내가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발렌티노 하와이안 쿠튀르 컬렉션 사진에 발렌티노 공식 계정을 통해 댓글이 하나 달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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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진을 써도 되겠냐는 내용의 댓글에 깜짝놀라서 뭐 그러시라고 답을 달아놨더니만, 정말 발렌티노가 운영하는 웹페이지에 내 사진이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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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이렇게나 작아졌구나....

내가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지구 반대편에서 브랜드 관계자가 보고는 이렇게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보내는 세상....

이런 경험은 또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ㅎㅎㅎ

발렌티노 굿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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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로우(Beslow)에서 시즌 프레젠테이션 인비테이션이 날아와서 가로수길의 비슬로우 스토어를 찾아가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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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 고백이지만 여기 앞을 엄청 지나다녔는데 들어가 본 건 사실 이번이 처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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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에 들어서니 완연한 봄을 마주한 느낌이었다.

비슬로우의 프레젠테이션을 보니 정말 딱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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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테마가 'Fun'이라던데,

적당히 젠틀하고 적당히 차분하면서도 곳곳에 위트가 담긴 것 같아 보기 좋았던 피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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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로브 입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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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는 아직 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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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착장은 한번쯤 풀착으로 입어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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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이 코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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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처를 뽑을 수 있던 이벤트가 있었는데 나는 뭐...

됐을리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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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 핑거푸드가 캐주얼하게 놓여있었지만 디톡스중이라 참았다 -_-;;;

내 사랑 콜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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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50주년 행사때 만났던 망배형이 찍어줬던 사진을 뒤늦게 보게 됐는데

이 사진의 주인공은 나랑 영스타가 아니고 재연인듯?

재연이 너무 귀엽게 나왔네 ㅋㅋ



강남에서 보기 힘든 형아들 알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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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아웃(Worksout)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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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치프 파티때 웍스아웃에 왔다가 처음 알게 된 브랜드인 도그앤컴퍼니(The H.W. Dog & Co.)의 모자를 사려고 ㅎ

일본 브랜드라는데 종이탭이 달려있는 게 좀 재미있더라고?

모자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은 것 같아서 하나 사기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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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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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Champion)의 한국 첫 스토어가 압구정에 문을 열었다 하여 오픈날 들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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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세레머니로 DJ 퍼포먼스에 방문 고객 사은품 증정 이벤트까지 열려서 사람들이 아주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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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흔히 챔피언하면 '회색츄리닝'만 생각하겠지만,

이 곳은 챔피언 재팬(Champion Japan)라인만 취급하는 곳이라 '츄리닝 파는 곳'으로 보면 안된다.

'예쁜' 저지웨어들이 한가득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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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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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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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킹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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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스토어 흥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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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형제들 반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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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가는 길에 가로수길에 발렉스트라(Valextra)의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는 지현이의 연락을 받고 거기도 잠깐 들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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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칵테일 파티가 비공식적으로 열렸는데 내가 눈 부상 때문에 술을 마실 수 없어서 그게 참 아쉬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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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제품 구경 잘 하고 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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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처음 보는 가게가 하나 생겼더라고?

처음엔 무심코 걷다가 '쌀'이라고 큼지막하게 적힌 빨간 글씨의 간판에 시선이 끌려서 쳐다보게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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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보니 그 옆에 작게 프린트 되어 붙은 종이에 '생활의달인' 로고가 인쇄되어 있길래

"오 여기 뭐지?" 하고 반지하 창문을 들여다 봤더니만,

세상에나 여기가 빵집이네?

그래서 깜짝놀라 곧장 들어가 봤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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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굉장히 친근하게 맞아주시면서 '외계인방앗간'을 아시냐 물으셨는데

생전 처음 들어본 상호라 모른다고 했더니 또 친절하게 설명을 ㅎㅎ

알고보니 여기가 빵집은 빵집인데, 밀가루가 전혀 쓰이지 않은, 오로지 쌀만으로 빵을 만든 그런 곳이라고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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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도 시원시원하게 취급하는 전 메뉴를 다 시식해 볼 수 있게 하시고,

조청까지 찍어 먹어 보라고 권해주셔서 내가 참 황송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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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조청도 직접 만들어 파는 곳이었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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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쌀로 만든 빵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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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이 이렇게나 고운데 이게 진짜 쌀로 만든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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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결국 친절함에 홀려 몇 개 사들고 나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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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권(MunsooKwon)에서 세컨 라벨 문수권세컨(MSKN2ND)을 런칭했다.

문수권의 이번 시즌 테마인 '귀어'를 그대로 이어받아 낚시와 관련된 그래픽을 쓴 가벼운 의류들이 출시가 되었다.

내가 입고 있는 저 후디도 루어가 자수로 들어간 후디인데 자수가 생각보다 고퀄이라 놀랐다는 ㅎㅎ

근데 저거 사실 오버핏인데 내가 너무 커서 나한텐 저스트피...ㅅ....

암튼 문수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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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스튜디오에서 비밀의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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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가로수길에 사람도 차도 쏟아져 나온 걸 보니 확실히 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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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는 그 좋은 토요일에 출근해서 촬영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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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고생한 스태프들 위해 거하게 불백을 쐈는데,

이 식사가 공식적으로 내가 디티클렌즈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먹은 '진짜 밥'임 ㅎㅎㅎㅎ

2주만에 된장찌개 먹는데 오우... 입 안에 전기가 올라서 깜짝 놀랐네 ㅋ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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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오는 길에 또 '외계인방앗간'에 들러봤는데

와 - 여기 아주 대박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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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로 별별 걸 다 만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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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먹어 본 것들 위주로 골라봤는데

저기 저 왼쪽에 있는 인절미 같은 빵이 진짜 맛있더라.

전에 먹어본 거랑 합쳐서도 1등이었음.

다음에 또 다른것도 사먹어봐야지 ㅋㅋ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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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정리 하다가 우연히 지난 7월 베를린 출장 때 찍혔던 사진을 발견했다.

저기 나를 찍어주고 계신 분이 듣자니 뉴욕에서 미국 유명 패션지 패션 포토그래퍼로 일하는 유명한 분이라고 하시던데 ㅎㅎ

한가지 더 재미있는 건 인사를 나누다가 "나 한국에서 왔어"라고 하니까 "어? 내 와이프가 한국에서 일한 적 있는데?"라고 흥미로운 얘길 하는거 ㅋ

그래서 무슨 일을 했냐니까 "너 킴 존스 알지?" 라길래 알고 있다고 대답하자 그가 말하길

"내 와이프가 킴 존스랑 같이 일하고 있는데 한국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같이 했던 걸 들어서 알고 있어!" 라며 ㅋㅋ

킴 존스가 예전에 빈폴(BeanPole)하고 협업한 적이 있었는데 그 얘기였나보다 ㅎ 암튼 좀 재미있는 만남이었음 ㅋ

그나저나 저때 찍은 사진은 언제 어디에서 볼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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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Zara)에서 온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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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Korea,"라는 귀여운 문구가 쓰여진 스웻셔츠 그리고 기프트 카드.

이는 한국에 정식으로 오픈하는 자라 온라인 스토어에 대한 프로모션으로 자라가 자축하는 의미로 만들어 준 선물이다 +_+

(사이즈가 M이라 내가 입을 순 없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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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동봉 된 기프트 카드에는 무려 깜짝 상품권이 들어있어서 정식 오픈 전에 미리 이용해 볼 수 있도록 배려했더라고? ㅋ

정식 오픈은 9월 24일이니 자라 좋아했던 분들은 앞으로 더욱 편하게 자라 옷을 구입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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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초에 촬영했던 화보가 드디어 오픈 됐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여러가지 헤프닝 때문에 참 많이 골치 썩혔던 것 같은데, 무사히 공개할 수 있어서 다행 ㅎ

모델로 분한 걸그룹 와썹(Wa$$up)의 멤버 나리양에게 다시 한번 수고했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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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두 컷만 블로그에 포스팅 해 봄 ㅋ

화보 풀버전은 아래 링크를 통해 감상이 가능함.

(http://www.musinsa.com/magazine/8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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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다이어트 한답시고 샐러드를 먹고 있는데, 이거 참 고역이야;;;

2년 전에 폭풍 다이어트를 성공했던 기억은 있으나 그 당시의 자신감은 이제 온데 간데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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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도 그래서 종류를 바꿔가며 먹어보고 뭐 그러고 있는데,

어쨌든 예전처럼 독하게는 못하겠어서 1주일에 평일 5일만 이거 먹고 살고 주말에는 그냥 양심껏 적당히 먹는 정도로 지내고 있는데

이래가지고 뭐 얼마나 빠질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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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카시나(Kasina)에서 이례적으로 연예인까지 초빙하는 큰 런칭 행사를 마련했다고 해서 의리로 방문했다.

(이 포스터 만든 규혁이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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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이 것.

푸마(Puma) 디스크(Disc)와 카시나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2종류의 스니커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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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본 듯한 느낌이 들텐데 뭐 해석은 편할대로 하는걸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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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거 좀 탐나던데 ㅋ

암튼 카시나가 이렇게 글로벌 브랜드와 계속해서 이슈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남다르다 ㅋ

계속 잘 됐으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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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달리는거여 서있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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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는 망원동 즉석우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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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는 즉석우동 한그릇;

(아 근데 꼴에 며칠 샐러드 먹었다고 위가 줄어들었는지 한그릇 다 먹지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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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먹고 간 곳은 여기.

하우스 오브 반스(House of V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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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공간이라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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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뉴가 가양동에 있는 한일물류센터라는 곳이었는데 진짜 규모가 엄청나서 굉장히 놀랐음;;;

이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니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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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후의 시내 버스.

햇살 가득 받으니 기분 좋다.

근데 저기 저 첼로 케이스는, 처음에 삼겹살 그림인 줄 알고 진짜 놀랬어;;;;

가까이서 보니까 찢어진 악보던데;;;; 샐러드만 먹어서 이런 증상이 생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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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린 곳은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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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옆에 위치한 에브리데이몬데이(Everyday Mooonday).

일찍 오니 사람 없고 좋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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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동진이, GFX의 4번째 개인전이 열려 그를 보기 위해 들렀다.

오픈 시간 거의 맞춰 왔더니 사람 없고 어찌나 좋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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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동진이가 아예 맨투맨으로 붙어서 작품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고 내가 굉장히 즐겁게 작품 관람을 했음!

이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라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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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엔 배가 고파서 뭘 먹을까 하다가 갈 길이 바빴기에 지하철역 안에서 파는 꼬마김밥을 먹기로.

근데 여기 왜이렇게 메뉴가 다 고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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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1줄이랑 날치알 2줄 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더 놀람 ㄷㄷㄷ

(1줄에 1천원씩. 잠실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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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동한 곳이 성수역이다.

여긴 또 왜 왔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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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찍을 또 다른 화보의 로케이션을 보기 위해!

장소 헌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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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지대의 골목길이 좀 필요했는데 생각보다 금방 괜찮은 곳을 몇 군데 발견해서 금방 미션을 클리어 했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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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테이터(Spectator)와 엠엔더블유(withMNW)의 프레젠테이션을 보기 위해

이태원 네버그린스토어(Never Green Store)에 들렀는데 장소가 여기가 아니라는 엄청난 소식을 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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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분 정도를 다시 걸어 네버그린스토어 언더그라운드(Never Green Store Underground)로 이동했다.

와 근데 여기 뭐야 진짜 장난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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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공간의 규모가 크고 쾌적해서 진짜 놀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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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니 스킵!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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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그린스토어에서 함께 운영하게 된 홈그로운커피(Homegrown Coffee) 앞에서 잠깐 쉬기로 했는데,

망배형은 누가 보면 여기 사장님인 줄 알겠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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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것도 망배형이 사줌 ㅋ

커피를 안마시는 관계로 아이스 초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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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만난 민호는 핸드폰 액정이 고장났다며 힘겹게 핸드폰을 돌려가며 터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내가 다 눈물이 날 뻔 했네;;;;

민호야 조금만 버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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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스트릿 츄러스(Street Churros) 라는 곳을 실제로 처음 보게 됐는데,

아니 이게 뭐 이렇게까지 줄을 서가며 먹어야 하는 음식인가....

이런 거 줄 못 서겠는 성격이라 난 걍 그렇더라고;;;; 시간 아까워 뭔가.... 줄 없으면 먹을 의향 있는데....

츄러스는 다 필요없고 걍 서울랜드 가서 사먹는 게 장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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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안나오는 이태원이므로 이태원에 왔을 땐 꼭 들르는 필수 코스를 훑으며 생필품을 구입한다.

이태원 초입의 양말가게도 그 중 하나고,

(이번에도 그래서 양말 4켤레 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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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호텔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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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식료품 가게인 하이스트릿마켓(High Street Market)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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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팁코(Tipco) 쥬스도 두 팩이나 구입! 기쁘다! 팁코 짱 맛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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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우연히 쳐다 본 냉동식품 코너에서 해시브라운 4개입을 2,300원에 파는 걸 발견하고는 2팩 구입했다 ㅋ

해시브라운 사려면 꼭 그 수십개 들은 팩만 봤어서 늘 구입 안하고 그랬던 건데 이렇게 낱개로 팔아주시니 생유베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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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장보고 나오는 길에 진짜 깜짝 놀랄 친구들과의 조우를 해서 당황했어 아주 +_+

한문이 코주 윤규 예네들 얼마만에 보는건지 ㅋ

장보고 나오던 나를 예네가 발견하고 달려들어서 내 혼을 쏙 빼놨는데 다음에 한번 따로 봐야겠다 ㅋ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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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삼성동이다.

삼성동에서도 정말 주택 건물이 빼곡하게 들어선 작은 골목 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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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초등학교가 바로 옆이다. 트렌디한 감성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정말 그런 평범한 골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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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대체 왜 이런 곳에 이 주스바(Juice Bar)가 들어선 것일까.

펀치랩(Punch Lab)안에 들어가 궁금증을 풀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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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날이라 사람이 좀 많긴 했는데 어쨌든, 내부가 꽤 깔끔한 느낌이었다.

키친은 - 너무하다 싶을 만큼ㅋ - 시원하게 오픈 되어 있었고 테이블의 느낌이나 통창으로 들어오는 햇살, 원목과 화이트의 조화가 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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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바답게 과일이 먼저 눈에 들어왔는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 건 사실 저기 오른쪽 아래 보이는 쥬스 팁코(Tipco)다.

팁코는 과채주스다. 과일주스랑 뭐가 다른건가 하는 사람들을 위해 짧게 설명하자면 과즙 함량이 95%가 넘을 때 쓸 수 있는 표현이라고 보면 될 듯.

100% 착즙을 통해서 만들기 때문에 몸에 이로울 수 밖에 없고 의심할 여지가 없이 맛까지 좋은 녀석이다.

여기 펀치랩은 바로 이 팁코가 만든 건강 주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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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코 주스 외에 제철 과일을 함께 쓰고 있기 때문에 키친에서는 계속해서 과일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북유럽 스타일로 뻥! 뚫어놓은 덕분에 구경하는 재미도 은근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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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자리를 잡고 앉아봤다.

실내가 넓지 않기 때문에 큰 테이블이 많지 않았는데 뭐 어차피 여기는 '바'이기도 하고 뭐 번화가에 있는 곳도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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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코에 대한 안내 책자.

팁코에 대해선 이전에 한번 시음의 기회가 있어서 대충 정보를 알고 있던 터라 일단 뭐 감사히 받아만 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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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자마자 선물을 하나 받았다 +_+

나는 여태까지 1L와 500ml들이 사이즈만 봐 왔는데 이건 또 뭐야 200ml라니!!!!! 박스도 심지어 엄청 귀엽네 ㅠㅠ 선물용으로 진짜 좋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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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바에 왔으니 그래도 메뉴를 시음해 봐야겠지?

그래서 일단 주문한 이 녀석의 이름은 '알로에베라 펀치'다.

팁코의 알로에 주스에 샐러리, 파인애플, 레몬을 섞어 넣은 음료로 보는 것 부터 이미 건강하다고 써있는 느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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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준비해 준 인쇄물을 보니 제조법도 이렇게 설명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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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테이블에 나왔을 때 부터 궁금했던 가운데 저 큰 가림막(?)의 용도는 대체 뭔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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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쏙 뽑으면 방금 전 까지 반으로 나뉘어 있던 토핑들과 주스가 싸악 섞이는 진기명기 신기방기 동방신기한 상황이 연출!!

거꾸로 저걸 뽑기 전에는 과일만 따로 떠 먹을 수도 있고 주스만 따로 스트로를 이용해서 마실 수도 있고? ㅎ

※ 나중에 들었는데 이걸 하프하프컵(Half-half-c up) 이라고 부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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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이라 직원분들 모두가 바쁘셨는지 플레이트를 나중에 가져다 주셨;; ㅋㅋ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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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핑들도 떠 먹어 봤는데 오우- 이거 진짜 정신이 번쩍 들 만큼 건강한 느낌! 근데 알고 보니 스푼도 원래 저게 아니었.. ㅋㅋ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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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랩에서는 음료만 파는 게 아니다. 먹을거리도 함께 판매하는데 그래서 나도 샌드위치를 하나 주문해 봤음.

이 녀석의 이름은 '그릴드 베지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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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을 찍어보려고 컷팅을 했는데 찍으려고 보니 렌즈가 단렌즈라 이거보다 가까이서 찍을 수 없었던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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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암튼 이렇다. 속에는 까망베르 치즈, 브로콜리 같은 게 들어있는데

브로콜리가 구워져 나온 데다 빵 자체도 한번 구워진 상태로 나와서 샌드위치가 굉장히 따뜻하고 맛있었음 +_+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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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와 샌드위치를 다 먹고 나올 때 아까 받았던 박스를 열어 봄.

200ml들이 팀코 주스 4가지 맛이 각각 3개씩 총 12개가 들어있는 구성이었다 ㅎ (낱개 판매는 안하는 모양)

맛은 쇼군오렌지, 망고스틴, 체리베리, 브로콜리로. 엄청난 선물을 받았네? 굿굿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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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이 감각적이고 트렌디 감성 풍부해 보이는 주스바가 어이해 삼성동의 한 주택가 골목 안쪽에 들어서게 됐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펀치랩의 결정적 한방은 내가 맨 처음 이 펀치랩을 찾아 오며 봤던 바로 맞은편의 초등학교다.

머리 회전이 빠른 사람이라면 바로 눈치를 챘을텐데, 주스랩이 노리고 있는 주 타겟이 바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형들이다.

아침에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고 난 그들에게 이 곳이 일종의 쉼터가 되어주는 셈이지 +_+ 아 진짜 나 이 얘기 듣고 무릎을 탁! 쳤네 ㅋ

부촌인 삼성동이니 이런 곳을 부담스러워 할 리 없을테고 (사실 커피전문점에서 커피 한 잔 마시는 가격하고 차이도 없음)

지인들과 모이기에도 부담 없는 스타일의 분위기니 뭐 이 후의 설명은 굳이 안해도 될 듯?

 

앞으로 펀치랩은 이런 식으로 적재적소의 동네를 골라 선점해 가며 영역을 넓힐 예정이라고 한다.

그 후의 이야기도 들었는데 내가 그건 조용히 비밀로 해야지 ㅋㅋㅋ

 

정말 생각지도 못한 기발한 발상으로 만들어진 펀치랩. 앞으로 잘 될 지를 지켜볼 게 아니라 얼마나 빨리 성장할 지를 지켜봐야 겠다 ㅎ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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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 나갔다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마주친 랜드로버. 뭔가 내 옷과 TPO가 맞아서 괜히 한장 찍어봤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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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을 참 스스로 - 야근도 자처할 만큼 -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장님이 일을 더 많이 하라는 뜻인지 아무튼 노트북을 사 주셨다.

행복한 회사원이다 나는.

암 그렇고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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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스티키 몬스터 랩(Sticky Monster Lab)의 '더 램프 01(The Lamp 01)'이 마침내 배송됐다.

29cm에서 프리오더 하던 날, 아침 10시부터 판매 시작이었는데 10시 10분 쯤 결제했나? 암튼 근데 내가 그 때 90몇번째 주문자였음 ㄷㄷㄷ

(내가 듣기로 그날 당일 이미 300개가 넘게 팔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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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박스를 개봉해보니 호호호- 역시 뭔가 처음부터 귀엽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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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크기가 상당히 어마어마하다.

기본적으로는 나무 밑둥에 기본(Kibon)이 앉아있는 형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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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무 밑둥과 분리(?)가 된다!!!! 우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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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 혼자로도 발광이 됨!!!!!!!!!!!!!

이것은 신세계!!!!!!!!!!!!!!!

드루와!!! 다 드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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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밑둥에 연결하고 그 아래 숨어있는 전선을 통해 램프로 활용할 수 있는데

그냥 평소에 콘센트 연결한 채 가만히 두면 스스로 충전을 해서 아까처럼 나무 밑둥과 분리 시키면 자기 혼자 램프가 되는 요물!!!! 요오오물!!!!!

나를 아주 드뤘!!! 따 놨!!! 따- 드뤘!!! 따 놨!!!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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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오더 기간에 주문했다고 부록으로 나름 700부 한정 제작된 미니 동화책도 보내주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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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램프에 관한 뭐 그런 ㅋㅋ

암튼 매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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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서 끝이 아냐...

설명서도 혹시나 하고 펼쳐봤는데...

와 진짜... 스티키 몬스터 랩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서 드러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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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섬세한 디테일 ㅠㅠ

디자인덕후들을 아주 드뤘!!! 따 놨!!! 따- 드뤘!!! 따 놨!!!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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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비밀의 프로젝트를 위해 굿네이션의 현우가 사무실에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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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담당자가 변경 됐지만) 당시 미팅할 때 까지만 해도 준섭이가 담당하기로(?) 한 프로젝트여서 준섭이에게 문제의 물건이 전달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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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물건이 무려 타미야 미니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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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섭이는 역시 내 예상대로 굉장한 몰입도를 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내부 사정상 현재는 이 프로젝트의 담당자가 다른 분으로 변경이 되었는데 아무튼 ㅋㅋㅋ 재미있는 프로젝트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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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아웃에서 날아온 요망한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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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하트WIP 데님을 한번도 입어본 적이 없는데 이번 기회에 자주 입어보고 느껴봐야겠다.

대체 얼마나 대단한 녀석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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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번 주도 큼지막한 택배가 자주 왔구만..

지난 프레젠테이션 때 프리오더를 통해 미리 주문해 두었던 레이크넨(Reike Nen)의 옥스포드 슈즈가 마침내 내 앞으로 날아왔다.

무려 여성 슈즈 브랜드의 첫 번째 남성 슈즈라는 타이틀을 가진 녀석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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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33족 뿐인 모델로 그 중 3번째 모델이 내 손에 있다. 움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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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신경 쓴 모습이 마음에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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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주인공은 이 녀석이지!! 아 진짜 광이 엄청나네!!

레이크넨의 독특함이 제대로 가미된 신기한 옥스포드 슈즈 +_+

위에서 내려다보면 평범한 옥스포드 슈즈지만 옆에서 보면 홀로그램이 아주 난리남 ㅋ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2000

 

일단 살 좀만 더 빼고 신어야겠음 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아직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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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코(Tipco) 쥬스를 선물 받았다.

일단 일반 쥬스가 아니라고 해서 기대가 컸다. 향이나 과당, 색소 같은 걸 넣지 않은 100% NFC(착즙) 쥬스라더라.

태국에서 온 쥬스인데 기술력과 자본은 일본의 썬토리(Suntory)가 참여했다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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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들이 1팩에 5,000원대. 숫자만 보면 싼 가격은 아닌데

색소와 당으로 무장한 일반 쥬스에 비하면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인듯 +_+ (심지어 다른 100% NFC 쥬스 보다 쌈)

일단 파인애플 먼저 마셔보고 있는데 아 이거 뭐라 설명해야 하나 ㅎㅎ 일단 마셔보면 알 수 있는데 ㅋㅋ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쉽게 나오니 궁금하신 분들은 찾아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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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에서 트루 투 더 블루(True to the Blue) 컬렉션 런칭 행사가 열린다 해서 갔다가 받아온 기념품.

타이다이(Tie-dye)로 염색한 듯한 머플러인데 마치 흰구름 두둥실 떠 있는 파란하늘같아서 마음에 들었다.

검정색 책상 위에 놓고 찍으니 괜히 우주 속 지구 같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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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부상을 당했다 -_-;;;

밤 11시 반 쯤이었나.. 야근 마치고 부슬비를 맞으며 집으로 걸어가던 중에

갑자기 뭔가 뿍! 뿌북! 하는 소리와 동시에 강한 통증이 내 발바닥을 강타;;;

갑자기 힘을 잃고 푹 쓰러질 뻔 한 걸 겨우 담벼락을 붙잡고 섰는데, 발이 너무 아파서 보니까

웬 플라스틱 조각이.. 거 왜 있잖아 그 피자 고정틀 같은 그 플라스틱 뿔.. 그게 초 대형 사이즈가 길 바닥에 있었던 모양인데..

진짜 황당하게 그걸 내가 밟았나 본데 그게 신발을 그냥 뚫고 들어와서 내 양말 관통하고 바로 발바닥까지 들어가버린거다;; 와 진짜;;;

진짜 초등학교 때 압정 밟아 본 이후로 가장 끔찍한 순간이 아니었을까..

집에서 약 400m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돌발상황이라.. 아 진짜 도저히 못 걷겠는데 비는 오지 밤은 깊었지.. 정말 쩔뚝대며 걷느라 ㅠㅠ

내가 이 사고를 통해 깨달은 건, 벌커나이즈드 솔은 정말 믿을 게 못 된 다는 것과 내가 정말 무거웠나보다 하는 것..

(하필 구하기도 어려운 신발로..)

에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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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엔 긱 매거진(GEEK magazine)에 출연했는데, 이번에는 크래커 매거진(CRACKER YOUR WARDROBE magazine)에 출연했다.

좀 덕스럽게 보이겠지만, 아무튼 코카콜라 콜렉터라는 조금 과분한 타이틀과 함께 유니클로 UT 애드버 촬영을...

정말 스케쥴 빼기 어려워서 촬영 못하겠하겠다고 거절하다가 사무실 앞에서 잠깐 찍는걸로 최종 합의를 보고 정말 10분만에 끝냈던;;;

아무튼 이거 때문에 집에 있던 코카콜라 아이템들 바리바리 싸들고 출근하느라 내가 정말 힘들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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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는 뭐, 사실 저거 말고 했던 얘기가 더 많은데, 분량을 위해 대거 편집한 듯 ㅎ

'해답지'라고 한 이유가 저기에 적혀있지 않으니 뭔가 쌩뚱맞아 보이는데,

내가 코카콜라가 해답지라고 한 이유는 "결국엔 찾게 되어 있으니까" 임 ㅋㅋ

결국 코카콜라를 찾게 되어 있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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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나저나.. 내가 지난 2월하고 이번에 매거진 출연을 하면서 느낀 게,

왜 다이어트를 그렇게 열심히 했던 지난 날엔 날 안 찾고 왜 이렇게 살 디룩디룩 쪄있을 때에만 날 찾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슴이 아프다 정말 ㅋㅋ 살 찌는 거 알면서 계속 먹어댄 날 탓해야지 크크크크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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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과 함께 기대를 가득 갖게 한 비밀의 미니 경통(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통)이 배송 되어 왔길래 두근두근하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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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UT 코카콜라 제품 하나와 다미 에디터가 직접 쓴 손 편지가 +_+

이런 소소한 장치에 나는 또 사르르 녹지 -

(다미 에디터와 구노 고생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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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에 고태용 실장님이 이끄는 비욘드클로젯(Beyondcloset) 스토어가 오픈했다.

응원차, 취재차 겸사겸사 들렀는데 골목 안쪽으로 내려와야 보이는 곳이긴 하지만 위치가 좋아서 괜찮은듯!

(이에 대한 이야기는 http://mrsense.tistory.com/3047 에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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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클로젯에서 빠져 나온 뒤 지미니즘, 진우와 함께 열봉찜닭에서 저녁을 먹었다.

매운 음식에 유독 자신감 없는 사내들끼리 매운 맛 시켜놓고 하악하악 거리며 밥까지 비벼먹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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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과 헤어지고 나는 일모아울렛으로 날아가 충격의 쇼핑을 하고야 말았다.

이게 다 지미니즘 때문이야;;;

예정에도 없던 큰 쇼핑을...

그래도 말도 안되는 가격에 쇼핑해서 기분은 좋다 ㅋ 그래- 그간 묵혀놨던 스트레스는 이런걸로라도 풀어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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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동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며 못 들어가봤던 편집매장 앤솔로지에 드디어 들어가봤다.

2층까진 안 올라가고 1층만 쭉 둘러봤는데 갖고 싶은 아이템이 몇개 보이드만? ㅎㅎ

하지만 일모에서 충동구매를 갓 하고 나온 상황이었어서 그냥 조용히 돌아나왔다는 마무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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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드(Kud) 주최아래 엄청난(?) 규모의 주말 저녁 식사 자리가 마련되어 참석했다.

커드 입점 브랜드 관계자들과 커드의 친구들 약 40여명 정도가 모이는 엄청난 자리였는데,

여자분들도 계시긴 했지만 성비를 따지자면 거의 9.5:0.5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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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분들이 대부분이어서 서먹한 자리가 좀 길게 이어졌으나 그래도 나름 즐거웠던 자리가 아니었나 싶었다 ㅎ

인사를 드려야지 드려야지 했던 한상혁 실장님과 이제야 인사를 나누게 되었는데 그게 그래도 큰 수확이 아니었을까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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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몇몇 분들만 따로 남아 2차로 알콜램프에 자리를 잡아 술자리를 이어갔다.

사실 집에 곧장 들어가려고 했는데 저녁 식사 자리에서 이야기를 거의 못 나눠 본 분들만 2차 멤버로 남은 것 같아 인사 좀 나누려고 ㅎㅎ

근데 굉장히 심도 깊은 이야기들이 오가서 깜놀!! 역시 현업 종사자들은 다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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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뭐 남자만 12명이라 여자 얘기도 하고 군대 얘기도 하고 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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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하이라이트는 이거였지.

12명이 가지고 있는 각자의 카드를 하나씩 꺼내서 계산을 랜덤으로 딱 한 장 뽑아 몰아주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지인들이 한다는 얘기만 들어봤지 실제로는 처음 해봤는데 우와 진짜 심장 쫄깃쫄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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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행운의 당첨자(?)는 페이머스 블루 레인코트(Famous Blue Raincoat) 대표님이 ㅋㅋㅋㅋ

(이거봐.. 결국 이름 까먹을 줄 알았어 ㅠ 죄송해요 정말 17만원만 기억남았..)

저녁 식사 자리에서는 어색한 공기가 많이 흘렀는데 여기서 정말 재미있게 놀아서 기분이 좋았다 ㅋ

즐거운 프로젝트가 많이 일어날 것 같은데 그 순간들에 나도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도 생겼고 ㅋ

(커드 동철씨와 수경씨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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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끝나갈 무렵, 한 주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식사는 범진이네 집에서 오랫만에 VM키친으로 +_+

매번 말이 안되는 메뉴를 선보였던 범진이가 준비한 이번 메뉴도 역시 말도 안되게 김치찜!

대체 얘는 이런걸 어떻게 만들어 내는지 모르겠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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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도 냉면 사발 저리가라 할 어마어마한 크기! 모든 게 힙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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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 크기도 힙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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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막힌 저녁을 선사한 범진이가 "또 까먹겠다" 하면서 엄청난 박스를 내게 건넸다.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그 엄청난 무인양품의 벽걸이형 CD플레이어인데 이게 뭐냐고 물었더니

"전에 못 준 생일선물"이라며...

감동도 이런 감동이 없을만큼 엄청난 선물이었는데 +_+

덕분에 머릿속에 이 순간 이후부터 '난 얘 생일때 이제 뭘 해줘야 하나' 하는 엄청난 부담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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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다 먹고 등따시고 배부르겠다- TV나 보자 하며 못 다 본 꽃보다할배를 챙겨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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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꼬깔콘을 또 먹은게 함정.

아이스크림도 하나 먹은게 또 함정.

범진이랑 나 말고 비밀의 멤버가 한 명 더 있었다는 건 우리만의 비밀.

 범진아 밥 잘먹었다! 선물도 고마워!!!

 

 

끝.

 

 

Posted by 쎈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