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ously : 반스 50주년, 비슬로우, 챔피언 서울 스토어, 휠라 오리지날레, 외계인방앗간, 크로우캐년홈 x 해브어굿타임, 발렌티노 하와이안, 무신사 타블로이드, 디티클렌즈
2016/Episode 2016. 3. 21. 09:39SM-G920S | 1/60sec | F/1.9 | 4.3mm | ISO-100
몸이 좀 안좋은 기간을 보내고 있는 차에,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회사에서 건강검진 예약을 잡아줘서 월요일 아침부터 병원엘 다녀왔다.
회사가 센스있게 내 건강 챙겨주고 뭐 그런 간지는 아니고 그냥 받아야 할 때가 때마침 된 거;;;
아무튼, 기본 검사만 간단하게 받은건데 그 마저도 상태가 나쁜게 바로 티가 나서 좀 놀랐...
아니 무슨 피를 뽑는데 피가 안 뽑히는 일을 태어나서 처음 경험해 봄 -_-;;; 이런 적이 없었는데... 그래서 양팔을 다 헌납했는데,
어렵게 뽑은 피 색깔이 완전 새까맣게 나와서 피 뽑던 선생님도 놀라고 그걸 보던 나도 놀라고...
...
내가 진짜 지금 좀 심각한 상태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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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은 검진이고, 디티클렌즈 2주차에 돌입했다.
하지만 건강상의 우려가 좀 커서 이 때부턴 하루에 한 끼식 간단한 음식을 먹어가며 진행하기로....
그래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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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타블로이드 매거진 7호가 나왔다. 이번 호는 본격적으로 시작 된 '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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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가볍고 산뜻해진 옷차림을 제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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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는 브랜드의 이야기도 실었는데 이건 내가 진행했던 기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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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귀여운 승희 +_+
(저 촬영 때 눈을 다쳤던 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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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상큼하다 못해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산뜻한 화보도 들어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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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영화를 묶은 다양한 볼 거리도 함께 확인할 수 있으니 가까운 배포처에서 찾아 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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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Fila)가 새롭게 시작하는 패션 카테고리 '휠라 오리지날레(Fila Originale)'의 런칭 쇼케이스가 한남동에서 열려 다녀왔는데,
세상에 대체 왜 이렇게 찾기 힘든 곳에 팝업 스토어를 연 것인가.... 진짜 무슨 재래시장 길 안쪽 깊숙한 곳에 숨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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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쇼케이스를 기념해 아트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했는데, 반가운 샘바이펜(Sam by Pen) 세동이의 그림이 저기 뙇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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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오리지날레는 아디다스로 치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정도가 될 듯 하고
노스페이스로 치면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The North Face White Label) 정도쯤 될 것 같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랑 이름이 되게 비슷해 보이는 건 아마 기분 탓일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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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휠라의 헤리티지를 담은 로고 플레이가 다양한 의류 위에서 펼쳐지는데 레트로 무드가 대세인 요즘에 참 반가운 소식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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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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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는 스포티하게 입는 것도 좋지만 셔츠 위에 받쳐 입기에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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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다양한 아이템이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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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락도 아노락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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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 셔츠는 꽤 의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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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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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아이템이 많은 건 반가운데, 이게 일반 어패럴 브랜드랑 어떤 차별점을 가질지.
그 부분에서는 솔직히 검증이 전혀 안되어 있으니 앞으로를 두고 봐야 할 일이겠다.
무조건 그린라이트로 보긴 좀 시기상조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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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 어마어마한 게 들어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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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나온 김에 사무실 복귀 전에 잠시 외국인 마트에 들러 팁코(Tipco) 브로콜리 사재기.
팁코 코리아는 나같은 마니아가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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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에서 간식도 좀 샀음 ㅇㅇ
이거 안먹어 본 사람들 한 번씩 사먹어 보길 ㅎ
의외로 중독성이 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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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참은 지 한 달 정도 된 것 같은데 그 절제의 고통을 오랜만에 끊어 준 아이템이 눈에 띄어 결국 지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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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인공은 해브 어 굿 타임(Have a Good Time)과 크로우 캐년 홈(Crow Canyon Home)의 컬래버레이션 시리즈.
플레이트와 텀블러 그리고 머그가 출시 됐는데 나는 그 중 플레이트와 텀블러를 구매했다.
텀블러는 특히 인기가 좋아 겨우 구했다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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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는 스코프(Scope)를 통해 했는데, 택배로 받아 박스를 열어보니 포장이 너무 정갈하고 예쁘게 되서 깜놀 ㅎ
선물하기에도 딱 좋은 정도의 포장이라 기분이 괜히 좋더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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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트와 텀블러는 이렇게 생겼다.
'크로우 캐년 홈' 특유의 법랑 키친 아이템 위에 '해브 어 굿 타임' 로고가 더해지니
마치 '해브 어 굿 타임'이 원래 이런 아이템을 만들어 내는 것 처럼 보일 정도로 엄청난 케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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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랑 특유의 질감이 느껴지는 게 참 좋다. 그 빈티지한 나름의 그 맛이 느껴진달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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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너무 귀요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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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트는 2개 샀지롱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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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다친 지 2주가 지났다. 안대는 풀렀지만 눈이 다 나은 게 아니라서 병원은 계속해서 다니고 있는 중.
하지만 지난 주에 얘기했던대로, 압구정엔 친절하게 일반 진료를 받아주는 안과가 없어서 예약도 안받아주는
참 싸가지 없는 라식&라섹 전문 안과에 가서 한숨 푹푹 쉬며 진료 시간 기다렸다가 진료를 받고 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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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곳이 각막 정 가운데인데, 저기 사진 속 눈동자가 내 눈인데 저기 한 가운데에 대각선으로 보이는 하얀 선이 흉터라는..... -_-;;;;
조금만 더 찔렸으면 정말 큰일 났을 정도로 위험하게 다친건데 저 흉터가 잘 안없어지고 있어서 내가 걱정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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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눈에 넣어야 하는 약이 저기에 적힌 것만 다섯개....
인공눈물까지 포함하면 6가지 액체를 하루에 다 넣어야 한다는 사실....
답답하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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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Vans)가 50살이 되었다는 엄청난 소식! 반스 압구정 스토어에 그를 자축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는 소식에 퇴근 후 들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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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월 스케일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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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50주년을 자축하는 자리에서 반스는 방문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DIY'에 늘 포커스를 주었던 반스는 이번에도 슬립온(Slip On)위에 원하는 문구를 새겨주는 자수 커스터마이징 이벤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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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치프(Mischief)가 진행하는 콜라주 커스터마이징 이벤트가 마련되었는데 인기가 굉장히 폭발적이었다지 ㅎㅎ
다른 브랜드 같았으면 그냥 아카이브 월 세워놓고 "우리가 이런 길을 걸었음 ㅇㅇ" 하고 말았을텐데
역시 반스는 달라도 다르구나 +_+ 잘한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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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터마이징 퀄리티 보소 ㅎㅎ
반스 굿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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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한쪽에서는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Coolrain) 형님의 12인치 액션 피규어 전시가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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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귀여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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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의 새로운 신상품들을 보고 있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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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들의 자축 인사 한마디가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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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 컷팅식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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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의 50주년을 기념해 반스 코리아가 선정한 앰버서더들의 인터뷰 영상이 이어지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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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티의 하이라이트였던 밴드 '라이프앤타임(Life And Time)'의 공연이 이어졌는데,
사실 잠깐 있다가 나오려고 했었던 본인인데 결국 라이프앤타임 노래에 빠져서 끝까지 자리를 지켰더라는 ㅎㅎㅎ
반스 50살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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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더샵(Boon the Shop) 청담점에서 또 작은 파티가 있다하여 들러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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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여기는 발렌티노(Valentino)의 하와이안 쿠튀르 컬렉션 런칭을 기념하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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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 플로럴 패턴이 팝업 스페이스 전체를 두르고 있어 보는 것 만으로도 이미 시원한 무드가 가득해 기분이 신선했는데,
디피된 옷들이 또 기가막히게 아름다워서 내가 또 넋을 놓고 바라봤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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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이제 막 왔지만, 패션계는 벌써 여름을 향해 가는구나....
물론 날씨도 순식간에 여름으로 지나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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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분 좋은 현장을 알리고 싶어 SNS에 이곳의 사진을 찍어다 올리는 걸로 하루를 마무리 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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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보니 내가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발렌티노 하와이안 쿠튀르 컬렉션 사진에 발렌티노 공식 계정을 통해 댓글이 하나 달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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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진을 써도 되겠냐는 내용의 댓글에 깜짝놀라서 뭐 그러시라고 답을 달아놨더니만, 정말 발렌티노가 운영하는 웹페이지에 내 사진이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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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이렇게나 작아졌구나....
내가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지구 반대편에서 브랜드 관계자가 보고는 이렇게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보내는 세상....
이런 경험은 또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ㅎㅎㅎ
발렌티노 굿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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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로우(Beslow)에서 시즌 프레젠테이션 인비테이션이 날아와서 가로수길의 비슬로우 스토어를 찾아가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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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 고백이지만 여기 앞을 엄청 지나다녔는데 들어가 본 건 사실 이번이 처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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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에 들어서니 완연한 봄을 마주한 느낌이었다.
비슬로우의 프레젠테이션을 보니 정말 딱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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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테마가 'Fun'이라던데,
적당히 젠틀하고 적당히 차분하면서도 곳곳에 위트가 담긴 것 같아 보기 좋았던 피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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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로브 입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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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는 아직 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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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착장은 한번쯤 풀착으로 입어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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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이 코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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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처를 뽑을 수 있던 이벤트가 있었는데 나는 뭐...
됐을리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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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 핑거푸드가 캐주얼하게 놓여있었지만 디톡스중이라 참았다 -_-;;;
내 사랑 콜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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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50주년 행사때 만났던 망배형이 찍어줬던 사진을 뒤늦게 보게 됐는데
이 사진의 주인공은 나랑 영스타가 아니고 재연인듯?
재연이 너무 귀엽게 나왔네 ㅋㅋ
강남에서 보기 힘든 형아들 알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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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아웃(Worksout)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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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치프 파티때 웍스아웃에 왔다가 처음 알게 된 브랜드인 도그앤컴퍼니(The H.W. Dog & Co.)의 모자를 사려고 ㅎ
일본 브랜드라는데 종이탭이 달려있는 게 좀 재미있더라고?
모자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은 것 같아서 하나 사기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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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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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Champion)의 한국 첫 스토어가 압구정에 문을 열었다 하여 오픈날 들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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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세레머니로 DJ 퍼포먼스에 방문 고객 사은품 증정 이벤트까지 열려서 사람들이 아주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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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흔히 챔피언하면 '회색츄리닝'만 생각하겠지만,
이 곳은 챔피언 재팬(Champion Japan)라인만 취급하는 곳이라 '츄리닝 파는 곳'으로 보면 안된다.
'예쁜' 저지웨어들이 한가득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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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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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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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킹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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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스토어 흥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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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형제들 반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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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가는 길에 가로수길에 발렉스트라(Valextra)의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는 지현이의 연락을 받고 거기도 잠깐 들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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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칵테일 파티가 비공식적으로 열렸는데 내가 눈 부상 때문에 술을 마실 수 없어서 그게 참 아쉬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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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제품 구경 잘 하고 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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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처음 보는 가게가 하나 생겼더라고?
처음엔 무심코 걷다가 '쌀'이라고 큼지막하게 적힌 빨간 글씨의 간판에 시선이 끌려서 쳐다보게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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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보니 그 옆에 작게 프린트 되어 붙은 종이에 '생활의달인' 로고가 인쇄되어 있길래
"오 여기 뭐지?" 하고 반지하 창문을 들여다 봤더니만,
세상에나 여기가 빵집이네?
그래서 깜짝놀라 곧장 들어가 봤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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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굉장히 친근하게 맞아주시면서 '외계인방앗간'을 아시냐 물으셨는데
생전 처음 들어본 상호라 모른다고 했더니 또 친절하게 설명을 ㅎㅎ
알고보니 여기가 빵집은 빵집인데, 밀가루가 전혀 쓰이지 않은, 오로지 쌀만으로 빵을 만든 그런 곳이라고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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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도 시원시원하게 취급하는 전 메뉴를 다 시식해 볼 수 있게 하시고,
조청까지 찍어 먹어 보라고 권해주셔서 내가 참 황송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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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조청도 직접 만들어 파는 곳이었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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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쌀로 만든 빵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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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이 이렇게나 고운데 이게 진짜 쌀로 만든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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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결국 친절함에 홀려 몇 개 사들고 나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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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권(MunsooKwon)에서 세컨 라벨 문수권세컨(MSKN2ND)을 런칭했다.
문수권의 이번 시즌 테마인 '귀어'를 그대로 이어받아 낚시와 관련된 그래픽을 쓴 가벼운 의류들이 출시가 되었다.
내가 입고 있는 저 후디도 루어가 자수로 들어간 후디인데 자수가 생각보다 고퀄이라 놀랐다는 ㅎㅎ
근데 저거 사실 오버핏인데 내가 너무 커서 나한텐 저스트피...ㅅ....
암튼 문수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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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뒷태코트_1_디스이즈네버댓.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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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뒷태코트_2_비욘드클로젯.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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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스튜디오에서 비밀의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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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가로수길에 사람도 차도 쏟아져 나온 걸 보니 확실히 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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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는 그 좋은 토요일에 출근해서 촬영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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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고생한 스태프들 위해 거하게 불백을 쐈는데,
이 식사가 공식적으로 내가 디티클렌즈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먹은 '진짜 밥'임 ㅎㅎㅎㅎ
2주만에 된장찌개 먹는데 오우... 입 안에 전기가 올라서 깜짝 놀랐네 ㅋ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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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오는 길에 또 '외계인방앗간'에 들러봤는데
와 - 여기 아주 대박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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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로 별별 걸 다 만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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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먹어 본 것들 위주로 골라봤는데
저기 저 왼쪽에 있는 인절미 같은 빵이 진짜 맛있더라.
전에 먹어본 거랑 합쳐서도 1등이었음.
다음에 또 다른것도 사먹어봐야지 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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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햅어굿타임 텀블러 넘넘 갖도싶은데 지금은 구할 방법이 없겠죠ㅠㅠㅠ? 아른거려요퓨퓨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