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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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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WEEK : 영흥도 낚시, 블링 10주년, 서촌, 통의동, 루이비통 시리즈 2, 엘칸티나, 미스터포터, 분더샵 오프화이트, 아이졸라, 피플 풋웨어, 에이라이프 슬리퍼, 코카콜라 병 100주년 미디어블링의 클럽 컬처 매거진 더 블링(the bling) 이 창간 10주년 기념호를 냈다. 무한도전과 동갑내기 친구였다니! 10주년 기념 특집호 답게 '10'이 주제로 쓰인 컨텐츠들이 대거 등장했는데, 그 중 'SECRET CPACE 10 - 취향이 확고한 10인의 아지트'에 나도 살짝 참여를 하게 되었다 +_+ 나는 신사동 가로수길 깊숙한 곳에 숨어있는 '노박주스'를 내 아지트로 소개했음. 아지트라는 게 사실 나만 알고 있어야 하는 곳이라 노박주스를 이렇게 전국적으로 소개하고 싶진 않았는데(ㅋㅋ) 그래도 좋은 곳은 공유해야 제 맛 아니겠나! 노박주스 화이팅! 그런 의미로 그 날 저녁 퇴근 후 노박주스에 가서 파니니랑 주스 한 잔 먹음 ㅇㅇ ㅋㅋ = 매거진 화보 촬영이 있는 날. 로케이션이 야외라 오전..
블링매거진 (the Bling, by Bling) 85호 : 7주년 기념 이슈 인터뷰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블링' (무가지 the Bling, 유가지 by Bling) 의 창간 7주년을 기념하는 이슈의 85호 (2012년 3월호) 에 실린 2개의 기사에 부끄럽지만 인터뷰이로 출연 하였습니다. 파워블로거 라는 타이틀에 관한 짧은 질의응답식 인터뷰와 블링에 하고싶은 이야기 혹은 관련된 이야기를 서술식으로 푸는 인터뷰 였는데 긴 인터뷰도 아니었고 저 혼자 등장하는 것도 아니어서 부담 없이 인터뷰 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저 혼자 이런거 할 레벨도 아니구요 ㅎ) 암튼 요청 하셨던 자료들 제때 못 보내고 마감때 다 되서 보낸 이 못난이를 이런 멋진 이슈에 함께 할 수 있게 챙겨주신 에스테반과 김혜미 에디터님, 이 글을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블링의 창간 7주년,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
일일호프 : the Bling x Seoulitez with 장진우식당 후기 이태원 경리단길 안쪽, 좁은 골목을 꺾고 꺾어 들어가다 보면 보이는 이곳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 아니라 아는 사람만 알고 있는 '장진우식당'이라는 곳이다. 그럴수 밖에 없는것이,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이곳 장진우식당에는 간판이 없다. 그리고 그렇게 숨어있는 이곳에서 블링 매거진의 두번째 일일호프가 열린다고 해 퇴근 후 찬바람을 뚫고 참석했다. 장진우식당은 장소가 두군데이다. 지금 이곳은 2호점(?)이고, 같은 골목 더 안쪽에 1호점(?)이 있는데 그곳은 100% 예약제로만 운영이 되고 이곳에서는 1주일에 2번, 수요일과 토요일에 각각 수요만찬과 토요식당이라는 타이틀의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한다. 말로만 듣던 장진우식당을 처음 방문하게 된건데 아 여기 참 아늑하다- 라는 좋은 인상을 먼저 받게 되어 기..
한달에 한번 청담동을 뜨거운 에너지로 달궈주는 블링 & 플래툰 나이트 플리마켓 매달 첫째주 토요일 저녁 8시가 되면, 청담동 도산사거리 근처에 숨어있는 플래툰 쿤스트할레(Platoon Kunsthalle)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린다. 그리고 2010년 9월의 첫째주 토요일이었던 9월 4일에도, 역시나 플래툰 입구에서부터 도산사거리 부근까지 길게 이어진 입장 대기줄을 볼 수 있었다. 그렇게 플래툰을 찾은 사람들의 수는 플래툰에서 소화를 해낼 수 있는 한계에 다다를 정도로 많은데 이들은 모두 블링(Bling Magazine)과 플래툰이 함께하는 Night Flea Market(나이트 플리마켓)을 즐기기 위해 이곳에 모인 것이다. 평소에 플래툰에 와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원래 이 곳은 평소에는 카페, 아티스트들의 작업공간 등으로 사용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넓고 아늑한 공간으로 기억을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