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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날 명동 리바이스 오리지널 스토어에서 재미있는 행사가 열린다고 해 방문하고자 했으나
회사 일이 쓰나미처럼 몰려온 관계로 부득이 하루 지난 토요일, 롯데 백화점 본점에 입점되어 있는 리바이스 매장에 방문하게 되었다.
(날짜마다 행사 장소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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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한복판에서 열심히 타투를, 아니 그림을 그리고 계신 이 분들은 홍대에 위치한 타투 샵 썬랫타투(Sunrat Tattoo) 크루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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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Levi's)가 최근 썬랫타투와 함께 '리바이스 데님 익스체인지(Denim Exchange)'라는 이벤트 프로모션을 개최했는데,
그 중 하나로 기획된 이 날의 행사는 리바이스 커스터마이제이션. 나름의 절차가 있는 행사라 잠깐 그 '절차'에 대해 얘기하자면
브랜드에 상관없이 집에서 굴러다니는 안 입는 데님을 들고 리바이스 매장에 방문하면
현재 판매중인 리바이스 데님을 30% 할인 판매해 주는 게 첫 번째 순서고,
그렇게 구매한 데님을 원하는 고객에 한해 즉석에서 썬랫타투의 올드스쿨 타투 아트웍으로 커스터마이제이션 해주는 것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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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명동 오리지널 스토어에서는 패치워크를 통한 커스텀 아이템을 볼 수 있었는데
이 날은 페인팅을 통한 커스텀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었다. 아 근데 이것도 느낌이 꽤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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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재킷의 그림도 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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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의뢰하는 분들이 많았던 모양이다. 그림 그리는 데 시간도 꽤 걸리고 해서 그런지 스텝분들이 많이 바빠 보이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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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광경이라 잠시 도안 구경의 시간을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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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의 세계는 한계가 없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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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몰려든 구경꾼들.
그래 이런 진귀한 광경을 또 어디에서 보겠어 ㅎ
그나마 이런 모습 접할 기회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잦은 나 조차도 신기했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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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 불독 좀 멋진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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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불독을 정말로 그려달라고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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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랫타투 스텝분의 거침없는 채색!
한 한시간 정도 걸릴거라고 하길래 나는 잠시 밖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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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서 뒤늦은 점심식사를 부랴부랴 하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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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와 보니 오오!! 이거 진짜 장난 아니다!!
내가 둥글게 들고 있어서 책 속의 도안보다 데님 위 그림이 작아 보이게 찍혔는데 실제로는 거의 완벽한 싱크로!!
내가 특별히 "목걸이 부분에 'SENSE'라고 적어주세요"라는 오더를 더했는데 그 부분까지 완벽하게 바꿔 그려 주셨다!!
기왕 나만의 데님을 갖는 거, 기왕이면 내 이니셜이 들어가는 게 더 좋잖아? ㅋ
덕분에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정말 나만을 위한 데님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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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랫타투가 함께하는 이 리바이스 데님 익스체인지 프로모션은 5월 24일과 25일, 신세계 백화점 본점과 현대 백화점 목동점에서 2번 더 진행 된다.
나만의 데님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꼭 체크해 봤으면 한다 ㅎ
생각보다 퀄리티가 후덜덜해서 정말 "이거 아까워서 우예 입노" 할 지경이니까 ㅋ
이뿐 만 아니라 뭐 데님 커스터마이징 콘테스트, 업사이클 페이스북 이벤트도 함께 한다니 리바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한 번 해보시라 -
초대 감사합니다 리바이스! 그리고 썬랫타투!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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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분명히 말하지만 팬티 아님. 반바지임;;
유니클로에서 고맙게도 체험해 보라며 선물을 보내주셨는데..
뭐 고마운건 고마운건데 왜 매번 사이즈는 랜덤으로 뿌려주실까..
난 XL 입는데 전엔 L 주시더니 이젠 M을....
다이어트 안하고 뭐하냐는 그런 무언의 메시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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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내 관심은 자연스레 그 뒤에 있던 긴 케이스로 쏠렸다.
뭔가 케이스를 열기 전 부터 느낌이 '설마 부채?' 였는데 꺼내보니 '오오 맞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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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쳐보니 엌ㅋㅋㅋㅋㅋㅋ 엄청난 디자인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사은품이라 뭐 엄청 고퀄은 아니지만 나름 유용하게 쓸 수 있을 듯!
(재밌는 건, 유니클로가 일본 브랜드인데 도쿄는 저 아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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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응원하는 찬우형님 a.k.a. 쿨레인의 개인전이 열린다고 해서 여지껏 한 번도 들어가 본 적 없는 카페풋루스(Cafe Footloose)를 방문했다.
(난 풋루즈 라고 적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검색해보니 풋루스가 공식 표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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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풋루즈는 만도 풋루스(Mando Footloose)의 쇼룸 겸 카페인데, 이 자전거 뭐 TV 좀 본 사람들은 얼핏 기억할 듯.
케이블에서도 종종 PPL이 됐었고, 얼마 전에는 무한도전에도 PPL로 등장했었다.
일반 자전거로 탈 수도 있지만 엄연히 전기 자전거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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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만도 풋루스를 찬우형님이 기가막히게 1/6 스케일로!! 와 진짜 장난 아니다잉 +_+
(심지어 폴딩도 똑같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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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는 카페대로 운영하면서 천장에 찬우형님의 피규어들을 대롱대롱 메달아 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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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보는 덩키즈 그림도 곳곳에 걸려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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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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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고 싶었던 건 바로 이 놈.
라이프 사이즈 스케일로 만들어진 찬우형님의 신작 'Break Time'이다.
이전에 봐왔던 NBA 시리즈 캐릭터가 '쉬는 시간'을 갖는다는 엄청난 컨셉!
더 놀라운 건, 이거까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을텐데 이게 2번째 버전임 ㅎ 1번째 버전은 캐릭터가 선 채로 무릎을 짚고 고개 숙이고 있는 형태 ㅋ
(놀라지 마시라. 다른 포즈를 취하는 3번째 컨셉도 제작 중에 있다는 깜짝 소식이 있음!)

아무튼 나도 좀 쉬어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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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우형님 인기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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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거 좀 새롭던데?
찬우형님이 그 동안 선보였던 피규어들은 대체적으로 스트리트 힙합 무드가 가득한 옷차림이었는데,
이건 꽤 드레시하네? 또 다른 무언가가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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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그렇고?
(잘 보니 신발도 구두인듯?)

됐고 나는 일단 찬우형님 찍기 바빴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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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사진을 찍었다 +_+
지친 표정 지어달랬더니 이렇게 연기 투혼을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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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얼마만의 양꼬치니....
강남역 일구팔팔이 사라진 뒤로 진짜 오랫만에 양꼬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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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랫만에 사석에서 만난 재혁형님과 함께 양꼬치를 먹으러 가로수길 제메이에 자리를 잡았다.
양꼬치부터 옥수수국수까지 후루룩짭짭 배부름을 느낄 새도 없게 LTE-A 속도로 먹어치웠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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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떡심?인가 ㅋ 모둠꼬치를 시켰더니 이런게 중간에 섞여 나오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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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의 멤버는 재혁형님, 영스타 그리고 보현이.
원래 셋이 보는 자리인데 내가 스페셜 불청객 간지로 끼어들었지 ㅋㅋ
재혁형님과의 수다는 언제나 즐겁고 유쾌해서 좋다 +_+
날 좋게 봐주시는 것 역시 너무 감사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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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의 대미는 꿔바로우로 장식!
난 일반 중식당에서 파는 탕수육보다 양꼬치집에서 파는 꿔바로우가 좋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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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영스타가 쏜 꿀물로 마무리했다는 후문.
(재혁형님 곧 또 봐요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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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의 필요성을 느껴 하루는 서울에서 10 손가락 안에 든다는 김밥집의 명가, 리김밥에 들러 참치에마였나? 이름이 기억 잘 안나네..
암튼 그걸 사들고 들어와 사무실에서 냠냠 거리며 먹었다. 맛있긴 엄청 맛있는데, 난 아직도 김밥에 3000원 이상 투자하는 건 뭔가 찜찜해..
(심지어 두달 쯤 전에는 다른 곳에서 8000원짜리 김밥도 호기심에 먹어본 적 있음...)
그래도 리김밥은 분명히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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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미팅 온 용인이가 이런 걸 사들고 왔다.
비타500 한 박스 사는 나와는 역시 스케일이 달랐다.
역시 엄청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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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펠틱스 로고가 그려진 택배박스가 내게 떨궈졌길래 이거 뭥미? 하고 개봉했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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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펠틱스에서 선물이라고 이런 걸 챙겨 보내줬네!!
(매번 내가 미안할만큼 고마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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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고리 2개, 카드지갑 2개, 파우치 1개, 목걸이 스트랩 2개.
(개인적으로 열쇠고리 진짜 짱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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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는 이 쿠션 2개.
커플용인가보다 ㅋㅋ 귀엽다 ㅋㅋ
(근데 왜 마음 한 켠이 아려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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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은 이런 패턴인데, 나는 이게 앞면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야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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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의 Bag스테이지 갤러리 0914에서 작년부터 가방에 관한 전시가 일정 기간 텀을 두고 열리고 있는데,
4월부터 6월까지는 가방방정식 이라는 테마의 전시가 계속 되고 있다.
점심시간에 짬 내서 잠깐 구경 다녀와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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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 대한 새로운 표현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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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들지맠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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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정 작가의 작품은 가방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도식화로 표현한, 독특한 형태의 그림이었는데
이 작품 제목이 뽀뽀를담다 라고 ㅎㅎ
진짜 독특하더라. 무슨 수학적 기호처럼 표시를 해놨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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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스케일이 어마어마하고 ㄷㄷㄷ
글자 하나하나, 선 하나하나에 의미가 다 있다던데 진짜 엄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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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도 진짜 엄청났다.
백정기 작가의 설치미술인데, 웬 실험실 같은 분위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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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이 꽃이 좀 하이라이트 였는데, 웬 시험관 같은게 호스랑 연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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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이랬다. 셋팅된 통 안에 가방이 담겨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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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방에 쓰인 색소를 모두 추출하는 작업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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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꽃을 색깔이 있는 꽃으로 염색하는 +_+
와 이거 진짜 싱기방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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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다 보고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길래 그냥 호기심에 한번 내려가 봤는데..
와 뭐 이런 엄청난 공간이 다 숨어있었네? 여기 전시 처음 보는 게 아닌데 이런 공간이 있는 줄은 여지껏 전혀 몰랐다!!
듣자니 여기는 공방 운영도 하고 가죽 원단을 판매하기도 한다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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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걸린 게 전부 판매 제품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ㅎㅎ
그냥 판매 제품 걸어둔 건데 (매장인 셈이지) 근데 괜히 막 미술 작품 처럼 보이고 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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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심지어 생선 가죽이란다;;
생선 가죽이라는 게 있다는 말을 난 진짜 처음 들어봤네 ㅎㅎ
(보통 가방 안쪽에 쓴 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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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보고 사무실 돌아오는 길에 보니 보뚜아사이는 이제 더이상 아지트가 될 수가 없겠더라 ㅎㅎ
무슨 손님이 바글바글 ㅋㅋㅋ 장사 잘 되는 거 보기는 좋은데 괜히 이제 더 못 갈 것 같다는 아쉬움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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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면 사무실 근처의 새로운 식당을 뚫는 것 만큼 참 어려운 일도 없을것이고 다들 그 고충을 공감할 텐데
얼마 전부터 사무실 부근에 이색적인 식당이 하나 생겨 시험 삼아 가봤다가 요 며칠 기분 좋게 연속 발도장을 찍는 기록을 세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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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비빔밥 이라는 식당인데, 여기가 알고보니 백종원씨 작품이라고 ㅎㅎ
아 진짜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 ㅋ
아무튼 여기는 테이크아웃이 주가 되는 곳인데, 생각해 보면 한솥이나 기타 도시락 브랜드 업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주 메뉴를 비빔밥으로 고정시키는 나름의 변화이자 아이덴티티를 더해 만든 게 아닐까 싶더라.
(주문은 신기하게 일본식으로, 기계를 통해 별도 주문 후 영수증을 제출하는 방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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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가격은 뭐, 4000~6000원대로 큰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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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다른 메뉴를 먹어보고 있는데, 카메라를 들고 갔던 이 날 먹었던 메뉴는 시골비빔밥.
강된장에 밥을 비벼먹는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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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메뉴로 메밀전병도 주문해 봤는데, 뭐 가성비가 나쁘지 않은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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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연속 갔더니 직원 분이 알아보시고 계속 와주셔서 고맙다며 춘권도 서비스로 내주셨다 +_+
아 여기 맘에 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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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오랫만에 일찍부터 외출을 하는데,
집 근처에서 엄청난 플리마켓? 뭐라 그래야 하나- 창고 방출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뭐 가구를 이렇게 내놓고 팔고 있더라.
맘 같아선 진짜 느긋하게 좀 보고 싶었는데, 이미 약속된 시간이 빠듯한 상황이라 눈물을 머금고 그냥 지나치기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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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염하러 헤어샵에 들렀는데 염색하는 동안 보라며 건네준 매거진이 이거 나를 미치게 하네?
사랑한다 효성아 사랑한다 에스콰이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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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잔인하지만 그래도 결국 재밌게 보고 있는 HTM 옴므의 스트라이크. 패널로 출연하고 있는 라이크 걸스 경리, 여연희 그리고 길하라도 등장.
특히나 경리는 이 프로 이전에는 존재조차 몰랐는데 내가 이 프로 보면서 매력에 푹 빠져들고 있어서 큰일이야.... 너무 좋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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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버스 얼마만에 타냐... 마지막 버스 탑승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 에어컨을 틀고 있어서 놀랐네 ㅎ 진짜 여름인가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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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본점 리바이스 매장에서 열리고 있는 작은 행사에 참관했다.
리바이스 제품에 즉석에서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를 해주는 이벤트였는데 리바이스측의 초청으로 나도 감사하게 시연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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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라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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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라이스스토리에서. 내가 명동 갈 때 가는 식당이 몇 군데 안 되는데, 여기가 그 중 하나임.
뭐, 강추! 까진 아닌데, 가볍게 먹기에 부담 없는 가성비? 뭐 나는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함 ㅎ
라이스스토리 갈릭 볶음밥 느므 맛있엉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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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날이 더워서 청포도 쥬스와 함께 휴식 좀 취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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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셰프가 직접 구웠다는 스콘을 후식으로 먹음 +_+
아 근데 빈말 아니라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내가 진짜 조금 감동함 ㅋ
제빵이랑 요리 잘 하는 여자는 무조건 찬양해야 함.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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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낮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걷기 좋은 날씨가 되서 생각 없이 걷고 또 걷고 ㅎ
걷다보니 명동에서 광화문까지 걸었네 ㅋㅋ
그래도 오랫만에 걸으니까 느므느므 좋더라 -
이런 여유 자주 갖고 싶다 +_+
현실은 야근 and 야근이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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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오는 길에 오랫만에 장보러 집 앞 마트에 들렀는데 이런 패키지를 팔고 있네 ㅎ
저 컵 저거 옛날에 버거킹에서 뿌리던 컵 아닌가? 재고가 많이 남았다는 풍문이 들렸는데, 설마 아직까지 갖고 있던건 아니겠지 ㅎㅎ
암튼 이렇게 또 한 주가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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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커스텀 쟈켓.
선랫타투 작가님들 손기술이 대단들 하심니다.
페브릭에 그림그리기 생각보다 쉽지 않거든요.
나두 한번쯤 꼭 가지고 싶은 청아이탬이네요.
비밀댓글입니다
네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