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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reo vinyls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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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ously : 스테레오 바이널즈 x 코카콜라, 신세계 강남 준지, 리바이스, 에이카화이트, 비피비, 제임슨 컬트필름클럽, 신사동 차알, 월리를 찾아라, 경덕이 결혼 페이퍼 마감하던 날.기획회의 할 때 툭 던졌던 아이디어가 채택되는 바람에 급하게 진행했던 기사.3월호에 실려야 했기에 봄내음 가득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애를 좀 썼는데 하필 촬영 당일 날씨가 영하 10도여서 엄청 힘들었다지...아무튼 무사히 마무리 해서 다행이다 ㅎ 비밀의 식사 미팅.오랜만의 차알(Cha'R).레스토랑 사징님 성이 '차'라서 이름이 '차알'이라지.아무튼 여기 맛있음 ㅇㅇ 처음 주문해 본 차이니즈 커리 베이컨 쉬림프.커리라면 무조건 맛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주문했는데 역시나!이거 완전 맛있었음! 입이 심심하니 밥도 함께 클리어. 뭐가 그리 신나니 +_+ = 현대백화점에 들어선 '월리를 찾아라' 조형물.생로랑 앞에서 월리 찾고 있는 느낌이 묘하다. 귀여웡 ㅠ어렸을 때 '월리를 찾아라' 정말 좋아..
WEEKEND UPDATE : 나고미라멘, 트로피 제작과 시상, 파라, 터미너스, 하이비션 캘린더, 모모트, 세계맥주 선물, 미팅의 연속, 그리고 도쿄 주말 여행 택시는 꽃담황토색(정식명칭임), 기사님과 나는 형광오렌지.그린라이트인가..... 그동안 꼭꼭 숨겨 진행했던 비밀의 프로젝트가 끝을 보이고 있었다. 찬우형님(a.k.a. 쿨레인)은 정말 장인이셨음 +_+ 하지만 형님도 작업할 땐 저런 영상 틀어놓고 하시더라고? ㅋㅋㅋㅋㅋ알지? 직캠 ㅋㅋㅋㅋㅋ 암튼 드디어 완성 ㅠ 처음 트로피 이야기가 회사에서 나왔을 때, 곧장 머릿속에 찬우형님 생각이 나서 다른 후보 같은 건 생각도 하지 않고 곧장 추진하기로 했다.시간이 굉장히 촉박했고 사실 나도 이렇게 트로피를 만드는 일은 해 본 적이 없어서 좀 어리버리 타기도 했는데,다행히 찬우형님께서 순조롭게 작업에 임해주신 덕분에 ㅠㅠ 감격스럽다 ㅠㅠ※ 트로피의 자세한 모습은 곧 공개! = 칼하트WIP의 최동원이를 만났다가 점심을..
WEEKEND UPDATE : 일본 여행 준비, 모모트 전시 관람, 아트 토이 컬쳐 서울, 캡슐 콘돔 두 장의 인비테이션이 함께 날아왔는데, 둘 다 개성있게 만들어서 좋았는데, 브라운브레스는... 왜 전시가 다 끝나고 나니 날아온 걸까.... 무슨 주차권 받은 기분.... = 모모트의 전시 하루 전 날, 피프티피프티에 들렀더니 모모트는 전시 설치 작업이 한창이더라. 뒤에서 조용히 구경하고 있는데 피프티피프티 사모님 혜련누나가 얼굴이 쌔빨개지도록 웃으며 내게 오더니 이걸 주고 갔다. 왜죠? = 월요일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 어찌나 라멘이 땡기든지... 그러고보니 정확히 1주일 전엔 잇푸도 라멘을 먹었는데, 이번엔 한성문고네 ㅋ 라멘은 근데 사실, 밥을 말아먹을 때가 제일 행복해... 라멘 맛있게 격파하고는 커피워커스로 옮겨 난데없이 인터뷰를 당했다. ??? 그래도 좋은 시간이었고 즐거운 만남이었다. ?..
WEEKEND UPDATE : 무신사 타미야 커스텀, 스테레오 바이널즈 컬렉션 디즈니 에디션, 대구에서 만난 크리스탈 지난 패션위크 때, 한상혁 실장님의 에이치에스에이치(Heich es Heich) 컬렉션 보러 갔을 때 김성찬님이 찍어주신 사진. 내가 필요 이상으로 착하게 찍힌 것 같아서 놀랐다. (감사해요 성찬님!) = 소연이가 과외 받는 현장에 함께 했다. 는 무슨 그냥 오랫만에 친구들이랑 모여서 티타임 갖는데 마치 리원이가 소연이 과외 하는 선생님 처럼 나와서 키득키득 - 덕분에 커피워커스도 굉장히 오랫만에 방문 +_+ 리원이는 평소에 꼭 한번 먹어보고 싶다던 커피워커스의 소시지를 주문했는데 오홍- 이렇게 다 썰어져서 나올 줄은 몰랐다. 맛은 역시 bb 아이들과 한참 수다 떨다가 다 돌려보내고 나는 카페에 혼자 남아 영수증 정리 업무를 하는 패기를 보였음. 아 진짜.. 난 정말.. 야근이 싫다 ㅠㅠ ㅋㅋ 헌데 청천..
WEEKEND UPDATE : 연말의 명동, 몇몇의 외근들, 커피 워커스 360사운즈의 스타디움 파티를 가기 위해 들렀던 명동. 신세계 본점은 겨울 밤에 유독 예쁘다. 혼자 걸었던 건 예쁘지 못했지만.... .... 오랫만에 온 김에 민아 보러 베이프로. 매장이 새롭게 리뉴얼되면서 키즈라인이 분리되는 바람에(덕분에?) 매장 규모가 좀 줄어들었다. 오랫만에 DSLR 들고 나왔지롱- 카시나 롯데 영플라자점도 손님이 많더라. 말일 저녁인데도 버글버글- 어흥어흥- 한 해의 마지막 식사를 뭘로 할까 하다가, 쿨하게 갈비만두로. 신세계 본점보단 좀 약하다는 생각이지만 롯데 영플과 애비뉴엘도 예쁘긴 매한가지 ㅎ 뭔가 그, 12월의 겨울 밤이 주는 그런 포근한 이미지랄까? 내가 봤을때 갑은 하지만 백화점보다는 롯데 호텔인듯 ㅋ 여기 정말 예뻤어 +_+ 360스타디움에선 뭐 다 좋았는데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