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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라 후쿠오카 #5 : 하카타 멘타이쥬 명란덮밥, 발디 다이너, 텐진 빔즈, 파르코 백화점, 미스터젠틀맨, 봉주르 레코드, 베이프, 소프넷, 저널 스탠다드, 발란사, 스투시, 예약할 땐 충분하다 느껴도 막상 닥치면 뭐가 그렇게 쏜살같이 빠르게 흘러간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 5일차, 여행의 마지막날. 전날 밤에 다행히 짐을 거의 다 싸놓고 잔 덕에 좀 더 편하게 체크아웃을 할 수 있어 좋았다. 는 기분은 그닥 ㅋㅋㅋㅋ 그 울적한 마음을 달래고자, 이번에는 체크아웃을 하자마자 곧바로 밥을 먹으러 갔다. 목적지는 한국 관광객 사이에서도 잘 알려진 하카타 멘타이쥬. 명란 덮밥 전문점이었다. 우리가 묵은 호텔이 진짜 위치가 좋은게, 여기 하카타 멘타이쥬까지 도보 3분 거리라 아주 개꿀띠! 근데 저기 저 앞에 사람들은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더 빨리 나오고 싶었지만, 그냥 몸이 움직이고 싶은대로 움직이다 보니 좀 늦게 나오게 됐는데, 그 때문에 이 웨이팅 전선에 뛰어들게 된 ㅋㅋㅋ .. 더보기
급 도쿄 출장 #1 : 갑작스런 일본 출장, 오모테산도, 하라주쿠, 시부야 샵 투어 ※ 출장의 업무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기록하지 않았음. 아침 6시. 더워지기 직전의 고요한 서울. 전날 밤 배드파머스에서 사둔 주스 한병으로 아침 식사를 대신한 채 택시에 몸을 싣고, 김포 공항 습격. 환전을 좀 했다. 이번에도 역시나 신한은행 써니뱅크 앱으로. 8월 말까지 90% 우대라는 파격 이벤트를 실시해 준 덕에. 그래도 엔화가 많이 올라서 이젠 좀 부담스러운 느낌. 일본 가는데 대한항공 타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매번 일본공수 혹은 그보다 낮은 그레이드의 항공사를 이용했었는데. 역시 대한항공은 기내식 클라스가 좋다. 2시간 훌쩍. 하네다 공항에 내려서는 택시를 잡아탔다. 여행이 아니라 출장이었기에 회사의 배려로 감사하게 +_+ 택시타고 가니 편하고 좋네. 숙소는 롯폰기 역 근처의 APA 호텔로 .. 더보기
LAST WEEK : DJ DOC 헐레벌떡 콘서트, 슈프림 x 프라그먼트 x 소프넷 머플러, 카시나와 스투시의 선물, 만개장, 아니그래가주구, 아디다스 튜볼라, 종무식과 시무식 2014년의 끝자락에, 카시나(Kasina)에서 선물이 날아왔다. 선물은 스투시(Stussy) 서울 챕터 로고가 그려진 머그컵과 향초 셋트.이걸 받은 사람이 나 외에도 많이 있었지만 나는 특히나 기분이 조금 남달랐다.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20대의 절반에 달하는 시간을 카시나에서 일했었기 때문에, 물론 내가 다니던 시절엔 이런 선물을 보내지 않았었지만아무튼 주는 입장이 아닌 받는 입장이 되어 카시나를 보고 있다는 사실이 좀, 묘하더라고 ㅎㅎ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어쨌든 내겐 참 애틋한 곳이기 때문에 더 고맙고 그랬다.2015년에는 카시나가 더욱 더 치고 나가길 바라는 마음 +_+ = 2014년을 보내며 회사 식구들과 회식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는데, 다들 연말이라 바쁘고 그래서 이거 뭐 시간 맞추기가;.. 더보기
올 해만 세번째, 도쿄 #1 :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아오야마, 시부야 쇼핑 새벽과 아침의 경계, 6시 30분을 갓 넘은 시각. 졸음과 추위를 뚫고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서울보다 한참 남쪽인 도쿄로 가는거라 옷을 조금 얇게 입었더니 역시나;;; 아 근데, 공항에 무슨 사람이 이렇게 많지? 김포공항은 6시 30분에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에(24시간 아님) 이 시간엔 좀 한산한 편인데;;; 첨엔 역시 연말이긴 연말이구나- 했지만 알고보니 중국 관광객들이 쏟아져 온거였;;; 7시 55분 비행기였지만, 그럼 그렇지. 1시간이나 연착되는 바람에 8시 55분에야 비행기가 이륙했다; 아까운 내 1시간 ㅠㅠ 저기 멀리 한강이 보인다. 각 져서 꺾이는 부분이 딱 압구정, 신사동인데 ㅎ 안녕~ 새벽에 일찍 일어났던 게 역시 피곤했는지라, 뭔가를 보고 싶진 않았고 노래나 좀 듣고 있어야겠다 해서 계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