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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포트 행사 관계로 8월의 프리마켓이 열리지 않아 플래툰이 한동안 조용했었는데

그에 다들 목이 말랐던건지 이번 9월 블링 & 플래툰 나이트 프리마켓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오랫만에 장관을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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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반가운 얼굴들이 셀러로 대거 참여하여 구경하러 가서도 많은 분들과 오랫만에 조우할 수 있어서 참 기분 좋았는데

리타와 라이풀 크루도 그중 한 무리였다.

태중씨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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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락이형과 용인이도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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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반 오랫만이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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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보자보자 하면서 계속 스케쥴이 안맞아 못보던 프라임형도 정말 오랫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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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오랫만에 뵌 동렬이형 역시 뭐 물건들 정리하시느라 정신이 없으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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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켓에 처음 참여해 본다는 나교도 물건 파느라 정신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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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에 시작하는 프리마켓. 6시 맞춰서 가면 중간에 빈 자리도 좀 보이고, 사람들이 막 엄청 많은게 아니라서 빨리 물건 탐색하기엔 좋은데

그와 반대로 좀 늦게 도착하는 셀러들도 더러 있어서 이게 참 물건 득템하는것도 순 복불복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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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흑형은 매달 이 자리에서 장사하시는듯 ㅋ 2층 가면 꼭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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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도 바글바글한게 이번 9월 블링 나이트 프리마켓의 대박 조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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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와중에 오랫만에 요한이와 마주쳤다.

요한이랑은 참 희한한 인연으로 알게 됐는데 요즘 자기 살길 잘 찾아 가고 있는것 같아 보기 좋다 -

성격도 참하니 좋고 멋있고 암튼 괜찮은 동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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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동굴탐험 간지내고 있는 유뱅은 브랜드 양말을 4개 10000원이라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나도 양말 좀 사볼까 했더니만 죄다 여자꺼라서 구경만 하고 말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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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서 또 오랫만에 조우한 더 티셔츠 뮤지엄의 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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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원이는 승현군이랑 셀러로 참여했는데 물건은 따로 판매하며 프리마켓을 찾은 젊은 청춘들의 지갑을 사정없이 거덜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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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기하게도 셀러로 참여한 지인분들이 거의 다 같은 섹션에 자리를 배정 받아서 내 입장에선 참 놀기 좋았다.

바로 그 옆에 미역누나가 셀러로 참여를 하여 새댁간지로 아낙네들의 지갑을 사정없이 공략하고 있었는데

아 오랫만에 에이미누나도 봤네 ! 에이미누나 살 빠져서 너무 예뻐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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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후딱 프리마켓 탐색을 끝마치고 잠시 역삼동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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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그 전시회를 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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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다시 플래툰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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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 & 플래툰 나이트 프리마켓은 원래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4시간 가량 진행이 되는 행사인데

나는 거의 매번 구경은 가지만 초반부에 슬쩍 가서 휘 돌아보다가 다른 볼일 보러 나가고 뭐 그런 식이었어서

이렇게 밤에 보러 온건 정말 진짜 오랫만인듯 했다.

근데 역시나, 이렇게 밤에 와야 사람도 많고 볼것도 많고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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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제일 잘나간다는 CNP 노루토 ! 맨날 동해번쩍 서해번쩍 완전 바쁜 모습만 보이는데 진짜 2NE1 저리 가라 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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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누나는 수빈이와 비누(처럼 보이는 매직마우스)를 비밀의 암거래로 양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누나 근데 돌아다니면서 팔면 완전 반칙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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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자리 배치받은 프라임 형의 물건도 속속 팔려나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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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뱅도 양말 많이 팔고 이제 바닥을 드러내며 4개 10000원 이던걸 5개 10000원 이라는 파격가로 급 세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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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원이네 행거에도 빈 옷걸이가 제법 늘어난걸 보니 엄청 팔았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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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 블링 & 플래툰 나이트 프리마켓만의 깜짝 순서, 1000원경매 시간이 되었다 !

그 전까지 신나는 음악으로 프리마켓의 분위기를 달궈놔준 DJ 이유는 1000원경매 진행을 해줄 라임이형의 등장으로 잠시 턴테이블 자리를 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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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이형의 진행으로 슬슬 몰려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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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경매는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그 수익을 쓴다는 아름다운 코너로,

셀러들의 물품들 중 몇개를 기증받아 무조건 1000원부터 1000원 단위로 경매를 통해 판매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여기서 우리의 MC 프라임형이 배꼽빠지게 웃긴 멘트를 속사포처럼 쏴주며 분위기를 즐겁해 이끌어 가기로 유명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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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개 다 나온다.

새 제품, 사용하던 제품, 옷, 안경, 시계, 넥타이, 책 등등 정말 별별개 다 나온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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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예품들도 나오고, 이게 뭐 그냥 보면 사실 별거 아닌걸 수도 있는데

라임이형의 주옥같은 멘트들이 더해지면서 제품 하나하나가 또다른 생명을 얻은것 마냥 더욱 돋보이게 되고 해서

경매에 참여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정말 갖고 싶게끔 보여지게 하는게 참 신기하더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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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희락이형은 차마 말 못할 비밀의 무언가를 경매를 통해 구입을 했는데 아놔 ㅋㅋ

정말 이때 다들 웃고 난리도 아니었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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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000원경매가 끝이나고,

라임이형은 프리마켓의 마지막을 더욱더 돋보이게 만들어 주기 위해 가요 셀렉션을 틀어주며 우리를 정신 못차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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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카메라엔 민석이형과 보람이의 춤사위가 담겨져 있지만,

다른 누군가의 카메라엔 아마도..

내 춤사위까지 담겨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가요만 나오면 난 왜 정신을 못차리는 걸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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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렇게 9월의 프리마켓이 아름답게 마무리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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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밤을 어떻게 마무리를 지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잠시 비밀의 사무실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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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육신을 달래주기 위해 레드불 한캔 촥 들이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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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부터 플래툰에서 열린다는 2011 The Creators Project 에 대한 얘기도 잠깐 듣고,

(7일부터 4일간 열리는데 그 중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공연도 있다고 하니 모두 체크해 두세요 ㅎ 드렁큰타이거, 육섹 등 난리나요 라인업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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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또 다시 자전거를 타고 유유히 밤길을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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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돈 번 그들과 조우.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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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넷이 파인애플 막걸리를 마시자고 와라와라엘 갔다 -_-;

우울하다 우울하다 하면서도 파인애플 갈아주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여주는 종업원의 서비스에 또 눈 휘둥그레져서 좋다고 낄낄 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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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근데 완전 맛나더라 ㅋ

저거 한병에 15000원 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때문에 좀 가슴아프긴 했지만 -_-;

남자 넷이 2잔씩 마시니까 그냥 끝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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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홀짝홀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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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얘기 저런얘기, 야한얘기 웃긴얘기 씁쓸한얘기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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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대로는 정말 안될것 같다 싶어 또 자리를 이동하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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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대교 남단 쌩뚱맞은 자리에 숨어있는 머니라운지를 습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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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아이패드를 연결해서 음악을 틀어주는 정말정말 신기한 광경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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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도 홀짝홀짝 마시며 이 밤에, 이 술에, 이 음악에 내 몸을 맡기고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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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혼자 몽롱-한 상태로 흐느적거리다가 다 놀고 나오니 새벽 4시였던가? 그랬던거 같은데 -

원래 이렇게 늦게까지 잘 놀지도 않는 편이고 이렇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편도 아닌데

오랫만에 이렇게 노니까 참 재밌더라 ㅋ

뭐 꼭 배꼽 빠지게 웃으면서 놀아야 잘 논건가 그냥 이렇게 보고 듣고 먹고 즐길거 찾아서 여기저기 다니는 것도 좋지 ㅎ



플래툰에서 만난 분들 모두 반가웠어용 +_+

다음달에 다시 봅시다 !

Posted by 쎈스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부다덕 2011.09.05 21:19  댓글쓰기

    엇 친구사진이 메인에?!
    늦게가서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제시간에 가야겠어요!!

  2. BlogIcon miyork 2011.09.06 09:22 신고  댓글쓰기

    난 갈때마다 판돈으로 뭘 다시 사오긴 하지만 이번에 프라임씨 라임에 완전 낄낄 잘 웃다왔다~

    근데 아무리 봐도 희락이랑 형제같음 -_-

  3. 달이 2011.09.06 11:43  댓글쓰기

    나도 안입는 텍달린 새 옷들 많은데...

  4. 달이 2011.09.06 12:14  댓글쓰기

    나 잘팔아요! 근데 깎아주다가 덤으로 더 주고 그래서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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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 블링 매거진과 플래툰 쿤스트할레가 함께 만드는, 멋쟁이들 출석체크 스팟인 블링&플래툰 프리마켓.

여기서 사실 내가 뭘 사 본 적은 한번도 없지만 그래도 그냥 산책삼아 휘- 둘러보기만 하는 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어서 꼬박꼬박 참석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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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오기 직전에 여름에 입을 바지들을 세탁소에 세탁 맡기려고 오랫만에 옛날 바지들을 꺼내다가

바지 속에서 무려 19,000원을 발견하는 기분좋은 에피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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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도 좋고, 배도 살짝 고프고 해서 프리마켓때마다 플래툰 측에서 따로 판매하는 감자튀김을 사먹기로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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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게 진짜 양도 푸짐한데다 맛도 기가막힌게 딱 내 스타일 !

그냥 감자튀김이 아니라 그 뭐라고 하지 그 양념감자 처럼 무슨 양념가루가 따로 묻어있는데 암튼 이거 기름도 깨끗한거 쓰고 해서 맛이 좋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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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월의 프리마켓에는 오랫만에 또 멋쟁이 셀러들이 총출동 했다고 하던데 역시나 셀러들이 다들 멋쟁이 !

볼때마다 부러운 릴민커플도 보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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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이형은 여동생과 함께 셀러로 나서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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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이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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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켓때마다 셀러로 꼬박꼬박 참석하고 계신 솔네누나와 제임스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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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웃 료도 염장을..

저 뒤에 에스테반형도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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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형도 왔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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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파워셀러로 명성이 자자했던 Jayass와 최근 나를 언팔한 멋쟁이 Plaski도 셀러로 참여를 !

민석이형 커플도 그 옆에 있었는데 민석이형은 안보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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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1 형과 I Spy 누나도 오랫만에 봤네요 !

두분은 볼때마다 참 멋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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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뭐 볼거리 없나 싶어 윗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승현씨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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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뱅씨도 여자친구와 함께 셀러로 참여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 이거 뭐 솔로 서러워서 살겠나 정말; 다들 너무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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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뱅씨는 옷가지들과 함께 팔찌 악세사리를 함께 팔고 있었는데 고맙게도 팔찌를 하나 선물로 주셔서 내가 올 여름 예쁘게 하고 다니겠네 !

고마워요 유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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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 또 바로 약속이 있어서 후딱 플래툰을 빠져나오는데 플래툰으로 디제잉 하러 오는 DJ Conan과 잠시 조우 !

난 밤에 홍대에서 코난이 디제잉 하는 작은 공연이 있다는걸 알고 있는 상태였는데 그 와중에 압구정에서 보니 되게 웃기더라 ㅎㅎ

그리고 나중에 알았지만, 이 사진 찍던 당시, 이미 코난은 만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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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말 놀라운 경험을 했다 !

토요일 오후였는데.. 강변북로가 거의 텅 비어있다 시피한.. 정말 말도 안되게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 !!

어찌 이런일이 가능한가 생각해봤더니만, 현충일이 월요일로 붙어있는 3일 콤보 연휴라 서울 바깥쪽으로 나가는 길들은 많이 막히는 반면에

이렇게 그냥 서울 안쪽에서 돌아다니는 길엔 오히려 차가 없었다는게 추측의 결론 !

와 진짜.. 내가 토요일에 가끔 홍대 갈 때 압구정에서 오후에 택시 타면 1시간이 기본인데 이때 거짓말 안하고 20분 찍었음;;

토요일 저녁에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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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렇게 신기하게 홍대에 빨리 도착한 덕에 여유있게 약속장소로 가던길에 무심코 떡집을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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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떡을 사다주면 좋겠다 ! 하는 마음에 바로 떡을 사기로 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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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카페 커먼으로 이동해 떡을 이날의 주인공들에게 전달했다 ㅎ

내가 커먼으로 발걸음을 옮긴건 다름아니라

2008년 처음 결성된 신스팝 그룹 "Walking This Planet"의 4번째 싱글 'Pulse of Star' 릴리즈 쇼가 열리기로 되어있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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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북로가 뻥! 뚫려있어 엄청 빨리 도착한 덕에 다행히 공연시작은 둘째치고 리허설을 하고 있던 중이라 얼른 맨 앞자리 꿰차고 기다리고 있는데

오랫만에 VJ Lala형님과 조우! 라라형은 푸근한 웃음으로 반겨주시면서도 손과 눈은 열심히 작업하는 모습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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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ing This Planet 에서 랩을 담당하고 있는 Cheet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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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공연 답게 밀러도 단돈 2000원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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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랑 은지도 함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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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 쩌는 미달이 커플도 함께 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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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로 오픈한 커뮤니티 Razacosmica 에 소속(?)되어 있는 VJ Lala형과 Cubisto 그리고 Walking This Planet 의 프로듀서 Namu 가

이번 Walking This Planet 의 Pulse of Star 릴리즈 쇼를 축하하기 위해 깜짝 협연을 보여줬는데

음악이 너무 심오해서 깜놀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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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오프닝이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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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셋팅하는 쉬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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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팅을 마치고 Walking This Planet 의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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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번째 싱글 Pulse of Star 릴리즈 쇼는 단순하게 공연만 하는 무대가 아니라

중간중간에 재미있는 퀴즈로 럭키드로 이벤트를 넣어, 쇼를 보러 온 이들에게 재미와 집중도를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여줬네 ㅎ

특히 퀴즈의 경우 Walking This Planet 의 공식트위터 주소를 알려준 뒤 퀴즈의 정답을 트위터 멘션으로 받는 방식이 꽤 재미있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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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으로는 더 티셔츠 뮤지엄의 티셔츠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모든이들이 탐냈던, 17,500원 상당의 스펀지밥 USB !

이 USB 안에는 Walking This Planet 의 새로운 싱글 Pulse of Star 의 수록곡들이 담겨있었다는 깜놀한 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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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앨범이다 보니 수록곡이 막 엄청난게 아니라서 공연이 뭐 그리 오랫동안 지속되진 않았다.

하지만 짧은시간 임에도 많은 이들이 제대로 집중할 수 있을 만큼의 멋진 공연을 보여주어서 꽤나 알찬 공연이 되었던 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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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ing This Planet 의 공연이 모두 끝나고 난 뒤에는,

낮에 압구정에서 10초 만났던 코난이 다시 날아와 멋진 스핀을 !

아 이거 뭐 코난 음악은 언제 들어도 신난다 진짜 ㅋ



나무씨 치타씨 공연 너무 잘 봤어요 ! 다른 멤버 지우님 노래도 잘 들었구요 ^-^

신스팝이라는 장르가 익숙하지가 않아 걱정을 좀 했지만 막상 노래 들어보니 이거 진짜 너무 좋네요 노래들이 ㅋ

수고 많으셨어요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 화이팅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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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Outgoing 2011.06.06 08:14 신고  댓글쓰기

    사진 잘봤습니다. 플리마켓은 매번 가야지가야지하면서 못가네요~~

    아 공연 재밌었겠어요!

    • BlogIcon 쎈스씨 2011.06.06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많은 관중과 커다란 무대에서 빵빵 터뜨려주는 공연과는 또 다르게
      오손도손 모여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공연하니까
      그게 또 그 맛이 있더라구요 ^^

      프리마켓 다음달에 한번 방문해 보세요!

  2. BlogIcon 꾸비스또 2011.06.07 13:40 신고  댓글쓰기

    다음 번엔 좀 더 대중적이고 신나는 노래들로 준비해보겠습니다.ㅎㅎ

  3. 라라 2011.06.15 18:30  댓글쓰기

    사진 굿!! 좋아요!
    손과 눈은 열심히 작업하고 있던 모습(나름 급했음)을 알아보시다니...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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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부랴부랴 플래툰으로.

라코스테의 새로운 브랜드 라코스테 라이브가 국내 런칭을 기념하는 의미로 자축 파티를 연다는 초대장을 받고 갔는데,

이른시간에 파티를 한다 해서 사실 사람이 별로 많지 않을거라 예상했는데 이게 웬 걸 !

7시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모습을 보여주며 역시 라코스테 답다는 걸 입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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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확인 하고 입장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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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바로 코브라스네이크 를 만났다 +_+

파티 사진에서는 뭐 전세계에서 그의 이름을 알 정도로 유명한 사람인데 깜놀하는 나의 모습을 여과없이 찍어갔네 ㅋㅋ

그의 홈페이지에 내 사진이 어떻게 올라갈지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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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플래툰 안에도 사람들은 꽤나 많았다 !

보통 이런 파티 하면 밤 10시는 넘어야 좀 사람 많다 소리 하는데 여긴 뭐 벌써 달아 올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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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라코스테 라이브 파티는 공연 위주로 꾸며져 있었다.

The Koxx, Telepathy, The Pony, Wagwak 밴드 부터 Locksmith DJ Crew 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라코스테 라이브 파티의 흥을 제대로 돋궈 주고 있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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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툰의 한쪽 바 에서는 크레페와 음료를 서비스 해주고 있었는데

아니 이게 심지어 말도 안되게 무료로 무한정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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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크레페를 몇개를 먹었던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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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입장하며 받은 선물과 함께 크레페를 먹으니 이거 기분은 참 좋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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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툰의 구조적인 특색 답게 파티장의 이곳저곳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중이었는데

라이브 실황 중계에도 참여해 볼 수가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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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사진도 찍어볼 수 있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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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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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치를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이벤트도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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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론 귀여운 브로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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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도 미도반도 있었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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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파티는 그렇게 공연으로 뜨겁게 이어져 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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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와중에 2층에서 말도 안되게 F(X)를 발견 !

심지어 내가 요새 제일 좋아하는 영혼의 아이돌 투 톱 중 한명인 빅토리아를 보게 되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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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은 하상백 디자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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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머리는 엠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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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보는건 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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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 눈엔 빅토리아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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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안구정화 제대로 했어요 고마워요 빅토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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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보다가 선물로 준게 뭔가 하고 뜯어 봤더니

선물은 군번줄 모양의 2GB USB와 호루라기 !

나머지는 뭐 그냥 파티 기분 내라고 준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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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페를 주는 곳 옆에서는 인형뽑기 기계를 가져다 놓고 라코스테의 아이템들을 집어갈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가 진행 되었는데 역시 무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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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도 무료 !

아 시원시원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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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행사장에서만 만나는) 솔네 제임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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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꼭 결혼 성사 되길 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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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좋은 결과(?) 있길 빌께 ㅎㅅㅁ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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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스테 라이브 라는 브랜드에 대한 컨셉 설명이나 뭐 그런게 공연장 안에서 조금만 더 잘 되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약간 남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있는 브랜드가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했다는 사실 만으로도 충분히 기대 할 수 있게 하는 것 같아 즐거웠다 ㅎ



만나뵌 분들 모두 반가웠고, 초대해준 APR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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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unggigo 2011.05.05 15:29  댓글쓰기

    아 집으로 초대까지 보내줬는데 나는 다른 녹음이 있어서 못갔음...
    재밌었겠다 ㅠㅜ

  2. 미스정 2011.05.05 17:09  댓글쓰기

    아아..오빠 이런파티가있었으면 저를 불렀어야죠....ㅠㅠㅠㅠㅠ라코스테 정말좋아하는데

  3. youngsta 2011.05.05 17:58  댓글쓰기

    설리 표정이 꽤 어둡네..경계심을 잔뜩 가지고 있어..

  4. BlogIcon 부다더기 2011.05.07 18:00  댓글쓰기

    선물 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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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토요일답게 야근을 해야 제맛이지- 하며 밤 늦게까지 일하다가 잠깐 숨 좀 돌리자고 찾은 청담 블링 플래툰 프리마켓 현장.

날이 엄청 추워서 그런지 확실히 사람이 이전에 비해 엄청 줄어 있었다. - 물론 그래도 여전히 많았다 -

나중에 다시 날 풀리고 하면 또 바글바글 찜통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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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키가 K-POP 믹스를 들려준다 하여 기대를 했었는데 플라스키는 K-POP과 거리가 먼 음악을 틀어놓고 있었다.

곧 비밀의 그곳에서의 임무가 끝나고 사회로 컴백할 예정이라는 프라임 형도 간만에 보고,

생각지도 못했던 인물들을 자꾸 만나면서 나는 그냥 한바퀴 휘 보고 나가야지- 했다가 결국 월남치마 같은걸 머리위에 쓰는 이상한 퍼포먼스를;;

아무튼 한달에 한번, 좀 정신없긴 하지만 이런 행사가 꾸준히 열린다는건 참 기분 좋은 일이다.

내가 덩치가 남들에 비해 큰 관계로 내가 입던옷을 내다 팔아봐야 아무도 안살걸 알기에 셀러로 참가는 안하고 있지만,

구경하는 것만도 재밌으니 뭐 ㅎㅎ



암튼 참 춥다.

겨울이 빨리 끝나길.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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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J 2011.02.15 16:57  댓글쓰기

    오빠 근데 제목이 "플래푼"이라고 써있어용 ㅎㅎ 플래툰이 아니구요 ㅎ 잘지내세요??

  2. BlogIcon estevan 2011.02.16 11:00  댓글쓰기

    K-POP은 9시반부터 틀었음. 셀러한번 해요. 고 퀄리티 셀러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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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첫째주 토요일 저녁 8시가 되면, 청담동 도산사거리 근처에 숨어있는 플래툰 쿤스트할레(Platoon Kunsthalle)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린다.

그리고 2010년 9월의 첫째주 토요일이었던 9월 4일에도,

역시나 플래툰 입구에서부터 도산사거리 부근까지 길게 이어진 입장 대기줄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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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플래툰을 찾은 사람들의 수는 플래툰에서 소화를 해낼 수 있는 한계에 다다를 정도로 많은데

이들은 모두 블링(Bling Magazine)과 플래툰이 함께하는 Night Flea Market(나이트 플리마켓)을 즐기기 위해 이곳에 모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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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플래툰에 와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원래 이 곳은 평소에는 카페, 아티스트들의 작업공간 등으로 사용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넓고 아늑한 공간으로 기억을 하게 되는데, 한달에 한번 꾸준히 열리고 있는 이 플리마켓 때만 되면

정말 발디딜 틈이 없다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엄청난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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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과 플래툰의 나이트 플리마켓을 찾는 인파는 크게 두가지 부류로 나눌 수가 있는데

한 집단은 '셀러'라 부르는, 말 그대로 플리마켓에 판매자로 참가하는 사람들을 일컫고

다른 한 집단은 반대로 그 판매자들이 내놓는 물건들을 구입하는 '구매자'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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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건 단순히 블링 & 플래툰 나이트 플리마켓을 사전적인 의미로 풀었을때의 이야기고,

실제로 나이트 플리마켓에서 벌어지고, 또 이 플리마켓이 꾸준한 인기를 얻는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는데

그게 바로 음악과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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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꿈과 열정 가득하고 패기와 에너지가 충만한 멋진 젊은이들이 함께 모여

이곳을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물건을 파는 혹은 좋은 물건을 구하기 위한 장소로 사용하고 마는것이 아니라

신나는 음악과 다양한 볼거리들 속에 움직이는 사람들이 이곳을 하나의 사교의 장으로도 활용을 한다는 것인데

그것이 바로 이 블링 & 플래툰 나이트 플리마켓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무기이자 또 다른 플리마켓들과 차별화가 될 수 있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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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 플리마켓에는 정말 무언가를 팔기위해 혹은 구입하기 위해 오는 사람들 외에도

단순히 이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어울리고 또 그런 모습 자체만을 즐기기 위해 오는 사람들도 정말 많다.

일단 가깝게는 나부터가 그러고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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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지만 정말 사람이 많다.

플래툰의 3개층을 모두 플리마켓으로 활용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

이 블링 & 플래툰 나이트 플리마켓은 타이틀에서 느낄수 있듯 밤에 진행이 된다 그것도 토요일 밤에.

모두가 하나같이 신나게 놀고 싶어하는 토요일 밤에, 번화가도 아닌지라 청담동이 익숙한 사람이 아니라면

그들에게는 교통편마저 썩 좋지도 않은 장소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데에는 분명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그것도 저녁 8시부터 밤 12시까지 단 4시간만 오픈되는 이 플리마켓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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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불필요한 물건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마침 필요했을 물건이 되는

블링 & 플래툰 나이트 플리마켓(Bling & Platoon Night Flea Market).

이곳은 단순이 물건이 오가고 돈이 오가는 장소가 아니다.

음악이 있고 음식이 있고, 무엇보다 그것을 즐기고 받아들일 자세와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 있다.



한달에 한번, 매달 첫째주 토요일 저녁 8시 부터 밤 12시까지 단 4시간 동안 벌어지는

이 젊음의 사람냄새 가득한 플리마켓이 궁금해 졌다면,

주저말고 참석해 보라 권하고 싶다.

그것이 셀러의 입장이든 구매자의 입장이든 단순한 구경이 됐든 말이다.

아, 플래툰에 가봐야 겠다 마음먹은 분이 계실까 하여 당부의 한마디만 하겠다.

경계심을 풀고 오픈마인드로 입장하시길 ^-^



+ 참고 사이트

http://www.thebling.co.kr/

http://www.kunsthalle.com/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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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06 20:07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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