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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 '아웃도어펍(Outdoor Pub)'에 대한 이야기는, 모두가 '아웃도어 키친(Outdoor Kitchen)'을 알고 있다는 가정하에 쓰는걸로.

신설동역에서 멀지 않은 청계천 부근에 우리가 익히 잘 아는, 내 블로그에서도 간간히 소개됐던 아웃도어키친에서 한 100미터?

암튼 꽤 가까운 곳에 두어달 전 쯤 아웃도어펍이 새롭게 오픈을 했다. 아마 아는 사람이 많진 않다고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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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게 규모가 굉장히 아담하다. 주변 공구 상가, 철물점들과 비슷한 작은 규모다.

사실 뭐 여기가 인적이 거의 드문 골목인데다 간판이 눈에 띄는 것도 아니라서 잘 안보이는 것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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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입구 앞에 웬 탐스러운 과일들이 쌓여있길래 이건 뭐야? 했는데, 이 과일의 정체는 잠시 후에 얘기하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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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앞에 놓인 구이 도구(?)들을 뒤로 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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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펍 가게 안으로 들어가 봤다.

밖에서 본 것 만큼 내부가 넓지가 않다. 테이블로만 따지면 4팀 앉으면 끝이다.

내가 갔을때도 저기 벽 안쪽에 손님이 계셔서, 그 안쪽은 가보지는 않았는데 암튼 저 안쪽까지 테이블이 있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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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 자리 옆엔 진짜 캠핑 간 것 같은 느낌 들게 깃발 장식과 텐트 그림이 벽에 크게 그려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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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이렇다. 제일 중요한 왼쪽 음식 메뉴가 잘 안보인다고 불평하는 사람 있을 것 같아 설명하자면

곧 모든 메뉴가 개편될거라고, 그래서 일부러 자세히 찍지는 않았음.

대신 술은 거의 변화 없을거라고 한다. 뭐 칵테일이나 음료가 눈에 띄지만 제일 중요한 건 생맥주 부분인데

저 부분은 내가 디테일하게 따로 얘기를 하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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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키친과 마찬가지로 아웃도어펍 역시 캠핑을 테마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설명글이 메뉴판 아래에 적혀있었음.

(거의 셀프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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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안에 있는 작은 테이블. 2명 앉으면 땡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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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도 뭐, 역시 예상 가능한 스타일이었다.

산장에 온 듯한 느낌이 들게 하는게 참 포근해서 좋았음.

여름에 보는 것 보단 겨울에 보면 더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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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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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 분위기를 만들어주던 음악은 저기서 나오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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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도 분위기 살리는데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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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부터 아웃도어펍의 음식들을 영접해 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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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 자리가 없기도 했고, 바깥이 선선해서 우리는 밖에 자리를 잡았다.

아무래도 이제 여름의 절정도 끝난 것 같고 습한 기운도 많이 줄어서 밤에 제법 밖에 있을만 한 시기가 오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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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우리 앞에 등장한 이 6개의 작은 맥주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단 딱 봐도 알겠지만 6잔 모두 각기 다른 맥주를 담고 있다. 이게 뭐냐면,

아웃도어펍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비어 샘플러(Beer Sampler)'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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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200ml들이 맥주잔에 아웃도어펍에서 판매하는 맥주 중 3종류를 샘플 형태로 주문하는 건데

우리는 아웃도어펍에서 파는 6종류의 맥주를 전부 샘플로 마셔보기로 했다.

왼쪽부터 호가든, 산미구엘, 호프브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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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왼쪽부터 골든에일, 다크에일 그리고 OB라거다.

호가든, 산미구엘, 호프브로이, OB라거는 뭔지 다 알테고,

골든에일과 다크에일은 아웃도어펍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 맥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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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깔이 기가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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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에 함께 한 회사 동생들.

맥주 검색하나 했는데 관심은 오로지 으르렁 거리는 EXO 뿐...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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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 샘플러를 통해 6종류의 맥주를 다 마셔본 뒤 나는 골든에일을 주문했다.

산미구엘을 주문할까 했지만 그래도 아웃도어펍 왔는데 직접 만든 맥주 제대로 마셔봐야겠다 싶어서 +_+

비어 샘플러 덕분에 취향에 맞는 맥주를 찾아 마실 수 있다는 게 참 좋았음. 샘플의 양이 많지도 않으니 부담도 안되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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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나오는 과자는 뻥튀기가 웬말, 전병이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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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나올 것들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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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우리 앞에 나타난 건 목살과 삼겹살이다.

깔끔하게 초벌구이가 되서 나오기 때문에 오래 구워야 하는 시간적인 고민도 해결했고 냄새와 연기에 대한 부분도 어느정도 부담이 적다.

(아니 그것보다도 일단 접시가 간지네? 근데 가만 보니 맥주잔에 그려져있던 아웃도어펍 로고도 나무 나이테 ㅎ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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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모듬꼬치. 새우랑 야채 그리고 아웃도어키친이 자랑하는 수제 소시지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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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롸인눼.

(버섯꼬치는 새송이, 양송이, 느타리. 새우는 타이거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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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벌구이 되서 나온 목살 먼저 소형 그릴에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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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보면 알겠지만 직화구이가 되는 구멍 뻥뻥 뚫린 그릴이라 기름이 아래로 뚝뚝 떨어져서 본의 아니게 불쇼를 체험하게 됐는데

이 그릴은 곧 교체 예정이라고 ㅎ (아무래도 메뉴 리뉴얼할때 그릴도 함께 바꾸실 모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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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난 불쇼 좋은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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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났다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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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지 ㅠㅠ 불맛 ㅠㅠ 고기는 불맛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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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도 하나하나 올리고 (색깔별로 맛이 다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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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맛도 있고 카레맛도 있고 기본도 있고 야채맛도 있고 뭐 다양함 ㅋ (난 개인적으로 카레맛을 굉장히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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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도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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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와 꼬치를 다 올리고 나면 그 아래 숨어있던 양배추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드레싱이 적당히 뿌려져있어서 이것만 먹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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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살과 삼겹살, 그리고 소시지와 꼬치에 이어 이번에는 꽃게튀김이 나왔다 +_+ 와 - 이거지 이거!!

다른 메뉴들이야 뭐 비슷하게 다른 곳에서도 얼추 먹어본 종류들이지만 이 꽃게튀김은 진짜 태어나서 처음!!

꽃게튀김이라니!!!! (소스와 함께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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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원래, 꽃게는 다들 가위로 잘라내서 한쪽씩 잡고 쭉쭉 빨아먹거나 젓가락으로 살 발라먹기 바쁜건데

튀김은 그냥 껍찔채 다 먹을수가 있다 +_+ 음식 부여잡고 뭐 씨름해야 하는거 딱 질색인 내게 이런 메뉴는 신의 축복이지 ㅠㅠ

이건 무슨 맛이냐면 음, 맵지고 않고 밍밍하지도 않은 적당한 매콤함에 꽃게의 씹히는 맛이 어우러진 그런 어떤 느낌적인 느낌? 진짜 이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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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카레맛 소시지도 노릇노릇!!!! 행복은 멀리있지 않아!!!!

(그릴 위에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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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꼬치도 올리고 이거 먹다 저거 먹다 내가 아주 정신이 혼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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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대박.....

꽃게튀김을 얼추 먹다 보니 안에 숨어있는 감자튀김 등장 ㅠㅠㅠㅠ

이것도 다 양념 똑같이 되서 와.... ㅠㅠㅠㅠ

세심한 구성에 내가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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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마시고 싶어서 물을 좀 달라고 했더니 아웃도어 테마 답게 물병이 휴대용 보냉병이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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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컵도 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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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건 의외였다. 예정에도 없던 거였는데, (왜냐면 메뉴엔 이런게 없었거덩...)

무려 매운 쭈꾸미 볶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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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넣어 매콤하게 볶아낸 쭈꾸미 볶음에 날치알과 깻잎이 셋팅되서 나오는데

매운걸 잘 못먹는 나 였지만 이런 서비스는 내가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열심히 깻잎에 싸서 먹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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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에 과일의 비밀이 풀렸다.

입구 앞에서 처음 마주했던 과일은 아웃도어펍에서 실제로 판매도 하는 과일이라고 한다.

대신 그걸 다 다듬어서 내주는게 아니라 과도랑 함께 과일채로 준다고.

그 얘기 듣고 내가 무릎을 탁 쳤다!

오! 그거 좋은데! 하고 ㅋ

그래 아웃도어펍이면 이런 거 정도는 캠핑 간지 날 수 있게 셀프로 하게 해야지 ㅋ 꽤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음.

해서 우리도 후식으로 과일을 주문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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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와 복숭아 그리고 토마토를 무려 '깎아먹음'.

(과일을 깎던 우리 막내를 보며, 맨날 애기라고만 생각했는데 의외의 모습에 내가 좀 놀랬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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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가 좀 더 먹고 싶긴 했지만 시간도 늦고 배도 불러서 아웃도어펍 바로 앞에 있던 청계천을 거닐며 소화좀 시켰다.

 

나와꾸형이 아웃도어키친 오픈한 것도 놀라웠는데

그런 아웃도어키친이 홍대에, 논현동에 심지어 청주에까지 분점을 내질 않나

것도 모자라서 아웃도어버거에 이젠 아웃도어펍까지.. 진짜 끊임없는 확장세에 내가 놀라 자빠질 지경이다.

두어달쯤 전에 갓 오픈한 아웃도어펍은 아웃도어키친에 비하면 좀 소박하고

아웃도어키친처럼 든든히 먹는곳 이라기 보다는 그런 분위기에서 대신 술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분위기랄까?

거리가 가까워서 과연? 했지만 나름 스타일이 조금을 다른 것 같아서 괜찮은 매력이 있지 않나 싶었다.

 

성열씨! 덕분에 잘 먹었어요!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감사!

또 좋은 날 뵈요! 응원하겠음!

 

 

+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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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장아장 우리 회사 꼬맹이들.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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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도 쎈스.

대세는 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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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처음이다. 아예 골목 자체도 처음 와봤다. 동대문 apm은 지하철역 앞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apm Luxe 라는 곳이 또 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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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m Luxe 건물 7층에 Outdoor Burger(아웃도어버거)가 새롭게 오픈했다.

이 글 제목에도 써 있고 가게 상호만 봐도 알겠지만,

청계천에 오픈 후 일대파란을 일으키며 홍대에도 가게를 오픈하고 이제 곧 지방으로도 진출할 예정인 '아웃도어키친'의 주인공,

나와꾸형이 새롭게 도전하는 버거 전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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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원래는 카페로만 운영되던 곳인데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자리를 함께 쓰게 됐다고.

그래서 사실 조금 불편한 점이 있었다.

주문을 아웃도어버거에 하는게 아니라 고개를 뒤로 돌리면 바로 보이는 카페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해야 함.

뭐 먼 거리도 아니고 바로 뒤에 있는거라 시간이 지체되거나 그런 걱정까진 안해도 되지만, 처음 방문하는 이들에겐 조금 당황스러운 부분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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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꾸형은 서빙하느라 바쁘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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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잡고 앉아서 메뉴가 어찌 구성 되어 있나 좀 봤다.

일단 버거 전문점 답게 버거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 종류가 총 4가지다.

사진이랑 이름 써 있으니 보면 될 듯.

그 옆에는 사이드로 곁들이면 좋은 메뉴가 또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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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랑 뭐 들어가는지가 쭉 써 있는데 다른 수제 버거 전문점이랑 가격대는 큰 차이 없어 보인다.

싸다고도 못하고 비싸다고도 못하는 그 가격대 ㅋ

그렇다면 이제부터의 승부수는 맛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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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이 훤히 들여다 보여서 조리 과정을 시원하게 볼 수 있다는게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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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 맛있겠다 +_+ 저거만 바로 포크로 푹 찍어서 먹어도 좋을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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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베이컨 캠프 버거를 주문했다. 프렌치 프라이는 기본 구성은 아니고 서비스 받음 +_+

프렌치 프라이를 많이 좋아하는 편이라 두께나 간에 좀 민감한 편인데 일단 다른 곳 보다 좀 가는 편이다.

난 뭘 먹을 때 입 안에 뭐가 가득 들어차는 걸 좀 좋아해서 그런 면에서 보면 이건 진짜 한 입에 많이 넣어야 직성이 풀리는 수준인데,

일단 뭐 그건 그렇다 치고 맛은 상당히 좋았다. 가는 두께 때문인지 바삭한 느낌도 좀 좋았고 ㅋ

옆에 보이는 맥주는 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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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주인공인 버거에 대해 썰을 풀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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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향적 문제일 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겉 빵이 차가웠던 거에 놀랐다.

뭔가 포근한 걸 기대했는데, 오픈 첫 날이고 바빠서 그랬던 건지 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빵이 시원해서 살짝 당황;;

하지만 그거 빼곤 패티가 주는 씹는 질감이나 향, 소스와 다른 치즈,베이컨 등의 조화는 상당했음.

특히 소스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 +_+

'버거는 한 손으로 들 수 있어야 버거다'라는 내 나름의 철학에도 위배되지 않는 크기였고.

프렌치 프라이랑 맥주랑 함께 먹으니 딱 좋은 양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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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그래도 오픈 날이라 이렇게 디제이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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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집에서 디제이가 음악 틀어주니 이게 기분이 괜히 업 되던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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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버거 오픈을 축하한다고 사람들이 많이 오다 보니 주방은 쉴 새 없이 버거를 만들어 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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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버거를 소화시키기 위해 윙을 새로 주문했, 응?

소화는 농담이고 버거만 먹어볼 순 없었기에 캠핑 윙을 추가 주문.

윙이 2종류다. 캠핑 윙이랑 캠프 파이어 윙. 캠핑 윙은 달달한 맛이고 캠프 파이어 윙은 매운 맛.

나와꾸형은 캠프 파이어 윙이 진짜 강추라고 내게 먹어볼 것을 권했으나 나는 매운 걸 못 먹으니 달달한 놈으로다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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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샐러드랑 드레싱이랑 해서 같이 나오는데 오 - 이것도 맛 좋던데? 달달한 그 맛이 막 달기만 한 건 아니고

8:2 정도로 매콤한 맛도 좀 느껴지는 기분? 샐러드랑 같이 먹으니 밸런스도 잘 맞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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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 점을 좀 정리해 보자면,

주문은 뒷 쪽 카페에서 해야 한다 라는 안내 표시가 엘레베이터나 어디 눈에 잘 띄는 곳에 있었으면.

버거 빵은 왜 찼을까. 하지만 그거 빼곤 버거가 아주 맛 있었음. 진심. 또 생각남.

프렌치 프라이 옆에 있던 케첩종지(?)에 케첩을 담아 줄 거라면 더 주셨어야 했는데.

포크와 나이프가 플라스틱이 아니었다면 조금 더 좋았을 것 같다.

캠핑 윙은 1주일이 지난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입에 침이 또 고인다.

뭐 요정도? 아, 샐러드를 먹어보기로 하고 그걸 안 먹고 돌아왔네 ㅎ 그건 까비.

 

나와꾸형아 잘 먹고 가요! 아웃도어버거 오픈 축하 ㅋ

곧 또 오픈한다는 아웃도어키친도 마무리 잘 하고 멋진 소식 들려주길!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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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그냥 조용히 본집 가서 쉬려고 했다. 무릎이 완전히 낫지도 않았는데 클럽이니 공연이니 가면 나만 고생할 거 같아서.

근데 부득이한 상황으로 본집도 못가게 되서 이거 우째야 쓰까잉-? 하며 고민하게 됐는데 그때 머릿속에 번쩍! 하고 떠오른 곳.

올 연말은 그래, 그곳이 딱이겠다! 싶어 급하게 친구들을 섭외해 12월 31일, 퇴근과 동시에 청계천의 그곳으로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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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키친.

일전에 내가 관련 포스팅 한번 했다가 엄청난 문의를 받은 화제의 그곳 +_+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캠핑 간지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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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키친에 가니 모닥불이 타닥타닥 +_+ 그래 이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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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가서 자리 잡고 앉으면 나와꾸형이 알아서 메뉴를 가져다 주신다 ㅎ

그러고보면 참 신기하지? 우리가 가서 앉으면 사장님이 알아서 주문해 줌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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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는 LA갈비와 목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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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2012년의 마지막을 함께 하게 된 오늘의 멤버들.

기가막히게 나 빼고 전부 여기서 고기 먹는거 처음이라고 ㅎㅎ 잘 데려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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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탕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우동이어서 놀랬던 냄비 비주얼 보소 ㅎ

화보가 따로 없으요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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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양 옆에는 (하마터면 집에서 조용히 건담 조립 할 뻔 했다는) 멤버 1 심준섭과 (요새 제일 잘 나가는) 멤버 2 조범진이 자리했고,

(추워서 담요 덮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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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스페셜 게스트, (뉴욕에서 소리소문 없이 슬쩍 들어온) 멤버 3 ㅎㅅㅁ가 함께 했다 ㅋㅋ 세상에 ㅎㅅㅁ가 내 눈앞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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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이 등을 돌려 요새 힘들다는) 멤버 4 병석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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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부쩍 외로워졌다는) 멤버 5 삐랑이와 (별일 없는) 멤버 6 볼매까지 은근히 이거 자리가 커졌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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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로 2012년 마무리를 시작해 보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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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시작한 아웃도어키친의 각종 메뉴 어택.

(문제가 있다면, 갈때마다 내가 주문하는게 아니고 와꾸형이 알아서 주시다 보니 메뉴 이름을 내가 모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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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답게 러브 액츄얼리 상영도 훈훈하게 해 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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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노릇노릇 구워지며 우리의 배를 훈훈하게 해 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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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ㅅㅁ는 대리모 드립 날리기 바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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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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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차에 나와꾸 주니어가 등장했는데, 와- 아니 이녀석, 낯가림이 전혀 없어!! 너무 귀여워서 혼났네 내가 ㅋㅋ

그 와중에 ㅎㅅㅁ는 그런 나를 보더니 애를 낳고 싶거든 빨리 대리모를 찾으라며..

에라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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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표가 '집에서 카운트다운 종 치는거 안보기' 였어서 여기서 12시까지 있었어야 했기에

중간중간 먹을거 다 먹으면 저렇게 난로 옆으로 자리를 옮겨서 추위에 언 몸을 녹이기 바빴다 다들.

(솔직히 천막을 쳐놓긴 했지만 추운건 사실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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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추워서 ㄷㄷㄷ 거리고 있었는데 조범진이 구세주처럼 내게 신발용 핫팩을 사다줬어 ㅠㅠ

흐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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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부랴부랴 부츠 벗어서 핫팩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저거 하려고 부츠 벗으니까 발이 바로 시려워 지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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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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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매는 신발 뎊히며 행복해 하는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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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옆 테이블에 LSD 패밀리가 모두 모이기로 했다며, 오랫만에 의정이형이 등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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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들이 속속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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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이도 반가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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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챙기는 나와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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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사람 많아진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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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다시한번 짠 !

(아, 진짜 비주얼은 짱이야 여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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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열심히 구워 먹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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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샌가 우린 새우도 구워먹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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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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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꾸형의 서비스 ㅋ

처음에 딱 보고 '어 이거 설마??' 했는데 맞더라 ㅋ

저번에 '김장프로젝트2012'때 봤던 방범포차의 그린커리가 아웃도어키친에서 새롭게 등장 +_+

근데 맛이 커리라기 보다 약간 크림파스타 섞인 그런 어떤 부드러움? 진짜 너무 맛있어서 이거는 등장하고 3분도 안되서 다 사라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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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먹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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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고 그의 끝을 라면으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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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키친에서 솔직히 뭘 먹어도 다 맛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고기 실컷 먹은 다음에 마지막에 라면 하나 시켜먹는게 그렇게 맛있을 수 없더라 +_+

이때도 내가 애들한테 '마지막에 라면을 꼭 먹어야 해'라고 계속 세뇌를 시키며 기다렸는데 역시 ㅋㅋ

내가 라면 시킬때만 해도 애들이 크게 호응을 안했지만,

역시나 순식간에 사라졌다는 그런 이야기 후후 -

라면을 그래서 카운트다운 보기 직전인 11시 반 쯤에 시켜 먹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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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침내 2013년..

아 사실 이거 좀 억울했던게,

틀어져있던 채널이 하필 연기대상 이라 카운트다운도 제대로 안해주고..

이게 우린 실시간 인 줄 알았는데 자정이 됐는데 아무 화면의 변화도 없길래 뭐야 뭐야 이러다가

'이게 사실 인터넷 TV 였다'는 충격적 사실을 발견하고 버퍼링에 모두가 패닉에 빠졌는데

하필 그때 저렇게 허무하게 자막으로..

아 ㅠㅠㅠㅠ

카운트다운만 기다렸는데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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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못차리다가 00:00도 놓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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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2013년을 좋은 동생들과 함께 맞이 했다.

기분 좋게 단체샷도 찍고 ㅎ

함께 한 준섭이 볼매 병석이 삐랑이 ㅎㅅㅁ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범진이와 정아도 모두 반가웠고

우리는 연말을, 그리고 새해의 시작을 함께 했으니 다 잘될거야 !

또 자주 보자구 +_+

 

복 많이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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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짙게 깔린 지난 월요일 밤, 청계천의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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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굳게 닫은 공장들과 상점들 사이에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던 곳.

자전거 전문점 LSD 옆에 위치한 Outdoor Kitche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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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키친은 지금의 LSD를 있게한 주역 중 한명인 나와꾸형에 의해 오픈한

아웃도어 캠핑 컨셉의 식당이다.

식당? 식당이라고 부르는게 맞으려나? 좀 애매하네? 고깃집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음. 아무튼 그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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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지난 월요일 밤, 못말리는 동생 형준이의 생일파티가 열렸는데,

아니 이놈은 대구 사는 녀석이 왜 생일파티를 서울까지 와서 하냐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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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덕분에 오랫만에 많은 형제님들을 뵐 수 있어 좋긴 했다.

의정이형도 오랫만에 뵙고, 쿠딕도 오랫만에 보고 다른 웍스아웃과 베스파 코리아, 티앤피 식구들도 보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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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키친도 이번이 처음 방문이었다 ㅎ

나와꾸형이 오픈할때부터 오라고- 오라고- 그렇게 얘길 했었는데,

내가 간다고- 간다고- 그렇게 대답만 하다가 이제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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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앞에서도 얘길 했고 이름을 통해서도 어떤 곳인지 눈치 챘겠지만,

여긴 모든 음식을 아웃도어, 그러니까 캠핑가서 먹는 듯한 "기분으로" 먹을수 있게끔 해놓은 곳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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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꾸형이 친절하게 이렇게 도와주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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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생일파티 한번 하려고 서울까지 올라온 형준이의 '뒷 일을 짐작 못하고 있던' 멀쩡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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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막 찌개도 나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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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막 LA 갈비도 나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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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막 훈제도 따로 나와 +_+

어오;; 글 쓰는데 또 침 고이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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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아웃도어 키친에서 직접 출시한 소세지인데,

색깔 보면 알겠지만 맛이 다 다르다 ㅋ

나도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오우 ! 이거 진짜 물건이던데 ?

이 날 같이 먹었던 지인들도 다 괜찮다고 그러고 ㅎ

1팩 가격이 5000원 밖에 안해서 가격적인 메리트도 꽤 좋았는데,

문제는 내가 "이따 집에 갈때 몇 팩 사가야겠다" 라고 해놓고 모르고 그냥 돌아왔..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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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단 말이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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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여명이 고기 구워먹고 술 마시고 놀고 있는데

큰 형의 등장.

남자만 자꾸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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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남자만 우글우글한 생일 축하 자리인 덕분에 케익 같은건 온데간데 없고 그냥 생일주 만이 홀로 형준이의 생일을 인증하고 있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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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형준이는 생일주를 마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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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틈에 양꼬치와 양갈비를 시켰지 후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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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엔 나와꾸형이 라면도 끓여다 주셨엉 ㅠㅠㅠㅠㅠ

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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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내가 다시 살이 찌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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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부어라 마셔라 하고 놀다가 나와꾸형이 잠깐 따라와 보라며 나를 데리고 움직이더니

아웃도어 마켓을 소개해 주었다.

(영업시간 다 끝나서 불 끄고 문 닫혀있고 그랬는데 새로 불 켜고 잠깐 구경 시켜주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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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내부가 좀 어수선 하지만)

오우.. 여긴 또 신천지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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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뭐 내가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편은 아니라서 이런거 봐도 잘 모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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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컨셉 같은건 되게 보기 좋았다 마음에도 들었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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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 있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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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5D Mark II | 1/30sec | F/4.0 | 24.0mm | ISO-2000

 

요런것도 있고 ㄷㄷㄷ 

 

Canon EOS 5D Mark II | 1/30sec | F/4.0 | 24.0mm | ISO-2000

 

요샌 참 캠핑 할 맛 날거 같다 이런거 보면 ㅎ

진짜 별게 다 나오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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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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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구경을 하고 있는데 나와꾸형이 잠깐 불 꺼보래서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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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휴대용 빔프로젝트를 보여주더라. 바로 평평한 곳 아무데나 쏘면 영상이 이렇게 뙇 !

스마트폰 같은데에다 영화 한두편 넣어놓고 이거 챙겨가면 진짜 좋을거 같던데

정작 우리들은 저 영상 속 스토리에만 관심을 가진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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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키친으로 돌아와보니,

 

Canon EOS 5D Mark II | 1/100sec | F/10.0 | 24.0mm | ISO-400

 

드디어 케익이 +_+

그래그래 - 남자들만 우글우글 거려도 이런건 해줘야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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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불어서 불 꺼질까 하며 두 손으로 이렇게 촛불을 가리고 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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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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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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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주 한잔 마시고 존재감과 기억력을 잃어버렸던 형준이가 어디선가 나타나서 초를 껐음.

 

Canon EOS 5D Mark II | 1/100sec | F/10.0 | 24.0mm | ISO-320

 

 그리고 또 사라졌다는 그런 마무리. ㅋㅋㅋㅋ

 

아, 나와꾸형 ! 진작 찾아뵜어야 하는데 내가 참 미안해요 !

네이버 같은데다 아웃도어 키친 검색하면 블로그 후기 같은거 되게 많던데

요샌 뭐 예약 안하면 자리 잘 잡기도 힘들다 그러고 +_+

더더 번창하기를 ! 나도 또 놀러갈께요 ㅋ

 

그리고 형준아 생일 축하해 다시한번 ㅎ

대구에서 잘 지내고 있어라 !

 

 

Posted by 쎈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