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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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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거대해진 캠핑 페스티벌, 2013 (두번째) GO OUT CAMP 후기 - 1부 바로 전날, 정확히는 더 하루 전날 밤, KTX 타고 목포까지 내려가서 다시 또 영암까지 내려가 하루 종일 F1 그랑프리 패독클럽 체험을 한 뒤 당일치기로 다시 서울로 올라와 피로가 이미 축적된 상태였지만 내겐 쉴 틈 없는 토요일이 곧바로 이어졌다. 기상과 동시에 곧바로 서울고속터미널로! z_z!!! 목포 내려갈 때도 롯데리아와 함께 했는데 오늘도 롯데리아 ㅋㅋ 내겐 언제나 체험이 중요하기에 집과 사무실 근처에 없는 롯데리아는 그래도 고마운 양식. 이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지산 리조트까지 택시를 타면 2만원이 나온다는 슬픈 현실을 경험하고, 난 집을 떠난지 2시간 반 만에 지산 리조트에 자리한 GO OUT CAMP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미 고아웃캠프는 둘째날을 맞이하고 있었기 때문에 티켓 부스는 한산한 ..
열기 하나 끝판왕. 스트릿 컬쳐의 집합체 "Run this town" 각오를 정말 단단히 하고 갔다. 뭔가 출발 전 부터 이 행사가 좀 무겁게 다가와서.. 나쁜 의미는 아니고, 그냥 좀 뭔가 걱정이 앞섰던 것 같다. 사람이 없을까봐. 재미가 없을까봐. 그런 기우의 걱정이 아니라. 사람이 너무 많을까봐. 그래서 너무 지칠까봐;;; 아니나 다를까 그 더운 날씨에 이거 줄이.. 저 끝에 모퉁이 돌아도 줄이..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이거 뭐 출연진이 이미... 암튼, 심호흡 크게 하고 들어가 보는걸로. 스트릿 컬쳐 페스티벌 "Run This Town", 시작!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기가막힌 광경이 눈 앞에 펼쳐졌다. 타투 -인 척 하는 그림- 시연 이벤트가! 아 진짜 타투 하는 건 줄 알고 깜짝 놀랐네 ㅋㅋ 근데 진짜 리얼해 ㄷㄷㄷ 도안 중에 하나 고르면 그거대로 슥..
푸마 Suede가 함께한, 요즘 대세 B1A4 팬미팅 스케치 사람 바글바글 거리는 풍경 보기 힘든 압구정 로데오에 웬일로 사람들이 좀 바글거린다 싶었더니, 압구정 푸마 매장에 B1A4 친구들이 와 있었다. 요즘 대세라는 B1A4는 최근 푸마 스웨이드 광고 모델로 정말 '맹활약'하고 있는 아이돌그룹. 10대들이야 뭐 당연히 다 알겠지만 내 또래들은 아마 잘 모를듯 ㅎ 이 친구는 공찬. 이 친구가 바로. 이 친구는 신우. 우리 학생 친구들은 내가 매너있게 모두 얼굴을 가려드림 ^-^ (고마우면 공부 열심히 하자 얘들아) 이 친구가 리더, 진영. 그나마 이 바로라는 친구가 내 또래 사이에서 그나마 좀 알려져 있지 않을까 싶네? 이 친구는 왜 이렇게 잘 생겼어? 양심이 좀 없는듯? 얼굴을 제대로 찍질 못했네 이 친구는 산들 이라고 한다. 그렇게 총 다섯 명. "나 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