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ously : 에이카화이트 16FW, 두사라, MEUFS, 츄바스코 PT, 하남돼지집, 마이아디다스, 삼성 노트북9, 신사동 관계, 오통영, 코나야, 하이드앤나이트, 경리단길, 더센토르, 퇴사
광욱이 결혼하던 날.뒷풀이때 찍은 단체 사진인데 뭔가 재밌다 이 사진.성희랑 마치 관광지 공연 단원처럼 나온 거 같기도 하고 ㅎㅎ아 근데 이 사진 안에 있는 남자들 중에 내가 최고 형인데 나만 총각인게 함정.... 성희랑 커플룩 쿄쿄.아 내가 입은건 브룩스브라더스 제품. 티셔츠는 소윙바운더리스, 목걸이는 언더커버, 선글라스는 백산안경, 모자는 에콴디노. = 얼마 전에 진행했던 비밀의 물건이 드디어 도착! 보통은 여기에 상품명과 사이즈가 적힌 태그가 부착되어 있어야 하지만 이 박스엔 그런 게 없지 +_+ 오왕 더스트백도 있어! 이건 무려 아디다스(adidas)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인 마이아디다스(miadidas) 제품!지난 4월 말에 오더 넣었었는데 이제 도착했다 ㅋ 커스터마이징의 기본은 역시 이니셜이라 ..
Previously : LVC 신사 스토어, H&M 스튜디오 2016 S/S, 코카콜라 플래너, 무신사 페이퍼, 아디다스 NMD, 쿠우 피규어, 샤이바나, 하이드앤라이드, 므스크 세일, 삼백집
오랫만에 일본에서 온 소포. 후후후. 빈티지 썬캡을 샀다.내가 쓸 건 아니고 ㅋ 이건 진짜 여름에 뭐라도 화보 찍을 때 요긴하게 쓸 것 같아서 ㅋㅋㅋ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빈티지 썬캡인데, 거의 새상품으로 보관 되었던 거라 뭐 그냥 '쌔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_+ 그리고 또 하나 기가막힌 걸 샀지 ㅋㅋㅋㅋ 쿠우(Qoo) 덕후라 가끔 쿠우 굿즈 같은 걸 발견하면 이성을 잃고 구매를 하는 편인데 (그렇다고 아무거나 막 사진 않음)이번에 아주 운 좋게도 무려 30cm 크기에 달하는 피규어를 발견해서 이것도 같이 샀음 +_+심지어 이거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게 아니라서 무게감이 상당함! 아주 맘에 들어!!! = 내가 참 좋아라하는 미국 스멜 가득한 곳. 오랫만에 먹방 좀 찍어보겠다고 샤이바나(Shybana)..
LAST WEEK : 츄바스코PT, 반스 x 저스트뮤직 공연, 라이카 직영 매장, 옐로우코너, 스승의날, 주말 아르바이트, 이층집 족발, 로이스, 배드파머스, 동호 생일
월요일부터 화보 촬영.신발 픽업은 사심 담아 내가 사고 싶었으나 사지 못했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의 스니커즈로만 +_+ 모델은 사심 담아 민준기.근데 표정이 왜 이럼? 촬영 모두 마치고는 준기랑 배드파머스(Bad Farmers)로 +_+남자랑 여기 함께 가기가 참 힘든데 준기는 모델이라 그런지 쉽게 콜! 오랫만에 한동안 안 먹었던 '구아카그린'을 주문해 먹었음. 풀 먹으니까 좋아? 나는 패밀리 포인트 카드를 결국 쓰지 않고 추가로 이어가기로 했다.나중에 도장 다 찍고 한 방에 폭탄으로 던져서 쓸 생각임 우하하하하 긴장해라 노루토!!! ㅋㅋㅋㅋㅋㅋ = 과자를 뜯었는데, 이게 뭐야....장난하냐.... 진짜 뻥 안치고 하나도 안 꺼내먹고 곧장 봉투 둘둘 말아봤는데 이렇게 반이 ..
LAST WEEK : 워커힐 금룡, 까올리포차나, 빅토리아 100주년, 무차초, 엘르 5월호, 무인양품, 마소영 PT, 스와치 PT,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금룡은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 있는 중식당이다. 대한민국의 흔한 직장인이라면 뭐 점심시간에 이런 곳에 와서 밥들 먹곤 하잖아?는 무슨, 태어나서 아무날도 아닌 평일에 호텔 중식 먹어보기는 처음임 ㄷㄷㄷ 하늘이 맑지는 않았지만 비가 온 다음 날이라 저 멀리까지 탁 트인 뷰를 즐길 수 있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정갈하다. 기분이 괜히 좋았어. 메뉴판을 펼쳤는데, 뭐 자세하게 설명 하진 않겠음.'런치 메뉴' 중 하나의 가격이 15만원임.... 밑반찬 정갈한 거 보소. 코스로 주문한 터라 음식은 하나씩 나왔다.가장 먼저 에피타이저 격으로 나온 건 게살 스프. 다음으로는 해삼 요리가 나왔고,(이 코스 중에 가장 날 즐겁게 했던 메뉴) 딤섬과, 대만식 닭요리가 이어졌고, 마지막에는 볶음밥으로 마무리를 뙇.사실 코스 ..
LAST WEEK : 2015 서울 모터쇼, 무차초, 하이드앤라이드, 제주도치, 까올리포차나, 파라 넥타이, 리복 지펌프, 일레븐파리, 교보문고
잊고 있던 물건이 배달 되었다. 서울패션위크가 시작하기도 전에 주문했던, 문제의 넥타이. 배송되서 내게 오는데까지 3주가 조금 넘게 걸렸네 ㅎㅎ 네덜란드의 그래픽 아티스트 파라(Parra)의 아트웍이 담긴 넥타이다. 2014 FW 시즌 제품인데, 휴먼트리에서 계속 품절 안되고 남아있길래 천천히 사야지- 하다가, 갑자기 품절된 걸 보니 조바심이 나서 ㅋㅋㅋ 다행히 가격 차이 없이 한국 내 판매가와 거의 비슷한 금액으로 구입하는데 성공! 아주 마음에 든다 굿굿 +_+ = 리복(Reebok)에서 운동 좀 하고 살라는 뜻인지 뭔지 어마어마한 박스를 선물로 보내주셨는데 박스 열어보고 기절하는 줄 ㅋㅋㅋㅋㅋㅋㅋ 살다살다 이렇게 엄청난 쇼케이스에 신발 넣어서 보내주는 건 또 첨 봤다 ㄷㄷㄷㄷ 누가 보면 행사장에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