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m 홈

(2)
선택의 자유가 생겼다! 착한데 이쁘기까지 한 H&M HOME 런칭 +_+ 삼청동 어느 한적한 골목안에 숨은 건물 에이비엔비(A.BNB).아직 정식 오픈하지 않은 게스트하우스 에이비엔비에서 조금은 이색적인 형태의 프레젠테이션이 열렸다. 그 주인공은 H&M. 아, 정확하게는 H&M HOME(에이치앤엠 홈)이라고 해야겠네.H&M의 감성이 담긴 하우스 용품들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라인으로 국내에서는 F/W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어쨌든 입구에서 슬리퍼와 캔버스 백을 나누어 주길래 무슨 영문이지? 하면서도 일단 슬리퍼로 갈아신고 신발은 캔버스 백에 넣었다. 신발을 넣을 수 있는 보관함이 마련되어 있었지만 나는 쿨하게 캔버스백 들고 입장!은 무슨, 이미 보관함이 꽉 차 있었음.... 앁.... 프레젠테이션은 정말 '직관적'이었다.그냥 뭐 포장하고 자시고 없이 그냥 가장..
WEEKEND UPDATE : 펠틱스 품평회, 블랑팡 우먼스 컬렉션, 잼스토어, H&M HOME, 워드커피, 스컬프, 먹거리들 월요일 아침부터 순수한 친구를 마주했다.동진이는 생각보다 순수한 아이였다. 운동화 아이템 화보를 찍으려고 비밀의 학교 운동장에 갔다.해는 떠 있었지만 구름이 끼어있었고 바람은 불지 않는데 습하기까지 해서 보는 것과 달리 끔찍한 컨디션 속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 촬영 시작. 환욱이가 고생 많이 했음.여름의 야외 화보는 역시, 결과물이 예쁘니까 하는거지 정말 할 짓이 못 됨 ㅋㅋㅋ = 펠틱스(Feltics)의 2014 가을 시즌 컬렉션 품평회가 있다 해서 가로수길 피프티피프티에 들렀다. 펠틱스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그의 끝에 서 있는 남자 상인이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출동! 펠틱스에서 역시 - 당연히 - 가장 많은 매출을 차지하고 있는 베이직라인. 반응이 좋았던 디즈니(Disney)와의 콜라보레이션 라인.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