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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ut 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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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거대해진 캠핑 페스티벌, 2013 (두번째) GO OUT CAMP 후기 - 1부 바로 전날, 정확히는 더 하루 전날 밤, KTX 타고 목포까지 내려가서 다시 또 영암까지 내려가 하루 종일 F1 그랑프리 패독클럽 체험을 한 뒤 당일치기로 다시 서울로 올라와 피로가 이미 축적된 상태였지만 내겐 쉴 틈 없는 토요일이 곧바로 이어졌다. 기상과 동시에 곧바로 서울고속터미널로! z_z!!! 목포 내려갈 때도 롯데리아와 함께 했는데 오늘도 롯데리아 ㅋㅋ 내겐 언제나 체험이 중요하기에 집과 사무실 근처에 없는 롯데리아는 그래도 고마운 양식. 이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지산 리조트까지 택시를 타면 2만원이 나온다는 슬픈 현실을 경험하고, 난 집을 떠난지 2시간 반 만에 지산 리조트에 자리한 GO OUT CAMP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미 고아웃캠프는 둘째날을 맞이하고 있었기 때문에 티켓 부스는 한산한 ..
캠핑을 좋아하거나 많이했거나 하고싶거나. 모두 모여 GOOUT CAMP 2013 +_+ 그러니까 이건 정말 충동적 결단이었다. 미디어블링의 고아웃 매거진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축제, GOOUT CAMP (고아웃 캠프) 가 지난주 24일 금요일부터 26일 일요일까지 지산 리조트에서 열렸다. 사실,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가려는 생각이 처음엔 아예 없었다. 그런데 뭔가 정말, 괜히 이번에는 '가볼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안떠나는게 아닌가. 캠핑을 좋아하지도 않는 나 였는데, 참 별일 인거지. 그래서 미디어블링 성우형에게 무전을 때려 25일 토요일 저녁, 정말 충동적으로 이 '미디어블링'카에 몸을 싣고 지산으로 이동했다. (내가 블링 차를 다 타보다니 ㅋㅋㅋ 성우형에게 감사!) 내가 도착했을 땐 이미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끝난 상태였고 토요일 밤의 공식 일정 중 마지막 이슈였던 '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