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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결국 또 이것저것 막 구입을....
그래서 이번 주엔 유독 택배가 많이 왔다.
먼저 온 택배는 캐나다에서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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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정갈한 포장 보소.
깨지는 물건 구입한 것도 아닌데 +_+
역시 쎈스(ssen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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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쎈스에서 세일을 실시했길래
니트 하나, 셔츠 하나, 바지 두벌을 구입했음 ㅎㅎ
금액이 좀 되는 것들이라 출혈이 컸지만 그래도 정가에는 절대 못사는 물건들이라 나름 잘 산거라고 위안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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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참 맘에 드는 톰브라운(Thom Browne) 니트 스웨터 +_+
패턴도 컬러도 너무너무 귀여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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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 원래 톰브라운 옷을 4사이즈를 입는데,
이건 4사이즈가 좀 작게 나왔데?
3사이즈 입는 줄 ㅠㅠ
그래도 입을 순 있으니 올 겨울에 잘 입어야겠다 ㅋ 늘어나겠지 머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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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영국에서 왔다.
저기 '헤비(Heavy)' 스티커 붙은거 보고 피식했네 ㅋㅋㅋㅋ
근데 진짜 무거웠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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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박스 안에 치약만 거의 40여개가 들어있었으니까 ㅋㅋㅋㅋㅋ
이게 뭐냐면 ㅋㅋㅋㅋ
엔드클로딩(endclothing.com)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시작했길래 둘러보고 있었는데
마비스 치약도 세일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ㅎㅎ
그래서 내가 쓸 거 장바구니에 담다가, 혹시나 하고 회사 직원들에게 "같이 구입하실 분?" 하고 단체방에 메시지를 던져봤는데
벌떼같이 달려들어서 주문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바람에 ㅋㅋㅋㅋ
아 웃겨 죽는 줄 ㅋㅋㅋㅋ 살면서 치약만 20만원어치 사보기는 처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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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주문해 준 거 다 나눠주고 내가 산 거 정리를 마지막으로 했는데
그 중에 이거 산 거 참 잘한 거 같음 ㅋㅋㅋ
마비스 트래블 키트로 나온 건데 선물용으로도 좋을 듯 ㅎ 디스플레이용으로도 좋을 거 같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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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나눠주고 직원들에게 금액 정산 받고 깔끔하게 공동구매 미션 클리어 ㅎ
공구는 귀찮아서 다시는 못하겠다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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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노바 체크 패턴으로 멋지게 불을 밝힌 버버리(Burberry)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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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의 160주년을 기념해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호스트로 나선 파티가 열린다고 해서 방문하게 된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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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버버리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안에 들어와 보는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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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한효주 본 것으로 다른 모든 게 기억이 안남 ㄷㄷㄷㄷ
딱 매장 안에 들어가던 순간에 한효주가 밖으로 나오는 순간을 마주하게 됐던건데,
와 진짜 +_+ 너무너무 아름다워서 내가 정말 그대로 얼어버렸음 ㅠㅠ
사랑해 효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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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정신을 차리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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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왔다는 윌 조셉 쿡 밴드의 공연이 한창이었다.
장범준의 버스커버스커 공연도 예정되어 있었는데 내가 갔던 시간엔 이 밴드의 공연이 한창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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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청담 공기 쐬고 좋았음 ㅎ
버버리 160주년 축하해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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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케이크 컨텐츠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배민쿡 시리즈에 이어 푸드 컨텐츠만 연이어 2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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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셋팅은 그리 오래 안걸렸는데,

케익을 옮기고 위치 잡고 하는 것들이 너무 빡세서 내가 고생 좀 했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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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렇게 보니까 너무 귀엽고 예쁘고 그래서 내가 기분이 좋았음 ㅎㅎ
(여기부터 아래로는, 실제 컨텐츠에는 쓰이지 않는, 내가 따로 찍어둔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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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거 아님. 셋팅 중인 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직원들이 '케익 장인'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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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 취재.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1250
어쩜 이리 귀엽누.
아까워서 먹겠나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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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의 <러시안룰렛> 생각이 난건 기분 탓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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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보기엔 참 이뻤는데, 엄청 고된 작업이었다는거.

저기 내 주위에 널부러진 것들 보면 아주 조금은 짐작이 가겠지? ㅋㅋㅋ
Canon EOS 6D | 1/100sec | F/4.0 | 65.0mm | ISO-1000
촬영은 무사히 마무리 됐다.
거의 5시간쯤 걸린듯 ㅎㅎ
Canon EOS 6D | 1/60sec | F/4.0 | 75.0mm | ISO-1600
촬영이 끝난 뒤 남은 케이크들은 직원들의 입 속으로 빠른 속도로 빨려들어갔다는 후문.
난 엄마 마음으로 바라만 봤다는 후문 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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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또 블랙프라이데이 전리품.
이건 칼하트WIP(CarharttWIP)의 조거 팬츠.
칼하트WIP는 한국에도 물론 있지만 큰 사이즈는 구할 수 없었기에 +_+
(그리고 엔드클로딩에서 파격 세일 중이었으니깐 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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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오프화이트(Off White)의 머플러 ㅎ
이것도 반값에 팔길래 나이스! 하고 ㅋㅋ
역시 쇼핑은 블랙프라이데이에 해야 제맛! 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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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1박2일로 회사 팀 멤버들과 소박하게 엠티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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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볼링을 간단하게 쳤는데
오랜만에 치니 재밌기도 했고 회사 사람들이랑 이렇게 놀아보는 것도 처음이라 기분이 즐거웠음 ㅎ
(볼링장 직원이 참 불친절했던 거 빼고는 ㅇㅇ 다시 가라면 난 안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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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볼링 굿. 엠티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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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엔 장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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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파주로 이동했다.
기가막힌 에어비앤비를 구해서 으리으리한 엠티를 보낼 수 있게 되었음 ㅋ
암튼 엠티엔 고기가 빠질 수 없어 내가 고기 굽기를 자처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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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촬영하는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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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다른 팀원들이 열심히 자리를 셋팅하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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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굽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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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죽인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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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드세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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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우들은 아랫것들이라 바닥 테이블에 쭈그리고 앉아 따로 먹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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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떡볶이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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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요상한 머리띠를 다들 쓰고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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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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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죽자고 빙 둘러 앉아 술 마시기 게임, 지옥의 문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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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거 아픈거 아니고 ㅋㅋㅋㅋ
그냥 조명 옆에 앉아있었던 건데 왜 환자처럼 나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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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무르익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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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는 계속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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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새우 소금구이까지 등장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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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30금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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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의 밤하늘은 참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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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역시 엠티 해산날 아침은 육개장이 진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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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산책 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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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로 먼저 들어간 일부 인원 빼고 남은 인원끼리 단사 남기는 것으로 짧은 엠티 마무리.
재밌었다!
빠른 시일 안에 또 놀 수 있기를!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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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향에 갔는데 사람이 많다. 뭐 늘 많긴 했는데, <테이스티로드> 방영 이후라는 시기적 요인이 날 더 압박했던 것 같다.
괜히 손님이 더 많았던 것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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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부츠를 예쁘게 닦아 준 윤수에게 감사의 의미로 만찬을 대접했음.
일일향 탕수육은 진짜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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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또 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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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하나는 이거. 엔드클로딩(END.)에서 날아 온 택배였다.
무려 2014년에 결제한 건데, 이제야 배송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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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Levi's) 511을 샀다.
허리 사이즈는 웃어 넘기자. 실제로 저 사이즈가 아니다;;; 되게 작게 나왔음;;;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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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리바이스가 아니라는 거. 후후후-
엔드클로딩 시즌오프 카테고리 구경하다가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할인 판매중인 이 녀석을 발견했는데,
딱 내 사이즈 1장 남아있길래 망설임 없이 구매했지 ㅋㅋ
준야와타나베맨 꼼데가르송(Junya Watanabe Man Comme Des Garcons) 제품인데 10만원대에 구입했음 +_+
이 정도면 사는게 맞는거잖아? ㅋㅋㅋ
직구 사랑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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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함께 온 또 하나의 소포는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에서 온 건데, 이 '물체' 2개가 무려 '인비테이션'이라는 사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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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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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랑 장갑이 나오고, 이거 아주 범상치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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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는 석고상이 하나 있었는데, 깨부수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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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는 건 다 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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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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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서 진짜 인비테이션이 나왔다.
세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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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은 우찌 했을꼬-

덕분에 스트레스 풀고 좋았는데, 이거 어떻게 처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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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박스에 담아서 버렸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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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터줏대감 중 하나였던 페이퍼가든이 떠난 자리에 젠틀몬스터가 새로 들어섰다.
상상을 초월하는 인테리어에 놀랐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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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도 잔뜩 준비되어 있었는데, 몸이 좋질 않아 그냥 바라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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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글바글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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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가든의 흔적을 남겨두었다. 조금 놀랐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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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일단 너무 많았고, 몸이 정말 안 좋아서 5분만에 도로 나와서 집으로 갔다.
여긴 사람 없을때 다시 와봐야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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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Vans) 15SS 프레젠테이션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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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에 사이드 지퍼라니.
가장 인상적이었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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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캘리포니아 라인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그러고보니 이 모델도 뒷축에 지퍼가 있네.

프레젠테이션 현장 한 켠에서 직접 커스텀을 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길래 나도 잠깐 참여해봤다.
아 근데 생각보다 내가 심하게 집중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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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완성했다지.
사연이 좀 있는데, 이 얘기는 프레젠테이션 포스팅 따로 할 때 푸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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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넨(Reike Nen)의 15SS 프레젠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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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년을 맞았다는 레이크넨은 이번 PT를 통해 몇가지 컬래버레이션도 공개했는데 그 중 가장 인상깊게 본 의자.
판매용은 아니라고...
탐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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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옥빛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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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음에 들었던 유즈드퓨처(Used Future)와의 협업 슈즈.
이 모든 이야기들은 따로 포스팅 하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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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다소 한인이 운영하는 대형 마트스럽긴 하지만,
이래뵈도 꽤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는 프랑스의 캐주얼 브랜드 케이웨이(K-way)가 국내 정식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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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브랜드지만 케이웨이를 대표하는 아이템은 윈드브레이커로, 사실 뭐 윈드브레이커 브랜드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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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디자인이라 별다른 디테일이 없긴 한데, 워낙 다채로운 컬러를 쓰는 것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라 유행을 타지 않고 롱런 하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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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입장했을 땐 패션쇼가 한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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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플라주 패턴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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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브레이커를 레이어드 해서 입어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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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윈드브레이커를 레이어드 해서 입을 생각을 여지껏 해 본 적이 없는데, 이거 꽤 괜찮은 스타일 팁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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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웨이의 핵심 디테일이라 할 수 있는 지퍼 라인의 밴드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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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가 끝나고는 빈지노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는데,
농담아니고 진짜 안보였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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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어차피 빈지노 얼굴 보러 간 건 아니었기에, 공연은 잠시 뒤로 하고 케이웨이의 다른 컬렉션을 좀 구경하기로.
저기 위에 걸려있는 것들은 마크제이콥스(Marc Jacobs), 10꼬르소꼬모(10 Corso Como), 꼴레트(Colette) 등과 협업했던 한정판.
케이웨이 이름 보고 무시하지 말라는 결정적 증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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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 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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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65 형태의 재킷도 있는듯.
고를 수 있는 폭이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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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에는 나도 한 번 입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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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코드에 취재차 들렀다. 지난 주, 코리아 스타일 위크의 악몽이 재현되지 않길 바라며...
좀 한산하긴 했지만 그래도 코스윅 보다는 볼거리가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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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유일하게(?) 내가 입을 수 있는 사이즈가 출시 되고 있어 좋아하는 소윙바운더리스(Sewing Bound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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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SS 시즌도 내 맘에 쏙 들었는데, 15FW 시즌도 내 맘에 쏙 들어서 내가 이거 큰일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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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배의 여성복 룩캐스트(Lookast). 여기 코트 진짜 이쁜 것 같애.
내 주위에 있는 여자들 중에 이쁜 코트 찾는 분들 있으면 소개해주고 싶을 정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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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안티도트(D-Antidote) 환성이형은 엄청 바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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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는 오랫만에 한성문고의 한라멘을 먹었는데,
내가 확실히 이번 주 내내 몸이 안좋긴 했나봐.
이거 먹고 또 바로 컨디션이 나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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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상한 곳에서 하루를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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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것이 왔다.
PNB 로고가 강렬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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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풍년제과(PNB)의 초코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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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내 돈 주고 내가 직접 주문해 보기는 이번이 처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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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
그냥 초코파이를 산 게 아니라는 거.
이번에 새로 나온 화이트 초코파이 되시겠다.
(이건 서울에 있는 직영점에서도 안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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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있는 초코파이가 원조고, 화이트는 이번에 새로 나왔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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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전, 두근두근.
Canon EOS 6D | 1/50sec | F/4.0 | 105.0mm | ISO-640
전체적으로는 다 똑같다. 그냥 겉에 발라져있는 초코렛이 화이트라는 차이가 있을 뿐인데,
근데 이게 신기한게 화이트 버전이 오리지널보다 더 달다 +_+
진짜 그게 분명히 다름! 화이트 초코파이가 더 달아!
결론은 짱 맛!!
레알!!
이번 주는 몸이 좀 많이 아팠어서 여기서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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