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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x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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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하고도 독일, 그리고도 베를린 출장기 4-2 : 스케이트 컬쳐를 대표하는 브라이트쇼(Brite Trade Show), 베를린 김치공주, 밤거리와 맥주 한 잔 ※ 이 포스팅에 출장 업무에 대한 내용은 포함 되어 있지 않음 BBB에서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서 (규모가 그럴 줄은 전혀 몰랐으니 ㅋ)이동에 뭔가 급했다. 체력도 생각보다 많이 쓴 상태였고...그래도 이 동네 거리가 엄청 아름답다보니, 창문 너머 보이는 모든 것들이 나를 힐링해 주는 기분 ㅎㅎ 자전거 관광객? 무리를 지나, 두번째로 도착한 이 곳은,브라이트쇼(Bright Trade Show)!브라이트쇼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스케이트 컬쳐 기반 브랜드 박람회다.먼저 다녀 온 BBB도 물론 나름의 특색이 있는 박람회였지만 그보다 좀 더 분명한 캐릭터를 지닌 것이 바로 이 브라이트쇼다. BBB와 마찬가지로 브라이트쇼도 입장하려면 신분 확인 및 개인정보 등록을 해야 한다.BBB보다는 조금 ..
홍대에서 만나게 된 진격의 칼하트WIP, 진격의 웍스아웃 이게 말이 되냐고.. 압구정에서만 볼 수 있었던 칼하트WIP(Carhartt WIP)와 웍스아웃(Worksout)을 홍대에서 보게 될 줄이야. 보면서도 믿기지 않았는데 심지어 건물이 간지 폭발이라 더 놀라운 순간이었다. 게다가, 저 건물이 통째로 칼하트WIP, 웍스아웃 홍대점(와우산챕터)으로 쓰인다니 진짜 놀랠 '노'자였다. 뭔가 모던한 느낌이 나는듯한 외벽의 칼하트WIP 네온등을 보니, 속 안엔 또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다. 그래서 바로 입장. 우선 이 건물의 층별 안내를 간략하게 하자면 1,2층은 칼하트WIP 매장, 3,4층은 웍스아웃 매장으로 운영된다. 3층과 루프탑에 부연설명이 좀 필요하긴 한데 그 얘긴 잠시 후에 하기로 하고 우선 먼저 1층. 내가 방문했을 때에는 오픈 기념 이벤트 때문에 핑거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