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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S

0529-0604 : 반스 어센틱 아티스트 프로그램, 살균 스프레이 베리클린, 서소문 촬영, 용무있습니까, 담소 소사골 순대, 월남쌈, 남대문시장, 쎈 감베리 패키지가 쓸데없이 정갈하군. 29CM(www.29cm.co.kr)에서 스페셜오더로 판매되고 있는 살균 스프레이 베리클린(Very Clean)을 주문해봤다.낱개로도 팔고는 있는데 기왕 사는거 한번에 편하게 사려고 셋트로 주문했는데포장 박스가 정갈하니 예뻐서 좋더라. 스프레이는 이렇게 생겼음.별 대단한 건 없는 디자인. 뒷면에는 어디에 쓰면 좋은지가 나와있는데,주방, 도마, 욕실, 생활용품 등 예상 가능한 상황들이 적혀있었는데유아용품과 반려동물에게까지 사용 가능하다는 게 좀 놀랍게 다가왔음.그만큼 깨끗하단건가. 생활에 이렇게 많은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가 있단다. 내친김에 바로 노트북과 핸드폰에 뿌려봤음.(설명서를 읽어보니 가전기기에 사용이 가능하며 기기 부속을 부식시키지 않는다고 되어있더라고?) 일단 뭐.. 더보기
0424-0501 : 사내 플리마켓, 프로젝트프로덕트 팝업스토어, 반스 어센틱 아티스트 프로그램, 주말의 도쿄 여행, 거리 화보촬영, 디티클렌즈, 호루스벤누 고릴라포드 오랜만에 디티클렌즈(DTEA). 디티는 분기마다 한번씩은 해야 하는 듯. 이번엔 3일짜리 패키지가 나왔다길래 3일짜리로 도전! 5일짜리는 사실 좀 큰 맘 먹고 해야 하는 간지였는데 3일이면 부담 없지! 이번에 3일 바짝 해보기로! = 주명이 오랜만이야. 아 나도 라이카(Leica) 빨간 딱지 붙는 카메라 갖고 싶다. 포토그래퍼가 몇 명이야. 비 온다 그래서 긴장했는데 다행히 햇볕이 좋다. 기상청은 정말 어쩜 좋을까. 촬영 대기 중에 지나가는 행인에게 딱 걸림 ㅇㅇ 일본 느낌 나는 주차장 발견해서 신남. 주명이 참 잘한다. 얼쑤 - 이런 곳도 있었넴. = 호루스벤누 고릴라포드를 샀다. 별 필요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하나 있으면 요긴하게 쓸 것 같아서 ㅎ 네이버 최저가 찾다가 만 얼마 주고 산 듯 ㅇ.. 더보기
0206-0210 : 디뮤지엄 '유스' 전시 관람, 뱀부하우스에서의 만찬,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NMD OG 리트로, 레이크넨 17SS PT, 신지수 전시 '더 팔레트', 반스 x 더콰이엇리프, 오프화이트 머플러 섭외 연락이 왔을때 거절한 바 있으나,결국 카메라 앞에 서고야 말았던 비밀의 브랜드 촬영.난 몰라.....이 폴라로이드는 그 날 영준이가 찍어준 사진.이건 맘에 든다. = 2016년 출시와 동시에 내 맘을 흔들고 전세계를 흔들었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NMD 오리지널 모델.리트로 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매우 기뻐하면서도 "내가 과연 구할수가 있을까" 싶었는데운 좋게도 비밀의 지인을 통해 발매 가격에 손에 넣게 되었다 ㅠ나 정말 너무 기뻤음 ㅠ 이게 새로 리트로 된 버전.오리지널과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그냥 재발매임 ㅇㅇ(그래서 더 좋음 ㅋ) 내가 신고 있던 오리지널 모델과 같이 놓고 사진 몇장 찍어봤는데 왼쪽이 리트로, 오른쪽이 오리지널 버전이다.아 확실히 중창이 좀 많이.. 더보기
Previously : 아트토이컬쳐, 에잇세컨즈 도시남녀, 스와치 팝, 반스 x 라인프렌즈, 코튼데이 문수권, 배럴즈 스토어, 백산안경원, 레이지 마소, 에이카화이트, 에콴디노 이건 1주 전 이슈지만 1주 전에 블로그 포스팅을 쉬었기에 이번에 끼워 팔기 ㄱㄱ 아트토이컬쳐(Art Toy Culture) 2016 전시를 보고 왔다. 경매로 나온다면 입찰하고 싶을 정도로 갖고 싶은 스티키 몬스터 랩(Sticky Monster Lab)의 앤디 워홀. 창조형님 너무 바빠 보이셔서 인사도 못함 ㅇㅇ 키도(Kiddo)형님의 새로운 피규어 시리즈.체게바라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ㅎ 동진이(GFX) 부스에서 만난 돈패닉(Don't Panic Seoul) 매거진과 GFX의 컬래버레이션 아트웍 시리즈들.매거진 안에 삽지로 담긴 아트웍인데 저렇게 하나씩 액자로 만들어 놓으니 전부 다 귀한 작품같고 좋다.나도 매거진 한 부 선물 받았는데 나중에 저렇게 액자로 만들어야겠음 ㅎ 로타(Rotta) 부스에서 .. 더보기
Previously : 반스 50주년, 비슬로우, 챔피언 서울 스토어, 휠라 오리지날레, 외계인방앗간, 크로우캐년홈 x 해브어굿타임, 발렌티노 하와이안, 무신사 타블로이드, 디티클렌즈 몸이 좀 안좋은 기간을 보내고 있는 차에,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회사에서 건강검진 예약을 잡아줘서 월요일 아침부터 병원엘 다녀왔다.회사가 센스있게 내 건강 챙겨주고 뭐 그런 간지는 아니고 그냥 받아야 할 때가 때마침 된 거;;;아무튼, 기본 검사만 간단하게 받은건데 그 마저도 상태가 나쁜게 바로 티가 나서 좀 놀랐...아니 무슨 피를 뽑는데 피가 안 뽑히는 일을 태어나서 처음 경험해 봄 -_-;;; 이런 적이 없었는데... 그래서 양팔을 다 헌납했는데,어렵게 뽑은 피 색깔이 완전 새까맣게 나와서 피 뽑던 선생님도 놀라고 그걸 보던 나도 놀라고......내가 진짜 지금 좀 심각한 상태 같아... 건강검진은 검진이고, 디티클렌즈 2주차에 돌입했다.하지만 건강상의 우려가 좀 커서 이 때부턴 하루에 한 끼식 간.. 더보기
Previously : 브라더후드 키친, 레이크넨 16S/S PT, 키엘 발렌타인데이 셋트, 자주식당, 라이풀 & 칸코, 유니폼브릿지, 푸마/반스/아디다스/컨버스 신상, 무신사 어워즈, 1507 키엘(Liehl's)에서 발렌타인데이 선물이 미리 날아왔는데 모모트(Momot)가 컬래버레이션을 함께 했나봐?모모트 요새 여기저기 자주 보이네? ㅎㅎ 키엘에서 보내준 건 이런 구성이었음.키엘 제품 써 본 거라곤 수분크림이 전부인 나에게 이렇게 다양한 제품들을 보내주시다니 +_+나도 이제 키엘 쓰는 남자 되는 건가 +_+※ 고마워요 키엘! = 반스(Van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스케이트 하이 리이슈(Sk8-Hi Reissue). 컬리지 팩(Collage Pack)이라는 타이틀 아래 출시되는 모델로 어퍼 전면은 캔버스로,뒷축의 힐 센터를 지지하는 패치는 레더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그 때문에 제법 가볍고 경쾌해 보이는 느낌 +_+ 귀여워 ㅋ 얼른 봄이 왔으면!!!! = 2015 무신사 어워즈의 수상팀에게 증.. 더보기
Previously : 헨즈 & 논스토어 세일, 일요일의 홍대, 바라붐, 마리끌레르, LVC 스토어 이슈, 반스 와플, 튜블라둠, 영상 촬영, 스니커 팬북, 일일향 물짜장 외 1주일간 먹은것들 갑작스런 한파에 정신 못차렸던 일주일의 시작은 역삼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와 여기 좋더라. 지상층에 채광 쩌는 스튜디오라니 ㅠ 여기서 오랫만에 카메라 앞에 서는 역할을 맡았다.나도 나름 얼굴에 철판 잘 까는 성격이긴 하지만, 확실히 카메라 앞에서 포즈 취하는 건 보통 일이 아닌듯.모델들 진짜 대단해 ㅎㅎ(뭘 찍은 건지는 2월에 공개!) = 지난 주에 이어, 이번에도 내가 늘 대단한 것만 먹고 사는 줄 아는 사람들을 위해 굳이 이 사진을 인증용으로 찍어뒀음.아 힘들게 산다 나도 ㅋㅋㅋ배고파 ㅠㅠ근데 이거 진짜 맛있음 ㅎ 편의점 샐러드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거 +_+ = 스니커팬북 3호. 1년전 책이지만 뭐 굳이 유행을 타는 내용은 아니기에 재미있게 봤다.사실 일어로 된 책이라 읽었다기 보다는 사진을 봤다.. 더보기
LAST WEEK : 신정 연휴, 무신사 종무식, 차알 연말 회식, 슬램잼 x 반스 슬립온, 무신사 페이퍼, 생일 선물들, 제이슨마크, 팟타이, 클리프웨어 크리스마스 주간에 출근을 거의 안했더니 월요일 아침부터 이 녀석들이 날 반겨주더라. 먼저 본 건 클리프웨어(Clifwear)에서 온 것.두한이가 사무실에 연말 인사 하러 왔던 모양인데 하필 내가 없던 날이라 이제야 확인을 ㅎㅎ 무려 패딩 머플러를 선물로 주고 갔다.날 생각해 준 것만도 고마운데 이렇게 예쁜 선물에 카드까지 자필로 적어 주고 +_+두한이 늘 고마워 내가!! 또 하나의 박스는 내가 내 생일 선물로 구입했던 것 중 하나다.유럽에서 날아 온 거라 사실 구입한 지는 좀 됐는데 이제야 도착을 ㅎㅎㅎ 슬램잼(Slam Jam) 포장 디테일 보소! 짠. 뭐 저렇게 비닐로 꽁꽁 싸놨대 ㅋㅋㅋㅋ 이 녀석이다. 슬램잼과 반스(Vans)가 협업해서 만들었던 슬립온.이 컬래버레이션엔 언디핏티드(Undefeated.. 더보기
어쩌다 출장덕에 뉴욕 #2 : 소호 쇼핑 투어, 뉴욕 지하철, 소호 브런치 카페 제인, 맨하탄 타임즈 스퀘어, 블랙탭의 버거, 한인타운 백정 비행기를 타고 뉴욕으로 날아오는 내내 졸립고 피곤하고 그랬지만 첫 날 도착 후 한 숨도 안자고 뜬눈으로 풀데이를 보냈더니생각보다 아무 일 없이 시차적응을 완벽하게 치뤄냈다! 둘째 날 아침의 시작은 첫 날 밤 숙소 근처 마트에서 사왔던 네스퀵 초콜렛 밀크로!한국은 왜 이런 거 수입 안하는거지? (무려 프로틴까지 들어있는데!!!!) 아침 식사를 위해 일행들과 함께 서둘러 숙소 밖으로 나와 무작정 길을 걷기 시작했다. 적당한 브런치 가게를 찾아 어슬렁거리는 동양의 무리들 +_+ 나는 그 뒤를 졸졸 따라가며 소호 거리의 아침 풍경을 찬찬히 둘러보았다. 오 - 저기 뭐 화보 찍나보다. 나도 하는 일이 저런거다보니 미국은 어떻게 찍나 괜히 더 지켜보게 되던데 ㅎㅎ못말리는 직업병 ㅠㅠ 여긴 아직도 단풍이 남아있다.옐.. 더보기
LAST WEEK : 덥고 습했던 상하이 출장, 리바이스 뉴 우먼 컬렉션 런칭, 남산 케미스트리, 피프티피프티 파라 감상, 준섭이 웨딩 사진, 배드파머스, 반스 볼트, 컨버스 척투 상하이 출장으로 한 주를 시작했더랬지. 우리 일행을 맞아 준 릴리.누가 내 이름 적힌 피켓 들고 공항에 마중 나온 걸 보는 게 태어나 처음이라 괜히 묘한 기분. 중국에서 마시는 생맥주는 이상하게 맛이 없었다.(2박 3일간 한 번도 맛있다는 느낌을 못 받아봄;;;) 숙소가 통유리라 밤엔 좋았는데 방 안에서도 낮엔 뜨거워 죽는 줄 알았어; 한국인이 바글바글하다는 상하이 신천지.평일 낮에 갔더니 한산해서 좋았다.(그 와중에도 한국인 관광객이 더러 있긴 하더라고 정말) 상하이 딘타이펑.대만 본점보다 여기가 더 낫다며? 혼자 택시도 타봤다.택시 기사 아주머니가 거스름돈 안주려고 내 눈치를 살금살금 보는데 어찌나 황당하던지.다행히 별 일 없이 무사히 이동 완료 +_+ 둘째날 저녁은 컨버스 글로벌측에서 시원하게 쏴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