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DAL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들의 예술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Art in Motion 전시 후기. 비가 와도 너무 왔다. 비 오는 날 이사하면 부자 된다는 속설이 머릿속에 떠 올랐지만, 이건 이사가 아니고 전시 오픈이잖아 -_-; 비도 너무 왔고, 길도 너무 막히고. 압구정에서 선릉 가는데 택시비 만원 나왔으면 말 다했지 뭐? 어쨌든 올림푸스 사옥이라는 어마어마한 건물 1층과 지하 2층 갤러리를 연계해서 열린 이번 전시의 이름은 'Art in Motion'. 심플한 이름만큼 전시회도 상당히 심플했다. 그렇지만 큼직큼직했던 작품의 스케일 때문에 보는 맛이 아주 좋았음. 이 전시에 참여하는 아티스트 라인업을 쭉 보니 내가 아는 분들이 대부분 이었다. JNJ Crew, Coolrain, GFX, Kildren, Sixcoin, Kiddo, Vandal, 김시훈 그리고 Another Union. Anothe..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