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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공동 뚝배기집을 참 좋아한다.

그 특유의 '일부러 입힌듯한' 불맛 때문이다.

그래서 가끔 동반자가 소공동 뚝배기집에 가자고 하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다.

(물론 다른 걸 먹자고 해도 기분은 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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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하게 썰어낸 양파나 눈에 너무 잘 보일 정도로 거칠게 빻아낸 고춧가루는

보통의 제육 직화구이를 만드는 곳에선 보기 어려운 것들인데

여긴 고집스럽게 그런 재료들을 쓰고 있어서 뭐랄까, 분명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 점이 참 재밌다.

(물론 이걸 다 먹고 나면 이빨 사이에 엄청난 양의 고춧가루가 끼어 있어서 그건 좀 곤란하지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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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날도 소공동 뚝배기집에서 제육 직화 구이를 먹었는데

합정역에 있는 소공동 뚝배기집은 다른 곳과 달리 술안주하기 좋은 재미있는 메뉴를 많이 취급하고 있길래

뭘 추가해볼까 하다가 보쌈 정식을 추가해 봤다.

(사장님이 둘이 들어가서 식사 3인분을 시키니까 '세 분이세요?'라며...)

부침개도 있고 라면 순두부? 라는 것도 있고 이것저것 끌리는 게 많았는데 그걸 다 시킬 순 없었기에 보쌈 하나만 ㅎㅎ

다음에 가면 라면 순두부를 꼭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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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합정역 도리에 갔다.

자주 가는 건 아니고 통계로 보면 거의 반 년에 한 번씩? 아니다 분기에 한 번씩? 가는 것 같은데

최근에는 가끔 문을 닫는 날이 보여서 장사를 그만 하시나- 하고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정상 영업 중이었음 +_+

근데 내가 자주 가는 것도 아니고 아직 여기에 가 본 게 5번도 채 안되는데

사장님이 어찌 계속 날 기억해 주시는지 너무 황송해서 내가 이거 자주 좀 들러야겠다는 생각 겸 부담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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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야키토리가 참 맛있는데 나와 동반자님은 포테이토 젓갈 메뉴를 엄청 좋아하는지라,

사실 이거 때문에 간 거기도 함 ㅋㅋㅋㅋ

이건 진짜 뭐라 말로 설명할 수가 없는데 - 궁금한 친구들은 여기 꼭 가봤으면 좋겠다.

포테이토 젓갈 너무 마싰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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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만(Brahmane) 쇼룸에 놀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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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입고 있던 점퍼가 바로 여기 브라만 제품인데,

딱 내가 찾던 두께감과 핏과 디자인을 지닌 항공 점퍼 스타일이라 요즘 같이 애매한 날씨에 입기 딱 좋아서 내가 적극 애용중인 옷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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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만은 이미 출시된 18 S/S 시즌 신상으로 쇼룸을 가득 채우고 있었는데

벌써 반팔 셔츠라니 이거 너무 빠른 거 아닌가 싶지만, 분명 순식간에 더운 여름이 오겠지? 으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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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만은 다른 스트리트 브랜드와는 좀 다르게 봐야 할 필요가 있는게,

기성 원단을 쓰기도 하지만 직접 원단을 만들기도 하는 브랜드라서 다른 브랜드에서 느끼기 어려운 질감의 옷이 많다는 게 특징이다.

일례로 저기 보이는 블랙, 화이트 컬러의 후디도 브라만에서 직접 만든 원단으로 만든 옷인데 저걸 뭐라 설명해야 하지?

암튼 진짜 내가 장담하는데 국내에서 아예 본 적이 없는 스타일의 후디임. 두께나 원단 끝 부분 마감이나 그런게 일반 후디랑 아예 달라.

그 옆에 셔츠는 일본의 언더커버에서도 쓰는 원단이랬나? 그렇게 들은 것 같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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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빼고 다 만드는 브랜드라 바지도 종류가 여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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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도하긴 좀 어려운 디테일의 데님이지만 역시 종류가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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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나도 괜찮게 입을 수 있을 것 같던데? 데님 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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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로브나 도포에 대한 수요가 조금씩 늘어나는 것 같은데

나는 우리나라에서 로브가 유행하기 훨씬 이전부터, 거의 3년? 정도 전부터 로브를 줄창 입고 다니고 있는 사람이라

요새 로브가 유행하는 걸 보면 뭐랄까- 나 혼자 잘 입고 다니던 걸 남들도 입기 시작하니 배가 좀 아픈?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그 덕분에 요새 이쁜 로브가 시중에 많이 나오게 된 것 같아 기분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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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 로브도 그 중 하나였음.

로브가 보통 목에 카라가 잘 없는 데 이건 아예 카라도 달려서 나오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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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걸쳐봤는데 오- 이거 나름 나쁘지 않은데?

나는 한 사이즈 더 커야 할 것 같아서 걍 입어만 보고 말았는데 진짜 괜찮은 로브인듯 ㅎㅎ

브라만 쇼룸 다음에도 또 놀러가봐야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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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이는 다른건 몰라도 주전자랑 찻잔이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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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궁금했던 반세오를 먹어보기로 했다.

신서유기에 나온 뒤로 되게 궁금했던 메뉴였는데 어째 계속 먹을 기회가 안생겨서 잊고 살다가 이번에 드디어 ㅋㅋ

(그나저나 가격이 더럽게 비싸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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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오가 나왔다.

저 왼쪽에 보이는 상추랑 저거 뭐라 그러지- 저것도 라이스 페이퍼라 그러나?

암튼 거기에 가운데에 보이는 저 (야채를 감싼) 계란 부침을 싸 먹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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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큰 조각을 상추 하나에 싸서 먹는거라면, 거 사장님 가격 장난이 너무 심한거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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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걸론 양이 안 찰 거 같아서 분짜 하나 추가 함.

맛있으니 그냥 먹고 입 다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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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동남아 음식을 한국에서 이렇게 비싸게 파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자주 오는 곳은 아니니까 그냥 즐겁게 먹었으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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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참 많이도 내린다.

평소에 니트 스니커즈를 잘 신는 편이라 비가 올 때면 늘 뭘 어떻게 신어야 하나 고민이 참 많았는데

이제는 그 걱정을 좀 덜어도 될 것 같다.

왜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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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신고 있는 건 고어텍스 에디션이니까 후후후

(저기 힐 센터에 고어텍스 라벨이 보이시나)

겉에서 보면 그냥 니트 스니커즈인데 안감에 고어텍스 원단이 덧대어져 있어서 비가 와도 별 걱정이 없네 +_+

물론 뭐 대찬 폭우라도 쏟아진다면 답이 없겠지만 ㅎ 어지간한 비에는 별 무리가 없는듯 ㅋ

이거 사두길 참 잘 한 것 같다. 여름 장마철에도 잘 신을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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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으로 유명한 압구정 대가방.

압구정으로 출퇴근 할 때는 종종 다니던 곳인데 합정 쪽으로 출퇴근 하게 되면서는 사실상 여기 갈 일이 없어서 발길을 끊었다가,

부산에서 귀한 손님이 오게 된 날이라 맛있는 음식 접대 좀 하려고 오랜만에 다시 들러봤다.

대가방은 여전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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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살 참 많이 들어가서 좋은 볶음밥도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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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대가방면이라고, 나는 사실 이번에 처음 주문해 본 건데

오 나름 시원하고 맛있던데? 굴 때문에 시원한데 또 적당히 칼칼해서 아주 좋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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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도 주문해 봤는데 예상했던 냉동 물만두가 아니라 실제 빚은 피로 만든 물만두가 나와서 감동함.

대가방은 늘 실망시키지 않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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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방에서 나온 뒤에는 가로수길로 넘어와 개미집에도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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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도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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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에 5천원이나 하는 엄청난 술도 마셔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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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리를 옮겨 와인 파티까지 하면서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 했다.

좋은 나날들이다.

즐겁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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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베아맨(Nivea Men)이 레알 마드리드의 공식 스폰서쉽이 된 이후 2018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려는 것 같다.

갑자기 선물이라고 이 큰 박스를 보내주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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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옆 면 그림이 독특하다 싶었는데 이거 설마설마 했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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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베르나베우 구장을 모티브로 한 박스 디자인이었어!

와 진짜! 이런 아이디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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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두근두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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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안에는 니베아맨의 원스탑맨케어 퍼펙트라인업 아이템이 쫙.

아 근데 진짜 패키지 디자인 너무 잘했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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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센서티브 쉐이빙 폼, 센서티브 애프터 쉐이브 로션 그리고 쿨 킥 샤워 젤과 쿨 킥 데오드란트 스프레이 +_+

그냥 순서대로 쓰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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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패키지 디자인에 감동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선전과 니베아맨의 앞으로 행보에 주목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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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모아 당구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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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Uniqlo)의 UT 전시가 열린다고 해서 들러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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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뭐 전시 규모가 그리 크지도 않았고, 예술 작품 전시도 아니고 그저 티셔츠 전시일 뿐이었는데

그래도 유니클로라고 하니 궁금해서 들러 봤다.

그래. 유니클로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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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는 수년전부터 UT(유니클로 티셔츠)라는 이름을 전면에 내걸고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무수히 많은 디자인의 티셔츠를 출시하고 있다.

대표 시리즈 중 하나인 디즈니(Disney)도 이번 시즌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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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워 개봉으로 한껏 분위기가 고조된 마블(Marvel)도 이번 시즌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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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같은 이 장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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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언즈(Minions)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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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프렌즈(Kakao Friends)도 캐릭터 마니아들에겐 반가운 소식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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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는 아마도 포토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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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티셔츠들을 걸치고 기념 사진을 찍어볼 수 있게 한 것 같은데

내겐 맞을리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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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거울 방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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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처음 보는 스튜디오 샌더슨(Studio Sanderson)도 이번 시즌 유니클로의 UT와 함께 하는데,

가운데 플라워 프린트가 전면에 쓰인 티셔츠가 정말 멋진 것 같더라.

사실 뒷 배경 때문에 더욱 그래 보이는 걸 수도.

아까부터 느낀 건에 이번 전시 디오라마 진짜 잘 만든 것 같다.

각 시리즈마다 시리즈의 특성을 부각시킬 수 있게,

디즈니는 예쁜 그림 액자로, 마블은 만화책처럼,

미니언즈는 예측불가 삐딱한 틀을 사용했고 아래 소개할 레고는 블럭을 쌓아 올리는 셋트로 구성한 것들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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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게 레고(Lego),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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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무드를 좋아하는 이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았던 향수 돋는 올드 무비 시리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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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이 '스타워즈 5 제국의 역습' 그래픽 티셔츠를 강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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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니클로 UT와는 이제 뗄레야 뗄 수 없는 앤디 워홀(Andy Warhol)의 그래픽도 다시 돌아왔는데

워낙 대중적인 인기를 끄는 작가라 그의 시리즈들도 눈여겨 보면 좋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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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설치물 중에 가장 인터랙티브한? 기능을 가지고 있었던 섹션이라

이 곳에 들른다면 여기서 꼭 기념 사진을 찍어보길 바란다.

*힌트 - 빔으로 쏘아지는 저 그래픽을 자신의 가슴 부분에 맞춰 포즈를 잡고 서있어 보면 무슨 뜻인지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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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UT와 만난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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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파춥스도 상당히 인기가 많을 것 같은 그래픽이었다.

그 옆 카시오도 그렇고, 사진엔 안보이지만 BIC 볼펜이나 비앙키 자전거들도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라 체크 리스트에 넣어두어야 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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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저녁에 갔더니 손님이 거의 없었는데

주말에는 그래도 인파가 제법 몰리는 것 같았다.

이번 주말까지 한남동 구슬모아당구장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매일 선착순 방문자들에겐 이벤트 참여를 통해 UT도 증정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친구들은 주말에 한남동으로 달려가보도록 하자.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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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왔다. 아니, 와버렸다. "올거면 연락이라도 하지"라는 말을 정말 하고 싶었지만, 들어줄리 없지...

아무튼 언제 더웠냐는듯 갑자기 선선해져버린 날씨에 "고갱니임~ 당황, 하셨, 써요오?" 하는 패션 브랜드 사이에서

유니클로가 일단 먼저 가을 시즌을 시작했다. 캐시미어 그리고 실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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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압구정점은 행사 당일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착장의 마네킨들을 통해 유니클로만의 점잖은(?) 가을 분위기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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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마네킨들은 모두 캐시미어 스웨터를 입고 있었는데 그 보다는 헤드피스가 좀 재미있었다.

하지만 그 이유를 내가 알리가 없지. 내가 그렇게 해박한 사람은 아님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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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마네킨은 모두 실크 아이템을. 하의는 이번 행사에서 함께 소개된 레깅스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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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 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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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 가장 먼저 나를 맞이한 건 딱 유니클로 스타일 그 자체였던 유니클로 캐시미어 브이넥 스웨터였다.

컬러감이 진짜 딱 유니클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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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따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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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에서는 한정 가격으로 캐시미어 제품들을 판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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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캐시미어에 대한 얘기를 안 할수가 없겠다.

캐시미어는 티벳, 인도 등지에서 기르는 캐시미어 산양에서 채취한 모사를 능직으로 짠 섬유를 일컫는다.

라고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읽음.

아무튼, 촉감이 부드럽고 보온성이 좋아서 코트에서 주로 쓰이는데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서 고급 소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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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에서 판매하는 캐시미어 컬렉션은 그 중에서도 가장 좋다고 알려진 내몽고산 원료를 사용한다고 한다.

이를 다양한 컬러에 크루넥, 브이넥, 가디건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해서 판매를 하는데

다른 브랜드에 비해 '그나마'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가격대라 매년 가을 겨울 시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컬렉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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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 캐시미어 컬렉션을 본 뒤 지하에 내려와 봤다.

지하에서는 역시 유니클로 전매특허인 히트텍 시리즈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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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가운데에는 히트텍 탑과 울트라 라이트 다운 베스트를 걸친 마네킨이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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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좀 이쁘더라. 번떡번쩍 맨질맨질거리지 않아서 다른 모델보다 좀 더 캐주얼해 보였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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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 말면 저렇게 휴대도 할 수 있음 +_+

아, 이 포켓터블은 올해부터 새롭게 제공되는 옵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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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이후 수 많은 유사품이 쏟아지게 했던 유니클로 히트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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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은 저러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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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속에 귀엽게 숨은 땡땡이보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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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과 지하1층을 다 둘러보고 이번에는 2층으로 다시 올라가 봤다.

올라가는데 마네킨 헤드 보고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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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나를 맞이한 건 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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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실크는 내 타입이 아니라서 막 열심히 보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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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와 함께 레깅스팬츠도 같이 만나볼 수 있었는데, 역시 내 취향이 아니라 열심히 안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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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히 보진 않았지만 하늘하늘거리는 실크를 보고 있자니 괜히 마음이 또 가을이긴 가을인가보다 하며 싱숭생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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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 취향이 아닐 뿐 유니클로 실크 컬렉션도 하지만 꼭 체크해야 하는 부분은 있다.

유니클로라고 무시하면 안되는게 실크 생산량이 가장 많은 중국에서도 채 10%가 되지 않는 최고급 소재만 골라 사용한다고 하더라.

실크만으로 이미 자신감이 있어서랄까, 유니클로 스럽게 별다른 디테일도 없이 부드러운 느낌만 부각한 게 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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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오픈 날이라고 데드엔드가 디제잉도 했음. (앤도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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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밖에서 봤던 마네킨들 중 실크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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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의 그 단정하고 정갈해 보이는 이미지는 역시 스텝들의 엄청난 옷 정리 신공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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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기왕 보러 온 거, 좀 싸게 판다고 하니 어쩔까 하다가 여기서 그냥 가족들의 추석 선물을 사버렸다.

색깔이나 사이즈 고르기가 참 어려웠는데 (내가 옷 선물은 잘 안하는 편이라..) 암튼 어찌저찌 고르고 나서 카운터로 갔다.

가족들이 그래도 좋아하겠지? 하며 계산을 기다렸는데 스텝분이 충격적인 얘기를 해 줌 ㅋㅋㅋㅋㅋ

"359,000원 입니다" 라고 ㅋㅋㅋㅋㅋㅋ 와 ㅋㅋㅋㅋㅋㅋ 나 유니클로에서 10만원 이상 한번에 써 본 거 이번이 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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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족들꺼니깐 +_+ 기분 좋게 히히.

얼른 입고 싶다!

기다려 좀 더 쌀쌀할 가을 겨울!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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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9.22 12:59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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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토요일. 압구정 디자이너클럽 옆 Tom N Space에서

유니클로의 2009 SS Collection "MEGA CULTURE"가 열렸다 !

2009년의 봄,여름 시즌 제품 전시회 인데

이미 매장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티셔츠들도 꽤 많았지만

매장에서 그냥 걸려있는걸 보는것보다는 아무래도 간단한 설명이나 히스토리를 듣고 보는게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놓칠수 없는 기회라 생각해서 바로 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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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D바이크가 함께 한다고 해서 은근히 기대를 했는데 -

역시나 멋진 라이더분들이 많이 오셨더라 +_+

(하지만 나에겐 픽시는 그냥 비싼 자전거일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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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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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제일 먼저 우릴 반겨준건 DJ 코난이었다 !

코난은 언제나 훵키한 음악으로 내 귀를 즐겁게 해주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Thumb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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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코난덕에 제일 먼저 본 섹션은 "Cooperate"

기업이나 컬쳐씬의 로고나 관련 디자인을 모티브로 제작한 티셔츠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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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D의 바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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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섹션은 DJ부스, LP판과 함께 꾸며져 있었는데

다른 섹션들보다 조금 화려해 보였다고 할까? 이곳만 조명도 다르게 설치하고 뭐 아무튼 멋지더라 ㅋ






휘끼휘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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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렇게 코난의 음악에 취한채로 난 슬슬 다른 섹션을 보기 위해 발걸음을 옮겨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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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만난 섹션은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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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더라 2005년이었나? 그때 UNIQLO Japan에서 Keith Haring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발매한 티셔츠를 샀었는데

그때부터 Keith Haring의 프린팅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팬이 되었던 기억이 난다 ㅎ

지금도 여전히 그의 프린팅은 너무나 귀엽구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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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시간대라 사람이 좀 없긴 했지만 - 그래도 하나둘 모이니 행사 분위기가 좀 나더라 ㅎ

밤시간대에 봤었다면 더 많은 분들 뵈었을텐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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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반대편으로 고개를 돌리자 제일먼저 눈에 띈건 또 간지나게 서있는 바이크;;

아 - 유니클로 행사인데 자꾸 픽시바이크에만 눈이 꽃힌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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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으로 거대한 다이캐스트 장난감 모형의 조립 완구 상자를 컨셉으로 잡고 있는 섹션은 "Innoc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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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한쪽에 DP되어있는 건담이 제일 먼저 눈에 띄더라 ㅎ

다양한 사이즈의 건담이 전시중이었는데 -

음, 난 이런쪽은 잘 몰라서 이게 어떤건진 모르겠으나 왠지 가운데 있는건 좀 비싼거 같다는 생각이 들던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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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짜리 뽑기에서는 꿈도 꿀수 없는 디테일이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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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섹션에서는 만화나 게임 캐릭터들을 모티브로 제작한 티셔츠들을 볼수 있었는데

확실히 다른쪽 섹션보다 친숙한 이미지가 많이 느껴져서 티셔츠를 보기만 하는건데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더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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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굉장히 avex 스러운 로고의 탭이 보이길래 눈여겨 봤는데

알고보니 이 ravex는

'아톰 제작자의 탄생 80주년 기념' X 'avex 탄생 20주년 기념' Collaboration 음반으로 제작된 ravex와 함께

아톰을 모티브로 제작한 티셔츠라고 한다 !

와 - 굉장히 엄청난 콜라보레이션 이었구나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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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도 역시 픽시가 +_+ 이거 개인적으로 좀 마음에 들던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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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층을 싹 돌아본 뒤, 2층 행사장으로 올라가 보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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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는 중간에서도 예쁜 자전거와 유니클로 티셔츠가 전시되어 있는걸 봤는데 -

이런 컨셉 개인적으로 참 좋아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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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뭐랄까 인위적으로 꾸민 느낌이 덜 한 (물론 DP자체는 인위적으로 한거지만 아무튼)

내츄럴한 느낌이 묻어나오는게 참 좋더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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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자 또 제일 먼제 눈에 들어온건 픽시 바이크;;

아;; 유니클로보다 어떨땐 더한 구매욕구를 솟아 오르게 만든;;

하지만 여전히 나에겐 그냥 비싼 자전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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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바이크를 등지고 돌아서자 제일 먼저 "Korea Culture" 섹션이 눈에 들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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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서 느낄수 있듯이, 우리나라 아티스트들이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를 만나볼수 있는 곳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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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지콰이', '이바디'등으로 너무나도 잘 알려진 '호란'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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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하면서도 몽환적인 프린팅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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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깔끔한 이미지가 마음에 들었다 ㅎ

난 이런게 참 좋다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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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으로 이어지는 섹션의 테마는 "Ego"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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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섹션들 중에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스페이스 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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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무 바이크는 또;;

아;; 자꾸 보면 괜히 사지도 못할거면서 지름욕구만 ㅠㅠ

근데 솔직히 말하면 이뜸 되자 좀 의문도 들긴 했다.

왜 자꾸 티셔츠 옆에 바이크를 세워둔걸까 - ?

음. 이건 여전히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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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재팬에서 제작이 된 "Tokyo Fashion Map"

얼마전엔 모 커뮤니티에서도 관련 이벤트를 하던데 ㅎ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책이나 혹은 흉내라도 좀 낸 무언가가 한번쯤 나와주었으면 좋겠다 -

단순히 길거리 패션만을 찍었다기 보다는, 뭔가 유행의 흐름이라던지 아니면 일정한 테마를 두고라던지 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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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넘 포토의 사진들도 만나볼수 있었다 !

오우 +_+

매그넘 포토의 사진들이 담긴 티셔츠를 보면서 그 짧은 순간, 나름 재미있는 상상도 좀 해봤는데 낄낄

(무슨 생각인지는 비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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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섹션에 포함되는 티셔츠들은 모두 이뻤다 !

한장씩 갖고 싶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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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옆에서 바로 이어지는 섹션은 딱 보자마자 아~ 하게 만들었던 "Female" 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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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가 근데 언제부터 이런 여성스러운 아이템들을 쏟아냈지?

유니클로에 종종 가도 뭐 난 남자 옷만 봐서 잘 몰랐던건가?

유니클로 하면 쉽게 떠오르는 이미지가

프린팅 거의 없고, 로고도 안보이는, 심플하고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일텐데 -

확실히 이쪽은 많이 다르더라 ㅎ

일반 여성복 전문 옷가게와 비교해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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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만난 섹션의 테마는 "Special" 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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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Special' 단어의 뜻 그대로 굉장히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는 티셔츠를 전시하고 있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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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였을까 - 펼쳐진 카드도 온통 하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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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린팅 참 예쁘던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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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된 샘플 이로구나 ! 괜히 뭐 있어보이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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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UT MEGA CULTURE는 그렇게 1층과 2층을 휘 ~ 돌면 끝이 나는, 아담한 규모의 전시회 였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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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데 내려와서 보니 1층에 이런녀석이 서 있더라! (이걸 왜 진작 못봤는지;;)

LSD Bikes와 UNIQLO의 Collaboration Fixed Bike 라는데 -

아 ~ 이게 제일 멋지더라 !

아 +_+ 짱 짱 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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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어떻게든 관련이 되는 이런 "브랜드"가

메인이든 서브든 어떻게든 펼쳐질수 있는 "컬쳐"를 타겟으로, 또는 연결고리로 두고 이런 이벤트를 펼치는건 참 좋은 일이다 !

참여하게 되는 사람은 그렇게 되면 많든 적든 분명 무언가를 더 느끼게 되고 더 쉽게 기억하고 끌어안게 될테니 말이다 ㅎ

비록 낮시간대에 가서 많은 분들을 뵙진 못하고 나온게 아쉽지만

(실제로 내가 나올땐 어느정도 사람들이 모이고 있었지만 들어갈땐 나와 동행한 그녀 둘 뿐이었..)

어찌됐든 이런 멋진 행사가 열렸다는건 너무나 축하할 일이고 또 모두에게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



이 자리를 빌어 저를 계속 "파워블로거"라 불러주시며 행사에 초대해 주신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며

(뭐 또 좋은 행사 있으면 연락주세용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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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행사장을 빠져나올때 티셔츠를 사은품으로 받아왔는데 -

둘다 꽁꽁 싸메어져 있어서 안에 티셔츠가 사이즈가 뭔지 디자인이 뭔지도 모르고 받았는데,

(주는 당사자들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더라;;)

이거 뜯어보니 같은 디자인 티셔츠가 하나는 S, 하나는 M...

-_-;



에잇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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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쿠루지 2009.04.06 22:26  댓글쓰기

    죽여주네요. 작년에 근무하면서 이런 브랜드도 있구나 하고 알게 되었던

    유니클로 죽여주네여

  2. KOJU 2009.04.06 22:49  댓글쓰기

    아...내가 자주 먹는 치즈 브랜드 소 그림도 있네 ㅋㅋ

  3. BlogIcon 디노 2009.04.06 23:33  댓글쓰기

    오.. 레이벡스 티도 있군요. 음악 너무 좋아요 ㅠㅠb
    부산에는 있을랑가 모르겠지만 일단 가봐야겠습니다 ㅋㅋ

    • BlogIcon 쎈스씨 2009.04.06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에이벡스는 이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레이벡스는 이번에 저 티셔츠 때문에 알게 된거에요 ㅎ

      이참에 노래도 찾아봐야 겠네요 ㅎ

  4. 짹선생 2009.04.07 13:43  댓글쓰기

    아톰이랑 록맨 티셔츠 너무 이뻐요-

  5. 새내기.. 2009.04.18 17:02  댓글쓰기

    혹시이 아담한 전시회 언제까지인가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