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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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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브레스(Brownbreath), 이번엔 타코다! : 구스토타코(GustoTaco)와의 협업 공개 상수역을 그렇게 많이 지나쳤었는데도 이 구스토타코(Gusto Taco)의 존재에 대해 사실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다.뭐 근데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내가 상수역을 지나치기만 했지 상수역에서 뭘 해 본 적은 거의 없었으니깐 ㅎ 브라운브레스(Brownbreath)가 작년부터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B(ProjectB)가이번에는 바로 이 구스토타코와 협업을 했다고 해 그를 알리는 자리에 다녀왔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이 에이프런과 토트백.그 옆으로 보이는 테이블에 놓인 것까지 이 모든 것들이 이번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처음엔 이게 무슨 그림인가 했는데, 가만 보니 이거이거 타코 만들 때 쓰이는 재료들? 적재적소에 위치한 다양한 포켓이 실용적인 측면까지 신경썼음을 보여주고 있었다.이는 당연히 ..
이태원 TACO chili chili 한문이가 타코음식을 먹자고 해서 찾아간, 이태원 외진곳에 위치한 "TACO chilichili" 유명한곳이라고 들어 기대를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소박한 규모에 허름한 간판이라 좀 놀랐다. 가게에 들어서자 마자 매콤한 향이 가득 풍기면서 뭐랄까- 비록 우리나라 음식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참 아늑하고 편한 느낌이 들었다. 가게 구경은 잠시 뒤로 하고 일단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메뉴를 주문했다. 난 비프 부리또를 선택했다. 매운맛 선택이 가능했지만 멕시칸 음식이 원래 매콤한 향이 있다는걸 잘 알기에 따로 선택은 하질 않았다. (채식주의자와 어린이를 위한 메뉴도 있다) 내가 놀란건 바로 그 후이다. 자리가 없어서 어떡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오~ 2층이 있을 줄이야 ! 2층의 분위기는 이러했다. 테이블과 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