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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MY HILF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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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힐피거 플래그쉽 스토어 : 가로수길에 나타난 또 하나의 공룡샵 어이구야 이게 무슨 일이람.... 내가 현장에 딱 도착했을 땐 정말 "와 이거 뭐임????" 하고 놀라 자빠지기 일보직전의 상황이 연출되고 있었다. 저기 보이는 저 타미힐피거 플래그쉽 스토어가 이 사단의 핵심이긴 했는데 사실 뭐 이 엄청난 인파들이 다 매장 하나 보러 온 건 아니었고 ㅋㅋ 셀렙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방문한 덕분에 그를 보기위해 몰려든 사람들이었지 뭐. (셀렙들 사진은 http://mrsense.tistory.com/3018 여기서 확인) 난 어쨌든 안으로 들어가야 했기에 부득이 사람들을 밀어제치며 힘겹게 안으로 - 아 근데, 매장 진짜 엄청 크네;;; (저기 왼쪽 벽 위에 보이는 건 심지어 전광판임 ㄷㄷㄷ) 건물 안으로 들어오니 오우 - 여기 정말 크네!! 딱 1층 들어왔을 뿐인데 2층 3..
찐하게, 시원하게. 타미 힐피거 Surf Shack 컬렉션 런칭 스케치. 제목은 참 찐득하게 적었으나 애석하게도 사실 파티 당일 서울에는 비가 시원하게 내렸다. 아메리칸 캐주얼을 대표하는 타미 힐피거는 뭐니뭐니해도 그 찐득한 컬러감. 볼드한 스타일이 포인트인데, 그를 뒷받침 해 줄 날씨가 강한 햇살이 아닌 비 라니.. ㅠㅠ 그래서 첫번째 셀렙이었던 걸스데이가 방문할 때 까지만 해도 우리 프레스들은 모두 처량하게 비를 맞아가며 사진을 찍어야만 했지.. 걸스데이 친구들도 밝게 웃지 못하고, 나도 밝게 찍지 못하고. 다행히도 그 다음 부터는 그래도 햇살이 비추지는 않았지만 비가 그쳐 좀 더 원활하게 포토 타임이 진행됐다. 샤이니 종현군은 실물로 처음 봤는데 오우 - 남자답게 잘 생겼더라. "빛나는 샤이니 입니다." 랍니다. 어디까지가 프레스이고 어디부터가 사생팬인가. 개인적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