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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cky Monster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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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0523 : 캠브리지 멤버스 비스포크, 슈퍼 선글라스 런칭, 통의동 메밀꽃필무렵, 사진책방 이라선, 레드락 런칭, 스티키몬스터랩 x 유어스, 몰스킨 x 미니언즈, 자연별곡 다시 찾은 통의동.답사 잘 했으니 이제 본 촬영을 해야 하니깐 ㅎ날씨 좋아 다행이다 +_+ 재원이의 보호색 본능. 희준씨는 카메라 앞에 서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다.진짜 너무 잘함. 덕분에 2시간쯤 걸릴 줄 알았던 촬영이 1시간만에 끝났다는 후문.카메라 앞에서 잘 노는 모델 만나면 진짜 일하는 게 너무 즐겁다.굿이에요 굿굿굿! = 촬영을 마치고, 통의동 갔으니 메밀꽃필무렵 안 가면 섭하겠지?오늘 점심은 메밀이다! 7천원짜리 메밀부침의 포스 +_+ 7천원짜리 메밀칼국수의 포스 ㄷㄷㄷ 는 사실 2인분을 한 번에 내어주신 거임 ㅋㅋㅋㅋ그래봤자 14,000원인데 진짜 말이 안되는 퀄리티!결국 깔끔하게 싹 격파했음! = 궁금했던 사진책방 이라선.이름 참 예쁘다. 이름보면 알겠지만 여기는 사진집만 다루는 사진집 편..
0506-0511 : 아트 토이 컬쳐 2017, 그라더스 17SS PT, 경복궁 숯불갈비, 할랄가이즈, 사당 만두전골, 신도림 닭갈비, 할랄가이즈, 해밥상 달주막, 디샵 분홍딸기우유 연휴를 맞아 아트토이컬쳐 2017(Art Toy Culture 2017) 행사를 보러 코엑스에 갔는데C-Festival 이라는 행사가 코엑스 앞 광장에서 열리고 있던 중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깜놀;;; 뭐 이렇게 푸드 트럭들 와서 음식 만들어 파는 그런 행사도 있나보고 저기 앞에는 공연 무대도 만들어놔서 영동대로도 차단해버리고 관람객들 스탠딩으로 공연 볼 수 있게 하고 ㄷㄷ 암튼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나는 빨리 볼 일 보러 코엑스 안으로 - 아트 토이 컬쳐 2017.작년에 본 게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데 벌써 1년이 지났다니. 음레코드(Mmm Records) 부스.올드스쿨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셋트 +_+ 노래는 몰라도 커버가 귀여워서 싹쓸이 하고 싶었던 일본 애니메이션 OST LP +_+ 플란다스의 개 ..
Previously : 보그코리아 20주년 '한국패션 100년'전시, 리바이스 재킷 커스텀, 양양 코로나선셋, Y-3 스탠스미스, Too Broke for Supreme, 아이즈매거진, 레이크넨 양양엘 다녀왔다.코로나(Corona)의 초대로 코로나 선셋(Corona Sunsets)파티에 참석하게 된 것인데기억을 못하는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양양은 첫 방문이라 나름 좀 설렜다능. 근데 날씨까지 좋아버리니까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한적한 해변의 썬베드에 누워있자니 천국이 따로 없더라. 파티 분위기를 돋구기 위해 '뜨겁개핫도그'가 케이터링으로 함께 해주었는데코로나 맥주와 함께 하니 맛이 더 기가막혔다! "예림 할머니 핫도그 처음 먹어봐요?" 굿. 뜨거운 여름의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하는구나. 그날의 흥은 밤까지도 계속 됐다.DJ WU의 음악은 언제 들어도 신나 +_+ 코로나 감사욤 ㅎ 양양 안녕~ = 언젠가 진행했던 촬영.스티키몬스터랩(Sticky Monster Lab)과 프롬헨스(From Henc..
Previously : 아트토이컬쳐, 에잇세컨즈 도시남녀, 스와치 팝, 반스 x 라인프렌즈, 코튼데이 문수권, 배럴즈 스토어, 백산안경원, 레이지 마소, 에이카화이트, 에콴디노 이건 1주 전 이슈지만 1주 전에 블로그 포스팅을 쉬었기에 이번에 끼워 팔기 ㄱㄱ 아트토이컬쳐(Art Toy Culture) 2016 전시를 보고 왔다. 경매로 나온다면 입찰하고 싶을 정도로 갖고 싶은 스티키 몬스터 랩(Sticky Monster Lab)의 앤디 워홀. 창조형님 너무 바빠 보이셔서 인사도 못함 ㅇㅇ 키도(Kiddo)형님의 새로운 피규어 시리즈.체게바라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ㅎ 동진이(GFX) 부스에서 만난 돈패닉(Don't Panic Seoul) 매거진과 GFX의 컬래버레이션 아트웍 시리즈들.매거진 안에 삽지로 담긴 아트웍인데 저렇게 하나씩 액자로 만들어 놓으니 전부 다 귀한 작품같고 좋다.나도 매거진 한 부 선물 받았는데 나중에 저렇게 액자로 만들어야겠음 ㅎ 로타(Rotta) 부스에서 ..
Previously : 웍스아웃의 미스치프 파티, 안과 진료, 디티 1~5일차, 맥심 3월호, 뻭가의 라이카 사진전, 브라운브레스&BLC PT 전 주의 눈 부상 때문에 월요일 아침이 되자마자 바로 회사 근처의 안과를 찾아가 봤다.압구정 부근에서 일하고 살고 있는 것에 감사할 때가 많지만, 유일하게 내가 이 동네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것에 불만을 품는 것이 바로 아플 때인데,이 동네에 정말 지독할 정도로 성형외과만 수백개가 들어서 있을 뿐 내과나 안과 등 다른 과목을 다루는 병원은 거의 없어서 그게 참.... 여기도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안과라 급한 마음에 찾아 온거긴 한데 여기도 라식/라섹만 전문으로 받는 곳이라일반 진료가 되냐고 물어봐야 했는데 "되지만 예약은 안 받아준다"는 참 불친절한 대답이 돌아와서 기분이 더러웠음...아무튼 뭐 무사히 진료는 받았고 새로운 약 처방도 받고 계속해서 지켜보자는 이야기를 듣고 나왔다.(역시나 다음에 올 때도 ..
Previously : 스티키몬스터랩 x 옥션 초콜렛, 나이키랩 포스, 나이키 로쉐 데이브레이크, 미카, 촬영 이야기, 몇가지 선물들 설 연휴를 맞아 1달만에 다시 본가에 갔다.역시 엄마표 떡국은 정답이네.언제 먹어도 맛있다 +_+ 동창 친구들도 오랜만에 보고 굿. = 회사에서 설 선물로 어마어마한 걸 줬다. 세상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튜블라 노바(Tubular Nova)라니...여기서 일한지 그래도 나름 오래 된 것 같은데 이런 선물 처음 받아봐서 되게 얼떨떨했음 ㅎㅎ회사가 그만큼 성장했단 뜻이겠지 +_+ 뿌듯하네 ㅎㅎ 올 해엔 이거 신고 여기 저기 또 많이 뛰어 다녀야겠다.아디다스 굿. 회사 굿. = 설 연휴동안 일본에 다녀 온 영스타가 선물로 사다 준 것들.받는 이(나)의 취향을 완벽하게 간파한 물건들만 가득하니 내가 절로 감동이구먼 +_+아껴먹어야겠다.영스타도 굿. = 경고 그래픽이 눈에 빡! 들..
LAST WEEK : 소윙바운더리스 프리오더, 문수권 샘플세일, 라이카SL 사진전, 유명국 양평해장국, 미스터 홈즈 베이크 하우스, 경리단길 단단, 만다라케 해외배송, 차웅가, 그릴파이브, 엠엔더블유, .. 만다라케(Mandarake)가 해외배송도 되고 페이팔 결제도 되는 걸 알아버려서, 망했다. 조심스레 박스를 열어봤는데, 아 역시 일본은 다르구나. 싸구려를 사도 포장을 기가막히게 해주네. 에어캡을 하나 걷어냈는데 또 에어캡이 나와 ㄷㄷㄷ일본 짱짱! 이런 토이를 구입했다 ㅋㅋㅋ 저 토이 솔져 시리즈 진짜 웃긴거 같아 ㅋㅋㅋ 포즈 봐 ㅋㅋㅋ 무려 3가지 버전 ㅋㅋㅋㅋ 한 팩에 4000원인가? 하길래 호기심에 구입해 봤음 ㅋㅋㅋㅋㅋ 실제로는 이렇게 생겼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좀 작아서 당황하긴 했지만 역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게 아니기에 만족 ㅋㅋ 웃겨 진짜 ㅋㅋㅋ 그리고 이건!!!! 내가 이거 몇 년 전에 누가 가지고 있는 거 우연히 보고는 굉장히 갖고 싶어했었지만 파는 곳을 보지 못해 끙끙댔던 바로 그것..
LAST WEEK : 언더커버 티그라픽스 전시, 스티키몬스터랩 x 처음처럼, 자주식당 육전, 허프 x 쓰레셔 컬렉션, 사뜨바, 후즈서울, 라이풀, 누드본즈, 개화옥 주말내내 쏟아졌던 비는 월요일이 되어서도 계속해서 내렸다.덕분에 가로수길이 잠시나마 운치있게 변하긴 했지. 비가 와서 분위기 좀 잡아보려고 자주식당을 찾았다.가로수길에서도 거의 외곽에 숨은 곳이라 이 곳을 찾는 사람의 대부분은 이 곳을 잘 아는 사람들이라능. 종말의 원인을 방치중임. 일단 생맥으로 목을 좀 축이고, 캬 - 이거지 이거.비 오니까 육전!김치전같은 것도 좀 먹고 싶었는데, 육전으로 보신도 좀 하고 싶었기에 +_+근데 완전 탁월한 선택이었어 ㅋㅋ 하지만 진짜 탁월한 선택은 바로 이 두부명란탕이었지.이게 완전 월요일 밤을 촤악 잡아주었달까-완벽한 분위기 조성에 크게 일조해 준 메뉴였음 ㅋ사장님께 "정말 아름다운 밤이네요"라고 피드백 드렸더니 예전에 레이먼킴 쉐프가 여기 와서 "맛이 정말 아름답다..
라이풀 x 스티키 몬스터 랩 칸코몬 (Liful x Sticky Monster Lab KancoMon) 티저 이미지를 보자마자 "이거다" 싶었다.워낙 스티키 몬스터 랩(Sticky Monster Lab)을 좋아하는데다 컬래버레이션 대상이 라이풀(Liful)이었고무려 내가 라이풀의 그래픽 중 가장 좋아한다고도 할 수 있는 앵무새 칸코(Kanco) 캐릭터를 썼으니내 어찌 이를 그냥 보고 지나칠 수 있겠냐는 말이지. 허나 '발매 수량이 25개다'라는 이야기를 나중에 들었을 땐 "헐- 25개라니 그걸 누구 코에 붙여. 그럴거면 홍보를 하지 말던가;" 라고 생각했다.솔직히 정말 그랬다. 이걸 탐 내는 사람이 250명도 더 될텐데 달랑 25개 출시라니. 25라는 숫자의 의미도 모르겠어서 더더욱 기분이 좀 그랬다. 시간이 좀 지나면서는 하지만 생각이 바뀌었다."그래. 25개밖에 안되니까 더더욱 가져야겠다. 이렇게 스티..
LAST WEEK : 스티키몬스터랩 x 라이풀 10주년 피규어, 대구 출장, 왕거미식당, 비엘씨 그레이, 건강한 사뜨바 버거, 새마을식당, 커넬샌더스 코스, 점심시간에 압구정 로데오에 볼 일이 있어서 나간김에 사뜨바(Sattbar) 방문!오늘은 열었다! 대표님 오랫만에 뵈는데 뭔가 좋아보이신다 했더니 비밀의 '3주 프로그램'을 시행하셨다고 ㅎㅎ진경이도 사진으로 보니까 엄청 달라져 보이던데 역시 다르구나...나도 해보고 싶긴 한데 과연...?? 사뜨바에 가면 늘 주문을 "알아서 해주세요"로 한다.메뉴판에 메뉴 이름이 적혀있긴 한데 나한텐 별 의미 없는 것 같기도 하고,그날 그날 시장에서 사 오신 싱싱한 재료 가지고 대표님이 워낙 잘 만들어 주시니깐.이 날은 버거를 크게 만들어 주셨는데, 놀랍게도 이 버거 안에 지방 성분이 전혀 안들어있다네?먹으면서 분명 고기의 느낌을 받았던 것 같은데 정말 아예 지방 성분이 없다고!!!! (직접 개발하신 비밀의 재료 덕분이란다..
LAST WEEK : 까뭉이, 진경이와 선물교환, 영욱이네 샤브샤브, 키덜트앤하비 엑스포, 교대곱창, 슈프림 쌍절곤, 남작가 패션위크, 펠틱스, 코인사이드 올 게 왔다. 내 이상한 습성 중 하나가, "아 이거 하나 있으면 좋긴 하겠네" 라는 생각을 했다가 막상 그걸 구하는게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되면 지독하게 거기에 좀 집착하는 버릇이 있는데, 하필이면 최근 그 고집스런 습성이 발동한 게 슈프림(Supreme) 쌍절곤이었다. 근데 이게,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슈프림 쌍절곤 구하는 게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닌지라;;; 애꿎은 보온병, 망치, 머플러 같은 걸 사면서 위로를 해보려 했던건데 그게 그 정도로 해소 됐을리가 없지 -_-; 그런데 그러던 어느 날, 우연치 않게 매물을 그것도 신제품으로 발견하게 되면서 나는 결국 이성을 잃고.... 포장도 안 뜯은 새제품 우엉 ㅠㅠ 퀄리티는.. 생각보다는 꽤 나빴다. 솔직한 내 심정은 그랬다. 내가 심하게 비싸게 주고 ..
스티키 몬스터 랩(Sticky Monster Lab)의 무차별 공습! 피프티피프티에서 열린 팝업스토어 후기 한동안 큰 움직임어 없었던 -적어도 내 기준으로는 그랬던- 스티키 몬스터 랩(Sticky Monster Lab)이 오랫만에 반가운 소식을 들고 돌아왔다.그의 첫 발표는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에서 이루어졌다. 아응- 언제 봐도 반가운 스티키 몬스터 랩(이하 스티키)의 그래픽 +_+이번 팝업 스토어의 타이틀은 'SML ATTACKS!' 일전에 그들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신상품에 대한 힌트(?)가 담긴 그래픽을 본 적이 있었다.그때 "설마 스케이트보드가 나오나?" 했던 기억이 있는데 진짜로 이게 나올 줄이야 +_+ 매장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선 모습이 목격 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에 나도 퇴근 하고 미친듯이 달려갔는데다행히 줄은 사라진 후였으나 이미 피프티피프티 안에는 어마어마한 스티키 매니아들이.....
WEEKEND UPDATE : 마포농수산물시장, 산체스막걸리, 에브리데이몬데이, 스코프서울, 피프티피프티, 준오헤어, 칼하트WIP, 커버낫, 배럴즈, 스티키몬스터랩, 뀰쑈, 하루 카레돈가스 전 주부터 이어진 감기를 떼어버리기 위해 선물받았던 뀰쑈에 귤까지 콤보로 얹어 먹으며 월요일을 시작했다.뀰쑈의 효능이 생각보다 좋았던 것 같아 예상보다 일찍 감기를 떨쳐낼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며회사에서 감기 기운을 보였던 몇몇 직원들에게도 뀰쑈를 나누어 주며 쾌유를 빌었다. 새로 구입한 스티키 몬스터 랩(Sticky Monster Lab) 피규어를 사무실에 가져다 놓기로 해서책상 위 피규어를 대대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거 은근 시간 오래 걸려;;;; 요렇게 바꿔놨음 ㅋ아 근데 뭔가, 다 똑같은 표정으로 날 쳐다보는 것 같아서 기분이 이상해..... = 오랫만에 압구정 로데오 명물, 하루에 가서 카레돈가스를 먹었다.예전에 카시나에서 일하던 시절에는 사무실이 로데오 안에 있었어서 여기 진..
WEEKEND UPDATE : 안녕 러버덕, 개코형의 선물, 뀰쑈, 스티키몬스터랩 x 스무디킹, 배드파머스, 유니클로 10주년, 라피즈 센시블레, 핸즈인팩토리 전시, 바카디골드, 현선이네, 모던밥상 아메바컬쳐(Amoeba Cluture)에서 택배가 하나 왔길래 뭥미? 하고 박스를 열어봤는데, 오! 이게 뭐야 +_+ 무려 개코형 솔로 1집 ! 근데 뭔가 두툼~하다 싶어서 옆으로 돌려 보니 뭐가 잔뜩 있다? 가장 밑에 있던 박스를 열어보니 이야 +_+ 말로만 들었던 스페셜 에디션, 향수 패키지가 뙇! 각각 남성용 여성용이라는데 패키지 디자인이 생각보다 실해서 깜놀했듬 ㅋ 이 사진도 실물로 처음 봐서 깜놀 ㅋㅋㅋㅋㅋ 개코형과 처음 인사 했던 게 2008년인가 그런데, 그 이후로 알게 모르게 여기 저기 행사에서 참 자주 마주쳤던 ㅎ 이번에는 아예 인터뷰를 하는 인연까지 감사하게 맺을 수 있었는데 이렇게 친필 싸인까지 ㅠㅠ (감사해요 형! 오래오래 봐요 정말!) 암튼 기쁜 마음에 기념 사진 하나 찍어둠 ㅋ ..
아트 토이 컬쳐 서울展. 이만한 규모는 그래, 여지껏 없었다. 일본으로 출국하는 날이라 고민을 좀 많이 했는데, 그래도 기왕 인비테이션까지 보내주셨는데 나몰라라 하는 건 좀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무려 출국을 위한 짐을 싼 채로, 동대문에서 곧장 공항 갈 생각을 한 채 DDP로 향했다. 서울 패션 위크 때 학을 띠었던 곳이라 확 달라진 분위기에 기분이 좀 묘했던 것 같다. 내가 입장했던 시각은 VIP 입장 시간으로 일반인 출입은 이루어지기 전이었다. 아마도 그래서 여유롭게 구경을 할 수 있지 않았나 싶었음. 출국 시간 때문에 여유롭게 있기 좀 그래서 후다닥 관람을... 그래서 딱히 설명 글도 적을 게 없... VIP 입장 시간에 본 거라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도 보지 못하고, 세미나 참관도 하지 못해서 사실 내겐 그냥 저냥 그랬다. 시간적인 여유만 내게 더 있었더라면 ..
WEEKEND UPDATE : 스티키몬스터랩 램프, 레이크넨, 타미야, 팁코, 크래커 4월호 출연, 커드 디너 파티, 범진이의 선물 외근 나갔다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마주친 랜드로버. 뭔가 내 옷과 TPO가 맞아서 괜히 한장 찍어봤음 ㅋㅋㅋ = 나는 일을 참 스스로 - 야근도 자처할 만큼 -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장님이 일을 더 많이 하라는 뜻인지 아무튼 노트북을 사 주셨다. 행복한 회사원이다 나는. 암 그렇고 말고. *^^* =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스티키 몬스터 랩(Sticky Monster Lab)의 '더 램프 01(The Lamp 01)'이 마침내 배송됐다. 29cm에서 프리오더 하던 날, 아침 10시부터 판매 시작이었는데 10시 10분 쯤 결제했나? 암튼 근데 내가 그 때 90몇번째 주문자였음 ㄷㄷㄷ (내가 듣기로 그날 당일 이미 300개가 넘게 팔렸다고....) 암튼 박스를 개봉해보니 호호호- 역시 뭔가 처음부터 ..
천재들의 기막힌 콜라보레이션. grafik:plastic과 Sticky Monster Lab의 만남. 간만에 소름끼치는 콜라보레이션을 마주했다. 이 둘의 만남을 처음 얘기로만 들었을 땐 그냥 그랬나보다- 했었는데, 실물을 보고나니 정말 소름이 끼쳤다. 주인공은 일단 그라픽 플라스틱(grafik:plastic)과 스티키 몬스터 랩(Sticky Monster Lab). 아이웨어 브랜드와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팀의 콜라보레이션이라니. 게다가 두 브랜드 모두 나름 '한 감성팔이' 하는 브랜드가 아니더냐. 핵심도 핵심이다만 예상 밖의 디테일에 집착하는 나에게 이 콜라보레이션이 가장 먼저 합격점으로 어필된 건 케이스였다. 눈치 빠른 사람은 바로 알아맞췄겠지만 아마 나를 포함한 대부분은 이 플라스틱 케이스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만 많았을 터, 이게 무려 단무지통 이라는 사실을 알고 난 정말 놀라 자빠질 뻔 했다. 거 왜..
항상 맑아서 좋은 스티키 몬스터 랩(SML)의 공공장소 아울렛 맑았던 지난 어느 토요일. 상수역과 합정역 사이 골목에 숨어있는 공공장소. 오랫만이네. 공공장소는 이런 곳. 공공장소에서는 일곱번째 공공아울렛이 열리고 있었다. 입구쪽에서는 현재 시판도 되고 있는 스티키몬스터랩 한정 카프리 맥주가 1병씩 무료로 제공되어지고 있었고, 기분 좋아지는 버거와 소시지도 판매되고 있었다. 나도 한병 받음 +_+ 아 진짜 너무 귀여워 ㅋㅋ (일단 한병씩 무료로 제공되긴 했는데, 실제 6병들이 패키지의 구입도 이 날 가능했다) 저 안쪽에는 무슨 줄이 길게 늘어섰나 했더니, 내가 방문했던 가장 큰 이유였기도 했던, 스티키몬스터랩 피규어 50% 할인 판매 타임! 이게 근데 또 그냥 쌓아두고 판매하는게 아니라 나름 블라인드로 +_+ 12시에 한번 판매하고 오후 5시에 또 한번 판매 한건데..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Sticky Monster Lab의 새로운 피규어 런칭하던 날 동대문에서 킨키로봇의 KRAT WARS 를 보고 난 뒤 Duckhead 형이랑 곧장 홍대로. 이곳은 상수역과 합정역 사이에 숨어있는 '공공장소'. 이곳에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Sticky Monster Lab 의 새로운 피규어 런칭 기념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 내 기억이 맞으면 2011년 3월 초 쯤이었나? 그때 Monsters 시리즈랑 Kibon 시리즈가 발매 되었던 걸로 알고 그 이후로 처음인 것 같은데 ㅎ 아무튼 오랫만의 런칭 소식에 기쁜 마음으로 달려갔다 +_+ 이곳 '공공장소'는 그러고 보니 내가 방문한 적은 몇번 있는데 블로그에 소개하는 건 처음인듯? 암튼 일단 런칭한 피규어 부터 실물을 보기 위해 비밀의 공간으로 - 끼약 +_+ 너네들이로구나 ! 스티키 몬스터 랩이 2007년 나이키와 함께..
스티키 몬스터 랩 피규어 구매도 하고 재밌는 책 구경도 하고 ! 그토록 아기다리 고기다리 했던 스티키 몬스터 랩의 새로운 피규어 'The Monsters' 시리즈를 구매하러 킨키로봇 신사점으로 +_+ 이미 킨키로봇 안에 있는 손님들은 그 어떤 피규어들 보다 스티키 몬스터 랩의 그것에 엄청난 관심을 ! (사진 왼쪽 아래에 동진이 a.k.a. GFX의 실크스크린 작품도 보인다. 그림 역시 킨키로봇에서 판매중이다) 이미 지난 포스팅에서 열심히 포커스 맞춘 바로 그 아이들 ! 꺄 +_+ 봐도 봐도 귀여워 ㅠ 아 정말 하나하나 다 가지고 싶은 마음은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변하지가 않는구나 ㅠ SML 시리즈는 이렇게 '실제'후드를 뒤집어 쓰고 있는 귀여운 모냥새를 하고 있고, (SML은 스티키 몬스터 랩의 약자다) 이 아이들은 내가 구입하기로 한 The Monste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