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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부터 야외 로케 화보가 예정되어 있어 쏘카(Socar)를 이용해봤다.

쏘카는 시간 단위로 차를 렌트해서 쓸 수 있는 뭐 그런 개념의 서비스인데, 시간 단위라는 게 참 메리트가 있는 것 같더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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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을 앞에 앉히고 나는 뒤에서 짐 끌어안고 앉았다.

나는 일개 스텝이니까

후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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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수배한 장소는 비밀의 낡은 아파트.

어딘지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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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낡음'이 뭔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곳.

서울에 이런 곳이 남아있을 줄은 나조차도 상상하지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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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화보 촬영은 순조롭게 진행 되었다.

사실 이 화보는 원래 한 주 전에 다른 장소에서 진행 될 예정이었다.

근데 진짜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내가 잡은 날짜에만, 진짜 딱 그날에만 비가 오는 바람에;;; ㅠㅠ

그래서 이 날도 아침에 비가 쏟아지길래 촬영을 연기해야 하는 거 아닌가 했지만, 더는 미룰 수 없는 일정이라

비 오는 상황에서도 촬영을 진행할 수 있는 로케를 급하게 수배해서 이렇게 무사히 진행하게 된 것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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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이 막상 시작된 뒤로는 비가 그쳐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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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또다시 비가 쏟아짐;;;;

성수는 비가 그렇게 쏟아져 내리는데도 촬영을 위해 비를 쫄딱 맞아가며 불꽃투혼을 발휘!

진짜 고생 많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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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로 고생한 준호도 +_+

굿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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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쫄딱 맞은 내 모자는 이래 됨....

근데 뭐 어쩔 수 없었지 일하는데 몸 사려가며 할 수는 없으니까....

에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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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맞아가며 고생한 모두를 위해 밥은 내가 쏨!

모두 진짜 수고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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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드(Kud)가 오랫만에 시끌벅적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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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거.

씨와이초이(CY Choi)와 비비드크루(VV:D)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런칭 때문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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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드크루가 한자리에 모인 건 오랫만에 보는지라 나도 더욱 반갑고 즐거웠네!

(로꼬는 방송 촬영때문에 아쉽게도 함께 못했음 ㅠ)

암튼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니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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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는 비밀의 거리패션 프로젝트가 계속 이어졌다.

아 진짜 이거 때문에 아무 일도 못하고 요새 완전 기진맥진인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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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만난 에이전시 가르텐(Garten)의 막내 모델 윤수랑은 기념 셀카 하나 남겨놨다 ㅋ

윤수가 듣자니 97년생이라고 ㄷㄷㄷ

나랑 대체 나이 차이가 몇살인거지;;;

암튼 윤수 포함해서 거리패션 촬영 때문에 가르텐 모델들 인사 많이 했던 것 같다.

원채 내가 행사 취재나 인터뷰 같은 것만 다니다 보니 모델들하고 마주할 기회가 거의 없던지라 뭔가 좀 재밌는 경험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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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 점심은 뭐 이따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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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최근 삼성 갤럭시알파(Galaxy Alpha)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스티키몬스터랩(SML) 때문에 이런 체험존도 만들어져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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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에 앉아있는 친구들은 모델 정동규와 한승수.

오전에 몰아붙였던 비밀의 거리패션과는 또다른 내용의 거리패션 촬영 때문인데 (대체 거리패션을 얼마나 찍는거야;;;)

둘 다 처음 봤는데 그 중에서도 승수는 요새 재밌게 보고 있는 도수코에 출연하고 있는 중이라 더 신기했달까? ㅎㅎ

아 물론 도수코가 지금 방송 되고 있기는 하지만 이미 촬영은 진작에 다 끝났지 (양심상 내용은 아예 묻지도 않음)

그나저나 이런 저런 얘기 좀 나누다가 뜻밖에 깊은 이야기를 잠깐 나누게 됐는데,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던 내 입장에서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잠시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서 깜놀 ㅋ

다음에 또 만났으면 하는 친구로 기억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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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다 끝나고 가르텐 친구들과 노상 잡담 ㅋ

민호는 내 디카의 어안렌즈를 보더니 신기한 모습을 보였고 나는 그게 재밌어서 민호 한장 재밌게 찍어줌 ㅋ

(옆에 안이는 진지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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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텐의 멋진 모델 다섯명이 이렇게 모이는 것도 쉽지 않은 일 같아서 기념 사진 하나 남겨드림 ㅋ

왼쪽부터 김용하, 오안, 홍창우, 손민호, 홍윤재.

다들 반가웠고 고마웠음! 사랑해요 가르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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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보뚜아사이(Boto Acai) 맞은편에 뭔가 폐쇄적인 느낌의 가게 하나가 최근 들어섰는데

정체가 뭘까 궁금해 하던 차에 아주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이곳이 이미 검증된 맛집이었다는 걸 알게 됨!

그래서 좋은 기회에 밥 먹으러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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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안에 불은 켜져있는데 문이 닫혀있길래 영업을 하는건가 안하는건가 하고 가까이 가봤는데,

초인종이 설치되어 있고 그걸 누르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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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멘트가 까칠했다.

3인 손님부터는 받지 않으며 식당 안에서 통화도 못하게 하고 문도 인터폰을 통해 열어준다니...

(맨 아래엔 심지어 "친절은 없습니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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쨌든 들어가봤다.

가게 안은 이렇게 생겼고, 테이블 없이 바(Bar)형태로만 앉는 곳이 마련되어 있었다.

의자 수를 세어 보니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손님 수가 10명밖에 안되는 듯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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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소고기덮밥과 계란반숙 그리고 생맥주가 전부다. 그래서 다 주문해 봤다.

제일 먼저 계란반숙이 나왔는데 생각보다 차가워서 당황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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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는 가볍게 한 잔 마실 수 있는 정도.

(놀랍게도 맥주는 1명이 1잔 이상 주문할 수 없다;; 알면 알수록 신기한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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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기다리자 소고기덮밥이 나왔다.

(그러니까 소고기덮밥은 규동이고, 계란반숙은 온센다마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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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근데 여기, 생각보다 좀 강력했다.

일단 밥이 소고기 밑에 깔려서 거의 보이지가 않는 수준!

규동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식당에선 쉽게 보기 힘든 퀄리티였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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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의 정도나 고기의 식감, 밥과 고기의 비율 같은 것들이 가격과 놓고 비교해 보면 진짜 말이 안되는 수준.

정말로 '친절'은 없었지만, 나는 여기에 다시 갈 의향이 있냐고 물으면 망설임 없이 다시 가겠노라 대답할 수 있을 것 같다.

인정!

※ '지구당'이 원래 유명한 맛집이었다고 위에 적었던 건, 이곳이 원래 서울대입구 근처에서 유명했던 규동집이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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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도 어김없이 자정에 가까운 시간까지 야근.

야근 간식은 윤수가 쏨.

아 피곤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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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바뀌어도 비밀의 거리패션 프로젝트는 계속 됨.

이 날도 가르텐 모델들이 수고를 많이 해주었는데,

특히 모델 조연수는 옷을 4겹이나 껴입고 장갑까지 끼는 불꽃 투혼을 발휰ㅋㅋㅋㅋㅋㅋㅋ

※ 지금은 이해 안가겠지만, 곧 이 프로젝트의 실체에 대해 알게 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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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류상희도 투입!

사진은 꿈 많은 포토그래퍼 환욱이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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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길다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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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비이커(Beaker)에서 컨버스(Converse) 잭퍼셀(Jack Purcell) 팝업 스토어가 오픈했다고 해서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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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퍼셀 완전 예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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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깜짝 선물도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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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 잭퍼셀도 한 켤레 들어있어서 감사하게 그 자리에서 바로 신음 ㅋ

이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니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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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률아 고생했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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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진짜 비 때문에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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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워드커피(Word Coffee)에서 반스(Vans)와 브라운브레스(Brownbreath)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발표 PT가 있다고 해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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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반스 2014 FW PT에서 샘플로 잠깐 봤던 그 녀석이 이제 실제로 정식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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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족이나 '구매'를 했다는 깜짝 소식만 전하고

자세한 컬렉션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니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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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하동호가 이끌고 있는 소윙바운더리스(Sewing Boundaries)에서 14FW 룩북을 보내준다길래 주소를 건넸는데,

룩북만 온게 아니라 뭐가 더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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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있는 게 룩북이고, 오른쪽에 있는 건 소윙바운더리스의 티셔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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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지? 팔찌인가? 하고 보니 진짜 팔찌 ㄷㄷㄷ

완전 깜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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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마음에 팔찌는 바로 착용했음!

고마워요 소윙바운더리스!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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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모스크(MSK)샵에 들렀다.

14FW 시즌 신상들이 가득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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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 품목만 체크하는 센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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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비밀의 무언가를 구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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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앞에 새로 생긴 분식집, '고집쟁이 김팔이'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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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의 소개로 처음 와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아서 두번째 방문한 건데, 여기 진짜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듯!

왼쪽은 제육볶음김밥인가 그렇고 오른쪽이 김팔이김밥인데,

각각 3,500원 2,500원이었나? 여기 바로 옆에 김밥천국이 있는데 거기랑 비교해 보면 진짜 퀄리티가 가성비 캡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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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육 덮밥인가 그렇고 (김밥은 옮겨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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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라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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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는 이거.

이게 대왕돈까스인가 뭐 그랬던 거 같은데 이름이.

가격은 7,500원이었나? 그랬는데 저기 오른쪽에 소스 대신 스프를 끼얹은 돈까스가 대박임 +_+

앞으로 여기 자주 갈 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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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다 먹은 상태였는데

결혼을 앞둔 주원이형과 승미가 청첩장 준다고 사무실 앞까지 왔길래 또 고깃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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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내수공업 돋는 청첩장 +_+

둘이 처음 만나기 시작했던 즈음이 아직도 생생한데 이렇게 결혼한다니까 기분이 괜히 이상하네 ㅋ

암튼 나는 완전 좋아! 둘이 행복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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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이형과 승미와 헤어지고 난 뒤 준섭이가 그냥 집에 가기 아쉽다고 해서, 뭐 이런 자리가 또 마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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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주문한 안주가 말도 안되게 짜서 아무것도 먹을 수 없었음....

(배도 불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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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심오한 이야기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졸려서 아무말도 더 못하고 집으로 기어 들어왔다는 뭐 그런 마무으리.



주말엔 내가 "3일동안 잠만 잘거야"라고 마음먹었던 대로 진짜 잠만 자서 아무 내용 없음 ㅋ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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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맞이하야 나도 츄바스코(Chubasco) 겟.

쪼리는 개인적으로 뭔가 걸리적 거리는 느낌이 들어 그 불편함 때문에 신지 않고, 슬리퍼는 뭔가 외출용으로 신기엔 매너 없어 보이고,

그래서 기왕 장만할 거 편하게 신을 수 있는 걸로 신자 해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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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 크러쉬(Crush)에게서 선물이 날아왔다 ㅎ

예상치 못한 선물이라 굉장히 기쁘게 받았네!!

고마워 크러쉬!! 언제나 응원!!

(개인적으로는 'Hey Baby'를 아주 좋아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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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베이 탐구는 계속.

전부터 살까 말까 고민만 하던 걸 그냥 홧김에(?) 구입했는데 이렇게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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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들 하는가.

무려 쿠우(Qoo) 굿즈다!!!

국내에서도 런칭했던 그 엄청난 음료 +_+

소리소문없이 사라져서 내가 너무너무 슬퍼했다던 그 음료 +_+

"맛!있는 거언- 정말 참, 을 수 없! 어어어~ 누구든 맛을 보면 이! 렇! 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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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상품은 아니고 개봉된 중고품이지만 구하기 쉽지 않은 거라 아주 만족하고 있음 ㅋㅋ

난 쿠우 정말 정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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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안 만드는 게 없어" 라는 엄청난 명언을 남긴 펠틱스(Feltics)의 상인이가 이번에는 요요를 만들었다고 요요를 선물로 보내줬다 ㅋ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 회사 직원들이랑 이거 가지고 놀았는데 아 난 왜 요요에 소질이 없을까.. 요요 잘하는 사람들 멋짐 ㅋ

암튼 이 요요 짱 귀여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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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틱(Critic)과 비밀의 컨텐츠를 진행하기 위해 굿네이션 사무실에 방문.

대웅이형이 다른 브랜드와 함께 기사에 실리는 거라고 알고 있길래

크리틱 단독 기사라고 내가 얘기해주니 갑자기 눈빛이 초롱초롱해지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역시 성공하려면 대웅이형처럼 일해야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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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근처에 무슨 커리 어쩌고 하는 가게가 오픈한 모양인데 사무실 직원들이 거기서 밥을 먹고는 이걸 사은품이라며 받아왔단다.

다들 내가 카레 좋아하는 걸 알고 있었는지 나 먹으라고 가져다 줬는데 내가 살짝 감동 받았네?

(오 근데 1팩에 240그람이면 보통 마트에서 파는 타사 제품보다 양이 많은 건데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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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케이션 촬영을 위한 장소 헌팅을 살짝 다녀왔다.

여기는 삼성동에 위치한 디자인 호텔인데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제 공간이 보고 싶어서 다녀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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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근데 방마다 컨셉이 다 달라서 놀랬다.

알고 보니 여기는 방마다 디자이너가 전부 다르다고 ㅎㅎ

컨셉 잘 잡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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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샤이니의 키가 화보 촬영을 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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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소녀시대 써니가 화보 촬영을 했던 걸로도 유명한데

다음번에 우리 회사에서 뭐 로케 화보 찍을 일 있으면 여기 추천해 줘야겠네 ㅋ

(혹시 여기 궁금하신 분 계시면 연락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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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러스터프(PolerStuff)가 카시나647 2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길래 취재차 카시나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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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나 여기 바닥 꾸민거 보고 깜짝 놀랐네? 진짜 바닷간 줄?

(저 뒤에 나무가 싱크 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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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러스터프의 국내 초기 진출 시 큰 인기 몰이를 했던 주역, 침낭님들이 걸려있네 ㅎ

후드 양 옆으로 지퍼가 달려있어서 저걸 옷 처럼 입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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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게 잘 꾸며놓으셔서 기분 좋게 보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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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로데오 나온 김에 점심 먹으려고 소문 몇 번 들었던 로봇김밥에 방문했는데 여기 진짜 기분 나빠서 두 번 다시 안 갈 듯.

주문한 메뉴와 다른 게 너무 당당하게 나왔길래 직원에게 사실을 알리려고 호출을 하는데,

내 앞을 서너번 지나치면서 내가 "저기요"하는 걸 다섯 번이나 못 듣고, 결국 사람들이 나 쳐다볼 정도로 크게 소리쳤더니 그제야 반응.

그래도 차분하고 정중하게 잘못 나왔다고 얘기해주는데 "확인해 볼께요"라며 김밥을 들고 휙- 가버리는 게 아닌가;;;

좀 황당해서 가만히 앉아서 한 5분 정도 다시 기다리니까 새로운 김밥을 들고 직원이 돌아왔다.

근데, "김밥 나왔습니다" 하고 그냥 이걸 툭 놓고 가네? 응? 뭐 잊은 거 없어? 사과 할 줄 몰라?

내가 뭐 "사장 나와!" 한 것도 아니고 서비스 달라고 징징댄 것도 아니고 그냥 조용조용히 얘기 하니까 사과할 필요성을 못 느꼈나?

죄송하단 그 말 한마디 하는게 뭐 어렵다고.. 아니 내가 그걸 꼭 들어야 했던 건 물론 아니지만 서비스의 기본이 왜 안 되어 있는 채 일 하는지...

김밥도 결국 정말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게 먹다가 나왔다.

더 웃긴 게, 이 일을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불친절하기로 유명하다는 제보가 쏟아짐.... 직원들이 다 로봇이라고.... 아 진짜 나 다신 안가!

이 글 보는 분들도 로데오 가서 밥 먹을 일 있더라도 로봇김밥은 절대 가지 마시길!! 진짜 기분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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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데 난데없이 엄청나게 큰 박스 하나가 택배로 내게 전달 됐다.

뭐지? 난 주문한 게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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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뜯어보니 응? ㅋㅋㅋㅋㅋㅋ

뭔가 질소가 같이 들어있던 것 같은 포장적인 포장?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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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모스(Cloud Moth)라는 브랜드가 얼마전에 새로 런칭했는데

알고 보니 거기서 모자를 선물로 보내주신 거였다 ㅎ 오왕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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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포장이 잘 되어 있어서 놀랬다.

으레 새로 시작하는 영세 업체들은 디테일을 챙기지 못하는 게 태반인데 (아무래도 코스트가 커지니까)

여긴 준비를 꽤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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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모자는 보울러 햇(Bowler Hat)이었다.

각 잡힌 모자가 아니라 둥글둥글한 쉐입을 지닌 것이 특징.

옆 쪽에 담배나 펜 같은 걸 꽂을 수 있는 디테일도 재밌고 ㅎ

요새 페도라 쓰는 재미에 푹 빠져 있었는데 이런 형태의 모자도 매력이 있는 것 같네 ㅋ

(고마워요 클라우드 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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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매장 므스크(MSK) 대표로 잘 알려진 수기씨가 새로운 공간을 만들었다고 해서 퇴근 후 한걸음에 달려갔다.

역시나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 축하의 자리를 만들고 있었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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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나잇앤굿럭(Good Night & Good Luck)은 라이프스타일 카페다.

스킨 케어, 토이, 뮤직, 북 같은 장르의 아이템을 판매하는 곳인데 커피와 케익까지 판매하는 그런 곳이란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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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솔스케잎(Soulscape)형님의 스피닝 속에 수기씨는 경찰청장님 코스튬으로 훈화말씀까지 하며 자축하는 모습으로 보여주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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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주 정도 가오픈 기간을 가진 뒤에 정식 오픈 운영한다고 하니

굿나잇앤굿럭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PS - 신사동 신구초등학교 바로 앞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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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나잇앤굿럭 방문 후 마무리는 즐거운 친구들과 리북집에서!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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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흥미로운 소식 하나가 들렸다. 남성복 브랜드 그라운드웨이브(Groundwave)와 패션 저널리스트 홍석우씨의 캡슐 컬렉션이라니.

패션위크 때 시간이 여의치 않아 관람하지 못해 아쉬웠던 그라운드웨이브의 색다른 모습이 기대돼 곧장 므스크샵(mskshop)으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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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웨이브와 홍석우씨의 캡슐 컬렉션 규모는 단촐했지만 재미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서인지 볼 만 했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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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관람객이 많아 바로 보기 어려워서 그 옆에 걸려있던 그라운드웨이브 14-15 F/W 컬렉션 프리오더 제품들을 먼저 만나봤다.

(프리오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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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컬러 블러킹이 인상적이었던 스웻셔츠. 자세히 보면 몸통 부분에 다른 소재가 쓰여 시각적으로 보는 즐거움이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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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잠깐 프리오더 제품들을 보고 있다가 마침내 캡슐 컬렉션을 볼 수 있게 되어(?) 두 눈 크게 뜨고 집중!

※ 그라운드웨이브와 홍석우씨의 만남으로 출시 된 이 캡슐 컬렉션의 이름은 그라운드웨이브 위드 유어보이후드(Groundwave with Yourboyh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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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떤 옷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얘기보다 가장 크게 눈에 띄었던 디테일에 대한 얘기부터 해야겠다.

저기 아래에 보이는 저 포켓. 이 캡슐컬렉션의 모든 것을 관통하는 결정적 디테일이 바로 저 포켓인데,

분명히 기억해 둬야 하는 부분이다. 오렌지색의 스티치로 더해진 아웃 포켓 그리고 그 안에 담겨있는 책 한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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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책과 같은 시리즈로 보이는 다수의 책들이 캡슐 컬렉션 런칭 당일 전시 및 판매까지 함께 되고 있었는데 이게 과연 무엇인고- 했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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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우사'라는 출판사에서 나온 문고판 시리즈로 이 캡슐 컬렉션의 출발점과도 같은 책이라는 이야기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었다.

범우사가 이 캡슐 컬렉션에 함께 참여한 것은 아니고, 이 문고판 시리즈를 좋아하는 홍석우씨가 이 책을 통해 받은 영감을

그라운드웨이브의 옷에 녹여냈고, 그러한 작업이 진행되는 와중에 범우사에 연락 해 "이러한 작업이 현재 진행 중"이라며 그 뜻을 전달 했다고 ㅎ

그리고 범우사에서 그 소식을 듣고 흔쾌히 직접 20여종의 문고판 시리즈를 내어 주었다고 한다.

이런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다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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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캡슐 컬렉션에 해당하는 모든 의류는 범우사 문고판 시리즈를 상징하는 오렌지색을 포인트 컬러로 쓰고 있었다.

아까 봤던 그 스티치라든지, 옷의 안감에 덧대어진 천 같은 것들이 모두 오렌지색으로 통일 되어 있는 모습이었다.

(그 사실을 모르고 봤을 땐 난 그냥 '밀리터리의 복식에 기초한 건가?' 라고 생각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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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가 엄청 많지는 않았다.

오버사이즈 핏의 코트와 재킷 그리고 스웻셔츠가 전부였고

각 아이템마다 2가지 컬러로 전개가 되어 총 6개 제품이 제작 되었다.

캡슐 컬렉션이라 부르기에 딱 적당한 정도였던 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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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이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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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옷을 위쪽 행거로 올려 걸어 다시 봤는데, 그래도 역시 이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물론, 오버사이즈 핏이라 내가 입을 수 없었다는 게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이지만 ㅋ

이게 무슨 소리냐면, 오버사이즈 핏은 크게 나왔다고 해서 큰 사람이 입어도 된다는 뜻이 아니라는 얘기임..

내가 입으면 정사이즈로 바뀌니까 그럼 오버사이즈 핏이 안나오게 되고, 그렇게 되면 오버사이즈를 위해 계산 된 패턴들이

내 몸 위에서 갈 길 못 찾고 엉망으로 떨어져 내리기 때문에 예쁜 핏이 나오지 않는다는 그런 슬픈 소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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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 코트에서도 앞서 스웻셔츠에서 본 재미있는 디테일을 만나볼 수 있었다.

계속 보니 정드네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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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부분에도 재미있는 포켓이 자리하고 있던데 이것도 처음에 모르고 봤을 땐 계급장과 비슷하게 생긴 느낌이라

역시 밀리터리 복식에 기초한 컨셉인가보다 했었지만, 이 또한 심오한 의미가 담겨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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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카드나 펜을 넣을 수 있는 실용적인 포켓이었던 것.

그런데 이게 그냥 멋을 위해 달아 놓은 장치가 아니라 실제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있는 홍석우씨 본인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포켓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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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구, 명함, 카드, 문고판 책 등은 그러니까 우연이나 억지가 아니라 홍석우씨 스스로가 실제로 좋아하고 많이 쓰는 아이템이고

그러한 것들을 이 옷들에 고스란히 녹여냈다는 게 '그라운드웨이브 위드 유어보이후드' 컬렉션의 결정적 한 방인 셈이다.

옷 자체가 홍석우라는 인물을 닮아 있었고, 그는 곧 홍석우라는 캐릭터가 갖고 있는 스타일이 분명했다는 뜻이기도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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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순하고 소박한 그의 이미지에 맞는 케이터링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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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플 사이다도 맛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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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 홍석우씨와 옷의 디테일에 대한 이야기만 썼는데,

그래 따지고 보면 이 캡슐 컬렉션의 또 다른 주인공은 역시 그라운드웨이브의 김선호 실장님이겠지.

패션위크와 맞물린 시기라 제작에 어려움이 많았을텐데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 내신 모습에 놀랐다!

 

이 둘의 협업이 어떻게 이루어지게 됐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참 재미있었다.

종로의 한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다가, 새해인데 재미있는 일을 한번 해보는게 어떻겠냐는,

막말로 그냥 지나칠 수 있었던 그 한마디가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니. 세상엔 참 멋진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을 또 한번 했던 순간이었다 ㅎ

 

컬렉션 런칭 축하해요 석우씨! 므스크샵 수기씨 이하 관계자분들도 수고 하셨고 그라운드웨이브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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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미남 출신이자 홍대의 떠오르는 미남 아트 디렉터 인철이를 만났다. 어디서나 미남이라 나는 인철이 만날 때 선글라스와 모자로 얼굴을 가렸다.

아무튼 인철이는 내가 알고 지낸지 이제 2년 정도 됐는데, 매번 반갑게 인사하고 보면서도 진솔한 대화의 시간은 가져본 적이 없었던 친구다.

이번에 타이밍이 잘 맞아 매거진을 통해 인터뷰이로 마주하게 됐는데 정말 대단하고 또 대단한 친구라는 걸 새삼 느꼈음.

미남인데 일도 잘해서 내가 부끄럽지만 기념 사진 하나 찍어봤다.

(인터뷰는 http://www.musinsa.com/magazine/8520 요기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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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크래커 매거진에게 항복했다. 지난 달 부터 크래커 매거진에서 나를 코카콜라 콜렉터로 꼭 소개하고 싶다며 섭외 요청이 들어왔었는데

지난 번엔 시간도 안맞고 뭔가 확 오는 게 없어서 죄송함을 무릅쓰고 거절을 했었지... (그때 섭외 요청 보내주셨던 에디터님껜 참 죄송ㅎㅎ;;)

그런데 이번에는 또 다른 컨텐츠로 김다미 에디터가 꼭 출연을 해달라고...

이번에도 거절하려고 했는데, 뭔가 전에 거절했던 일도 있고 까탈스런 내 궁금증을 다미씨가 잘 해결해 줘서 진짜진짜 바쁘고 시간 없었지만

정말 어렵게 시간 쥐어 짜내서 촬영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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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아니라 진짜 너무 바빴던 주간이라.. 크래커팀이 먼 길 달려와서 정말 총알 촬영을 ㅋㅋㅋㅋㅋ

암튼 요즘 내가 지인들 사이에서 코카콜라 콜렉터로 잘못 소문이 나 있는 것 같은데.. 그렇게 대단한 사람 아니니 오해 없기를 ㅠㅠ 

구노가 부디 내 가공할 턱살과 볼살을 예쁘게 다듬어 줬길 기대하며..

(다미씨 구노 그리고 함께 와 주신 스텝분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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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막을 내린 서울패션위크에서 단연 이슈였던 '뉴욕식 쇼'의 장본인, 비욘드클로짓(Beyond Closet) 고태용 실장님과

엄청난 이슈를 준비중이신 오피스W(OfficeW)의 정화용 대표님과 함께 먼데이 디너 파티를 함께 했다.

정 대표님과 "밥 한번 먹자"는 이야기를 작년 부터 그렇게 많이 했는데, 이제야 ㅋㅋㅋ 1년만에 ㅋㅋㅋ

아무튼 가로수길 살면서 한 번도 가 볼 생각 못했던 살롱그란데(Salon Grande)에서 말도 안되는 기가막힌 음식들과 와인으로 입과 배를 호강시킴ㅋ

두 분 모두 너무 멋진 분들이고 대단하신 분들이라 함께 하며 영광이었네 ㅎ

또 같이 밥 먹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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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음날, 난 무너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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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정말 외근이 많았다. 진짜, 많아도 너어어어어무 많았다...

하루는 정말 홍대, 동대문, 한남동, 압구정, 청담, 논현동을 다 돌아야 하는 무시무시한 일정이...

아침에 홍대 갔다가 모닝 커피 말고 모닝 에이드를 다 마셔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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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를 이동하던 중에 우연히 나이키 와우산107 스토어를 지나다가, 행사 준비로 바쁜 찬우형님 a.k.a. 쿨레인(Coolrain)을 뵈었다.

나이키 에어맥스 관련 행사를 위해 특별히 제작하신 피규어를 설치 중이셨는데 진짜 퀄리티가 지구 끝판오아 수준임 ㄷㄷㄷ

특히나 저기 저 달 표면 같은 걸 맥스 아웃솔로 표현하실 생각을 하다니.. 진짜 대단하다!!! (잘 보면 발자국이 또 찍혀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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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발자국이 바로 이 피규어의 아웃솔 자국 이라는거 ㅎㄷㄷ

맘 같아선 계속 남아 구경하고 싶었지만 다음 스케쥴이 빡빡한 관계로 난 또 다시 발걸음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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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의 2개 미팅을 마치자마자 곧장 동대문으로 이동했다.

서울패션위크의 마지막 날 열렸던 한상혁 실장님의 에이치 에스 에이치(Heich es Heich) 쇼를 보기 위해!

근데 가서 내 자리를 찾아가 보니 무려 환욱이 뒷자리 ㅋㅋㅋㅋ

아 이게 나랑 환욱이의 현실적 갭이었어 ㅋㅋㅋㅋ

암튼 환욱이 오랫만에 보나 싶어 기대했는데 바빠서 못온다는 연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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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뭐 쇼는 잘 봤다.

젠틀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젊음이 느껴졌던 ㅎ

서울패션위크는...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거 뭐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문을 열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서울패션위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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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찍고 곧장 압구정으로 넘어와 희락이형을 만나기 위해 스테이지나인(Stage9)에 들렀는데,

어항 속 영희(피라냐)가 친구들에게 뜯어먹혀 죽었다는 충격적인 사건 소식을 접했다...

그래서 저렇게... 남아있는... 영희를... 건져내고 있... 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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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락이형은 그걸 또 찍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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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너무 바빠서 진짜 점심도 못 먹고 내가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라... 다음 미팅 장소로 이동하기 전에 길거리에서 삼각김밥을...

아 내 신세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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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에서 비밀의 미션을 수행 후 논현동으로 이동할 때, 저 앞에 기타 메고 혼자 총총 걸어가는 이는 놀랍게도 유승우.

실제로 보니 정말 그냥 학생이더라. 귀엽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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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에서는 비밀의 컨텐츠 작업을 위해 로맨틱크라운 사무실에 들렀다가 마초라는 견을 만났다.

강아지라곤 못하겠네 ㅋㅋ 암튼 진짜 커서 "몇살이에요?"하고 물었더니만 "8개월이에요"라는 충격적인 대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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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저널리스트로 활동중인 홍석우씨와 남성복 브랜드 그라운드웨이브(Groundwave)의 캡슐 컬렉션 런칭이

므스크샵(Mskshop)에서 열려 야근 중에 잠시 방문.

자꾸 으름장 놓는 것 같은데, 진짜 이런 행사 찾아 다니는 거 참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돌아다닐 시간 조차 없을만큼 바빴는데 ㅠ

그래도 안가볼 수 없다는 생각에 진짜 무리해서 방문 ㅠ 참 정신이 없는 한 주네..

(이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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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기이한 일이 하나 있었다. 하루는 밤 늦게까지 야근하고 퇴근해서 집에 갔는데, 집 앞에 이상한 선물 꾸러미가 있는게 아닌가!

꾸러미 안에는 각종 과일이 가득 담겨 있었고 꾸러미 바깥에는 선물을 보낸 이의 것으로 추정되는 명함이 하나 붙어있었는데..

당최 모르는 회사에 모르는 이름이라 아예 손도 대지 않고 그냥 문 앞에 둔 채 집으로 들어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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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렇게 하루를 더 보내고 퇴근 후 집으로 돌아왔는데, 읭? 이게 아직도 그대로?

근데 더 무서운 건, 묶은 방식이 살짝 달라졌고 명함도 다른 자리에 부착 되어 있었다는..

도대체 정체를 알 수 없던 선물 꾸러미라 무서워서 진짜 만지지도 않고 걍 방치했는데,

그 다음 날 보니 그게 감쪽같이 사라지고 없더라;;;

대체 뭐지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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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ㅋㅋ 사무실에 편히 앉아 있는 날이 없는 요즘 ㅋㅋ 또 외근 ㅋㅋ

진짜진짜 오랫만에 선하양을 만났다.

케이플러스 소속 모델로 활동중인 선하양이랑은 안양 친구라는 이유로 친해진 케이스인데,

일적으로 만난 건 이번이 처음! 멋지게 비밀의 촬영을 마치고 같이 점심을 먹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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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는 얘기만 들어보고 한번도 가본 적 없던 마치래빗(March Rabbit)을 방문.

상당히 브런치스러운 메뉴 2개를 주문했는데, 여기 주문하는 방법이 너무 어려워서 그게 좀 아쉬웠..

근데 뭐 메뉴 비주얼은 어마어마하더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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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상당히 좋아서 아주 만족하며 먹음!

물론, 가격은 만족 못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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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천장을 보며, 그렇게 잠깐의 점심 외도를 마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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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멈추지 않는 외근은 날 또 건대로 움직이게 했다.

오랫만에 보는 비바스튜디오(Vivastudio) 영민씨.

사진 잘 나온 것 같다길래 사진 올려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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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씨가 마시라고 이런걸 줬는데, 순간 일본에 온 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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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영민씨와의 짧은 만남을 끝으로-

(비바스튜디오 쇼룸을 전에는 밤에 와서 몰랐는데 낮에 보니 굉장히 예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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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날의 오후에는 내가 그렇게도 바라고 바랬던, 진경양과의 인터뷰가 있었다.

아마 페북을 통해 지인들은 징그럽게 봤을거다 내가 진경양의 팬이라고 수도 없이 말을 했었으니 ㅋ

그래서 전부터 준비했던 인터뷰인데, 패션위크랑 시기가 맞물리면서 예정했던 일정이 갑자기 변경되는 웃지 못할 헤프닝도 ㅠㅠ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만났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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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양은 정말 사람이 맑았다. 그게 참 좋았다. 예상했던 모습이 그대로 보여진 게 참 좋았다.

왜 그런 사람들 있잖아. 처음 딱 봤을때랑 막상 만나 봤을 때가 확 다른 사람.

진경양한테서는 그런 게 전혀 보이지 않아서 참 좋았던 것 같다.

매주 일요일 '출발 비디오 여행'을 보며 나도 언젠가는 저 방송의 코너 처럼 '사심 인터뷰'를 꼭 해보겠노라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정말로 사심 인터뷰를 할 수 있어 무척 기뻤고, 기대했던 것 만큼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다 좋았다는 마무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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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는 끝이 났지만, 그와 별개로 몇몇 디자이너들은 개별적으로 컬렉션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 중엔 최범석 디자이너도 속해있었는데, 재밌게도 클럽에서 쇼를 ㅎ

사실 바빠서 갈 시간이 없었는데, 초대해 준 나비컴에게 의리 지키기 위해 진짜 무리해서 참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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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군 멋지더라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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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럴 아이디어(General Idea)는, 어느정도 예상했던 무드가 지배적으로 보여져서 사실 뭐 크게 임팩트를 느끼진 못했지만

재미있게 입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좋게 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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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가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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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으셨는지 최범석 디자이너도 직접 런웨이를 끝까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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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관람을 마치자마자 사무실로 돌아가 야근을 이어가고 싶었지만...

내가 또 나비컴 의리 지키느라 진짜...

(보고 있나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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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사무실에 제대로 앉아 있어 본 날이 유일하게 금요일 뿐이었던 듯.

때마침 택배가 몇 개 날아왔는데, 쥐샥(G-Shock)에서 또 하나의 선물이 날아와서 기분 좋게 차봤다 ㅋㅋ

작년에 박재범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된 모델인데 왜 이제야 이걸 보내줬는진 모르겠으나, 그래도 기쁜 마음으로 찰 수 있을 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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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Leata)에서도 선물이 +_+

양말과 마우스패드, 스티커 셋트와 룩북인데 매시즌 감사하게 챙겨주셔서 내가 정말 더 열심히 입고 쓰고 해야겠다는 생각!

(고마워요 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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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내내 숨 돌릴 틈 없이 유독 바쁘게 보냈던 한 주라 주말엔 맘 편히 좀 쉬나 했지만..

이번 주는 정말 뭐 업보라도 있었나.. 주말에도 출근을.. 그래서 미리 각오 차원에서 아침도 좀 챙겨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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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출근이면 굳이 아침 안 챙겨먹었을 텐데.. 입사 이래 처음으로 물류 센터 지원을..

전에 다녔던 회사에서 물류 창고에 자주 갔었어서 직장을 옮기며 이제 그런 일은 안할 줄 알았는데..

결국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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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좀 하다가 점심은 근처 중국집에서 먹었는데, 가격대비 양이 너무 적어서 내가 좀 실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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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물류 센터.

아.. 부연 설명 하고 싶지 않다..

암튼, 아침 10시에 출근해서 거의 쉬지도 않고 일만 계속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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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 쉐도우와 스네이크 아이가 창고 앞에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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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저녁시간. 성수동에서 제일 간다는 숨은 맛집에 가서 삼겹살을 구워 먹었는데

뭐, 괜찮긴 하더라. 잘 먹었어.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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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외의 복병! 이 찌개가 진짜 슈퍼 힙합!! 이게 더 기억에 남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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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침 10시부터 밤 11시까지 먼지 속에서 일을 했다는 충격적인 마무리..

는 무슨, 일요일에도 똑같이 일을 했다는 진짜 진짜 충격적인 마무리..

 

아.. 난 언제 쉬나.. ㅠㅠ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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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주쿠에 위치한 남자들의 천국, 이세탄멘즈 백화점 10주년을 기념하는 메디콤토이 베어브릭 시리즈를 실물로 영접했다.

톰 브라운, 랑방, 마르니, 겐조, 마크 제이콥스, 까르벵, 화이트 마운티니어링, 라프 시몬스, 드리스 반 노튼, 언더커버.

총 10개 브랜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상황을 지켜보자니 낱개로 옥션에 뿌려지는 매물 중엔 역시 톰 브라운의 인기가 ㄷㄷㄷ

내 눈에도 톰 브라운이 정말 예뻐 뵈는데, 마크 제이콥스도 상당히 잘 나왔다고 생각함 ㅎ

하지만 난 역시나, 큰거 아니면 안 사겠다는 다짐을 한 상태라 100% 시리즈는 과감히 스킵! 구경한 걸로 만족하겠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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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가 아트토이 편집매장으로 잘 알려져 있긴 하지만 갤러리로도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가끔 이렇게 귀한 책도 구경해 볼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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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삼성 플라토 미술관에서 만났던 무라카미 타카시 작품을 모아놓은 책.

귀한 책이라 살살 펴 봤는데 하나같이 예쁜 그림들이 가득가득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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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사벽 가격을 자랑하는 골동품(?)도 구경할 수 있어 내가 참 좋으면서도 힘들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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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은 역시 한방에 몰아서 해야 제 맛!

봄맞이 준비를 마친 에스피오나지(Espionage)를 만나기 위해 웨얼하우스를 방문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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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데오에 왔으면 와플을 먹어야제-

오랫만에 먹으니 맛있네 ㅎ

와플은 역시 브랜드 와플보다 이런 게 갑절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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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로 넘어가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 사무실에 들렀는데 여긴 플레이보이 멕시코판 매거진이 있네?

전에 피드인터네셔널 사무실에 갔을 때도 플레이보이 60주년 한정판인가 뭔가 있던데-

요새 플레이보이 매거진 구독하는 게 트렌드인가? +_+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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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일하러 갔다가 쇼핑하고 나오는 나는 도대체 뭐하는 놈인가....

지난 PT때 보고 예쁘다 생각했던 코트랑 셔츠를 결국 외근 나갔다가 질러버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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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하트WIP 매장에도 들렀다.

와우산길에 위치한 이 매장은 첫 방문이 아닌데, 지난 주의 웍스아웃 본사 방문에 이어 다시 오니 뭔가 여기도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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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는 칼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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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는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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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는 웍스아웃 마케팅팀의 아우라까지 경험하고 홍대에서의 볼 일을 모두 마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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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까지 넘어가서야 모든 외근을 마칠 수 있었다;;

아 진짜 6군데 브랜드를 하루 안에 다 만나러 다니는 건 정말 빡쎄;;;;

일 다 마치고 나 스스로에게 붕어빵을 선물했음 ㅋ

근데 이제 붕어빵이 뜨거운 계절이 왔구나 싶더라 ㅎ 봄이야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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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사려고 벼르고 있던 녀석을 구입하러 므스크샵(msk shop)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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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거. 얼마 전에 우연히 므스크샵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 된 사진 속에서 발견한,

누가봐도 내 스타일의 니트 베스트 ㅋ

최근 F.N.B.C.(Friday Night Blazer Club)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브랜드명을 바꾼 구)인스탄톨로지 제품이다.

앞 사진에 보이는 네이비 컬러랑 이 화이트 컬러 2가지가 발매 됐는데,

F.N.B.C.의 네이비 제품과 형태만 비슷하고 색상만 네이비+레드+화이트로 다른 빔즈(Beams) 제품을 내가 이미 갖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에는 밝게 입고 싶어서 화이트로 초이스! 색감 정말 너무 곱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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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컬렉션이 네이비+화이트+옐로 조합이다. 블레이저도 그 안에서 예쁘게 잘 나와준 듯 ㅋ

무척이나 사고 싶었지만, 나도 걍 월급쟁이일 뿐이니 흙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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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서리도 탐나는 게 많아서 내가 므스크샵은 당분간 가지 말까봐.... 주머니 다 털리겠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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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디자이너 듀오가 직접 이끄는 스티브J & 요니P(Steve.J & Yoni.P)에서 롱보드를 새로 출시하며 런칭파티를 열었다길래 다녀왔다.

장소는 아주 오랫만의 마이분(My B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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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야근해야 되서 전혀 행사 갈 시간이 없었는데 그래도 아주 이례적으로(?) 초대를 해 주셨길래 예의상 얼굴은 비춰야 할 것 같아

진짜 순전히 얼굴도장 찍으려고 야근하던 중에 정말 잠깐 다녀왔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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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갔을 땐 뭐 이미 준비 되어 있던 퍼포먼스(미니 패션쇼)도 다 끝났고 라운지 파티 식으로 흥겨운 분위기만 이어지고 있었...

암튼 이거 보드 귀엽네 ㅎ 꽃무늬가 상콤하다. 딱 봄이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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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보드와 매치업 할 수 있는 스타일링도 함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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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를 향한 청춘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

가 무서워서 나는 후다닥 행사장을 나왔...

다기 보다도 야근 생각 때문에 오래 있지 못하고 곧장 사무실로 돌아와 야근을 했다는 슬픈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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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외근 나갔다가 부산 총각 재원이를 우연히 마주쳤다.

룩티크에서 일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분명히 전에 들었는데,

이상하게 계속 볼 때 마다 "서울 왔네? 언제 내려가?" 라고 하게 되는 희한한 에피소드를 연발하고 있음.

재원아 분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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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틱 형제님들을 보기 위해 굿네이션 사무실에 들렀는데 대웅이형은 어디갔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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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무실을 지키던 현우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생각보다 너무 충격적인(?) 소식들을 많이 접하게 되서 놀랐던 희한한 미팅이었다.

 현우야 일단 하비나잇부터 얼른 추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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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에서는 프리랜서로 일하는 지원양을 우연히 만났다.

요즘 나이키랑 재미있는 프로젝트 진행 중인 것 같던데 더 유명해지기 전에 친한척 좀 더 해야겠다.

나이키가 선택한 여자니까 잘 보여야지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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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의 상반기 계획표가 모두 짜여지고나니, 정확한 건 아니지만 전년대비 스케쥴이 2배 이상 늘어난 기분이다.

심할 땐 3배 늘어난 것 같은 체감을 할 정도..

그래서 야근이 본의 아니게 또 잦아졌는데, 오랫만에 몬스터로 원기 회복을!

은 무슨 그냥 이런거라도 마셔야 버티지 그렇지 않고서는 정말 느므느므 힘드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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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들른 고와일드(Gowild)의 와일드띵스토어(Wildthing Store).

부츠가 정말 많기로 유명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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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공사를 해서 매장이 2배로 넓어졌다.

예전엔 정말 '좀 좁네'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 정말 여유가 느껴짐 ㅎ

공간의 컨셉을 분명하게 달리하고 있어서 질리지도 않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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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와일드 스텝들과 비밀의 미션 수행.

다들 정말정말 친절하게 응해줘서 내가 기분이 참 좋았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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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와일드에서는 1년에 단 한 권 발매되는 올곤북(All Gone Book)도 정식 수입 판매가 되고 있다.

국내 정식 유통 채널이 이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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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곤북은 '지난 한 해 전세계 스트릿컬쳐의 이슈를 집대성'한 책이다.

그래서 2014년에 2013년판이 나오는 뭐 그런 식인데, 이게 패션만 다루는 게 아니라 아트 카테고리까지 다루고 있어서

이거 한 권 사두면 꽤 많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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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되는 이미지들도 굉장히 고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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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고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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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났던 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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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와일드 친구들과의 작업 결과물이 곧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주길 ㅎ

(고와일드 모두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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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 정화 할 겸, 볼만한 책이 있을까 싶어 오랫만에 이레서적에 들렀다.

압구정 로데오를 예전부터 다녔던 사람들이라면 다들 알고 있을 명소. 요즘 친구들 중엔 모르는 이들도 상당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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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아트, 패션 카테고리의 수입 서적이 많기로 유명하지.

발간 된 지 몇 년 된 레어템도 꽤 많은 곳임.

단점이 있다면 그 어떤 책도 내용을 볼 수 없게 밀봉을 해 놨다는......

그 부분만 좀 해결되면 참 좋으련만... 책을 함부로 못 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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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표지로 이슈가 됐던 V 매거진.

2014 봄 시즌 표지는 미스 아메리카라는 수식어가 참 잘 어울리는 케이트 업튼(Kate Upton)이 장식했다.

그거 하나만으로도 구입할 만 했어..

...

(저 뒤에 샤넬의 리틀 블랙 재킷 화보집이랑 밀크 컬렉션 북도 진짜 탐이 났지만.. 저걸 사려면 내 카드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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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구입한 건 아니고, 살까 말까 고민을 한참 했었던 ㅎ

라이트닝社에서 나오는 마스터 시리즈, 바이블 같은 것들은 정말 옷 만드는 분 들에겐 고마운 책이 아닐까 싶을 만큼 아카이브가 ㄷㄷㄷ

내가 옷 만들고 신발에 조예가 깊었더라면 고민 없이 샀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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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비밀의 책을 추가로 구입했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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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서적을 나와 길 한번만 건너면 곧장 10CC(10 Corso Como) 청담점이라 여기에 있는 책도 좀 보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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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진귀한 책들이 참 많기로 유명하지. 구입까지 해 본 적은 없지만, 가끔 와서 보면 참 좋은 것 같다.

여긴 일단 이레서적처럼 책을 봉인해 두지 않으니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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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중에 심지어 박스로 봉인 되어있던 기막힌 녀석이 눈에 들어와서 내가 또 고민을 한참 함;;;

베이프 20주년 아카이브 북....

전에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저 책 리뷰를 본 적이 있는데,

살까 말까 하다가 걍 저기 내려놨는데....

걍 살 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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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벼르고있던 아디다스 형제님들과의 회식을 드디어 했다.

작년부터 좀 된다 싶은 컬렉션으로 빵빵 터뜨려 주는 아디다스는 올 해에도 엄청난 소식들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라니 많은 기대 해주길 ㅎ

나이키도 조던도 물론 좋지만, 아디다스의 요즘 행보를 보면 이 또한 절대 과시할 수 없으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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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장소는 가로수길의 '뻘'이라는 곳인데, 여기 오징어튀김이 유명하다네?

저 옆에 있는 건 삼겹살+관자+김치볶음인데, 이거 둘 다 완전 별미 +_+ 깜짝 놀랐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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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아디다스에서 선물도 보내주셨다.

딱 보기에도 엄청 가볍고 편할 것만 같은 이 녀석의 이름은 ZX FLUX.

오리지널스 라인으로 출시 된 녀석이지만 토션 바(Torsion Bar)도 들어가고 참으로 퍼포먼스 라인스러운 모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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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더 놀라운 건 그 다음.

내가 받은 게 보라색 모델인데, 이건 절대 판매 안하는 버전이라네 ㄷㄷㄷ

보라색은 프로모션용으로만 나온 듯 +_+

(실제로 일반 카달로그에는 존재하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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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곧장 하루동안 이거 신고 돌아다녀봤는데 이거 진짜 편하더라 +_+

어퍼는 통풍 시원하게 잘 되는 수준이고

솔은 너무 말랑말랑하지 않아서 적당히 걷기 좋은!

(고마워요 아디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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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이번주는 계속 아디다스랑 함께 하네;;;

주말엔 카시나에서 스탠스미스 콜라보레이션 시리즈가 주루룩 발매한다고 해서 구경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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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한다고 이래 또 많은 분들이 모이셨네.

난 뭐 추첨이나 그런건 관심 없는지라 뒤에서 구경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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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탐낸 건 이 녀석.

처음에 인터넷에서 사진 뜬 거 봤을 땐 대체 이게 뭥미? 했는데,

막상 실물 보니까 이거 매력 좀 있던데?

가격이 비싸서 선뜻 지갑 열긴 좀 겁이 나서 일단은 구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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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좋아 괜히 이 길 저 길 걷다가 르 알라스카(Le Alaska)가서 빵 몇 개 사서는, 가로수길 걸으며 '길빵'을 했다 ㅋㅋㅋ

여기 빵 비싸긴 한데, 솔직히 맛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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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의 마스코트 성현이가 차를 새로 뽑았더라.

무려 아우디다..... 그릴이나 대충의 쉐입이 R8을 떠올리게 하던데.. 나보다 먼저 오너 드라이버가 됐구나... 부럽다 임마...

(진짜 아우디 매장에서 파는 모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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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양식을 쌓기 위해 독서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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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이 많아서 유익했음.

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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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밤, 생각지 못하게 일본의 유명 아티스트 초코무양을 커피워커스에서 만남.

초코무는 일본의 일러스트 아티스트로 유명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도 하고 자체 제작하는 상품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조이리치 콜라보레이션이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겠고,

2PM의 닉쿤이나 장우영 등이 초코무가 만든 모자를 쓰고 다닌 걸 로도 유명하지 ㅎ

암튼, 팬심으로 사진을 같이 찍었음 ㅋㅋㅋㅋ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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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레이션은 이젠 정말이지 '웬만큼 잘하지 않고서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쉬운 프로젝트가 아니지 않나 싶다.

그만큼 끊이지 않고 여기저기서 이루어지고 있고 또 눈에 띄고 있는 마케팅 수단이 아닌가 싶은데,

그렇게 수 없이 쏟아져 나오는 콜라보레이션 뉴스 중에 참 반가운 소식이 하나 끼어 있었다.

바로, Basic House 와 CY Choi 의 콜라보레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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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하우스.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과연?

옷장을 열었을때 사계절치 옷이 행거 하나 분량으로 끝날 만큼 패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베이직 하우스는 알 것이다.

(모르긴 몰라도 베이직 하우스의 흰색 면티 3장 패키지를 안사본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듯?)

그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SPA 브랜드의 대표주자인 '베이직 하우스'와

디자이너 브랜드 '씨와이초이'가 만났다니, H&M(에이티앤엠)과 MMM(마틴 마르지엘라)의 협업 보다도 놀라운 소식이 아니었나 싶다 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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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콜라보레이션의 프레젠테이션이 지난 11월 9일, 압구정역 부근에 위치한 MSKSHOP(므스크샵)에서 열렸다길래 다녀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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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스크샵의 문을 열고 들어가니 베이직 하우스와 씨와이초이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으로 가득 채워진 행거와 마네킨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프레젠테이션 기간인 9,10일 양일간 므스크샵은 이 컬렉션 전시 외에 기존의 판매 상품들은 모두 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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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여성용 라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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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하우스와 씨와이초이의 로고가 함께 담긴 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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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므스크샵에서 '베이직 하우스'라 적힌 '단추'를 보게 될 줄이야 ㅋ

정말 묘한 그런 기분이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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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가장 메인으로 내세워지고 있던 이 점퍼의 이름은 Nylon Anorak Jumper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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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노락 점퍼는 오리지널 N3B의 원단과 컬러 재현에 최대한 촛점을 맞추면서도

더욱 따뜻한 원단을 사용한 모델로, 양털 안감까지 더해 보온성은 두말할 필요도 없는 사파리 자켓이다.

기장이 긴 것과 짧은 것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 되었다.

(사진 속 모델은 긴 버전이며 오렌지, 카키, 네이비 3가지 컬러로 출시 되는데 오렌지 컬러는 짧은 버전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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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락 점퍼와 함께 이번 컬렉션에서 주목할만한 또 하나의 아이템은 바로 이 Wool Pea Coat.

 굳이 복잡하게 설명 안해도 될 타임리스 아이템이지만

다른 피코트와는 조금 다르게 아웃포켓이 돋보이는게 특징이라면 특징일 수 있겠다.

덕분에 상당히 클래시컬하고 포멀한 아이템 인데도 약간의 스포티함 이라고 해야 하나?

조금은 동적인 느낌도 엿 볼 수 있어 재밌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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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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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가격도 나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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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소개한 아노락 점퍼와 피코트가 아마도 가장 메인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싶지만

베이직 하우스와 씨와이초이의 콜라보레이션에는 그 외에도

슬림한 카고 팬츠, 테일러드 코트 등 다양한 모델들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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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크루넥 스웻셔츠와 후디류도 포함 되어 있었는데,

이 모델들은 '일단 프레젠테이션 에서는 소개가 되었으나' 므스크샵에서는 판매를 하지 않을 예정이며

베이직 하우스 매장에서만 판매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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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같은 시간에 프레젠테이션을 보러 오신 고태용 디자이너와

가이드를 해주고 계신 므스크샵 민수기 대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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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에서는 간단한 다과도 므스크샵 스타일로 제공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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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자 열면 먹을게 가득가득 ㅋ

(역시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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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재단된(?) 노트도 선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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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라보레이션은 분명 식상한 소재다.

하지만 누가 만났느냐, 어떻게 풀어냈느냐에 따라

정말 뻔한 작업으로 기록될 수도, 정말 무릎을 탁 치게 만들 작업으로 기록될 수도 있을 것이다.

내게 베이직 하우스와 씨와이초이의 만남은 후자였다.

최철용 디자이너의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이 베이직 하우스라는 국내 최대의 SPA 브랜드와 만나

'오리지널리티를 쫓는' 작업을 했다는 점도 참 마음에 들었고

실제로 결과물이 보여주는 실루엣이나 디테일 또한 만족스럽다 생각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가격까지 리즈너블하다!)

 

더구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와 국내 SPA 브랜드가 만나 작업하는 이런 일이 자주 있는 일도 아니기에

더욱 가치있는 콜라보레이션이자 더욱 의미있는 "옷"이 되어주지 않을까 싶네 ㅎ

 

현재 이 컬렉션은 므스크샵 (www.mskshop.net)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올 겨울 세련된 아우터를 찾고 있는 당신이라면,

지금 바로 찾아보시길 +_+

 

PS - 수기씨 친절한 설명 고마워요 ! 고생하셨습니다 !

 

 

Posted by 쎈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