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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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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수준에 딱 맞았던, 하지만 놀라웠던 전시 : 디 아트 오브 더 브릭(The Art of The Brick) 후기 작년 뱅크시(Banksy) 전시 이후 오랜만에 들른 아라 아트 센터. 전시 포스터의 키 컬러가 노란색인 것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 전시,내 수준에 딱 맞을 것만 같았던 전시,너무너무 보고 싶었지만 게으른 성격 때문에 이제야 찾아오게 되었던 전시,'디 아트 오브 더 브릭(The Art of the Brick)'을 관람했다. 이 전시가 일부에선 레고(LEGO)전시로 잘못 알려져있었는데뭐 틀린 말이 아니긴 하지만 정확히 이 전시는 레고의 전시라기보다는레고 브릭으로 예술 작품을 만들어낸 아티스트 네이선 사와야(Nathan Sawaya)의 전시였다.그래서 전시장 곳곳에는 네이선 사와야가 했던 이야기들이 이렇게 액자로 만들어져 있었는데사람들이 다들 레고 작품 보느라 정신이 팔려서 이걸 좀 놓치는 것 같아 아쉬웠다.참..
LAST WEEK : 디올정신, 컨버스 컨스 원스타프로, 아우디 A1 런칭, 캐논 AS 센터, 하입비스트 스토어, 교보문고, 인사일런스, 본디카레 사무실 근처에 있는 '본디카레'. 요즘 맛들려서 자주 가는 곳이다.다른 무엇보다 가격이 싸다는 게 주효하게 먹힌 탓인데, 지금 사진에 있는 게 소세지랑 가라아게를 얹고도 딱 7,000원 밖에 안하니11,000원 정도는 줘야 하는 아비꼬와 비교하면, 여기 안 갈 이유가 없는 듯? 밥과 카레의 리필은 당연하니 굳이 거론할 필요도 없고 +_+굿! = 인사일런스(In Silence)에서 깜짝 택배가 +_+ 내가 좋아하는 미니멀하고 심플한 기본 디자인이 매력적인 녀석이라 얼마 전 윤수 기사 도와주면서 추천했던 티셔츠 중 하나였는데,이리 선물로 챙겨 보내 주시다니 감계가 무량하고마잉 +_+ 곧장 입어야겠음! = 강남역 미팅.가까우면서도 잘 안가게 되는 동네인데 요즘 미팅 때문에 1주일에 1번은 꼬박 가네? 괜히 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