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짙게 깔린 지난 월요일 밤, 청계천의 어딘가. 

 

 

문을 굳게 닫은 공장들과 상점들 사이에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던 곳.

자전거 전문점 LSD 옆에 위치한 Outdoor Kitchen이다.

 

 

아웃도어 키친은 지금의 LSD를 있게한 주역 중 한명인 나와꾸형에 의해 오픈한

아웃도어 캠핑 컨셉의 식당이다.

식당? 식당이라고 부르는게 맞으려나? 좀 애매하네? 고깃집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음. 아무튼 그런 곳이다.

 

 

그런곳에서 지난 월요일 밤, 못말리는 동생 형준이의 생일파티가 열렸는데,

아니 이놈은 대구 사는 녀석이 왜 생일파티를 서울까지 와서 하냐고 ㅋㅋ

 

 

아무튼 덕분에 오랫만에 많은 형제님들을 뵐 수 있어 좋긴 했다.

의정이형도 오랫만에 뵙고, 쿠딕도 오랫만에 보고 다른 웍스아웃과 베스파 코리아, 티앤피 식구들도 보고 ㅎ

 

 

아웃도어 키친도 이번이 처음 방문이었다 ㅎ

나와꾸형이 오픈할때부터 오라고- 오라고- 그렇게 얘길 했었는데,

내가 간다고- 간다고- 그렇게 대답만 하다가 이제야 ㅋㅋ

 

 

뭐 앞에서도 얘길 했고 이름을 통해서도 어떤 곳인지 눈치 챘겠지만,

여긴 모든 음식을 아웃도어, 그러니까 캠핑가서 먹는 듯한 "기분으로" 먹을수 있게끔 해놓은 곳이다 +_+

 

 

나와꾸형이 친절하게 이렇게 도와주심 ㅋ

 

 

대구에서 생일파티 한번 하려고 서울까지 올라온 형준이의 '뒷 일을 짐작 못하고 있던' 멀쩡한 모습. 

 

 

와, 막 찌개도 나와 +_+

 

 

와, 막 LA 갈비도 나와 +_+

 

 

와, 막 훈제도 따로 나와 +_+

어오;; 글 쓰는데 또 침 고이네 ㅠㅠ

 

 

요건 아웃도어 키친에서 직접 출시한 소세지인데,

색깔 보면 알겠지만 맛이 다 다르다 ㅋ

나도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오우 ! 이거 진짜 물건이던데 ?

이 날 같이 먹었던 지인들도 다 괜찮다고 그러고 ㅎ

1팩 가격이 5000원 밖에 안해서 가격적인 메리트도 꽤 좋았는데,

문제는 내가 "이따 집에 갈때 몇 팩 사가야겠다" 라고 해놓고 모르고 그냥 돌아왔..

젠장..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단 말이다 ㅠㅠㅠ

 

 

남자 20여명이 고기 구워먹고 술 마시고 놀고 있는데

큰 형의 등장.

남자만 자꾸 늘어나...

 

 

아무튼 남자만 우글우글한 생일 축하 자리인 덕분에 케익 같은건 온데간데 없고 그냥 생일주 만이 홀로 형준이의 생일을 인증하고 있었다 ㅋㅋ

 

 

그렇게 형준이는 생일주를 마셨고,

 

 

나는 그 틈에 양꼬치와 양갈비를 시켰지 후후 -

 

 

나중엔 나와꾸형이 라면도 끓여다 주셨엉 ㅠㅠㅠㅠㅠ

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니 내가 다시 살이 찌지... ㅋㅋㅋㅋ

 

 

그렇게 부어라 마셔라 하고 놀다가 나와꾸형이 잠깐 따라와 보라며 나를 데리고 움직이더니

아웃도어 마켓을 소개해 주었다.

(영업시간 다 끝나서 불 끄고 문 닫혀있고 그랬는데 새로 불 켜고 잠깐 구경 시켜주셨음)

 

 

(덕분에 내부가 좀 어수선 하지만)

오우.. 여긴 또 신천지일세..

 

  

 

사실 뭐 내가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편은 아니라서 이런거 봐도 잘 모르긴 하지만,

 

 

이런 컨셉 같은건 되게 보기 좋았다 마음에도 들었고 ㅎ

 

 

자전거도 있네 +_+

 

  

 

요런것도 있고 ㄷㄷㄷ 

 

 

요샌 참 캠핑 할 맛 날거 같다 이런거 보면 ㅎ

진짜 별게 다 나오네 +_+

 

  

  

  

 

?????????????????????

 

 

그렇게 구경을 하고 있는데 나와꾸형이 잠깐 불 꺼보래서 불을 껐다.

 

 

그랬더니 휴대용 빔프로젝트를 보여주더라. 바로 평평한 곳 아무데나 쏘면 영상이 이렇게 뙇 !

스마트폰 같은데에다 영화 한두편 넣어놓고 이거 챙겨가면 진짜 좋을거 같던데

정작 우리들은 저 영상 속 스토리에만 관심을 가진게 함정.

 

 

아웃도어 키친으로 돌아와보니,

 

 

드디어 케익이 +_+

그래그래 - 남자들만 우글우글 거려도 이런건 해줘야지 ㅎ

 

 

 

바람이 많이 불어서 불 꺼질까 하며 두 손으로 이렇게 촛불을 가리고 있다가,

 

 

응?

 

 

응.....

 

 

생일주 한잔 마시고 존재감과 기억력을 잃어버렸던 형준이가 어디선가 나타나서 초를 껐음.

 

 

 그리고 또 사라졌다는 그런 마무리. ㅋㅋㅋㅋ

 

아, 나와꾸형 ! 진작 찾아뵜어야 하는데 내가 참 미안해요 !

네이버 같은데다 아웃도어 키친 검색하면 블로그 후기 같은거 되게 많던데

요샌 뭐 예약 안하면 자리 잘 잡기도 힘들다 그러고 +_+

더더 번창하기를 ! 나도 또 놀러갈께요 ㅋ

 

그리고 형준아 생일 축하해 다시한번 ㅎ

대구에서 잘 지내고 있어라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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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미언니 2012.10.11 12:02  댓글쓰기

    요즘은 정말 캠핑이 핫한거같아요~
    캠핑 전문 샵과 관련책도 쏟아지고, 아드레날린 같은 캠핑 프로그램도 생기고...
    몇년전만해도 소수만 즐기는 분위기였는데 어느새 대중화가 되고있네요
    아무래도 아웃도어브랜드들이 흥하면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려하는 것도 한 몫하는것같은 느낌이랄까ㅋ
    쎈쓰씨가 소개해준 저 샵도 조만간 한번가봐야겠어요~ 제대로 구석구석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할듯~
    (오랜만에 댓글 남기지만 항상 눈팅하고있다는 저~엄~~ㅋ)

    • BlogIcon 쎈스씨 2012.10.11 1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많이 알려지는건 좋은데, 좀 허세가 곁들여 지는거 같아 그런건 좀 걱정되요 전 ㅎ
      너무 장비 풀세트 이런거 맞추려고 하는 경향 같은거랄까..
      보여주기식의 캠핑이 너무 알려지는거 같아서 ^^;
      (오랫만에 글 남겨도 저는 아미언니를 완전히 기억하고 있다는 저엄)




4월 4일 토요일. 압구정 디자이너클럽 옆 Tom N Space에서

유니클로의 2009 SS Collection "MEGA CULTURE"가 열렸다 !

2009년의 봄,여름 시즌 제품 전시회 인데

이미 매장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티셔츠들도 꽤 많았지만

매장에서 그냥 걸려있는걸 보는것보다는 아무래도 간단한 설명이나 히스토리를 듣고 보는게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놓칠수 없는 기회라 생각해서 바로 출동 !









LSD바이크가 함께 한다고 해서 은근히 기대를 했는데 -

역시나 멋진 라이더분들이 많이 오셨더라 +_+

(하지만 나에겐 픽시는 그냥 비싼 자전거일뿐 ㅠ)







아무튼 입장 !






들어가자마자 제일 먼저 우릴 반겨준건 DJ 코난이었다 !

코난은 언제나 훵키한 음악으로 내 귀를 즐겁게 해주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Thumb Up !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코난덕에 제일 먼저 본 섹션은 "Cooperate"

기업이나 컬쳐씬의 로고나 관련 디자인을 모티브로 제작한 티셔츠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었다 !






LSD의 바이크 !












이 섹션은 DJ부스, LP판과 함께 꾸며져 있었는데

다른 섹션들보다 조금 화려해 보였다고 할까? 이곳만 조명도 다르게 설치하고 뭐 아무튼 멋지더라 ㅋ






휘끼휘끼 ~ !












아무튼 그렇게 코난의 음악에 취한채로 난 슬슬 다른 섹션을 보기 위해 발걸음을 옮겨봤다 !






다음으로 만난 섹션은 "Art"
 
 










언제더라 2005년이었나? 그때 UNIQLO Japan에서 Keith Haring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발매한 티셔츠를 샀었는데

그때부터 Keith Haring의 프린팅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팬이 되었던 기억이 난다 ㅎ

지금도 여전히 그의 프린팅은 너무나 귀엽구나 ㅋ












낮시간대라 사람이 좀 없긴 했지만 - 그래도 하나둘 모이니 행사 분위기가 좀 나더라 ㅎ

밤시간대에 봤었다면 더 많은 분들 뵈었을텐데 ㅠ






그렇게 반대편으로 고개를 돌리자 제일먼저 눈에 띈건 또 간지나게 서있는 바이크;;

아 - 유니클로 행사인데 자꾸 픽시바이크에만 눈이 꽃힌다 ㅋ






그 옆으로 거대한 다이캐스트 장난감 모형의 조립 완구 상자를 컨셉으로 잡고 있는 섹션은 "Innocence"









우선 한쪽에 DP되어있는 건담이 제일 먼저 눈에 띄더라 ㅎ

다양한 사이즈의 건담이 전시중이었는데 -

음, 난 이런쪽은 잘 몰라서 이게 어떤건진 모르겠으나 왠지 가운데 있는건 좀 비싼거 같다는 생각이 들던데 ㅎ






500원짜리 뽑기에서는 꿈도 꿀수 없는 디테일이라능;;












이번 섹션에서는 만화나 게임 캐릭터들을 모티브로 제작한 티셔츠들을 볼수 있었는데

확실히 다른쪽 섹션보다 친숙한 이미지가 많이 느껴져서 티셔츠를 보기만 하는건데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더라 ㅋ
























그중에 굉장히 avex 스러운 로고의 탭이 보이길래 눈여겨 봤는데

알고보니 이 ravex는

'아톰 제작자의 탄생 80주년 기념' X 'avex 탄생 20주년 기념' Collaboration 음반으로 제작된 ravex와 함께

아톰을 모티브로 제작한 티셔츠라고 한다 !

와 - 굉장히 엄청난 콜라보레이션 이었구나 ㅎㄷㄷ






이곳에서도 역시 픽시가 +_+ 이거 개인적으로 좀 마음에 들던데 ㅋ









그렇게 1층을 싹 돌아본 뒤, 2층 행사장으로 올라가 보기로 했다 !






2층으로 올라가는 중간에서도 예쁜 자전거와 유니클로 티셔츠가 전시되어 있는걸 봤는데 -

이런 컨셉 개인적으로 참 좋아한다 ㅎ






좀 뭐랄까 인위적으로 꾸민 느낌이 덜 한 (물론 DP자체는 인위적으로 한거지만 아무튼)

내츄럴한 느낌이 묻어나오는게 참 좋더라 ㅋ






2층으로 올라가자 또 제일 먼제 눈에 들어온건 픽시 바이크;;

아;; 유니클로보다 어떨땐 더한 구매욕구를 솟아 오르게 만든;;

하지만 여전히 나에겐 그냥 비싼 자전거 ㅠ












그렇게 바이크를 등지고 돌아서자 제일 먼저 "Korea Culture" 섹션이 눈에 들어왔다 -






이름에서 느낄수 있듯이, 우리나라 아티스트들이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를 만나볼수 있는 곳이었다 !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지콰이', '이바디'등으로 너무나도 잘 알려진 '호란'의 작품.






풋풋하면서도 몽환적인 프린팅 +_+






모두 깔끔한 이미지가 마음에 들었다 ㅎ

난 이런게 참 좋다니까 ㅎ






그 옆으로 이어지는 섹션의 테마는 "Ego"였다 !






여러 섹션들 중에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스페이스 였는데 -






이노무 바이크는 또;;

아;; 자꾸 보면 괜히 사지도 못할거면서 지름욕구만 ㅠㅠ

근데 솔직히 말하면 이뜸 되자 좀 의문도 들긴 했다.

왜 자꾸 티셔츠 옆에 바이크를 세워둔걸까 - ?

음. 이건 여전히 미스테리;;






유니클로 재팬에서 제작이 된 "Tokyo Fashion Map"

얼마전엔 모 커뮤니티에서도 관련 이벤트를 하던데 ㅎ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책이나 혹은 흉내라도 좀 낸 무언가가 한번쯤 나와주었으면 좋겠다 -

단순히 길거리 패션만을 찍었다기 보다는, 뭔가 유행의 흐름이라던지 아니면 일정한 테마를 두고라던지 해서 말이다.












매그넘 포토의 사진들도 만나볼수 있었다 !

오우 +_+

매그넘 포토의 사진들이 담긴 티셔츠를 보면서 그 짧은 순간, 나름 재미있는 상상도 좀 해봤는데 낄낄

(무슨 생각인지는 비밀 ㅋ)


 



아무튼 이 섹션에 포함되는 티셔츠들은 모두 이뻤다 !

한장씩 갖고 싶더라 !






그리고 그 옆에서 바로 이어지는 섹션은 딱 보자마자 아~ 하게 만들었던 "Female" 섹션.












유니클로가 근데 언제부터 이런 여성스러운 아이템들을 쏟아냈지?

유니클로에 종종 가도 뭐 난 남자 옷만 봐서 잘 몰랐던건가?

유니클로 하면 쉽게 떠오르는 이미지가

프린팅 거의 없고, 로고도 안보이는, 심플하고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일텐데 -

확실히 이쪽은 많이 다르더라 ㅎ

일반 여성복 전문 옷가게와 비교해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듯 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난 섹션의 테마는 "Special" 이었다 !






이곳은 'Special' 단어의 뜻 그대로 굉장히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는 티셔츠를 전시하고 있었다 ㅎ






그래서 였을까 - 펼쳐진 카드도 온통 하트 +_+






이 프린팅 참 예쁘던데 ㅎ






공인된 샘플 이로구나 ! 괜히 뭐 있어보이네 ㅋ






유니클로 UT MEGA CULTURE는 그렇게 1층과 2층을 휘 ~ 돌면 끝이 나는, 아담한 규모의 전시회 였다 ㅎ






아 그런데 내려와서 보니 1층에 이런녀석이 서 있더라! (이걸 왜 진작 못봤는지;;)

LSD Bikes와 UNIQLO의 Collaboration Fixed Bike 라는데 -

아 ~ 이게 제일 멋지더라 !

아 +_+ 짱 짱 짱 !






패션과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어떻게든 관련이 되는 이런 "브랜드"가

메인이든 서브든 어떻게든 펼쳐질수 있는 "컬쳐"를 타겟으로, 또는 연결고리로 두고 이런 이벤트를 펼치는건 참 좋은 일이다 !

참여하게 되는 사람은 그렇게 되면 많든 적든 분명 무언가를 더 느끼게 되고 더 쉽게 기억하고 끌어안게 될테니 말이다 ㅎ

비록 낮시간대에 가서 많은 분들을 뵙진 못하고 나온게 아쉽지만

(실제로 내가 나올땐 어느정도 사람들이 모이고 있었지만 들어갈땐 나와 동행한 그녀 둘 뿐이었..)

어찌됐든 이런 멋진 행사가 열렸다는건 너무나 축하할 일이고 또 모두에게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



이 자리를 빌어 저를 계속 "파워블로거"라 불러주시며 행사에 초대해 주신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며

(뭐 또 좋은 행사 있으면 연락주세용 낄낄)



 


마지막으로, 행사장을 빠져나올때 티셔츠를 사은품으로 받아왔는데 -

둘다 꽁꽁 싸메어져 있어서 안에 티셔츠가 사이즈가 뭔지 디자인이 뭔지도 모르고 받았는데,

(주는 당사자들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더라;;)

이거 뜯어보니 같은 디자인 티셔츠가 하나는 S, 하나는 M...

-_-;



에잇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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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쿠루지 2009.04.06 22:26  댓글쓰기

    죽여주네요. 작년에 근무하면서 이런 브랜드도 있구나 하고 알게 되었던

    유니클로 죽여주네여

  2. KOJU 2009.04.06 22:49  댓글쓰기

    아...내가 자주 먹는 치즈 브랜드 소 그림도 있네 ㅋㅋ

  3. BlogIcon 디노 2009.04.06 23:33  댓글쓰기

    오.. 레이벡스 티도 있군요. 음악 너무 좋아요 ㅠㅠb
    부산에는 있을랑가 모르겠지만 일단 가봐야겠습니다 ㅋㅋ

    • BlogIcon 쎈스씨 2009.04.06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에이벡스는 이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레이벡스는 이번에 저 티셔츠 때문에 알게 된거에요 ㅎ

      이참에 노래도 찾아봐야 겠네요 ㅎ

  4. 짹선생 2009.04.07 13:43  댓글쓰기

    아톰이랑 록맨 티셔츠 너무 이뻐요-

  5. 새내기.. 2009.04.18 17:02  댓글쓰기

    혹시이 아담한 전시회 언제까지인가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