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드(Kud)가 오랫만에 활기를 띄었다.



반가운 크러쉬(Crush)와 CY Choi의 디자이너 최철용 선생님이 함께 서 있던 이유는



지금부터 보게 될 컬렉션 때문.



최철용 선생님이 이끌고 계신 씨와이초이(CY Choi)와 크러쉬가 속해있는 비비드크루(VV:D)가 커드(Kud)와 손잡고 멋진 캡슐 컬렉션을 만들었다.



옷 몇개 만들었겠거니 했더니만 모자도 있고 가방도 있고 별 걸 다 만들었더라고?



또 하나 재미있던 건, 단순히 '하나'의 브랜드와 '하나'의 크루의 네임만을 내세운 콜라보레이션이 아니라

비비드크루 각 멤버들의 시그니처 아이템이 만들어졌다는 것. 그 덕에 더욱 다양한 아이템이 세상에 공개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후드 짚업이 자이언티(Zion.T)와의 협업 제품인 것 처럼 ㅎ

아, 저 그래픽과 문구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좀 많은 것 같던데,

저기 적혀있는 홀로코인(Hol-o-coin)은 자이언티가 속하는 또 다른 크루의 이름이다.

음악적인 활동을 함께 공유하는 비비드크루 외에 평소 예술,문화 활동에 관심이 많은 자이언티가 다른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만든 크루라고 ㅎ

자이언티의 예술적 욕망이 많이 담긴 것 같았다. 사진에는 없으나 그가 그린 그림이 실제로 쓰인 후디도 컬렉션에 포함 되었을 정도니까.



비비드크루 각자의 개성을 CY Choi라는 틀 안에 녹여내니까 꽤 흥미로운 볼거리가 만들어진 듯 했다.




커드의 2층으로 올라가 보니 좀 더 자세히 캡슐컬렉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하나씩 보자.



제일 먼저 만난 건 로꼬(Loco)와의 협업 제품이다.

오버 사이즈의 네오프렌 스웻셔츠와 점퍼가 만들어졌고,

스웻셔츠의 경우 몸 전체를 달리는 기차가 그려진 네모난 프레임의 그림이 감싸고 있는데,

이 기차가 뜻하는 의미가 궁금했겠지 다들?



'기관차'를 뜻하는 단어가 '로꼬모티브(Locomotive)'인데, 이게 곧 발표 될 로꼬의 새 앨범 타이틀과 연결 된다는!

이 어마어마한 스토리!

몰랐지!

깜짝 놀랐지!



그레이(Grey)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다소 심플한 그래픽을 사용한 스웻셔츠와 점퍼를 선보였는데

사실 알고 보면 제일 직관적인 디자인을 쓴 제품이기도 하다.

왜냐고?

컬러가 죄다 그레이(Grey)거든 ㅋ

블랙과 화이트의 조합으로 일관 된 다른 멤버들과 달리 유일하게 그레이를 썼음 +_+

이게 좀 짱 ㅋ



실제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았다는 롱 후디.

네오프렌 스웻셔츠와 함께 셋트를 이룬 이 아이템은 크러쉬(Crush)와의 콜라보레이션이다.

CY Choi와 비비드크루의 협업 캡슐 컬렉션 중 유일하게 '컬러'가 쓰인 제품들이기도 하다.



바로 이렇게. 새빨간 장미가 그려진 것인데 그가 곡 작업을 할때 가장 많이 나오는 '사랑스러운 멜로디'에서 영감을 얻어

'러브맨(Love Man)'이라는 테마로 작업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 +_+

저 위로 스크롤 올려서 2층 처음 올라왔을 때 본 마네킨들을 다시 잘 보면 '러브맨'이 쓰인 스냅백이 존재하는 걸 볼 수 있다.

(스웻셔츠의 팔꿈치 부분에 '251'이라는 숫자가 써 있는데 그게 그가 즐겨쓰는 음악 코드라네? 그게 또 사랑스러운 멜로디를 만들 때 자주 쓰이고 ㅎ)



마지막으로 엘로(Elo)는 모던한 느낌의 그래픽을 써서 스웻셔츠와 셔츠를 만들었는데,

이건 그의 방을 뜻한다고 했다. 엘로가 가장 많이 영감을 받는 장소가 그의 방이라고 하던데

그를 CY Choi만의 스타일로 도식화 한 거라고 보면 될 것 같다 ㅎ



그레이와 로꼬는 이렇게 버캣햇도 만들었네-



비비드크루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은 그렇게 다 만나봤다.

여긴 CY Choi의 인라인 제품들.



언제나 독특한 오브제를 만들어 내던 CY Choi 답게 커드의 2층 외벽까지 멋지게 꾸며놨네 ㅎ



많이들 오셨구나 -

(이후에 더 많이 온 게 함정)



다 둘러보고 난 뒤 나도 흥을 좀 내볼까 싶어서 아메리칸 허니? 라는 브랜드에서 만들어주는 칵테일을 좀 마셔봤는데,

오- 이거 달달하니 맛있데?



사진 찍고 있으니까 홍보해달라고 이거도 선물로 주시고 ㅋㅋ

굿굿-!



로꼬가 오길 기다렸지만, 결국 방송 촬영 때문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는 소식에 눈물을 훔치며 로꼬를 뺀 나머지 멤버들만 기념 사진 한장 남김 ㅋ

각자 자신들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착용하고 있었는데 다들 각자 매력이 잘 묻어난 것 같아 보기 좋았다!

관계자들에게 듣자니 발매 전부터 "컬렉션 전제품을 다 사겠다"고 예약 문의를 한 고객도 있다고 하던데;;;

이런 엄청난 컬렉션을 평소 CY Choi 컬렉션보다 착한 가격대로 판매한다고 하니 그럴만도 하겠다는 생각도 들데?



최철용 선생님 그리고 비비드크루 모두 고생 많았어요! 멋진 아이템에 많은 영감 받아갑니다!

동철이 그리고 수경씨와 커드도 만세만세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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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베이싴 2014.10.17 16:54  댓글쓰기

    와 완전이뻐요 스타일저격 ㄷㄷ 이미 다팔렸으려나요? 어디서 스토어 열으셨는지ㅠㅠ


토요일 오전에 스케쥴이 있어서 가급적 금요일 밤에는 집에서 조용히 쉬다가 자려고 했는데,

펌킨(DJ Pumkin)의 급호출에 의리로 디에이(Club the A)까지 달려갔다.



가자마자 다짜고짜 VVIP 룸으로 소환 당해서 인사보다 레미마틴(Remy Martin)을 먼저 마심 ㅋㅋㅋ

레미마틴은 지난 5월 청담에서의 익스피리언스 행사 이후로 처음이네!



다음날의 오전 스케쥴이 좀 신경 쓰이긴 했는데, 펌킨이 건넨 이 한잔을 마시자마자

"에라 모르겠다" 로 마음이 좀 바뀜 ㅋㅋㅋㅋㅋ 짱 맛있더라고?



아 내가 오늘은 널 좀 마셔보는거니...

VOSP 말고는 내가 당최 접해 볼 기회가 없으니 +_+



룸에 있으니까 편하긴 했는데 그래도 놀러 온 거니까 바깥 구경을 해야겠지?

그래서 룸을 나와 바깥 테이블로 이동!

와 근데 저거 무슨 디스플레이가 SF 영화 스케일 뺨치네?

레미마틴 요새 좀 잘나가나봐 +_+



얼마 전에 거 왜 힙합 하는 흑형들이 이빨에 끼우고 다니는 '그릴즈(Grillz)' 있잖아-

그걸 만들어서 빈지노랑 데드엔드 같은 친구들과 나눠 끼고 하는 프로모션으로 레미마틴이 주목 좀 받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그릴을 이렇게 실제로도 보게 됐네 ㅋ 나는 치열이 고르지 못해서 낄 수 없는데... 암튼 좀 짱 멋진 듯 ㅋ



어느덧 무대 위로 올라가 디제잉을 시작한 펌킨!

아따 사람 어마어마하게 많이 왔다잉 +_+



나는 무대 뒤에서 레미마틴 홀짝홀짝 마시면서 워밍업-



(왼쪽에는 최근 유부남이 된 비프리!)



언제 나오나 아기다리 고기다리 하던 이 날의 주인공, 박재범은 토요일 새벽 1시에 무대 위에 올랐다.

나는 금요일 밤에 왔는데! ㅋㅋㅋ



아 근데 진짜 사람 많네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인기가 대단하구나 +_+



무대 위로 AOMG 군단도 지원사격으로 올라감!

꽉 차보여서 좋더라!



근데 가만 보니 무대 위로 자꾸 하나 둘 올라옴 ㅋㅋㅋㅋㅋㅋ

어글리덕하고 테이크원도 어느샌가 올라와있고 ㅋㅋㅋㅋㅋㅋ



신나니까 나는 계속 레미마틴!

몰라!

(독하지도 않으니까 이게 자꾸 홀짝홀짝 들어가더라고? ㅋㅋ)



어느샌가 드림콘서트가 된 쇼케이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곡 부르고 앨범 소개 하고 그런 딱딱한 쇼케이스가 아니라 그냥 다같이 즐기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공연으로 이어지니까 이게 진짜 좋았음.

팬들도 사실 이런 걸 더 원했을테니까? ㅎㅎ



아 뭐 누가 누군지 소개도 못하겠음 ㅋㅋㅋㅋㅋ 난장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펌킨 그리고 웨건!

멋쟁이들!



티 안나게 나도 조용히 무대 뒤로 나가서 좀 뛰다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 몰랐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다들 박재범의 상의 탈의 퍼포먼스에 빠져있었으니까?

....

아......

..



이쯤 되면 뭐 이건 광란의 도가니 ㄷㄷㄷ



무대 위에서 보니 더 장관이었던 순간.



아마도 그는 이 쇼케이스를 통해 모든 혼을 다 불태우지 않았을까 ㅎㅎ

얼마 전에 합정에서 기자간담회를 포함한 쇼케이스를 하기도 했었고 거기서 박재범의 무대를 보며

박재범이라는 가수에 대해 내가 그동안 갖고 있던 생각들이 꽤 많이 바뀌었었는데

이번에 또 다시 그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게 된 것 같다.



암튼 레미마틴 덕분에 잠시나마 스트레스 싹 풀고 신나게 뛰놀았던 것 같아 만족 ㅋ

꼬냑의 세계에 대해 다시 한번 관심을 갖게 된 순간이 아니었나 싶더라 -

진짜 다 잊고 놀 수 있게 만들어 줬으니깐 ㅋ



초대해 준 펌킨, 그리고 잘 챙겨 준 똘배 그리고 레미마틴 종민이 모두 고마웠고 반가웠음!

다음에 더 편안한 자리에서 만나자구!


PS - 결국 토요일 오전 스케쥴 때문에 끝까지 놀지는 못하고 나왔는데 마지막에 박재범과 인사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 ㅋ 날 기억이나 할 진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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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쪼금 당황했었다. 쇼케이스 장소였던 홍대 사운드홀릭에 가던 길에, 사실 내가 사운드홀릭을 가 본 적이 없었다.

그냥 네이버에서 지도로 대충 위치 파악만 하고 감으로 찾아가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골목 어디쯤에선가

바글바글하게 모여있는 게 아닌가;; 그래서 와! 로꼬 대박이다!! 했는데, 알고보니 엉뚱한 곳.. ㅋㅋㅋ

한 블럭 더 올라가야 사운드홀릭이 나오는 건데 엉뚱한 누군가가 또 그 근처에서 공연이 있었던 듯 ㅋㅋㅋ

아무튼 겨우 골목 어귀에 숨어있던 사운드홀릭을 발견하고 프레스 신분으로 먼저 입장을 했다.

 

 

생각보다 규모가 아담했는데, 뭐 규모 아담한 건 인정. 이해할 수 있었는데, 촬영을 위한 자리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부득이 무대 옆에 난 작은 틈에 서서 이동도 못하고 그냥 여기서만 촬영을 하게 됐다 ㅋ

카메라 준비하고 뭐 하고 하니 이렇게 로꼬 팬들이 우르르 들어오더군 +_+

 

 

행사 시작 전 무한반복 되었던 로꼬의 새 싱글 "Take Care" 뮤직비디오.

나도 이 날 출발 전에 사무실에서 컴퓨터로 뮤직비디오를 보고 왔는데, 노래도 깔끔하니 좋았고 대중적이어서 맘에 들었는데

뮤직비디오가 참 재미지더라. 애니메이션을 적당히 섞어서 독특한 비주얼을 완성했는데 이게 로꼬랑 상당히 잘 어울렸음 +_+

 

 

진행은 개그맨 오정태씨가 맡아주셨다.

이 분 진행하는 건 처음 경험했는데, 날리는 멘트가 아주..

아주 ㅋㅋ 오정태씨 스러웠어 ㅋㅋㅋ

 

 

오프닝은 로꼬와 함께 '쇼미더머니'에서 주목받았던 MC일통이 맡아주었다.

일통형님 랩 하시는거 실제로는 처음 봤는데 확실히 자기 스타일이 분명한 것 같았다.

내 나이쯤 (일통형님과 별 차이 없음) 되는, 그 옛날의 한국 힙합 음악에 익숙한 사람들 귀에 아주 착착 감기는 그런 플로 +_+

 

  

  

 

은메달 좋아요 +_+

 

 

오정태씨 멘트는 좋..

??

 

 

오정태씨는 중간중간 무대에 나와 팬들에게 로꼬에 관한 문제를 내며 맞춘 이들에게 로꼬의 새 싱글 "Take Care" CD를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이 학생은 근데 CD가 아닌 협찬 모자를 받았던 걸로 기억 ㅎ 좀 엄한 모자긴 했지만 뭐 아무튼 ㅎㅎ

 

 

일통형님에 이어 다음으로는 테이크원이 무대에 올랐는데 어? 웬 강아지를?

 

 

난 이 분을 '쇼미더머니'을 통해 처음 알았다. 워낙 말 수도 적고 그래서 되게 얌전한 분이겠거니 했는데

전에 AFO 페스티벌때도 그렇고, 공연을 참 뭐라 그래야 하나, 내가 받았던 그 이미지를 무참히 깨는 식으로 많이 하시데 ㅎ

 

 

"자 너도 랩 해봐"

 

  

  

 

'쇼미더머니' 크루인 일통형님과 테이크원의 축하 공연에 이어 이번에는 로꼬가 속해있는 비비드크루의 지원사격이 시작됐다.

제일 먼저 무대에 오른 건 엘로.

 

 

이 친구 노래를 참 찐하게 잘 부르는 듯.

 

  

 

표정도 찐한ㄷ...

 

 

다음은 크러쉬.

 

 

AFO 페스티벌때 처음 보고 오! 했던 ㅎ 노래를 굉장히 잘한다. 요새 보기 드문 캐릭터인듯 ㅎ

감성이 이런 감성이 또 없는데 진짜 +_+

 

  

  

  

  

 

엘로와 크러쉬에 이어 마지막으로 그레이가 등장했다.

 

 

잘생겼던데?  

 

  

 

그렇게 비비드크루에서 쇼케이스 주인공이었던 로꼬를 제외하고, 자이언티를 뺀 나머지 세 멤버가 모두 와서 로꼬 쇼케이스를 축하해 줬다 ㅎ

덕분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네 ㅎ

 

 

오정태씨의 CD 분배(?) 이벤트가 계속 되고,

 

 

신기한 드립도 계속 되고..ㅋㅋ

 

 

그리고 마침내, 이 날의 주인공 로꼬가 등장했다.

 

 

로꼬는 일단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를 통해 대중 앞에 존재감을 알린 (심지어 우승까지 한) 신예 랩퍼다.

작년 우승 후 발표했던 싱글이 있긴 하지만 정식 쇼케이스는 이번이 처음이었고, 방송을 통해 큰 인기를 끌었던 인물이라

그의 공식적인 첫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린 것은 당연했던 바, 나 또한 개인적으로도 응원했던 팬의 입장으로 이렇게 쇼케이스 취재를 왔지 +_+

 

 

(절대 저 모자의 LK가 로꼬의 영어 이니셜이라고 생각하면 안됨)

 

 

'쇼미더머니'와 몇차례의 공연 경험 때문인지 첫 쇼케이스 임에도 무대를 장악하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았음.

 

 

  

실제로 공연 하는 모습을 보니 여학생들에게 유독 인기가 많은 이유도 알겠고 ㅎ

  

  

 

로꼬의 랩은, 들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소프트한 느낌이 강하다. 그런데, 그렇다고 말랑말랑 거리기만 하는 건 또 아니다.

쏘아 붙일때는 분명히 쏘는 맛도 있어서 참 대중성만 놓고 보면 굉장히 유리한 랩 스타일을 갖고 있지 않나 싶다.

 

  

  

  

 

로꼬의 무대에 갑자기 주석형님도 함께 하셨다.

게스트로 나올 거라는 건 알았지만 로꼬와 함께 무대에 서실 줄은 몰랐네 ㅎ

 

 

로꼬도 몰랐나?

??

ㅋㅋㅋ

 

 

내겐 굉장히 큰 존재, 주석형님 ㅎ

mp hiphop 시절은 정말, 아직도 잊을 수가 없지 +_+ 그땐 진짜 영웅 중의 영웅이었는데..

(지금은 아니라는 뜻이 아님 ㅋㅋ)

 

  

 

로꼬의 날이로구나 +_+

 

  

  

  

 

주석형님의 공연에 이번에는 진돗개도 함께 올랐다.

역시 '쇼미더머니'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신예.

랩하는 스타일이 진짜 특이하다. 국내에선 이렇게 랩 하는 사람을 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한동안은 보기 쉽지 않겠다 싶을 만큼,

참 개성 강한 친구 ㅎ

 

 

함께 무대에 오른 이 친구는 메이슨 더 소울 이라고.

역시 신예. 미쿡 느낌으로 노래를 부르더라. 앞으로 두고봐야 할듯 +_+

 

 

원 웨이 티켓 화이팅 ㅎ 

 

 

오정태씨가 무대에 다시 올랐다.

이젠 자켓까지 벗으시고..ㅎㅎ

 

 

난데없이 무대에 올라와 춤을 추면 로꼬와 포옹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발언을 오정태씨가 했는데,

아니 진짜 웬 여학생 한명이 올라오더니 ㅋㅋㅋ

 

 

와 근데 ㅋㅋ 이 학생 춤 추니까 진짜 사운드홀릭 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놀랬음 ㅋㅋ

얌전하게 공부만 할 것 같아 보인 학생이 ㅋㅋ 비욘세 백업댄서 수준으로 춤을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정말 포옹을 했다는 그런 이야기 ㅋㅋㅋㅋㅋ

 

 

옷을 갈아입은 로꼬가 다시 무대 위로 올랐다.

역시 주인공답게 쫙 빼 입었네 +_+ ㅋㅋ

 

 

로꼬가 발표한 새 싱글 "Take Care"는 아이돌 걸그룹 Spica의 멤버 박나래양이 함께 한 밝은 분위기의 힙합 넘버다.

가사는 이별을 겪은 후에 내뱉는, 조금은 슬픈 넋두리인데 노래 자체는 경쾌한 분위기 ㅎ

 

 

이번 쇼케이스를 위해 스피카 박나래양도 직접 이 곳을 찾아 무대 위로 올랐는데,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정말 뮤직비디오 보다, 이 사진 보다 한 10배는 더 이쁘다. 실물이 훨씬 나은 친구였음 ㅋ

 

 

주인공은 신이났나봉가.

심지어 노래 부르기 전에

"저도 이 노래 참 좋아하는데요" 라는 이영돈PD스러운 드립을 날림 ㅋㅋㅋㅋ

 

 

Baby I'm so Good ~

 

 

그냥 궁 그 만 거 어어 얼 -

 

 

신발은 루부탱이던 거 어어 얼 -

???

 

 

박나래양 노래를 참 예쁘게 잘 부르더군요.

 

 

이 날 쇼케이스의 주인공 격 이었던 "Take Care"를 부르고 난 뒤 로꼬는 밴드와 함께 또 다른 공연을 이어나갔다.

밴드는, 내가 이름을 까묵..

....;;;

 

 

암튼 로꼬가 열심히 공연을 이어갔는데,

나중에 어떤 팬이 그랬던 걸 들었다. 주방장이 랩 하는 거 같았다고 ㅋㅋㅋㅋ

아무래도 패션 때문에 그런거 같은데, 나름 에이샙 느낌으로 입은 거 같았거늘, 역시 우리나라 여학생들에겐 어려웠나봉가..  

 

 

로꼬의 공연은 어렵지 않아서 호응도가 어마어마했음.

 

  

 

비비드크루가 하나씩 무대 위로 오르기 시작.

이번엔 아까와 거꾸로, 그레이가 먼저 오르고,

 

 

그 후에 크러쉬,

 

  

 

마지막으로 엘로가 올라왔다.

넷이 한 무대에 서니 완전 꽉 차데 ㅎ

 

  

 

왼쪽부터 엘로, 그레이, 로꼬, 크러쉬.

자이언티 빼고 비비드 +_+

 

 

이렇게 공연 하는 모습도 멋지더라 ㅎ

(난 저 나이때 뭘 하고 살았더라..?)

 

  

 

그렇게 로꼬의 새 싱글 "Take Care" 쇼케이스가 무사히 막을 내렸다.

아담하다면 아담했던 쇼케이스였지만 그 나름의 오손도손한 분위기로 잘 진행 된 것 같아 다행 ㅎ

로꼬의 랩은 아까도 얘기했지만, 소프트한 느낌이 강하다. 물론 쎄게 쏘는 랩도 구사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좀 귀엽고 따뜻하고 캐주얼한 그런 느낌이 강한 것 같다.

그것 때문에 "Take Care"도 노래가 소프트하다. 사실 그래서 임팩트가 없긴 한데, 로꼬한테는 이게 꽤 잘 어울리는 느낌이라 나는 좋더라.

'쇼미더머니'때부터 응원했던 친구라 잘 됐으면 싶고, 잘 되길 바라고 돕고 싶은 마음도 크고 ㅎㅎ

쇼케이스도 잘 마무리 했으니 앞으로 바빠지는 모습 보여줬음 좋겠다 ㅋ

 

로꼬 ! 고생 많았어요 ! 진짜 짱 ! 계속 서포트 할께요 !

 

 

+ 번외

 

 

쇼케이스가 끝나고 모두들 돌아가고,

관계자분들이 밥을 같이 먹자고 하셨지만, 내가 다음 스케쥴이 있어서 부득이..

(이 글 보시면 다음에라도 밥 같이 먹어요 ㅋ 시간 낼께요 ^^)

 

 

밖으로 나오니 홍대 축제인 걸 깜빡하고 있었는데, 폭죽이 펑펑.

모두들 거리로 쏟아져 나와 노는데 뭔가 나는 이제 어울리기 쉽지 않은 나이라는 생각에..ㅎㅎ

 

 

그나저나 테이크원이 데려왔던 이 강아지. 귀엽던데 이름이 뭐였지? 들었는데 까먹었네.

 

 

쇼케이스때는 아무튼 게스트로 올라오기로 했던 크루셜스타가 부득이 불참하게 되서 테이크원이 이 녀석을 크루셜스타라고 불렀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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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라디 2013.06.06 14:38  댓글쓰기

    이날 사회자님의 멘트들은 참 ..ㅋㅋㅋㅋ문제 맞추는 분들도 신기했어요ㅋㅋ 로꼬가 웰치스 좋아하고 불닭볶음면 좋아한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된날!ㅋㅋㅋㅋ

  2. 파라디 2013.06.06 14:38  댓글쓰기

    ASAP도 첨에 옷 저런 스타일로 입었을 때 치마입었니하고 말나왔었잖아요 ㅋㅋ 여러모로 쉬운 패션은 아닌듯!

  3. BlogIcon hairdresser 렴봄 2013.06.28 03:09 신고  댓글쓰기

    어머.. 옷 너무 예쁘게입었다..

  4. 2013.07.01 18:16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 8. 18.

Show me the Money 출연진이 함께한 "Join Beats by Dr.Dre" Party @ Club Eden

Filmed by MrSense

Edited by MrSense

http://mrsense.net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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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폭염이 빨리 왔다 싶었지만 역시.. 다시금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던 지난 토요일 밤, 오랫만의 에덴은 난리부르스도 아니었다 정말.

 

 

헤드셋 브랜드로 유명한 "beats by Dr.Dre" 의 신제품 런칭 기념 파티가 열린 것인데,

이번에는 특별히 m.net 에서 얼마전 종영한 "Show me the Money"의 최종 우승자였던 Double.K와 준우승팀 45RPM의 특별 공연이 함께한 것!

 

 

CJ E&M이 모두 관련되어 있는 파티다 보니 역시 규모가;;

심지어 이날 초대된 셀렙만 70여명에 달했다니 뭐 말 다했지..

이날 나도 2층에서 보면서 연예인들 꽤 봤는데, 달샤벳도 그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드라 ㄷㄷㄷ

하지만 이날 에덴에 있던 대부분의 사람들 초미의 관심사는 역시 "닥터드레"형이 직접 방문했다는 사실이었겠지 ㅋㅋ

 

 

공연도 힙합공연이고, 드레형님께서 직접 방문하신 파티라 난 초반부터 힙합으로 달릴 줄 알았는데

초반에는 계속 일렉만 나와버려서.. 그건 좀 아쉽.. 

 

 

요 녀석이 새로 나온 녀석.

2층 뿐만이 아니라 1층에도 이 녀석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던데

내가 생각했던거 보다 조촐한 디스플레이여서 은근히 고맙기도 했다 ㅎ

으레 이런거 하면 막 요란 떨면서 광고하려고 난리치는 브랜드가 꼭 있기 마련인데,

있는듯 없는듯 이렇게 자리해 주니 괜히 좋았네 ㅋ

그리고 무엇보다, 헤드폰이 실제로도 되게 이뻤음 +_+

 

 

잠깐 퀴즈.

사진 속 두 남자가 누군지 알아보겠는 사람? ㅋㅋㅋㅋㅋㅋ

"Show me the Money" 챙겨봤던 사람이면 아마 단박에 알아볼 텐데? ㅋㅋㅋㅋㅋㅋ

 

 

12시가 지나고 신인그룹 M.I.B 라는 팀이 나와서 오프닝 무대를 가졌는데,

뭐 그냥 좀..

 

  

네 뭐..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먼저 45RPM이 무대위로 올랐다!

아 그렇지! 이거지!

 

 

45RPM 공연 진짜 오랫만에 보는구나 +_+

 

 

"Show me the Money"를 통해 새로 멤버를 영입해서 3인조가 됐는데,

구성원이 바뀌긴 했지만 사실 예전에도 3인조 였어서 뭐 막 엄청 새롭거나 하진 않았다 ㅋ

암튼 반가운 무대!

 

 

어-허-

 

 

거기에 "Show me the Mnoey"를 통해 큰 인기를 끌게 된, (방송에선 신예랩퍼로 불리웠던) 일통이 함께 등장!

올드한 랩 스타일이 역시나 일통 답더라 +_+ 자신감도 많이 생기신듯 ㅋ

 

 

예상대로 1층 무대 앞쪽은 뭐 거의 찜통더위에 압사당하기 일보직전의 아비규환 이었어서 난 일부러 2층에서 봤는데,

지금 저기 옆에 보이는 금발미녀 외쿡누나 뒤로 흑형 3명이 더 있었는데, 그 바로 뒤에, 우리의 "드레형님"이 계셨었다 ㄷㄷㄷ

바로 옆이었지만 저쪽은 아예 입장 자체가 통제되어 있어서 그냥 이쪽에서 구경밖에 할 수 없었는데, 와.. 진짜 흑형은 흑형..

간지고 뭐고, 어두워서 사람이 보이지도 않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빽포스 아니었음 드레형님이었는지 조차 못알아 봤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RPM의 뒤를 이어서는 알리와 함께 "Show me the Money" 의 우승자, Double.K가 무대위로 올랐다 !

역시 뭐 난리도 아니었네 진짜 ㅋㅋㅋㅋ

 

 

저 옆에는 방송에서, 역시 신예랩퍼로 불리웠던 Take-1 ㅎ

솔직히 내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인지도도 꽤 있고 랩도 자기만의 스타일로 잘 하는듯 +_+

 

 

근데 좀 더 공격적인 무대매너를 가질 필요성은 있지 않나 싶었다 ㅎ

 

 

그 뒤를 이어 마지막으로, 신예 랩퍼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Loco 가 무대위에 함께 등장 +_+

 

 

막 파워풀한 뭐 그런건 솔직히 못 느꼈는데, 분위기를 제일 잘 타는 것 같더라 역시 ㅎ 

 

 

순식간에 일렉 일색이었던 에덴을 완전히 힙합의 도가니로 바꿔버린 "Show me the Money" 팀의 공연이 모두 끝나고,

 

 

그때부터는 DJ Plaski 와 DJ Conan 이 역시나 예상대로, 솥되는 힙합 음악으로 분위기를 완전 달궈버려 줬지 ㅋ

그래 역시 힙합이어야 하나봐 나는 +_+

아 맞다 개인적으로 이 날 플라스키의 디제잉에 완전 감탄했었는데,

2층 VIP 룸에서 드레형아가 왔다갔다 하고 있던 그 타이밍에 플라스키가 Ill Skillz와 DJ Soulscape 의 "떠버리 삼형제와 판돌이 박박"을 틀더라 ㅠ

와 진짜.. 드레형아 앞에서 한국 힙합을 ㅠ 정말 기가막힌 선곡에 완전 감탄! 역시 플라스키!

 

 

걱정했던것 만큼 브랜드 네이밍이나 홍보 요소들이 많이 노출되지 않아서 참 다행이라 생각했던 파티 ㅎ

날씨때문에 사람이 좀 적게 오면 어쩌나 했던 것들도 역시 기우였고,

 

나비컴 그리고 인디케이트 !

덕분에 재밌게 잘 놀고 갑니다 !

초대해준 자영씨, 나 챙겨준 나홍이 그리고 동욱형님과 동렬형님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

참참, 네모 준영이도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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