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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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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풀의 심플함이 유독 남달라 보이는 건 왜일까? Liful 2013 FW 프레젠테이션 라이풀(Liful)을 취급하는 레이어(Layer)로 올라가려면 압구정 로데오 명소 중 하나인 '하루' 옆에 있는 엘레베이터를 타야 함. 5층에서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네온사인. 레이어로 들어가려면 열어야 하는 중문. 그리고 중문을 열면 나오는 긴 복도. 그 복도의 끝에 레이어 쇼룸이 자리하고 있었다. 내가 방문했던 12일에는 라이풀 2013 FW시즌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이 한창이었다. 심플함으로는 견줄 곳이 없다고 할 만큼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매번 잃지 않는 라이풀의 프레젠테이션. 지금부터 요목조목 살펴보는걸로. 가장 먼저 본 건 모자를 비롯한 액세서리군이었다. 이번 시즌에는 새롭게 등장한 아이템이 몇가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마드라스 체크 패턴의 패치워크 버켓햇. 양말..
LAYER Show Room LAYER (레이어) 는 압구정 로데오거리의 뒷골목 즈음에 숨어있는, 도메스틱 스트릿 패션 브랜드의 역사를 논할때 빼 놓을 수 없는 LIFUL (라이풀) 의 쇼룸이다. 레이어는 라이풀과 함께 '_Rism' (리즘) 이라는 이름의 캔들브랜드를 함께 생산하고 있으며 그외에도 몇몇 브랜드의 국내 수입 및 유통을 책임지고 있다. 라이풀에서 2012년 봄 신상품으로 선보였던 제품들 중에 팔찌가 마음에 들어 (물론 옷도 다 마음에 들었지만, 라이풀 옷을 예쁘게 입으려면 살을 더 빼야 했기에;; 옷 보단 악세사리에 포커스를 두어) 압구정 레이어 쇼룸을 방문했다. 처음 방문해 본 레이어 쇼룸의 이미지는 '아 딱이다' 라는 느낌을 주었다. 정말 딱 이었다. 절제된 컬러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 정말 딱. 딱 좋..
라이풀 산책 퇴근하고 라이풀에 잠시 들렀다. 라이풀은 뭐 이젠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물론 모르는 사람은 여전히 모르는) "오 라이풀!" 하게 만드는 압구정 터줏대감 스토어 이자 브랜드이다 +_+ 칩먼데이 선그라스 - 라이풀 셔츠 - 픽시 ! (이건 판매용이 아니다) 펜필드 자켓에, 캉골을 비롯한 여러 모자 브랜드와 요즘 한창 주목 받고 있는 라이풀의 "T-Level" 라인의 가방들까지 예쁘고 깔끔한 디자인과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하는 멀티 브랜드를 취급하는 라이풀 스토어 +_+ 스트릿 컬쳐와 관련관 서적들도 같이 취급하고 있다 ㅎ 그리고 여름이 다가오며 주목받기 시작한 Super 선그라스도 만나볼수 있다 ! (라섹수술때문에 이 중 한가지 모델을 개인적으로 구입했;;) 라이풀 사랑해용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