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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U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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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ously : 스테레오 바이널즈 x 코카콜라, 신세계 강남 준지, 리바이스, 에이카화이트, 비피비, 제임슨 컬트필름클럽, 신사동 차알, 월리를 찾아라, 경덕이 결혼 페이퍼 마감하던 날.기획회의 할 때 툭 던졌던 아이디어가 채택되는 바람에 급하게 진행했던 기사.3월호에 실려야 했기에 봄내음 가득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애를 좀 썼는데 하필 촬영 당일 날씨가 영하 10도여서 엄청 힘들었다지...아무튼 무사히 마무리 해서 다행이다 ㅎ 비밀의 식사 미팅.오랜만의 차알(Cha'R).레스토랑 사징님 성이 '차'라서 이름이 '차알'이라지.아무튼 여기 맛있음 ㅇㅇ 처음 주문해 본 차이니즈 커리 베이컨 쉬림프.커리라면 무조건 맛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주문했는데 역시나!이거 완전 맛있었음! 입이 심심하니 밥도 함께 클리어. 뭐가 그리 신나니 +_+ = 현대백화점에 들어선 '월리를 찾아라' 조형물.생로랑 앞에서 월리 찾고 있는 느낌이 묘하다. 귀여웡 ㅠ어렸을 때 '월리를 찾아라' 정말 좋아..
준지 x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프로모델80s (Juun.J x adidas Originals Promodel 80s Hi JJ) 작년 여름의 파리 멘즈 패션위크(Paris Mens Fashion Week)를 통해 처음 그 존재를 알게 되었다.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와 준지(Juun.J)의 컬래버레이션이라니.심지어 슈퍼스타라니. 화이트 컬러의 슈퍼스타는 사실 그간 많이 봐왔다. 슈퍼스타의 하이탑 버전인 프로모델도 종종 봐왔고.벨크로가 다른 점이었다. 준지, 정욱준의 손을 거쳐 나온 슈퍼스타에는 슈레이스 대신 벨크로가 달려있었다.지그재그 묶여있던 '끈' 대신 담백하게 선으로 그어진 '찍찍이'를 보니 기분이 묘했다. 로우컷 버전도 함께 출시 됐는데, 나는 하이탑을 선택했다.컬러가 들어가있기는 했으나 어쨌든 내겐 이미 여러족의 슈퍼스타가 있었고, 마침 화이트 컬러의 하이탑 스니커즈를 필요로 하기도 했기에. (인..
LAST WEEK :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슈퍼스타 팝업스토어, 소윙바운더리스 x 질경이, 피규어 뮤지엄 W, 라이브 클럽데이, 가로수길 피그닉, 아디다스 슈퍼스타 x 준지 설 연휴의 여파로 식단을 변경했다.며칠간 점심을 샌드위치로 대체했는데,살 좀 빠지겠지 했거늘 거의 매일 저녁에 밥 약속 잡혀서 망함.그래도 당분간은 샌드위치나 샐러드만 먹어야겠다는 생각임. 플랙(PLAC)과 계한희 디자이너의 카이(KYE)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는 소식. 런칭 행사 인비테이션이 룩북과 함께 도착했는데, 어이구야- 어마어마한 캔버스 토트백까지 챙겨 주셨네 +_+ = 비밀의 저녁식사를 위해 들른 피그닉(Pigniq).돼지고기(Pig), 피크닉(Picnic), 비비큐(BBQ) 등을 섞어 만든 이름인 것 같았다.아무튼 집 근처였는데, 집 근처에 이런 곳이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네? 오 - 되게 깔끔하게 나온다. 내가 주문한 게 아니라서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비비큐 음식이 이렇게 이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