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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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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WEEK : 김찬과 챈스챈스, 컨버스 척투 팝업, 홍대 소년식당, 최악의 아오이포켓, 아우디 라이브 퍼렐 윌리엄스 공연, 하이네켄 캡춰 더 시티, 파주 첼시 아울렛, 마이 아디다스, 좌담회 간다 간다 생각만 했지 도통 홍대 나갈 일이 없어 그간 방문하지 못했던 소년식당. 드디어 방문!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인연을 쌓았던 회운이가 야심차게 시작한 이 식당은, 이런 컨셉이라고 한다. 쓰기 귀찮아. 메뉴는 단촐하다. 그래도 흔히 보지 못하는 메뉴들이 더러 있어서 밋밋한 느낌은 없었음. 마실것을 고르려고 이 페이지를 펼쳤는데, 가운데에 적힌 메뉴를 나도 모르게 '씩그램'이라고 읽었다. 폰트 잘못이다. 내 잘못 아니야. .... 식당 컨셉 때문인지 회운이의 유년시절로 추정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가게 한 켠에. 의미는 그닥 없는 듯 하나 아무튼 귀여운 진열장. 친구는 연어덮밥을 주문했고, 나는 카레덮밥에 새우를 제외한 모든 토핑을 추가했다. 덕분에 비주얼이 어마어마하다 +_+ 내가 딱 좋아하는 스..
더운 여름 정말 싫었는데 H&M과 CGV 덕분에 시원하게 놀았네ㅎ 내가 오픈했을 때 딱 1번 방문하고 '여기 다시 올 일은 없겠다' 했던 여의도IFC몰. 1년만에 결국 왔네 ㅎ 그러고보니, 진짜 거의 딱 1년 정도 됐다 시기가. 아무튼 이 곳에 온 이유는 쇼핑이 아니라, H&M 때문이었다. 의류 매장인데 쇼핑 때문에 온 게 아니라니 무슨 말인가 싶겠지만 한산했던 IFC몰에서 유일하게 H&M만이 북적거렸던 이유 때문이었는데 바로 H&M CGV Summer Fest 행사 참석을 위해서였다. 이미 줄이 한가득. 나는 H&M의 게스트로. 매장 앞에서 파티 팔찌라니 재밌네 ㅎ 팔찌차고 입장. H&M CGV Summer Fest는 H&M와 CGV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시원한 도심 속에서 즐기는 썸머 올 나잇 파티다. 라는게 사측의 설명. +_+ 그래서 쇼핑도 즐겁게 하고 영화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