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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l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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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END UPDATE : 나고미라멘, 트로피 제작과 시상, 파라, 터미너스, 하이비션 캘린더, 모모트, 세계맥주 선물, 미팅의 연속, 그리고 도쿄 주말 여행 택시는 꽃담황토색(정식명칭임), 기사님과 나는 형광오렌지.그린라이트인가..... 그동안 꼭꼭 숨겨 진행했던 비밀의 프로젝트가 끝을 보이고 있었다. 찬우형님(a.k.a. 쿨레인)은 정말 장인이셨음 +_+ 하지만 형님도 작업할 땐 저런 영상 틀어놓고 하시더라고? ㅋㅋㅋㅋㅋ알지? 직캠 ㅋㅋㅋㅋㅋ 암튼 드디어 완성 ㅠ 처음 트로피 이야기가 회사에서 나왔을 때, 곧장 머릿속에 찬우형님 생각이 나서 다른 후보 같은 건 생각도 하지 않고 곧장 추진하기로 했다.시간이 굉장히 촉박했고 사실 나도 이렇게 트로피를 만드는 일은 해 본 적이 없어서 좀 어리버리 타기도 했는데,다행히 찬우형님께서 순조롭게 작업에 임해주신 덕분에 ㅠㅠ 감격스럽다 ㅠㅠ※ 트로피의 자세한 모습은 곧 공개! = 칼하트WIP의 최동원이를 만났다가 점심을..
스케일부터 일단 이게 일등이다. HOUSE OF VANS SEOUL 후기. 가양동이라는 곳에 처음 와봤다. 강서구라는 지명마저 내겐 낯선데.아무튼 그곳에 위치한 '한일물류센터' 라는 곳에서 '하우스오브반스(House of Vans) 서울'이 열려 방문! 시작할 때 즈음에는 입장을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섰다고 하던데, 아마도 특별게스트(?) 때문에 몰렸던거겠지?나는 꽤 늦게 갔기 때문에 줄은 커녕 굉장히 여유롭게 입장 +_+ #LIVINGOFFTHEWALL 은 반스가 진행중인 다큐멘터리 시리즈의 타이틀이다.글로벌하게 움직이고 있는 프로젝트인데 무려 한국편도 제작 되었다는!저기 보이는 주소로 접속하면 볼 수 있으니 궁금한 친구들은 날래날래 가보라우- 반스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스케이트 보드지. 반스는 그래서 이 곳 한일물류센터 안에 스케이트 파크를 만들었는데여기서 그냥 보드..
Grolsch(그롤쉬)가 함께한, 실시간 그래픽 배틀 2011 Cut&Paste Seoul 후기 매달 한번씩은 꼬박꼬박 오다보니 이곳도 슬슬 정이 드네 ㅎ 플래툰 쿤스트할레. 이곳에서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2011 Cut & Paste Seoul 행사가 12월 10일, 추운날씨 속에 열렸다. 아는 사람 보다는 아직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은 행사이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줄서서 찬찬히 입장을 하시는 모습에 나도 큰 기대를 갖고 입장 ! 2011 Cut & Paste Seoul 을 설명하려면 먼저 이 Cut & Paste 행사가 어떤 행사인지 부터 얘기를 해야겠지? Cut & Paste 는 2005년 뉴욕에서 처음 개최된 본격 디지털 디자인 토너먼트로, 2D와 3D 그리고 모션그래픽까지 총 3개 분야에 걸쳐 무대 위에서 실시간으로 참가선수들이 디자인 작업을 가지고 맞붙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기..
Grolsch (그롤쉬) 가로수길 캠페인 "Keep your handkerchief"행사 후기 가로수길 중간즈음에 자리하고 있는 커피숍 머그포래빗 앞에서, 가로수길의 느낌과 잘 어우러져 있는 작은 행사가 열렸다. 얼마전에도 블로그를 통해 소개했던, 네덜란드산 프리미엄 라거 Grolsch(그롤쉬)가, Dazed & Confused Korea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 'Keep your handkerchief'를 전개한 것 ! (번역하자면 뭐 '손수건을 가지고 다닙시다' 이정도?) 왜 하필 그롤쉬 라는 맥주 브랜드가 이런 캠페인을? 이라는 생각을 잠깐 해 봤는데 의외로 해답은 쉽게 알아낼 수 있었다 ㅎ 그롤쉬는 다른 맥주와는 다르게 병 입구 부분이 일반 병뚜껑이 아닌 '스윙탑'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재활용이 가능한 맥주다. (실제로 가로수길이나 뭐 삼청동 이런곳 커피숍 같은데 가보면 이 병 재활용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