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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a-C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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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에서 내가 그린 그림을 실제 제품으로 만들어 주었다! 감격스러운 순간 ㅠ 이게 내 눈앞에 실제하는 제품으로 서 있다니 ㅠ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코카콜라 컨투어 바틀은 내가 디자인한 제품이다 +_+ 어떻게 된 일이냐고? 지금부터 차근차근 소개하겠다. 그러니까 그 시작은 지난 5월, 신사동 가로수길에 마련되었던 코카콜라 컨투어 바틀 하우스(Coca Cola Contour Bottle House)에서였다. 코카콜라의 상징과도 같은 유리병, 컨투어 바틀이 만들어진지 10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는 당시 행사 내용 중 '나만의 컨투어 바틀을 만들자'는 일종의 백일장 비슷한(?) 참여형 이벤트가 하나 있어 재미삼아 응모를 했었는데, 그때 그렸던 그림이 당선이 되었다고 코카콜라 본사에서 내 그림을 입힌 실제 컨투어 바틀을 만들어 보내준 것! 3개월이나 지난 일이라 이벤..
고아웃 캠프에서 만난 코카콜라 이야기 지산리조트에서 열렸던 2013 고아웃캠프에서는 코카콜라를 만날 수 있었다. 이번 고아웃캠프의 모든 브랜드 부스 중 가장 예쁘지 않았나 싶었던, 그러니까, 이 '자연'을 가장 브랜드와 잘 섞은 부스가 아니었을까 싶을 만큼 참 예뻤던 것 같다. 물론 로고가 주는 그 아름다움도 한 몫 제대로 하긴 했지. 코카콜라 부스는 완벽한 캠핑존 디오라마로 구성되어 있었다. 저 캠핑카 어쩔거야... 캠핑 분위기를 살릴 소품들. 그 사이에서 아침부터 고기가 열심히 구워지는 현장을 목격하게 되었다. 심지어 옷을 잘 차려입은 멋진 쉐프님께서 직접 +_+ 그리고 그 앞에 셋팅 된 예쁜 테이블. 의자도 기가막혀. 이거 누구 아이디어인지 박수 쳐 주고 싶었음 ㅋ 어느덧 테이블에 사람들이 앉았고 쉐프님이 만들어주신 든든한 식사로 파티..